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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오늘의 운세] 6월 30일 목요일 (음력 5월 26일)

[쥐띠] 48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세요. 60년생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72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84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소띠] 49년생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지기 만무합니다. 61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73년생 대처를 충분히 하세요. 85년생 손실만이 따를 뿐입니다. [범띠] 50년생 문제가 생기면 이미 때는 늦은 것입니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조심하고 재물을 감시하세요. 74년생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86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입니다. 63년생 주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5년생 큰 과업에 집중하세요. 87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세요. [용띠] 52년생 사소한 이익분쟁에 관여하지 마세요. 64년생 이익이 상당합니다. 76년생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됩니다. 88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세요. [뱀띠] 53년생 기분 좋은 날입니다. 65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77년생 방해하는 자들이 등장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89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되기 마련입니다. 66년생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78년생 보람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90년생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성사 시킬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67년생 보다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길합니다. 79년생 지위가 오를수록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91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입니다. 68년생 성실함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80년생 대화 시 자세를 낮추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92년생 귀하의 뒤를 돌보는 귀인이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복록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됩니다. 69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81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결과는 크게 이루어집니다. 93년생 학업운이 좋습니다. [개띠] 58년생 근면성이 꿈을 현실로 만듭니다. 70년생 공로를 세워 만인의 추앙을 받게 됩니다. 82년생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합니다. 94년생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됩니다. 71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3년생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날 것입니다. 95년생 마음이 어지러운 시기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6-3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생의 암호(暗號), 역학과 이름

암호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고대 암호에는 음표암호라 하여 음표 하나하나마다 알파벳을 대치시켜 의미를 부여하였고 또는 점자암호라 하여 점을 이용하여 미리 약속된 의미를 통하게 하여 남이 알아서는 안 되는 중요한 내용을 은밀히 소통을 하였던 것이다. 현대 암호는 훨씬 복잡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다 고도화된 비밀스런 메시지 전달에 응용하는데 아무튼 암호의 일차적인 목적은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스런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보내려할 때 우선적으로 사용했던 것 같다. 가장 간단한 암호의 방법은 문장의 글자 순서를 바꾸는 방법으로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흔히 사용해온 것으로 보이는데 의외로 암호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재밌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비밀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겠다. 이러한 암호의 효용은 개인의 사생활뿐만 아니라 집단 간의 의사전달, 전쟁 등에서 그 진가를 발휘해왔다. 제2차 세계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던 데도 암호해독의 역할이 지대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단연코 말하건대 개개인의 사주팔자 역시 인생의 암호라고 말하고 싶다. 한 사람의 인생여정이 어떠한 방향으로 어떠한 길흉화복을 겪으며 펼쳐 나가지는지를 여덟 글자에 담겨있다고 하는 이것이 암호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옛 사람들은 양반 가문에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주역에 밝은 집안의 어른인 할아버지나 친척 어른들이 태어난 아기의 평생 사주를 뽑았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이름을 지었다. 남아 선호사상이 강했던 전통 사회에서 가문을 계승해야 하는 후손의 운명을 미리 점치면서 평생에 닥칠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태어난 아기의 사주명조를 조명해 보는 것은 선천운인 사주팔자를 감명해보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요, 이차적으로는 혹여 사주상의 길흉을 살펴 때때마다의 방편을 어떻게 쓸 것인지를 살펴보는 중요한 작업이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사주감명과 이에 대한 방비책(?)을 준비할 때까지는 이름도 바로 짓지를 않았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양반가문들의 선비들이 호적이며 족보에 올라가는 정식 이름(본명)인 자(字)외에도 어린 아이 때 부르는 이름인 아명(兒名)이 따로 있었고, 성장하여 벼슬에 나가거나 하면 아호를 비롯한 호칭을 짓는데, 이 역시 사주명조 상의 여러 부족한 요소를 후천적으로 보완하거나 도와주는 기운을 감안하여 운명의 방편을 삼고자 한 이유이니, 이렇다고 본다면 인생의 항로에 있어 타고난 사주명조인 여덟글자는 1차적인 암호요, 이름은 2차적인 암호라 할 수 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6-3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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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내달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음달 11일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다음달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며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한 뼘 더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29일 전했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올해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이후 6개월 만이다. 2015년 1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여자친구는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와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의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오프라인 앨범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해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는 음원, 음반, 음악방송을 모두 올킬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음원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7월 11일 자정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매한 뒤 같은 날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16-06-29 20:56: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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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의 명화 에세이] 나의 다양한 에너지를 잘 활용하기-앙리 마티스

