메트로신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한그루, 팔굽혀펴기로 에이스 등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3'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체력 에이스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3' 두 번째 이야기로 훈련소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체력검정에 돌입했다. 팔굽혀펴기부터 쉽지 않은 훈련이 이어졌다. 그러나 한그루는 반듯한 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팔굽혀펴기를 홀로 20개를 넘긴 한그루는 최종적으로 29개까지 해내며 군 장학생의 수식어를 달았다. 또한 이날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3'에서 한그루는 일반인 남자친구가 싸준 김밥 선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015-08-30 21:23:29 장병호 기자

[프로축구] 전북, 성남에 1-0 승리…이동국 결승골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성남FC를 꺾고 선두를 지켰다. 전북은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남을 1-0으로 꺾었다. 전북은 이날 승리에 힘입어 최근 정규리그 3경기에서 1승2패로 저조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승점 59점(18승5무5패)으로 이날 무승부에 그친 2위 수원 삼성(승점 50점)과의 격차를 9점으로 늘렸다. 전북은 노장 이동국이 만들어낸 선제골을 잘 지켜내면서 난적 성남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이동국은 전반 27분 골 지역 정면에서 세컨볼 다툼을 벌이던 중 성남의 주장 김두현에게 발 끝 부분을 채여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수비에 고의성은 없어 보였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이동국은 직접 키커로 나섰다. 이동국이 왼쪽 구석으로 낮게 깔아 찬 공은 성남의 골키퍼 박준혁의 손에 맞았지만 멈추지 않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동국은 후반 16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레오나르도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찔러준 패스를 받아 슈팅한 공이 크로스바를 넘겼고, 후반 33분엔 오른발로 강하게 찬 공이 골문에 맞고 튕겨 나오는 등 추가골을 넣는 데는 실패했다. 성남은 후반 45분 박용지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11경기 연속무패를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를 보이면서 3위까지 뛰어오른 성남은 이날 패배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승점 44점인 성남이 승점 추가에 실패함에 따라 4위 FC서울(승점 44점)을 비롯해 5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3점), 6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2점)의 상위권 경쟁은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수원의 경기는 0-0으로 비겼다. 수원은 전북과의 격차를 7점까지 좁혔지만 이날 무승부에 그치면서 선두추격에 가속도를 내는데 실패했다.

2015-08-30 21:14:33 장병호 기자

'런닝맨' 이광수, 남보라 택시에 "사랑스럽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남보라와의 만남에 감격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기사식당 원정대' 편으로 배우 김수로, 남보라,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남보라는 택시를 타고 등장해 이광수와 하하를 발견하고는 차에 태웠다. 이광수와 하하는 티격태격하면서 택시에 올라탔다. 남보라는 "고마워요. 내 택시에 타줘서"라고 말했다. 하하는 "보라가 이렇게 커거 운전을 하다니 놀랍다"며 감탄했다. 이에 남보라는 "저 무사고 2개월이다. 걱정말라"며 웃었다. 이를 보던 이광수는 "말하는 것 봐라. 정말 사랑스럽다"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2015-08-30 20:42:15 장병호 기자

이보미, 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 차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PGA) 투어 니토리 레이스(총상금 8000만엔)에서 우승했다. 이보미는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CC(파72·64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는 7언더파 209타다. 이보미는 와타나베 아야카(일본)를 2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와 6월 어스 먼다민컵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시즌 3승과 함께 우승 상금 1440만엔(약 1억4000만원)을 받았다. 2라운드까지 1타차 단독 선두였던 이보미는 12번 홀까지 2타를 잃고 와타나베에게 3타차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13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J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거둔 이보미는 시즌 상금도 1억3669만엔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올해 우승 3회, 준우승(공동 2위 포함) 7회를 기록하며 JPLGA 투어 최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15-08-30 18:14:12 장병호 기자

김형중, '복면가왕' 샤방스톤으로 깜짝 출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김형중이 '복면가왕' 샤방스톤으로 깜짝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을 둘러싼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 밤에 피는 장미가 함께 대결했다. 샤방스톤은 가수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밤에 피는 장미는 인순이의 '또'를 불렀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샤방스톤이 4표 차이로 졌다. 이에 정체를 밝힌 샤방스톤은 토이의 '좋은사람'을 불러 유명한 가수 김형중이었다. 김형중은 "음악은 계속했다. 음원도 발표하고 노래도 많이 했다. 방송 출연을 많이 안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2015-08-30 17:48:03 장병호 기자

