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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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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텍사스는 3연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427타수 106안타)를 유지했다. 지난 4월 10일 기록한 올 시즌 최고 타율(0.250) 경신은 또 다시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추신수는 첫 타석인 1회말 무사 3루에서 1루수 땅볼로 잡혔다. 3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상대 중견수를 향하는 적시 2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냈다. 추신수의 시즌 25호 2루타다. 이후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좌월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텍사스는 3-0으로 앞서나갔다. 5회초 텍사스는 볼티모어에 홈런 1개를 포함한 안타 4개와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3-3 동점을 허용했다. 추신수는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4-3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마이클 기븐스의 초구인 시속 약 154㎞ 직구를 공략해봤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텍사스는 9회초 2사 1, 3루 역전 위기를 맞았지만 션 톨레슨이 매니 마차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4-3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2015-08-30 12:11: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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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4타수 무안타 1실책…피츠버그는 4연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콜로라도는 왼손 투수 크리스 러신을 선발로 내세웠다. 강정호는 주전 유격수 글러브를 꼈다. 강정호는 4번 타자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3점 홈런을 친 직후인 1회말 1사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잘 맞은 타구들은 번번이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 4회말에는 첫 타자로 나와 유격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6회말 1사에서는 빠른 땅볼 타구가 역시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8회말 1사 네 번째 타석에서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8(365타수 105안타)로 떨어졌다. 6회초 수비에서는 보기 드문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1사 1루에서 콜로라도 D.J. 르메휴의 유격수 땅볼이 나오면서 병살타로 연결할 수 있었지만 강정호가 잡아 던진 공은 2루로 슬라이딩하던 1루 주자의 몸을 직접 맞히고 말았다. 2루수 닐 워커를 한참 비켜난 이 송구로 강정호는 실책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1회말 조시 해리슨의 중전 안타와 앤드루 매커천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라미레스가 친 3점포로 줄곧 앞서갔다. 4-1로 시작한 9회초 마무리투수 마크 멀랜슨이 2점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역전은 허용하지 않아 4-3으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2015-08-30 11:33: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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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베테랑' 1000만 공약 지켰다…게릴라 허그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의 1000만 관객 돌파를 맞이해 게릴라 허그 공약을 지켰다. 유아인은 지난 릴레이 GV 상영회 당시 1000만 관객 돌파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내세웠다. 29일 오전 1000만 관객이 돌파하자 유아인은 곧바로 공약 실천에 나섰다. 이날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게릴라 허그 이벤트는 사전 공지 없이 진행돼 더욱 뜨거운 반응과 색다른 재미를 이끌었다. 개봉 4주차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메운 남녀노소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유아인의 깜짝 등장에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다. 유아인은 "류승완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열심히 작업했던 영화"라며 "많은 관객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더 많은 분들을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아무쪼록 '베테랑'을 보는 내내 마음이 시원하고 즐거우셨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아인은 10대 관객은 물론 70대 이상 관객들까지 일일이 허그와 악수를 나눴다. 시종일관 환한 미소와 감사의 인사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유아인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게릴라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호응해주신 관객들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봉 25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은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극장가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2015-08-30 11:24: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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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세계선수권 3관왕…자메이카, 400m 계주 4연패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우사인 볼트(29)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400m 계주에서는 자메이카(네스타 카터·아사파 파월·니켈 아시메드·우사인 볼트)는 37초3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사인 볼트는 마지막 주자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3관왕을 자축했다. 자메이카는 2009년 베를린, 2011년 대구, 2013년 모스크바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 트라이본 브롬웰, 저스틴 게이틀린, 타이슨 게이, 마이크 로저스가 차례대로 뛴 미국은 37초77로 2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경기 뒤 마지막 주자 로저스가 바통 터치존(20m)를 넘어선 후 바통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실격 처리됐다. 300m 지점까지만 해도 미국이 앞섰다. 하지만 볼트가 달리는 순간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 4번 투자 로저스가 다소 늦게 바통을 받았고, 그 사이 볼트가 역전했다. 그리고 로저스는 추후 판독을 통해 '실격' 처리됐다. 앞서간 볼트를 붙잡는 건 불가능했다. 볼트는 결승선에 도착하기도 전에 두 팔을 들어 환호했다. 볼트는 이번 대회 100m와 200m 우승을 차지했다. 400m 계주까지 우승해 2009년 베를린, 2013년 모스크바 대회에 이어 개인 세 번째 세계육상선수권 3관왕을 차지했다. 100m 우승으로 세계육상선수권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200m 정상에 올라 사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 10개를 채운 볼트는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세계육상선수권 메달 13개째(금메달 1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2015-08-30 10:05: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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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배상문, PO 1차전 데이와 함께 3라운드 공동 선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총상금 8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상문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파70·70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합계 11언더파 199타의 성적을 낸 배상문은 올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PGA 투어 정규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한 페덱스컵에서 34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배상문은 지난해 10월 프라이스닷컴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노리게 됐다. 2007년 창설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첫 우승에도 도전한다. 배상문은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0번 홀(파4) 보기로 주춤했으나 14번 홀(파3)부터 16번 홀(파5)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특히 5번 홀(파4)에서 약 8m 버디 퍼트에 성공했고 11번 홀(파3)에서도 약 7m 퍼트로 한 타를 줄이는 등 비교적 먼 거리에서 퍼트가 잘 들어갔다. 15번 홀(파4)에서는 거의 10m 가까운 거리에서 또 버디를 낚아 갤러리들의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다. 버바 왓슨(미국)이 10언더파 200타로 1타 차 단독 3위에 올라 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잭 존슨(미국)이 9언더파 201타로 라이언 파머(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4위다. 재미교포 케빈 나(32)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14위로 선전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3위, 재미교포 제임스 한(34)은 1언더파 209타로 공동 41위다.