오늘 제가 보여드릴 작품은 '야수파',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1869-1954) 의 정물화입니다. 피카소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평생 본 화가 중 가장 색을 잘 쓰는 화가 둘을 '마티스'와 '샤갈'이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는데요. 샤갈은 샤갈대로 자유롭고 마술 같은 색감이, 마티스는 마티스대로 화려한 색감이…매력적인 화가들이죠. 이 작품은 몇 년 전 덕수궁 에 실제로 온 적이 있는데 전시장에서 본 순간 한참을 입을 벌리고 봤던 기억이 있어요. 무더워지기 시작하는 여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예쁜 꽃이 있는 그림으로 월요일을 시작하려합니다. 오늘부터는 저도 서양미술사 강의를 시작하는 주라서요. 함께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하네요. 마티스는 1904년 경 생 트로페에 머무는 동안에 폴 시냑의 소개로 신인상주의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신인상주의는 색을 팔레트에서 섞지 않고 순색을 사용한 분석적인 점묘를 통해 화면을 구성하는 화파지요. 색을 혼합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일 때는 멀리서 보면 중간색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채도가 매우 높은 상태로 화면을 구성해 나갈 수 있어서 혼색을 사용해 칠하는 경우보다 맑은 분위기가 나게 됩니다. 마음대로 찍는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찍다보면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기도 하고요. 마티스가 신인상주의에 관심을 가졌던 당시 그린 작품 중 한 점으로 다른 그림들에 비해 다소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입니다. 실제로 튤립 중 패럿 튤립은 한 꽃봉오리에 여러 색을 지니는 매력이 있어서 마치 우리가 미술시간에 포스터칼라로 칸을 만들어놓은 후 점차적으로 짙어지는 채도연습을 하는 듯한 단계별 색상을 지닌 것이 특징인데요. 앙리 마티스의 '패럿 튤립'이라는 정물화를 보면 하나의 꽃에 채도가 점점 짙어지는 색점들로 패럿 튤립이 가진 고유의 특징을 잘 표현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시냑이나 쇠라의 점묘화보다는 훨씬 점들이 큼지막해서 더 시원해 보입니다. 특히 배경부분에 율동하는 듯 한 점들의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이 조화롭게 춤을 추는 모습을 하늘 위에서 카메라로 찍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팔레트에 있는 거의 모든 색은 다 활용한 것 같은 마티스의 점묘화를 보면서 내 안에 있는 다양한 색의 에너지를 잘 활용해보고 싶은 한 주입니다. 모두들 48색 물감이 잔뜩 있는 화가들의 팔레트보다 더 풍부한 에너지를 발휘하는 한 주의 시작 되세요! 그리고 순색의 채도를 잃지 않는 점묘화처럼 나만의 개성으로 매력을 톡톡! 발산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빅피쉬 대표/bbigsso@naver.com/출근길 명화 한 점, 그림은 위로다. 명화보기 좋은 날, 모지스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저자)

