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유라,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너무 떨리고 기뻐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라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떨리고 기뻐서 수상 소감도 제대로 못했는데 정말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팬들 너무 사랑하고 부모님 우리 멤버들 쫑 오빠 '우결' 식구들 다 너무 사랑하고…"라는 글과 함께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유라는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는 유라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라는 MBC '방송연예대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분 좋은 미소로 수상의 기쁨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유라는 홍종현과 함께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2014-12-30 11:22:32 장병호 기자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이색 수상 소감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 씨…"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무한도전'은 저의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분들이 허락하는 날까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명수 형이 부탁한 게 있다. 엊그저께 상을 받으면서 아내 이야기를 했더니 형수님이 의기소침해 있는 것 같다고 했다"며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하신다. SNS는 그만 해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을 향해 하트를 날려 폭소를 더했다. 한편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다섯 번째로 대상을 수상해 변함없는 예능 대세임을 증명했다.

2014-12-30 09:29:20 장병호 기자

김소현,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 인증샷 '순백의 미모'

배우 김소현이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나는 '쇼! 음악중심'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준하 선배님, 진영 언니, 유라 언니, 혜리 언니와 함께 '달링' 무대를 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꿈꾸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소현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순백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이날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수 홍진영, 방송인 정준하, 걸스데이 유라·혜리와 함께 '달링' 무대에 올라 뛰어난 댄스 실력을 뽐냈다. 또한 샤이니 민호, 블락비 지코와 함께 뮤직 토크쇼 인기상도 수상했다.

2014-12-30 09:14:08 장병호 기자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은 누구에게?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열린다. 매년 화제가 됐던 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이 올해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먼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출연진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방송에서 첫 키스를 하며 달달한 연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남궁민·홍진영, 19금에 가까운 스킨십으로 화제가 된 송재림·김소은, 귀여운 커플로 사랑 받고 있는 홍종현·유라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을 예고한다. 세대를 초월한 커플들도 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출연진들이다. 성시경은 김성령과 함께 후보에 올랐고 송재오는 진지희와 함께 후보에 올라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매년 화제가 됐던 '남남' 커플도 있다. 올해는 '일밤-진짜 사나이'의 박건형·헨리가 후보에 올랐다. 다채로운 커플들이 후보에 오른 만큼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55분에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사회는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이 맡았다.

2014-12-29 20:01:32 장병호 기자

김예원·최수진·손호영,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 '환한 미소'

배우 김예원, 가수 손호영,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29일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는 "'올슉업'의 주인공들이 떴네요. 스타탐구생활! 손호영·최수진·김예원과 함께해요. 선남선녀와 함께하는 시간 와우 기대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튜디오를 찾은 손호영, 김예원, 최수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세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손호영, 김예원, 최수진은 뮤지컬 '올슉업'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14-12-29 17:59:27 장병호 기자

김상중, '개그콘서트'서 뿌잉뿌잉? '징비록' 깜짝 홍보 '눈길'

배우 김상중이 '개그콘서트'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상중은 '쉰밀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개그콘서트'의 '쉰밀회' 코너에서 김상중은 김대희의 친동생이자 아이돌 지망생인 유상중으로 등장했다. 김상중은 "96년생 유상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뿌잉뿌잉"이라며 애교를 펼쳤다.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한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상중은 "2015년 2월에 KBS1에서 '징비록'을 한다고요? 김상중도 나온다고요? '정도전'보다 더 재미있을 거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닥본사' 하겠습니다"라고 '징비록'을 홍보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상중은 내년 2월 방송되는 KBS1 대하사극 '징비록'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2014-12-29 17:53:49 장병호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 반전 매력으로 도전장

