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파월 "관세로 재화 물가↑"…美 연준 금리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다만 2명의 위원이 0.25%포인트(p) 인하를 주장하면서 반대표를 던져, 향후 금리 조정의 시기·속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유지(3.50~3.75%)하기로 결정했다. 소수의견으로는 스티븐 마이런 이사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25bp(1bp=0.01%포인트) 인하를 주장했다. 성명문 문구 변화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조를 뒷받침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활동이 견조한(solid)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노동시장에 대해선 "고용 증가가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실업률이 안정화되는 신호를 보였다"는 표현을 새로 넣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이번 성명 변화와 관련해 종전 문구 가운데 "고용시장의 하방리스크가 커졌다"는 내용과 "리스크 균형의 이동"을 언급한 대목 등이 삭제됐다고 정리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정책금리는 지난해 세 차례 회의에서 75bp 인하돼 중립금리 추정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며 현 수준을 "적절한 기조"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정책은 사전에 정해진 경로가 아니며 회의 때마다(meeting by meeting) 들어오는 데이터, 전망, 리스크 균형을 바탕으로 추가 조정의 폭과 시기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번 회의와 함께 '장기목표 및 통화정책 전략(Longer-Run Goals and Monetary Policy Strategy)'도 재확인했다. 물가목표를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기준 2%로 유지하고,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2%에 고정(anchored)되도록 필요 시 강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물가에 대해서 파월 의장은 "12월 기준 PCE 물가상승률이 2.9%, 근원 PCE가 3.0%"라고 제시하면서, 높은 수치가 "관세 영향으로 재화 부문 물가가 자극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동결 자체는 선반영'됐지만, 인하 기대는 일부 후퇴했다. 연방기금선물(Fed Funds Futures)에 반영된 3월 25bp 인하 기대는 전일 14.9%에서 12.9%로 낮아졌고, 상반기·연내 인하폭 전망도 소폭 축소됐다. 다만 발표 직후 가격지표의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한은은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FOMC 결과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미 국채금리·주가·달러화가 보합 또는 소폭 상승(미 2년물 0bp, 나스닥 +0.2%, DXY +0.1%)에 그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책당국도 경계 수위를 유지했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와 관세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요인 등을 거론하며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키로 했다.

2026-01-29 14:17:08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원·달러 환율 3개월 만에 최저…환율 1420원대

작년 10월부터 빠르게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진정되고 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값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용인하겠다고 언급해서다. 불안 요소로 남아있던 트럼프의 '25% 관세' 발언도 협상국면으로 진입하면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됐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26.3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전일 종가 대비 3.8원 상승해 전일의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이틀 연속으로 1420원대에 거래되며 안정된 흐름을 지속했다. 환율이 1420원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0월이 마지막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작년 9월 말 1400원대에 돌입한 이후 상승세를 지속했다. 수출기업의 달러 보유, 해외 투자 증가 등을 이유로 국내 달러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이 지속된 영향이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개입에도 환율 상승은 지속됐으며, 올 들어 일평균 환율이 1460원에 육박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와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 20일 1478.1원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로 급락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의 달러 약세가 바람직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의 약세 전망이 뚜렷해져서다. 뉴욕선물시장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장중 95.55(100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까지 내렸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약 4년 만에 최저치다. 미국 내 불확실성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영향이다. 달러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최근의 달러 약세가 지나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달러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중국과 일본은 항상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하려 한다"라고 답변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적극 용인할 것이며, 달러보다 가치가 빠르게 하락한 엔화 절상을 위해 일본을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트럼프가 취임 이전부터 수출 부양을 위한 달러 약세를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가파른 달러 약세가 환율을 끌어내린 가운데, 한국 경제에 불확실성으로 남았던 트럼프의 '25% 관세' 발언에 대한 우려도 잦아들면서 환율 하락에 이바지했다. 트럼프는 지난 27일 관세 압박 하루 만에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어 28일에는 "25% 관세를 언급했더니, 그들이 하겠다고 말하더라"라며 이번 '관세 카드'가 한국 정부에 미국 내 투자 등 관련 입법을 압박하기 위한 것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이 달러 추가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연구위원은 "미-일간 외환시장 공조 강화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은 달러의 추가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러한 분위기는 아시아 증시 선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압력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2026-01-29 14:08:0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생리대 1장에 99원"... 쿠팡, 고물가 속 '최저가' 승부수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브랜드(PB) 생리대 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쿠팡 CPLB는 다음 달 1일부터 생리대 전문 PB 브랜드 '루나미'의 판매 가격을 최대 29% 인하해 개당 최저 99원에 선보인다. 이번 조치로 루나미 중형 생리대는 개당 99원, 대형은 105원으로 가격이 동결된다. 기존 루나미 중형 제품이 개당 130원대, 대형이 140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하면 약 30% 가까이 저렴해진 셈이다. 시중 유명 제조사 브랜드(NB) 제품의 개당 가격이 통상 200~300원대에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반값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중형 18개입 4팩 제품은 기존 9390원에서 7120원으로, 대형 16개입 4팩 제품은 9440원에서 669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루나미 생리대는 100% 국내 중소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통기성 백시트와 옆샘 방지 기능 등 우수한 품질을 갖춰 가성비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쿠팡 측은 이번 가격 인하로 인해 발생하는 판매 손실분은 전액 본사가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생리대 가격을 인하하거나 초저가 상품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쿠팡 관계자는 "생리대 가격 급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가성비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9 14:07:32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25년 만에 완전체 뭉쳤다"... G마켓, 설 빅세일 모델로 H.O.T. 발탁