2016-06-29 20:02:56 메트로신문 기자
부고-6월29일

▲ 이영자씨 별세, 윤종욱(NGO환경단체 팀원)씨 모친상, 조영체(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 팀원)·이형진(이노시스 과장)씨 장모상 = 28일 오후 5시 15분,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31-456-5555 ▲남기혁씨 별세, 남덕순·규현(전 롯데칠성 상무)·장현·창현·상현(연합뉴스 선임기자)· 진현·천현(홍익신경외과 원장)씨 부친상, 남윤석(GS건설 근무) 씨 조부상 = 29일 오전 9시, 국립의료원 장례식장 305호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광주시 직리 선영. 010-3645-5874. ▲ 김연순씨 별세, 이수경(아주경제신문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 29일 오전 6시, 부산 북구 금곡대로 586 좋은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7월 1일. 010-6402-9685 ▲ 노규현씨 별세, 노태성(NICE신용평가 상무)씨 부친상 = 28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수병원장례식장 101호, 발인 30일 오전 6시. 051-853-1024 ▲ 윤진섭씨 별세, 윤삼로(춘천문화방송 경영심의국 부장)씨 부친상 = 29일 오전,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7월 1일 오전. 010-9733-8990. ▲ 안영희씨 별세, 차명진(전 국회의원)·구재성(홍성경찰서장) 씨 빙모상, 서명원·형원·명희·미혜 씨 모친상 = 29일 오후, 서울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7월 1일 오전. 02-970-1288 ▲ 이효선씨 별세, 임홍식(남양주시 공보팀장)씨 모친상 = 28일 오후 11시, 남양주시 백련장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031-594-4444

2016-06-29 19:15:52 장병호 기자
인사-6월29일

◆ 한국금융연구원 ▷ 승진 △ 선임연구위원 임형석(7월1일자) ◆ 농림축산식품부 ▷ 3급 승진 △ 농업금융정책과장 부이사관 박순연 △ 국제협력총괄과장 부이사관 배상두 ◆ 한국전기안전공사 ▷ 1급 승진 이동 △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최규만 ▷ 1급 이동 △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이범욱 ▷ 2급(갑) 승진 △ 안전관리처 재해관리부장 임종민 ▷ 2급(갑) 승진 이동 △ 전력설비검사처 전력설비총괄부장 황승의 △ 기술사업처 고객지원부장 선선호 ▷ 2급(갑) 이동 △ 경기북부지역본부 파주고양지사장 최효진 △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동부지사장 김성주 △ 인천지역본부 부천김포지사장 조남행 △ 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지사장 이정규 △ 인천지역본부 인천서부지사장 박찬영 △ 서울지역본부 서울서부지사장 장승구 △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남부지사장 조성국 ▷ 2급(을) 승진 △ 경영지원처 건축자산관리부 부장급 정만희 △ 안전기획단 안전서비스기획부장 표정재 ▷ 2급(을) 승진 이동 △ 부산울산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윤우영 △ 경기북부지역본부 검사부장 박명수 ▷ 2급(을) 이동 △ 기획조정처 제도개선부장 황광수 △ 대전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최철호 △ 전력설비검사처 발전사용전검사부장 남기문 △ 경영지원처 재무부장 김윤기 △ 충북지역본부 검사부장 지균상 △ 전북지역본부 전북서부지사장 이종구 △ 전북지역본부 남원순창지사장 남상윤 ◆ 한양대 ▷ 서울캠퍼스 △ 국제학대학원장 겸 국제학부장 엄구호 △ 언론정보대학원장 황상재 △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호순 △ 인문과학대학장 서경석 △ 자연과학대학장 손대원 △ 경제금융대학장 김영산 △ 간호학부장 겸 임상간호정보대학원장 탁영란 ▷ ERICA캠퍼스 △ 공학대학장 겸 공학기술대학원장 강창욱 △ 약학대학장 최한곤 △ 경상대학장 겸 기업경영대학원장 박광호 △ 디자인대학장 겸 예술디자인대학원장 이재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승진(실장) △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김형호 △ 의료자원실장 오영식 △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숙자 △ 의정부지원장 박인기 △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배수인 ▷ 승진(부장) △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김한정 △ 정보통신실 정보개발1부장 김태성 △ 국제협력단 국제협력개발팀장 박한준 △ 치료재료실 재료기준부장 조숙향 △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의약정보개발팀장 김국희 △ 심사1실 심사2부장 손경애 △ 평가1실 평가운영부장 국선표 △ 평가1실 평가개발부장 정완순 △ 평가2실 평가3부장 이영미 △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2부장 김윤희 △ 기획위원 위원회운영부장 이경수 △ 서울지원 심사평가1부장 조강수 △ 대구지원 운영부장 최수경 ▷ 전보(실장) △ 약제관리실장 최명례 △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이경자 △ 심사관리실장 김충의 △ 부산지원장 주종석 ▷ 전보(부장) △ 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신영순 △ 정보통신실 정보개발2부장 최동진 △ 급여기준실 급여개선부장 박혜경 △ 약제관리실 약제평가부장 박영미 △ DUR관리실 약품비관리부장 정향옥 △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개발부장 이덕규 △ 심사운영실 심사개발1부장 황용상 △ 심사1실 심사1부 권연선 △ 심사2실 심사6부장 이순옥 △ 심사관리실 심사관리부장 남영현 △ 평가2실 평가관리부장 박인실 △ 급여조사실 조사관리부장 오병록 △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운영부장 백영재 △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개발부장 김철웅 △ 광주지원 심사평가부장 김무성 △ 대전지원 운영부장 김민선 △ 수원지원 심사평가1부장 황대능 ◆ 삼정KPMG ▷ 승진(전무) △ 강길원(세무본부) △ 권영민(감사본부) △ 김대우(감사본부) △ 김철(감사본부) △ 윤창규(Deal Advisory본부) △ 임근구(감사본부) △ 장현수(몽골법인) △ 채민선(감사본부) ▷ 승진(상무) △ 강인혜(감사본부) △ 계봉성(세무본부) △ 고병준(Deal Advisory본부) △ 김성현(세무본부) △ 김왕문(감사본부) △ 김재연(감사본부) △ 박상옥(감사본부) △ 박현(Deal Advisory본부) △ 서무성(Deal Advisory본부) △ 이성노(감사본부) △ 최이현(감사본부) △ 현윤호(감사본부)

