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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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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개봉작]나를 찾아줘·우리는 형제입니다·타임 투 러브·다이빙벨

나를 찾아줘 장르: 스릴러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과 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되다.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둔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우리는 형제입니다 장르: 코미디 감독: 장진 출연: 조진웅, 김성균, 김영애, 윤진이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뒤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과 하연 형제. 그러나 재회의 기쁨도 잠시, 30분 만에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 두 형제는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쫓아 방방곡곡 전국 원정을 시작한다. 타임 투 러브 장르: 로맨틱 코미디 감독: 저스틴 리어든 출연: 크리스 에반스, 미셸 모나한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에도 질색하는 사랑 불감증 작가 미(ME)는 자선 파티에서 사랑스러운 매력녀 허(HER)를 만난다. 이름도 전화번호도 모르는 허를 다시 만나기 위해 모든 자선파티를 찾아다니기 시작한 미는 작가 특유의 허풍과 입담으로 자선계 유명인사로 떠오른다. 다이빙벨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이상호, 안해룡 2014년 4월16일, 476명이 타고 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다. 참사 사흘째, 팽목항에 도착한 이상호 기자는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현장의 진실을 목도한다. 그때 잠수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다이빙벨에 대해 알게 된다.

2014-10-23 11:54: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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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선택]'보이후드', 인생을 말하는 빛나는 순간

우리는 왜 영화를 볼까. 대부분은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어떤 영화는 오히려 현실을 최대한 꾸밈없이 담아냄으로써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23일 개봉한 '보이후드'가 바로 그런 영화다. 줄거리는 평범하다. 영화는 엄마 올리비아(패트리샤 아퀘트)와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와 함께 살고 있는 여섯 살 소년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의 12년 동안의 성장담을 그리고 있다. 메이슨은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려는 엄마로 인해 정든 집을 떠나 낯선 도시로 이사를 간다.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한 살씩 나이를 먹어간다. '보이후드'가 특별한 것은 이 평범한 성장담을 위해 실제 12년 동안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그리고 싶었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물리적이고 감적적인 변화"를 모두 담아내기 위해 실제 여섯 살 소년을 캐스팅해 12년 동안 영화를 촬영했다. 감독의 뜻에 동의하며 모인 배우와 스태프들은 2002년부터 매년 3~4일 동안 약 15분 정도의 분량을 촬영하며 영화를 만들어나갔다. 그래서 '보이후드'의 이야기는 평범할지언정 '보이후드'를 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밖에 없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한 소년이 12년 동안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지켜보게 된다. 키가 자라고 머리 스타일이 바뀌고 목소리까지 바뀌어 가는 메이슨의 성장은 그 자체로도 경이롭다. 해리포터에 열광하던 소년이 세상과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으로 변해가는 모습 또한 관객들로 하여금 잊고 지냈던 유년기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 탄생 등 미국 사회의 변화를 담은 흔적들도 눈에 띈다. 콜드플레이를 시작으로 뱀파이어 위크엔드, 윌코, 아케이드 파이어 등 미국 대중문화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러나 '보이후드'는 한 소년의 성장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12년의 시간을 견뎌내며 담은 이 영화를 통해 우리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열여덟이 돼도 인생에 대한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한 소년의 성장담을 통해 우리는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순간이 우리를 붙잡는다"라는 메이슨의 대사로 막을 내리는 아름다운 결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15세 이상 관람가. [!{IMG::20141023000070.jpg::C::480::영화 '보이후드'/UPI코리아}!]

2014-10-23 11:51: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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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정지로 수술 앞둬 "원인 불명, 심장 질환 없었다"

가수 신해철(46)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곧 수술을 바들 예정이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와 병원 측 관계자는 22일 "신해철이 며칠 전부터 심장 통증을 호소했다. 오늘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고 오후 1시 갑자기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해철이 구급차에서 눈은 떴다. 하지만 대화는 안 되는 상태였다"며 "현재 저체온 치료를 받은 뒤 수술에 앞서 원인을 찾기 위해 CT 등 여러 검사를 받고 있다. 위중한 상황이다. 아내가 해외에 있어 부모님의 동의로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의료진이 명확한 진단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최근 위경련으로 병원을 찾았다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다. 방송 출연을 앞두고 다이어트도 병행하고 있었다. 지난 21일 밤 신해철의 트위터에는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라는 글과 함께 살이 빠진 얼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인이 무엇인지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동안 심장 질환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해철은 오는 23일 JTBC '속사정 쌀롱'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었다. 참석은 물론 프로그램 출연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2014-10-22 18:17: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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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고성희, 종영소감 "푹 빠져 지낸 도하 행복했어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여자 주인공 도하를 연기한 배우 고성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고성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경꾼일지'를, 그리고 저 도하를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4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도하 캐릭터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도하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어 "4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성희는 종영소감과 함께 '야경꾼일지'의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성희는 '야경꾼일지'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고성희는 '야경꾼일지'를 통해 천방지축 산골소녀에서 성숙한 무녀로, 믿음직한 야경꾼까지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첫 주연에 첫 사극임에도 여자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검증 받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2014-10-22 18:02: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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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11월 극장가, 세대 초월 할리우드 여배우 '맞대결'