홍종현, '인기가요' MC 하차 "시청자로 응원할 것"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홍종현이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다. 30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홍종현은 MC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홍종현은 "끝이라고 하니 아쉽다. 좋은 추억이었다. 이제 시청자로서 열심히 '인기가요'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지난해 12월 '인기가요' 새 MC로 합류해 지난 6개월 동안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김유정, 갓세븐 잭슨 등과 MC로 호흡을 맞췄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균형을 지켜왔다. 한편 홍종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015-08-30 17:42:43 장병호 기자

'복면가왕' 해바라기 정체는 마마무 솔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복면가왕' 해바라기의 정체가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 자리를 둘러싼 네 명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일편단심 해바라기는 전설의 기타맨과 맞붙었다. 대결에서 패한 해바라기는 정체를 밝혔다. 그 정체는 마마무 솔라였다. 가면을 벗은 솔라는 "마마무를 나이가 많고 뭔가 때려부실 것 같은 와일드한 그룹이라고 생각하신다. 나름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복면가왕'에서 저희 마마무를 굉장히 많이 이야기해주셨는데 굉장히 감사했다. 뵙고 감사하다고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며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2015-08-30 17:39:10 장병호 기자

유소연, 하이원골프 우승…KLPGA 통산 9승 기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번홀에서 이틀 연속 나온 버디에 힘입은 우승이다. 유소연은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파72·666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 마지막 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장하나(23·비씨카드)를 두 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에 이은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소연은 23개월 만에 출전한 KLPGA 투어 국내 대회에서 통산 9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우승 상금 1억6000만원도 거머쥐었다. 유소연의 이번 우승은 LPGA와 KLPGA 투어를 통틀어 올해 처음이다. 국내 대회 우승은 2012년 9월 한화금응 클래식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경기에서 유소연은 장하나와 9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첫 홀부터 기분 좋은 버디를 잡으며 더블 보기를 기록한 장하나와의 차이를 순식간에 3타차로 벌였다. 장하나가 2번 홀에서 1타를 줄였지만 유소연은 3번과 5번 홀에서 연거푸 버디를 낚아 승부가 금세 판가름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장하나도 4번과 5번 홀에서 잇따라 타수를 줄이면서 유소연을 추격했다. 유소연은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기 시작하면서 9번과 10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냈다. 둘은 10번 홀까지 10언더파로 동타가 됐다. 분위기는 3타를 따라잡은 장하나로 기우는 듯 했다. 장하나는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컵 옆 3m 떨어진 지점에 올려놓았고, 유소연은 두 번째 샷을 2단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유소연의 공은 홀컵과 무려 20m 이상 떨어져 있어 보기를 적어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기적 같은 반전이 일어났다. 전날 이 홀에서 약 15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했던 유소연은 이날도 전날과 똑같이 버디를 잡았다. 유소연의 퍼트를 떠난 공은 3라운드 때와 같이 2단 그린을 타고 올라가더니 홀컵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유소연은 자신도 예상을 못한 듯 버디를 잡아내자,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장하나는 유소연의 버디에 주춤하며 버디 찬스를 놓쳤고, 13번과 14번 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다시 3타차로 벌어졌다. 유소연은 15번 홀에서 장하나가 먼저 버디 퍼팅을 성공하자 버디로 맞받아 쳤다. 17번 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2015-08-30 17:14:41 장병호 기자

한국,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3차전 쿠바에 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쿠바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은 30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쿠바와의 B조 예선 3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첫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17-2로 콜드게임 승을 거둔데 이어 캐나다와 난적 쿠바까지 꺾으며 7년 만에 도전하는 우승 전망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에서 1차로 지명한 이영하가 8회 1사부터 공을 던졌다. 연장 승부치기에서 쿠바의 공세를 막으며 승리를 챙겼다. SK 와이번스에 2차 3라운드로 지명된 안상현은 10회 무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선발 김표승(경주고 2학년)은 7회까지 쿠바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그 사이 타선은 3회 상대 실책 2개에 힘입어 3점을 뽑았다. 그러나 김표승이 8회 볼넷 2개와 안타 2개를 내주며 3점을 잃었고 승부는 원점이 됐다. 양팀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무사 1, 2루 상황을 가정하는 연장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영하를 다시 마운드에 올려 쿠바의 선공을 막아냈다. 이어지는 공격에서 선두타자 희생번트와 최원준의 고의 4구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안상현이 적시타를 터뜨려 끝내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편 한국은 오는 31일 대만과 예선 4차전을 치른다.