2015-08-30 09:46: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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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도 1000만 돌파…류승완 감독 "진짜 '베테랑'에게 박수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29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1만555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베테랑'은 '암살'에 이어 한국영화로는 13번째로 1000만 영화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류승완 감독은 CJ엔터테인먼트와의 1문1답을 통해 1000만 감독이 된 소감을 전했다. 류 감독은 "평소 숫자 개념도 무디고 희박한 사람이지만 1000만 관객이라는 의미가 단지 흥행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 드리면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또 다른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는 진짜 '베테랑' 스태프와 배우들이 여러분의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뿐만 아니라 '베테랑'을 만든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다. 이들을 대신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류 감독은 "'베테랑'에 영감을 준 진짜 베테랑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침몰하는 배에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힘썼던 선생님, 불이 난 건물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준 간판 전문가, 열악한 현장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애쓰는 소방관, 범죄와 싸우며 사우나에서 잠자기를 밥 먹듯이 하는 일선 경찰들, 비리와 맞서기 위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 이외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며 남을 위해 봉상하는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베테랑'의 흥행에 대해 "드라마, 액션, 유머 등 삼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류승완 감독의 리드미컬한 연출력,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스트리, 정의가 승리하는 카타르시스"를 그 이유로 분석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의 재벌 3세와 광역수사대 형사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지난 5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2015-08-29 22:30:44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미용실 개업을 언니와 동업으로 할려는데요

무지개행복 38세 여성78년 11월 19일 양력 오후 4시경 Q4년 전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고 현재는 홀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미용실에 오래 근무 하다가 이번에 언니와 함께 동업으로 미용실을 개업하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서있는 직업이라 내 시간을 가질 수가 없어서 아애 제가 가게를 차리려고 합니다. 동업을 해도 문제는 없겠는지요. 그리고 제가 상처한 남자 분을 소개 받아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 번 실패한 결혼이라서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노후까지 혼자 살아가는 것도 어렵지만 막상 재혼을 하려니까 겁이 납니다. 저의 사주팔자가 이 모든 것을 감당 할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Q:숨 한번 돌리기 힘들 정도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지내다 보니 항상 아쉬운 것은 휴식 같은 성찰의 시간이라고 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쌓게 된 업장을 씻어내고 직장 일에 큰 문제가 없기를 기도해 보십시오. 기도하는 힘이 자신을 무너지지 않게 해줄 것입니다. 몸을 죄어오던 긴장을 풀어 놓고 속에 있는 마음을 기도에 모두 담아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정화가 되며 업무 중에 수시로 솟아오르는 짜증이나 분노 그리고 갖은 스트레스를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가 있게 됩니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원하니 우주의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몸속으로 들어와 기를 돋워 주게 되니 기도는 나의 힘이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닌 것입니다. 음지(陰地)의 꽃이 되며 점점 추워지는 혹독한 북풍한설(北風寒雪)을 이겨내는 끈기와 인내력이 필요한 등라격갑(藤蘿擊甲:덩쿨풀이 큰나무 둥치를 휘어 감고 올라감)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기질이 부족한 성품입니다. 깔끔하고 유순한데 소심하고 결단 실행력이 부족하여 용두사미 되는 경우가 많으며 본인 자신이 오너 역할을 하기 보다는 남을 도와주고 참모 역할을 하는 사주입니다. 일지(日支)에 신금(辛金)은 날카로운 가위가 되어 미용원업종이 천직이 될 수 있겠으나 늘 양보를 하시기 바랍니다. 원리적으로 자매 운기는 사지(死地)에 앉아 있어 부모 곁에 있을 때는 화합하며 지내다 출가 후는 모두 어려움이 많겠으니 언니와 동업을 하는 것은 사이가 나빠지는데 기도를 하면서 양보를 한다면 일석이조로 오히려 얻는 것이 많아질 것입니다. 재혼에 대해서는 2017년 지나서 생각했으면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28일 금요일 (음력 7월 15일)