G마켓이 그룹 H.O.T.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하는 '2026 설 빅세일'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문희준, 장우혁, 토니 안, 강타, 이재원 등 멤버 5인이 전원 출연한다. H.O.T.가 5인 완전체로 상업 광고에 등장하는 것은 무려 25년 만이다. 지난 28일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 티저 영상은 과거 H.O.T.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예능 프로그램 '게릴라 콘서트'의 명장면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 안대를 풀며 관객 대신 광고 모델 확정 소식을 확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달 1일부터 G마켓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본편 영상은 총 7편으로 제작됐다. H.O.T.의 역대 히트곡들에 설 빅세일 특가 상품 정보를 재치 있게 개사해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G마켓은 그동안 김경호, 박완규, 자우림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을 모델로 기용해 파격적인 릴레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H.O.T.는 이 캠페인의 10번째 모델로, 누적 조회수 1억5000만 뷰를 돌파한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설 빅세일이 G마켓의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인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모델로 레전드 그룹 H.O.T.를 발탁하게 됐다"며 "팬들은 물론 G마켓 고객들에게 H.O.T.의 색다른 모습을 통해 이번 행사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렬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9 14:06:00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술도 콘텐츠 시대"... 세븐일레븐, 중식 대가 후덕죽·윤주모 하이볼 선보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30일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후덕죽 유자고량주 하이볼'을, 다음 달 4일에는 'K-주모' 윤나라 셰프와 함께 '윤주모 복분자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방영 이후 높아진 셰프들의 인지도를 주류 상품에 접목한 '주류의 콘텐츠화'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선보인 증류식 소주 '네오25'가 1, 2차 물량 모두 조기 완판되며 셰프 IP(지식재산권)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된 '저도주'와 '믹솔로지(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문화)' 트렌드에 맞춰 하이볼을 협업 아이템으로 낙점했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하이볼 매출은 2024년 3배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0% 성장세를 기록했다. 먼저 선보이는 '후덕죽 유자고량주 하이볼'은 신라호텔 '팔선' 등을 이끌어온 후덕죽 셰프의 노하우를 담았다. 고량주 특유의 향에 상큼한 유자 농축액과 탄산을 더해 기름진 중식과 잘 어울리도록 설계했다. 알코올 도수는 5도로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윤나라 셰프와 협업한 '윤주모 복분자 하이볼'은 방송에서 화제가 된 조선식 폭탄주 '혼돈주'를 모티브로 했다. 탁주 베이스에 탄산과 복분자를 배합해 은은한 발효감과 산미를 살렸으며, 알코올 도수는 4도로 기획됐다. 세븐일레븐 송승배 음료주류팀 상품기획자는 "셰프들의 철학과 감각이 대중적으로 소비되면서 술 역시 요리의 연장선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고량주와 탁주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하이볼 트렌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9 14:04:28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두바이 둘러본 농식품장관..."수출다변화에 할랄인증 핵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산품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전략품목 중 하나로 할랄식품을 꼽았다. 또 K-컬처 등과 연계한 K-푸드 마케팅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UAE 정부와 스마트팜, 농업기술 R&D(연구·개발), K-할랄식품 등 식량안보 협력 강화 논의를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지속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할랄식품 소비 인구가 전 세계 25%를 차지하는 만큼, 정부는 할랄식품을 수출 다변화 전략품목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할랄인증 한우, 딸기·포도 등의 프리미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 지원, 해외 물류 인프라 확충, K-이니셔티브 연계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UAE 기후변화환경부의 암나 빈트 압둘라 알 다하크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식량안보 목적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 재체결을 제안했다. 특히 농업기술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으로, 한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을 UAE 기후에 맞춰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양국의 농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유전자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K-푸드가 UAE를 거점으로 중동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국내 인증기관의 상호인정 신청 시 절차의 신속한 완료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또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박람회인 '걸푸드'에 참가한 국내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할랄식품 시장 동향 및 소비 트렌드 등을 점검했다. 40년 역사를 지닌 걸푸드 행사장에 우리나라는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의 통합 한국관(24개 업체)을 설치했다. 행사장에는 장류·음료·스낵류를 비롯해 딸기·포도·키위 등 신선 농산물이 전시됐다.