11월 할리우드 여배우 대결 제니퍼 로렌스·카메론 디아즈 신작 선보여 다가오는 11월 극장가에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세대를 초월한 흥행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제니퍼 로렌스, '아더 우먼'의 카메론 디아즈, '인터스텔라'의 앤 해서웨이·제시카 차스테인이 그 주인공이다. 다음달 20일 개봉 예정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신작이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과 '헝게게임: 캣칭 파이어'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990년생인 제니퍼 로렌스는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2010년 영화 '윈터스 본'으로 주목 받았다.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아메리칸 허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모킹제이'로 다음달 4일 첫 내한을 앞두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는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아더 우먼'으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아더 우먼'은 워킹우먼 뉴요커 칼리(카메론 디아즈)가 완벽하다고 믿었던 남자친구 마크에게 아내와 내연녀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들과 함께 복수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16세 때부터 모델로 활동해온 카메론 디아즈는 '마스크'의 짐 캐리 상대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녀 삼총사' 시리즈 등으로 섹시 스타로 사랑받았다. '갱스 오브 뉴욕' '카운슬러' 등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아더 우먼'에서 카메론 디아즈는 오랜만에 자신의 전매특허인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로 다음달 5일 극장가를 찾는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주인공 쿠퍼(매튜 맥커너히)의 딸 머피의 어른 역할을 맡았다. 앤 해서웨이는 쿠퍼의 우주비행사 동료로 출연해 영화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2014-10-22 13:56: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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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연기가 가장 즐거운 15세 소녀, 김새론

신선한 소재에 끌린 '맨홀', 청각장애 연기 도전 '하이스쿨: 러브온' 실제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 "처음부터 잘 맞았던 연기가 가장 즐거워" 김새론(14)을 처음 본 것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여행자'에서였다. 9세 나이에 찍은 데뷔작 '여행자'에서 김새론은 아빠와 헤어지고 입양을 기다리는 9세 소녀 진희 역을 맡아 아역배우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로 영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아빠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하는 듯 땅에 누워 온몸에 흙을 덮는 장면을 보는 순간 이 어린 배우의 미래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5년이 흘렀다. '여행자'에 이은 두 번째 작품 '아저씨'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새론은 영화 '이웃사람' '만신' '도희야' 등과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장르와 소재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또래 아역배우들과 다른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중학생이 된 지금 변함없는 연기력과 부쩍 자라난 모습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맨홀'에서 김새론은 언니와 단둘이서 살아가는 청각장애 소녀 수정을 연기했다. 맨홀이라는 신선한 소재, 그리고 처음 도전하는 청각장애 연기라는 점에서 선택한 작품이었다. 촬영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큰 걱정은 없었다. "시나리오만 봐도 편하게 찍을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처음부터 힘든 걸 감수했죠. 어떤 작품을 해도 고생은 다 하거든요. 쉬운 건 없으니까요. 그래서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거야'라고 생각 안 하려고 해요." 오히려 중요한 건 청각장애의 표현이었다. "맨홀이라는 제약된 환경 속에서 듣지도 못하고 말할 수도 없는 공포를 표현해야 해서 힘들었어요. 수화도 아무리 배운다고 해도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건 어렵잖아요. 그런 것들을 신경 썼어요." 힘든 현장이었지만 친언니 같은 정유미와 다정한 정경호와 함께 하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지난 7월11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2 청소년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는 여느 중학생과 다르지 않은 '소녀' 김새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새론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된 천사 이슬비 역을 맡아 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 성열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슬비는 제 성격과 많이 비슷해요. 밝은 캐릭터라서 편하게 촬영하는 부분도 없지 않죠. 다만 그 동안은 설경구, 정보석, 김윤진 선배님들처럼 큰 선배님이 옆에서 도와주셨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아서 걱정이 있었어요. 그래도 우현 오빠랑 성열 오빠가 친오빠처럼 잘 해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 김새론은 아역배우들 중 유난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아저씨'를 비롯해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바비', 그리고 지난 5월 개봉한 '도희야'까지 김새론은 등급 때문에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다른 아역배우들에 비해 어둡고 무거운 내용의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김새론은 "배우라면 어두운 역할도 밝은 역할도 다 소화해야 한다"며 "내 연기를 못 보는 아쉬움은 있지만 속상함은 없다"고 말했다. 김새론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자신의 출연작을 보지 않는 이유는 또 있다. 어떤 영화든 극장에서 먼저 보고 싶기 때문이다. "TV를 보다 '아저씨'가 나올 때도 그냥 채널 돌리듯 다른 채널로 돌려요. 제가 나온 영화는 꼭 극장에서 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영화는 두 번 볼 때와 세 번 볼 때의 느낌도 달라요. 그래서 좋아하는 영화는 극장에서 다섯 번 정도 봐요. '7번방의 선물'은 네 번이나 봤고 '늑대소년'도 다섯 번이나 봤어요." 최근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김새론은 여느 중학생과 다를 것 없는 15세 소녀다.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학교는 자주 못 가지만 쉴 때는 친구들과 만나 어울린다. 그러나 좋아하는 담임선생님의 과학 수업을 듣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영화 못지않게 웹툰도 좋아한다. 장르 상관없이 다 챙겨보지만 중요한 건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연기가 가장 즐겁기 때문이다. "연기하는 걸 후회해본 적 없어요. 정말 재미있거든요. 그리고 저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친구들은 공부와 진로 때문에 힘드니까요. 연기 말고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아요. 연기는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저와 정말 잘 맞았거든요. 앞으로도 깊이 있는 마음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사진/김민주(라운드테이블) 디자인/박은지

2014-10-22 13:29:2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