[쥐띠] 48년생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마세요. 60년생 여자를 조심하세요. 84년생 친구에게 심한 언행을 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96년생 끝내는 이루게 될 것입니다. [소띠] 49년생 백만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으리라. 61년생 하늘의 뜻이 곧 나의 뜻이니 어찌 이루지 못하리요. 73년생 이제야 호기를 만날 것입니다. 85년생 하늘도 귀하의 뜻을 알고 돕는 형국입니다. [범띠] 50년생 교육 상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62년생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74년생 귀하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86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63년생 보안을 해 나가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75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87년생 손실만이 따를 뿐입니다. [용띠] 52년생 유행성 독감이나 전염병에 조심하세요. 64년생 여행을 떠나면 귀인을 만날 것입니다. 76년생 늘 조심성 있게 나아가세요. 88년생 음과 양이 화합하고 상하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뱀띠] 53년생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용기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65년생 분명히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77년생 우연한 기회에 복운을 만나 평온해 지겠습니다. 89년생 즐거운 인생을 꿈꾸면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리더십이 뛰어나 지도자격입니다. 66년생 뜻하는 바대로 밀고 나아 가세요. 78년생 늘 배운다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세요. 90년생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양띠] 55년생 복록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됩니다. 67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79년생 근면성이 꿈을 현실로 만듭니다. 91년생 공로를 세워 추앙을 받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칩니다. 68년생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길합니다. 80년생 성실함으로 이룰 수 있게 됩니다. 92년생 귀하의 뒤를 돌보는 귀인이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기분 좋은 날입니다. 69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81년생 마음을 비우면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되기 마련입니다. 93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입니다. [개띠] 58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70년생 이익이 상당합니다. 82년생 눈 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세요. 94년생 좀 더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됩니다. [돼지띠] 59년생 대처를 충분히 하세요. 71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83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입니다. 95년생 문제가 생기면 이미 때는 늦은 것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08-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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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파랑새의 집' 채수빈 "다양한 역할 마음껏 해보고 싶어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인 배우에게 '신선하다'고 말하는 것은 관습적인 표현이다. 그러나 채수빈(21)을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바로 이 '신선하다'는 말이었다. 편안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9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채수빈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이다. 채수빈은 늘 가족을 생각하는 밝고 긍정적인 은수로 남다른 존재감을 남겼다. 극 초반에는 비타민처럼 건강한 상큼함을 안방 가득 전했다. 후반부에서는 남모를 출생의 비밀에도 꿋꿋하게 가족을 지키는 모습으로 시청자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연극과 독립 단편영화, 단막극 등이 필모그래피의 전부였던 채수빈에게 주말드라마의 주연 자리는 생각지 않게 찾아온 큰 기회였다. 부담도 많이 됐다. 처음 촬영장에 갔을 때는 선배 배우들과 주말드라마를 같이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았다. "되게 어려울 것 같았어요. 촬영 현장에 대해 아는 것도 많지 않았고 실수투성이라 혼날까봐 걱정도 됐죠. 그런데 현장에서 선생님, 선배님들이 정말 잘 해주셨어요. 금방 편하게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었어요." 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은수였다. 채수빈은 "은수라는 아이랑 채수빈에게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비슷했다"고 말했다. 힘든 일이 있어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렇다. 물론 다른 점도 있다. "은수가 철든 막내라면 저는 집에서 투정부리는 막내에요. 은수가 저보다 어른스럽죠. 그래서 은수에게도 많이 배웠어요(웃음)." '파랑새의 집'은 극 후반 은수의 출생의 비밀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말드라마다운 비현실적인 설정이다. 그러나 배우로서 연기하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 채수빈은 "내 안에서 캐릭터가 단단해지기까지 시간이 충분히 있었기에 설정 자체가 억지스럽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며 "내가 은수와 같은 상황이었다 해도 비슷하게 행동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드라마가 10회를 넘어갈 무렵에는 은수라는 캐릭터가 잘 맞는 옷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해졌다. 이상엽, 이준혁, 경수진 등 '오빠 언니' 배우들이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준 덕분이었다. 은수의 엄마인 선희 역을 맡았던 최명길은 쉬는 시간에도 같이 대사를 맞춰주며 연기에 몰입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줬다. 극이 전개될수록 현도(이상엽)와 이별을 겪는 등 감정을 쏟아내야 하는 신이 많았다. "드라마라 같은 장면도 여러 번 찍어야 해서 감정을 유지하는 게 어려웠어요. 현도가 엄마에게 은수를 포기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쉴 때도 슬픈 마음을 갖고 있느라 눈이 퉁퉁 부었죠." 첫 주연, 많은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 그리고 폭넓은 감정 표현까지 '파랑새의 집'은 채수빈에게 많은 경험의 기회를 안겨줬다. 