2016-06-29 19:15: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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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플랜, 새 앨범 발매 기념 내한공연 9월 개최

팝 펑크 밴드 심플 플랜이 새 앨범 '테이킹 원 포 더 팀(Taking One For The Team)'의 발매를 기념해 내한공연을 갖는다. 심플 플랜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심플 플랜의 내한은 지난 2011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5년 만이며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이다. 199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결성된 심플 플랜은 현재까지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피에르 부비에(Pierre Bouvier, 보컬), 척 꼬모(Chuck Comeau, 드럼), 데이빗 데로지에(David Desrosiers, 베이스), 세바스티앙 르페브르(Sebastien Lefebvre, 기타), 제프 스팅코(Jeff Stinco, 리드기타)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7년 동안 멤버교체가 없었던 밴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나는 펑크 사운드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심플 플랜은 소셜 미디어를 중시하는 밴드답게 900만명의 페이스북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자국 대표로 공연하는 등 캐나다의 국민밴드로도 불린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월 발매된 심플 플랜의 5번 째 정규앨범 '테이킹 원 포 더 팀'을 기념한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심플 플랜은 올해 11월까지 미국, 아시아, 유럽 등 60회 이상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웰컴 투 마이 라이프(Welcome To My Life)' '셧 업!(Shut Up!)', '크레이지(Crazy)' 등 대표곡과 새 앨범 수록곡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심플 플랜의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다음달 1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2016-06-29 19:15: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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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신규 요금제 시행…주말 요금 인상 등 탄력적으로 조정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는 다음달 4일부터 신규 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요금제는 고객 관람 환경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요금을 조정했다. 조조시간대 확대와 신규 할인 요금제 등을 포함한다. 먼저 전국의 각 지점별 고객 관람환경을 고려해 주말 일반 시간대 요금은 현행 1만원에서 최대 1만1000원, 심야는 현행 8000원에서 6000~9000원까지 조정된다. 조조는 6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요금제 조정에 따라 주말 요금은 평균 1000원 인상될 예정이다. 요금제 시간대는 보다 단순해진다. △조조(10시 이전, 1회차) △주간(10~14시) △일반(14~23시) △심야(23시 이후) 등 총 4단계였던 시간대가 △조조(11시 이전) △일반(11~23시) △심야(23시 이후)의 3단계로 간략하게 줄어든다. 시간대 변경에 따라 조조 관람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조조의 범위를 기존 '10시 이전과 1회차'에서 '11시 이전'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상영관에 따라 2회차까지 조조 적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할인 요금도 도입한다. 매주 화요일 오픈부터 14시까지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 '마티네 요금제', 초등학생 어린이까지를 대상으로 전 시간대 영화를 6000~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요금제' 등을 신설했다. 특별 상영관인 부티크M(스위트룸, 컴포트룸)과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요금은 기존의 요금제를 그대로 적용한다. 메가박스 측은 "이번 신규 요금제 도입을 통해 상영관 리뉴얼 및 전 지점 가죽시트 도입 등 고객들의 관람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06-29 19:14: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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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30일 만에 2점 홈런…이대호도 멀티히트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0일 만에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1로 근소하게 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에릭 존슨의 시속 140㎞ 몸쪽 낮은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지난달 3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빅리그 입성 후 첫 홈런을 신고한지 30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어 6회초 1사 1, 2루에서도 김현수는 샌디에이고 우완 불펜 카를로스와 맞서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접전 끝에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시즌 8번째 2루타다. 김현수는 5월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2루타 2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두 개 이상 장타를 쳤다. 홈런과 2루타를 함께 기록한 것도 처음이다. 한 경기에서 2타점 이상을 올린 것도 처음인 김현수는 7회와 9회 볼넷을 얻어 네 차례나 출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3번째 한 경기 4출루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30에서 0.339(118타수 40안타)로 올랐다. 타점은 9개로 늘었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활약에 힘입어 11-7로 승리해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6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멀티히트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3차례 출루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90(145타수 42안타)로 올랐다. 경기는 5-2로 시애틀의 승리로 끝났다. 강정호(29·피츠버그)는 결장해 이대호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2016-06-29 16:30: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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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구구단·소나무, 누구냐고요?…우리는 '걸그룹'입니다