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데뷔 미니 앨범 '데자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소나무는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데자뷰'를 공개하며 앞으로의 포부와 각오를 다졌다. 소나무는 메인 보컬 하이디와 민재, 서브보컬 수민·나현, 하이랩 뉴썬, 로우랩 디애나, 퍼포먼스 의진 등으로 이뤄진 7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항상 푸르게 변하지 않고 오래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소나무는 "이름처럼 싱그러운 음악을 들려드리겠다. 겉보기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나무는 걸그룹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걸그룹이다. TS엔터테인먼트도 공식 발표 한달 전부터 온라인 등을 통해 프로모션 행사를 펼치며 신인 걸그룹 알기에 공을 들였다. 소나무의 데뷔 미니 앨범에는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 '마돈나' 등을 만든 작곡 팀 스타트랙, 작곡가 겸 래퍼 마르코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데자뷰'를 작사·작곡했다. 안무팀으로는 시크릿의 '털기춤' '펭귄춤' 등을 만든 '플레이'가 참여했다. 소나무는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반전 매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계획을 밝혔다. 멤버들은 "가녀리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군무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을 힙합 스타일의 '데자뷰'로 선택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소나무 멤버들은 장르를 힙합으로만 국한하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데뷔 앨범 '데자뷰' 수록곡들은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알앤비 등 스타일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소나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진 실력과 수년 동안 호흡을 맞춘 팀워크가 돋보이는 그룹"이라며 "케이팝과 한류를 이끌어갈 초대형 신인의 등장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2014-12-29 17:44:20 장병호 기자

외국인 투수 니퍼트, 150만 달러에 두산과 재계약 '5년 연속'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33)가 두산 베어스와 총액 150만 달러(약 16억5000만원)로 재계약했다고 29일 두산이 밝혔다. 5년 연속 계약이다. 니퍼트는 올해까지 4시즌 동안 총 107경기에 등판해 52승 27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단일팀 외국인선수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선발 투수들이 부진했던 올해에는 유희관과 외롭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14승 7패 평균자책점 3.81로 선전했다. 니퍼트는 2011년붜 올해까지 총 678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4년 동안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졌다. 4시즌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횟수고 67회로 이 부문 1위다. 니퍼트는 한때 일본 프로야구 진출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두산은 니퍼트를 잡는데 성공해 니퍼트-장원준-유니에스키 마야-유희관으로 이어지는 4인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내년 시즌 재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2014-12-29 17:00:11 장병호 기자

'테이큰3' 배우들이 말하는 리암 니슨은 어떤 배우?

액션 스릴러 '테이큰3'의 출연 배우들이 영화의 주인공인 리암 니슨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7년째 리암 니슨과 친가족 이상의 호흡을 맞춰온 매기 그레이스와 팜케 얀센은 '테이큰3'로 또 한 번 아내와 딸로 리암 니슨과 함께 했다. 딸 킴 역을 맡은 매기 그레이스는 "리암 니슨은 정말 멋진 분이다. 개인적으로도 내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이고 많은 영향을 준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테이큰3'에서도 아내 레니 역으로 출연한 팜케 얀센은 리암 니슨에 대해 "솔직하고 친절하고 멋진 배우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늘 옆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는 최고의 동료 배우"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포레트스 휘태커는 '테이큰3'로 리암 니슨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그는 "정말 즐거웠다. 열린 태도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늘 새롭게 도전하고 연기를 즐기는 모습이 촬영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줬다"고 밝혔다. '테이큰3'는 전 부인 레니의 집을 찾은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아내의 살해범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다음달 1일 개봉 예정이다.

2014-12-29 16:25:44 장병호 기자

AOA 초아·설현·지민, 섹시 화보로 고양이 변신

걸그룹 AOA 멤버 초아·설현·지민이 섹시 화보를 통해 고양이로 변신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AOA 멤버 초아·설현·지민은 고양이를 콘셉트로 한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먼저 지민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섹시한 눈빛을 보였다. 초아와 설현은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과 S라인이 돋보이는 포즈를 선보였다. 이번 초아·지민·설현의 화보는 최근 AOA가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의 고양이 안무가 바탕이 됐다. 초아·지민·설현의 화보는 쎄시 2015년 1얼호에서 공개된다. 한편 초아·지민·설현 등 AOA 멤버들은 29일 오후 서울 서교동 스베누 합정점에서 열린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2014-12-29 16:11:19 장병호 기자