드라마를 매회 모니터하면서 부족함과 민망함에 아쉬움을 느낄 때도 많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채수빈에게는 연기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줬다. 6개월에 달하는 긴 여정을 마친 지금도 채수빈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꼽는 것은 바로 "다음 작품을 하는 것"이다. 어릴 적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비롯한 드라마를 보며 배우에 대한 꿈을 막연하게 키워온 채수빈은 고등학교 시절 지금 소속사 대표에게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의 길을 제안 받았다. 그러나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지 않길 바라는 부모님 뜻에 따라 친구들과 똑같은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되던 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평범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 받으면서 큰 아픔 없이 자랐다"는 말처럼 아직까지 미디어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채수빈의 이미지는 구김살 없이 밝고 싱그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다양한 표현과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배우이기에 언젠가는 은수와는 상반된 캐릭터도 연기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채수빈은 어떤 역할이든 해낼 자신이 있다. "연극에서는 드라마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었어요. 그리고 도전해보고 싶어요. 은수처럼 저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도 하고 싶고, 그와 정반대로 큰 아픔을 겪는 역할도 해보고 싶거든요." 드라마를 마친 뒤 영화 '로봇, 소리'의 막바지 촬영에 들어간 채수빈은 빨리 다음 작품을 정해 다시 대중 앞에 설 계획이다.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해준 연극도 여유가 된다면 놓지 않고 할 생각이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가 되는 것, 채수빈의 마음은 그렇게 배우를 향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사진/손진영기자 son@metroseoul.co.kr

2015-08-28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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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中 완다와 스크린X 확산 위한 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J CGV는 26일 중국 최대 극장 사업자인 완다 시네마와 함께 다면상영기술인 '스크린X' 확산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크린X는 CJ CGV가 자체 개발한 다면상영시스템으로 오감체혐특별관 4DX와 더불어 미래 신상영관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특별관 기술이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2015 시네마콘'을 통해 세계 무대에 첫 데뷔한 이후 세계 극장 사업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2015년 완다 최대 블록버스터인 '더 구울스(The Ghouls)'를 스크린X 버전으로 제작해 한국과 중국, 미국 3개국에서 개봉하기로 했다. '더 구울스'는 서기, 천쿤, 안젤라베이비 등이 주연으로 참여하는 어드벤처 액션물로 올 하반기 중국 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 영화를 더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도록 두 회사는 중국 시안, 대련 등 완다의 주요 플래그십 영화관은 물론 완다 소유의 미국 AMC 극장에도 스크린X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스크린X 기술 교류를 확대해 스크린X 영화에 대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완다 시네마는 중국의 최대 극장 체인을 소유한 것은 물론 미국2위 AMC, 호주 2위 '호이츠(Hoyts)' 등 세계 유수의 극장 체인을 인수하며 세계 최대 극장 사업자로 떠오른 회사다. 아울러 영화 콘텐츠 투자와 제작, 배급까지 손을 대며 영화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세계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이런 완다가 CJ CGV와 스크린X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것은 새로운 영화 플랫폼으로서 스크린X의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두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내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 영화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모멘텀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CJ CGV와 완다 시네마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중국 내 첫 스크린X가 설치된 베이징 완다 CBD 극장에서 '더 구울스'의 제작진을 비롯한 현지 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스크린X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더 구울스' 스크린X 버전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올 상반기에 개봉한 천쿤, 리빙빙 주연 판타지 블록버스터 '종규복마: 설요마령' 스크린X 하이라이트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서전트' '매드맥스3' 등의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해 찬사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들 영화 속 장면들이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와 만나 구현된 다양한 시각적 효과들을 확인, 미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CJ CGV Next CGV 본부 최병환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1위 문화 그룹 CJ와 중국 최대 극장 사업자 완다 그룹이 신상영관 기술 '스크린X'를 매개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갖게 된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 내 스크린X 영향력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아시아 영화 산업의 부흥기를 리드하겠다"고 밝혔다.

2015-08-27 13:26:5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