인기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가요계에 독특한 이름을 내세운 걸그룹이 동시기에 활동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멤버들을 영입해 화제를 모은 신인 걸그룹 구구단, 그리고 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소나무가 그 주인공이다. ◆ 구구단, '극단' 콘셉트로 눈도장 구구단(하나·소이·세정·나영·혜연·해빈·미미·샐리·미나)은 성시경, 서인국, 빅스 등이 소속돼 있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1호 걸그룹이다. 엠넷 '프로듀스 101'으로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먼저 데뷔한 세정과 미나, 그리고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나영이 멤버로 합류해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구구단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의 극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액트.1 더 리틀 머메이드(ACT.1 The Little Mermaid)' 쇼케이스에서 미나는 "처음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런데 자꾸 부르다 보니 잘 잊히지 않은 이름이라 좋았다"며 "이름이 지닌 뜻도 좋고 우리 그룹과도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극단'이라는 콘셉트는 구구단이 무대 위에서 단순히 노래하고 춤춘다는 뜻이 아닌 하나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구구단은 콘셉트에 걸맞게 동화,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들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동화 '인어공주'다. 소이는 "인어공주는 바닷 속에서 인간 세상을 동경하는 캐릭터"라며 "데뷔를 위해 연습을 하고 무대를 동경해온 우리의 마음과 닮은 것 같아 인어공주에 우리 마음을 투영해 앨범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구구단은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극단인 만큼 앞으로가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는 걸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다. 리더 하나는 "영화도 속편이 기대되는 것처럼 구구단도 다음 활동이 기대되는 걸그룹이 되겠다"고 전했다. ◆ 소나무, '여자의 변신은 무죄' 독특한 이름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구구단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데뷔한 소나무(수민·민재·디애나·나현·의진·하이디·뉴썬)도 이름 때문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크릿, B.A.P 등과 함께 TS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인 소나무는 '늘 푸른 소나무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초에는 '걸크러시' 매력을 내세운 힙합 그룹으로 소개됐다. 데뷔곡 '데자뷔(Deja Vu)'와 '쿠션(CUHION)'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1년 동안의 공백을 마친 소나무가 이번에 들고 나온 콘셉트는 바로 '바비 인형'이다. 기존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난 반전 변신이다. 29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3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에서 리더 수민은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며 "데뷔 때는 어두운 콘셉트였지만 밝은 모습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콘셉트 변화를 설명했다. 민재는 "데뷔 때의 힙합 콘셉트도 좋았지만 소녀스러운 것도 정말 해보고 싶었다"며 "우리 나이에 맞는 소녀스러움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 이번에 진짜 우리에게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톡톡 튀는 감성을 표현한 노래다. 하이디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소녀의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소나무는 청량한 느낌의 노래와 함께 바비 인형과 같은 소녀스러움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소나무는 독특한 팀 이름에 대해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이름이고 좋은 의미가 담겨 있어 자긍심이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민재는 "데뷔할 때 이름 때문에 당황하는 분도 많았지만 지금은 이름 덕분에 소나무라는 걸그룹이 있다는 걸 많이 알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구단 등 독특한 이름으로 데뷔하는 후배 아이돌 그룹에 대해서는 "(그들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IMG::20160629000085.jpg::C::480::걸그룹 소나무가 29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넘나 좋은 것'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2016-06-29 12:55: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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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골프, 中 선수들과 자존심 대결…금호타이어여자오픈 내달 1일 개막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다가오는 주말 중국 여자골프 선수들과 대륙에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은 다음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다. KLPGA 출전 자격 리스트 상위 61명과 CLPGA 출전 자격 리스트 상위 61명 등 126명(추천선수 4명)이 격돌한다. 앞선 3차례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나(27·문영그룹)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으며 김효주(21·롯데)가 2014년과 지난해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골프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그동안 대륙에서 거둔 우승의 기쁨을 다시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국 선수들은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매번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부터 중국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지난해 박성현(23·넵스)까지 10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했다. 올해 처음 열린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우승도 한국 선수의 차지였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금호타이어 여자오픈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16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에 빛나는 장하나(24·비씨카드)의 활약이 기대된다. 장하나는 지난주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에 이어 2주 연속 KLPGA 투어에 출전한다. 지난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주보다 컨디션이 좋아졌다. 완벽하게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좋은 성적을 낸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장하나를 비롯해 백규정(21·CJ오쇼핑), 배선우(22·삼천리), 박성원(23·금성침대), 이민영(24·한화) 등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배선우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배선우는 최근 5개 대회에서 우승을 포함해 4차례 '톱10'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중국 최고의 여자골프스타 펑샨샨(27)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LPGA 투어에서 4승의 펑샨샨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해 최종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며 김효주와 우승을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 이밖에 판얀홍(33), 장 웨이웨이(19) 등 실력파 중국 선수들이 출전하며 한국 선수들과 자존심이 걸린 샷대결을 펼친다.