'워킹걸'로 코믹 도전 조여정, 예능·라디오서도 맹활약

영화 '워킹걸'로 코믹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배우 조여정이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조여정은 '나 혼자 남자다' 코너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달인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폭탄주 제조 기술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여정은 '개그콘서트' 출연을 앞두고 제작진에게 자신을 한껏 망가뜨려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부탁에 부응하듯 방송에서는 과감하고 거침없는 코믹 애드리브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그맨 지석진과 함께 깜찍한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필라테스와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 등 근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조여정은 지난 19일과 22일에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과 '김창렬의 올드타임'에 연이어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워킹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조여정은 다음달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워킹걸'에서 완벽주의자 커리어우먼 보희 역으로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그 동안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한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해 관객의 기대가 뜨겁다.

2014-12-29 15:59:40 장병호 기자

강하늘,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인증샷 "개인카드로 커피?"

배우 강하늘이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29일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트위터는 "오늘 '동네형들' 특별 게스트, 바로 강하늘입니다"라고 강하늘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평소 '컬투쇼' 팬이었다며 직접 개인카드로 커피 사와주신 하늘 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우윳빛깔 강하늘"이라는 재치 있는 글까지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은 '두시탈출 컬투쇼' 스튜디오를 찾은 강하늘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강하늘은 커피 앞에서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브이 모양을 그리고 있다. 한편 강하늘은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14-12-29 15:24:53 장병호 기자

홍진영 "남궁민과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받고 싶어"

가수 홍진영이 배우 남궁민과 함께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홍진영은 자신의 블로그에 '오랜만에 우결 사진이다용'이라는 제목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배우 남궁민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블로그 글을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에서 베스트 커플 투표를 하고 있다"며 "투표하는 분들의 취향을 존중하지만 나도 베스트 커플 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진영과 남궁민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남궁민·홍진영 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의 송재림·김소은, 홍종현·유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성시경·김성령, 송재호·진지희, '일밤-진짜 사나이'의 헨리·박건형 등이 후보에 올랐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2014-12-29 15:09:07 장병호 기자

'개그콘서트' 박소라·김희원·김승혜, 자신감 있는 몸매로 '핵존심' 장악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박소라·김희원·김승혜가 자신감 있는 몸매로 '핵존심' 코너를 장악했다.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핵존심' 코너에는 박소라·김희원·김승혜가 출연했다. 이날 '핵존심'에서 세 사람은 클럽에서 열정적인 춤을 추는 여성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객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을 본 이상훈은 "클럽 왔는데 이 정도는 입어줘야 여자들이 좋아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질 댄스를 선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세 사람은 "뭐야. 왜 이래"라며 자리를 떴지만 이상훈은 계속해서 진상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핵존심' 코너에서 김기열은 "'핵존심'이 실시간 검색에서 또 1위를 하면 화를 낼 거다"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2014-12-29 14:56:28 장병호 기자

'오늘의 연애' 현실 공감 로맨스 위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의 연애'가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리기 위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와 현우(문채원)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낸 로맨스 영화다. 박진표 감독은 '오늘의 연애'를 위해 3개월 동안의 프리 프로덕션 기간을 거쳐 약 100여명의 젊은 남녀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의 관심사와 고민이 무엇인지를 시나리오에 최대한 녹여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젊은 남녀들의 말투와 욕설을 참고해 리얼한 대사를 완성시켰다. 이를 통해 현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었다. 또한 '오늘의 연애'는 100%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사실감을 더했다. 박진표 감독은 "요즘 남녀의 썸과 연애를 그린 영화답게 영화 속 모든 장소가 현실에 존재하는 장소였으면 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홍대, 가로수길, 경리단길, 이태원 등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승기, 문채원은 현장에서 박진표 감독과 끊임없이 의논하며 상황과 감정에 맞게 대사를 바꾸며 촬영에 임했다. 이승기는 본능적인 감각과 순발력으로 애드리브 연기를 보여줬다. 문채원 또한 술에 취해, 감정이 상해 준수를 때리는 모든 상황을 본인이 직접 만들어냈다. 새해와 함께 찾아오는 로맨스 영화 '오늘의 연애'는 다음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2014-12-29 14:30: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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