2026-01-29 14:02:55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29CM, 성수동에 두 번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2' 열어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서울 성수동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2(29CM HOME Seongsu 2)'를 30일 공식으로 연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라이프스타일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독보적인 취향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구홈 성수 2는 성수동 동연무장길 인근에 2개 층(2~3층), 약 169평(559㎡) 규모로 조성됐다. 1980년대부터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던 구옥의 외벽과 구조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부 전층을 이구홈의 대표 색상인 밝은 옐로우 톤으로 연출해 경쾌한 감성과 빈티지 무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이번 매장은 1호점에서 검증된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큐레이션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키친, 홈패브릭, 스테이셔너리 등 기존 핵심 카테고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반려용품, 욕실용품, 푸드 등 신규 라인업을 추가해 총 10개의 테마 존을 구성했다. 특히 층별 카테고리를 명확히 분리해 '취향 만물상점' 콘셉트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2층은 다양한 식음료(F&B) 브랜드를 모은 '푸드 팬트리' 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3층은 실제 주방과 욕실을 재현한 몰입형 쇼룸으로 꾸며져 방문객이 제품을 자신의 공간에 적용한 모습을 직관적으로 상상하며 쇼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했다. 2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이구홈 에디션'으로 '퀸즈베리 도넛 하우스' 협업 도넛과 '잼팟·사브르' 선물세트 등을 한정 판매한다. 또한 다음 달 15일까지 전 상품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일부 인기 상품을 최대 83% 할인한다. 29CM 관계자는 "오랜 시간 누군가의 집이었던 공간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하다"며 "카테고리별 큐레이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이구홈만의 비즈니스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9 14:00:51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소비자 먼저 생각해야 금융도 성장”…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상품 4건 선정

금융감독원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소방관 등 사회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상품을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금융회사와 임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는 더불어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소비자 중심의 금융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금감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금융新(신)상품' 제7호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4개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025년 1~11월 출시된 상품 가운데 총 21건이 접수됐다. 선정된 상품은 은행 부문에서 신한은행의 '땡겨요 이차보전 대출'과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채무조정상품 4종 금리 인하'다. 신한은행 상품은 지자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배달앱 '땡겨요'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보증서 대출과 이차보전을 제공,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낮췄다. KB국민은행은 신용대출 채무조정상품 신규 금리를 최대 3.5%포인트 인하해 개인과 개인사업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보험 부문에서는 KB손해보험의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과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의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강수량·기온 등 날씨지수가 기준에 도달하면 별도 손해 입증 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최초의 지수형 단체보험이다. 소방관보험은 소방 업무 중 재해 위험을 보장하는 전용 상품으로, 가입·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암 투병 소방관을 위한 기부를 연계해 상생 취지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소비자 효용과 판매 실적 등이 우수한 금융회사 3곳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금감원장 포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관은 신한은행, 한화손해보험, KB국민카드다. 상품 설계·개발 과정에서 상생·협력에 기여한 KB국민은행 기업상품부 소속 직원 1명도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금감원은 이번에 우수직원 포상을 처음 도입해 상생 상품 개발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오늘 선정된 금융상품들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점포,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고 소방관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는 사례"라며 "금융권이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며 기반을 다질 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 설계와 개발 단계부터 금융소비자 중심의 조직문화를 내재화해 상생과 협력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융상품의 상품명과 회사명을 향후 1년간 금감원 홈페이지와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에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 출시 이후 약관과 실제 서비스 간 차이, 민원 발생 여부 등 판매 관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9 14:00:1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CU, 밀라노 겨울 스포츠 대회 맞아 '집관족' 겨냥 최대 59% 할인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후원사인 편의점 CU가 내달 6일부터 밀라노에서 열리는 동계 국제 스포츠 대회를 맞아 최대 59% 할인 행사를 펼치며 응원 열기를 북돋운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2월 한 달간 카스, 테라 등 캔맥주 17종 번들 구매 시 자체 할인에 카드 제휴 할인을 더해 최대 5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6L 대용량 페트 맥주 3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800원 할인한다. 경기와 함께 즐길 먹거리 행사도 풍성하다. 치토스, 도리토스 등 롯데 인기 스낵 6종을 10개 골라 담으면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어 정가 대비 44% 저렴하다. 또한 맥스봉 핫바, 비비고 왕교자 등 CJ 안주류 30여 종은 1+1으로 판매한다. 야식 수요를 겨냥해 '까르보불닭소컵' 6입 번들은 CU페이 결제 시 30% 할인된 6300원에 8천 세트 한정 판매한다. 겨울 스포츠 응원의 의미를 담은 특별 상품도 선보인다. 피겨스케이팅 콘셉트의 '눈꽃피겨베어' 기획세트를 단독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빙상 꿈나무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온라인 앱 '포켓CU'에서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2월 10일 안주류 배달·픽업 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다음 날 오전 11시 선착순 1만 명에게 매장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BGF리테일 박희진 전략MD팀장은 "공식 후원사로서 겨울 스포츠 시즌 집관 응원 열기에 힘을 보태고자 파격적인 할인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책임지는 플랫폼으로서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9 13:57:45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