2016-06-29 11:32: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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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수회, 올림픽 응원송 '나의 영웅' 내달 1일 발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후배들을 위한 응원송을 발표한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회장 장윤창) 회원 23명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이특, 수호, 그리고 넥스타엔터테인먼트의 케이시 등은 다음달 1일 리우 올림픽 응원가 '나의 영웅(My Hero)'를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프로젝트인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다. '나의 영웅'은 아티스트들의 재능 기부로 곡 작업과 가창 등을 진행해 완성된 노래다. 국내 최정상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조영수가 작곡을 맡고 수영 국가대표 출신의 한수지가 조영수와 공동 작사했다. 노래는 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배구)을 비롯해 백현만(복싱), 송희(리듬체조), 신숙재(스키), 심권호(레슬링), 여갑순(사격), 여홍철(체조), 우주연(보디빌딩), 윤영주(골프), 윤현경(핸드볼), 이경근(유도), 이윤영(아이스하키), 이은철(사격), 이해명(볼링), 이희문(조정), 임오경(핸드볼), 장윤창(배구), 정국현(태권도), 정용준(바이애슬론), 제갈성렬(빙상), 조해리(쇼트트랙), 천은숙(농구), 한수지(수영), 현지원(당구)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함께 노래 불렀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엑소 리더 수호, 글고 차세대 음색 여신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예 케이시가 가창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맡았다. '나의 영웅(My Hero)'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섬세한 피아노 연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승리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조영수 작곡가는 "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녹음할 때 이전까지 가수들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한 느낌의 또 다른 미세한 떨림과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음원 수익의 일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KANTM)에 기부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6-06-29 11:12: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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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전반기 복귀 적신호…재활 등판 폭우로 조기 교체