2015-08-30 16:09:28 장병호 기자

한고은, 4세 연하 회사원과 오늘 결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한고은이 30일 결혼한다. 한고은은 30일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 초대해 소규모로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한고은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3일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한고은과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예비 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갖게 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한고은은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8-30 15:15:56 장병호 기자

이정재-신현준, '암살' 1000만 돌파에 훈훈한 의리 지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정재가 KBS2 '연예가중계' MC 신현준과 훈훈한 의리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는 MC 신현준의 커피차 공약 실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커피차 선물은 앞서 이정재가 영화 '암살'이 815만 관객을 동원하면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지킨데 이어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연예가중계' 측에서 커피차를 선물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신현준은 직접 이정재의 촬영 현장을 찾아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정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촬영 현장까지 찾아준 신현준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촬영 현장 스태프들에게 직접 커피를 배달하며 '암살' 1000만 돌파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신현준이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묻자 이정재는 "어느 촬영장에서건 스태프들과의 유대관계는 항상 좋았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서는 "평소에는 편안하게 있어서 지금은 초콜릿 복근이 많이 녹았다"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겼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을 촬영하고 있다.

2015-08-30 15:07:25 장병호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제시, 입소 첫날부터 눈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3'에 출연하는 제시가 입소 첫날부터 눈물을 보인다.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도전하는 유선, 전미라, 김현숙,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한그루, 유진(CLC), 박규리 등 10인 멤버들의 훈련소 입소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3' 녹화에서 제시는 입소 첫날부터 쉽지 않은 한국어 단어로 곤혹을 치렀다. 언제 어디서나 지목을 받으면 '부사관 후보생'이라는 관등성명을 대야 했던 것. 낯설고 생소한 단어에 제시는 계속해서 엉뚱한 단어를 외쳤다. 또한 당황한 나머지 웃음을 지어보여 교관들의 지적을 받았다. 입소 첫날부터 낯선 군대식 용어에 당황한 제시는 "태어나서 이렇게 겁먹은 적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제시는 첫 훈련인 제식훈련에서 교관들의 끊이지 않는 지적을 받자 서러움에 결국 돌발행동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3'는 30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2015-08-30 14:51:02 장병호 기자

'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 왕좌 지킬 수 있을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11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는 짜릿한 가창력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로 출연한 멜로디데이 여은을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일편단심 해바라기, 전설의 기타맨, 밤에 피는 장미, 빛의 전사 샤방스톤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특히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단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며 "팬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네가 가라 하와이가 2연속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11대 가왕이 탄생할지는 3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8-30 14:46:51 장병호 기자

오나미, '개그콘서트'서 '만찢녀' 변신…이번 캐릭터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개그콘서트'에서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로 웃음을 선사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에서 오나미는 또 다른 만화 캐릭터로 변신해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은 투수가 던진 제시어를 개그맨과 개그우먼들이 타자로 등장해 재치있게 받아 치는 코너다. 스무 명에 가까운 개그맨들이 무대 위에 올라 가지각색 개인기를 펼치는 코너다. 오나미는 지난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에서 만화 '괴짜가족'의 캐릭터 진 엄마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나중 탁구부'의 마에노로도 완벽하게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나미는 "회의 시간에 '개그콘서트' 선후배들이 앞다퉈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여주고 있다"며 "내가 봐도 참 닮은 것 같다"고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또한 "분장을 하는 것이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재미있다"며 "무대 위에 오르는 것이 행복하다. 관객들이 웃어줄 때 더욱 짜릿하다. 이번주도 재미있는 분장 개그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30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2015-08-30 14:42:46 장병호 기자

'1박2일' 김종민, 신난 바보 변신? 4종 세트 웃음 '폭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신난 바보로 변신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최고의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레이스'가 펼쳐진다. 지난주 '1박2일'에서는 다리 부상을 당한 김주혁의 선택으로 김주혁 팀과 비 김주혁 팀으로 나뉘었다. 김주혁은 차태현, 정준영을 선택해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이 한 팀을 이뤘다. 방송에 앞서 '1박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일명 '신난 바보'로 변신한 김종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종민은 눈을 찡긋 감고 혀를 날름거리는가 하면 입을 쫙 벌리고 있어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는 김종민이 음식을 먹기 위해 도전한 미션에서 포착된 것이다. '1박2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종민은 움직이는 물체를 입으로 물어야 하는 미션을 마주하고는 "한방에 끝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허공을 가르는 물체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눈으 찡긋 감게 됐고 이내 새어 나오는 신음을 참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1박2일'은 30일 오후에 방송된다.

2015-08-30 14:36: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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