왼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반기 복귀가 사실상 무산됐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 속해 있는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 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전에서 1⅔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던진 공은 26개였고 그 중 스트라이크가 20개였다. 1회초는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마쳤다. 이어진 2회 1사 후에는 맷 머튼과 크리스토퍼 네크론에게 우전 안타와 번트 안타를 허용했다. 더블스틸과 폭투로 1점을 내줬다. 2사 3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쏟아겨 경기는 중단됐다. 오클라호마 벤치는 류현진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투수를 교체했다. 류현진은 이날 등판에서 투구 수를 늘리면서 구속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 26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다음 재활등판 결과에 따라 전반기(다음 달 11일) 이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비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구위를 점검할 시간이 부족해졌다. 류현진은 빅리그에 오르려면 투구수 뿐만 아니라 구속도 더 끌어올려야하는 상황이다. 최근 트리플A 재활등판 결과도 좋지 않다. 결과보다는 경기 내용이 중요한 재활등판이지만 류현진은 직전 등판을 포함해 최근 트리플A 2경기에서 5⅔이닝 13피안타 9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현재로서는 류현진의 전반기 복귀가 사실상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6-06-29 10:51: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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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걸그룹 이름은 '블랙핑크'…4인조로 데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으로 4인조 '블랙핑크'를 선보인다. YG는 29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최종 멤버인 제니, 지수, 리사, 로제의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YG가 투애니원(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 동안 YG에서 연습해온 최고의 실력자들로 구성됐다.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당초 9명 정도의 걸그룹을 기획하려고 했다. 그러나 수년 전부터 4명의 멤버로 최종 확정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집중해왔다. 또한 양현석 대표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를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로 지목해 데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게 했다. 테디는 그 동안 투애니원과 빅뱅의 히트곡을 다수 프로듀싱해왔다. 이에 블랙핑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이름은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과 이를 살짝 부정하는 의미의 '블랙'을 덧붙인 이름이다. YG 측은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뜻을 갖는 이름으로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3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YG는 이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데뷔곡 안무를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진행시키며 데뷔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MG::20160629000020.jpg::C::480::}!]

2016-06-29 10:19: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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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대표팀 은퇴에 '떠나지마 캠페인' 본격화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은퇴 선언에 메시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메시 떠나지마' 캠페인이 아르헨티나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메시의 실물 크기 동상 제막식이 여렸다. 이날 행사에서 오라시오 라레타 로드리게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은 "메시에게 정중하게 대표팀에 남아서 우리와 함께 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줬으면 좋겠다. 메시의 대표팀 잔류를 원하는 의미로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이 메시 동상 옆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 27일 있었던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칠레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싸움에서 킥을 허공으로 날려 팬들에게 실망을 남겼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고 메시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메시의 결정에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대통령까지 나서 대표팀 은퇴 결정을 번복해 달라고 나섰다.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도 트위터를 통해 '메시 떠나지마(No te vayas Lio)'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다. 팬들은 트위터에 '#NoTeVayasLio'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메시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의견을 올리며 메시가 대표팀 은퇴 선언을 철회할 것을 기원하고 있다. 또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배들도 함께 모여서 '#NoTeVayasLio'라는 팻말을 듣고 사진을 찍으며 메시가 마음을 돌려주기를 부탁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의 교통 전광판에도교통 상황 대신 'No te vayas Lio'라는 문자가 떠오를 정도로 메시의 대표팀 은퇴 철회를 향한 국민적인 캠페인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2016-06-29 10:19:2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