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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임직원 수어교육…청각장애 인식 개선 나서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한다. '임직원 수어교육'은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이자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시각언어)를 배움으로써 청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포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농(聾)문화와 농(聾)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정기적인 임직원 수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어교육을 포함해 누적 270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청각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사소통 장벽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수어교육은 청각 장애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경제'와 '대화'라는 주제로 일상 속 기본 어휘와 표현을 학습하며 자원봉사 등 농인(聾人) 대면 시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 가능한 용어와 문장 등의 실용적 수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 ESG 상생금융팀 관계자는 23일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청각 장애를 가진 분들과 실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실용적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포용문화 확산 노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0-23 10:33: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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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숲과 주거의 경계를 허물다"

올해 6월부터 시작해 이제 입주가 마무리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은 홍제천에 마음을 뺏기며 걷다보면 왼편으로 어느새 단지 입구가 나타난다. 서울 도심 속 숨겨진 보석이라는 말답게 생태하천인 홍제천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노닐고 오리가 떠다니고 있었다. 홍제천 수변 산책로를 쭉 따라가면 한강까지 논스톱으로 이어진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홍은13구역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다. 지상 최고 15층에 총 827세대 규모로 들어섰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별로는 ▲49㎡타입 7세대 ▲59㎡타입 238세대 ▲75㎡타입 23세대 ▲84㎡타입 117세대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84㎡타입 24세대 등 총 409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됐다. 내부순환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를 탈 수 있다. 지하철역은 다소 멀지만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홍제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아랫쪽으로 포방터 시장을 비롯해 상업시설과 행정기관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좋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지 자체가 도심 속 자연이다. 바로 뒤편으로 북한산이 위치하고, 전면으로는 인왕산과 안산을 마주하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을 이용하면 백련산까지 숲세권이 확장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지가 자연경관과 어울러져 숲과 주거의 경계를 허물도록 설계했다. 북한산의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해 15층 높이의 중층 주거단지로 구현했고, 어우러지는 단지 배치를 통해 인왕산과 안산의 전경까지 바라볼 수 있다. 단지 뒤편을 산이 감싸고 있다면 그만큼 단지 자체가 오르막 경사지일 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형의 단차를 입체적인 설계로 오히려 장점으로 바꾸었다. 테라스 하우스는 경사지를 활용했고, 부대시설도 대지 단차를 이용했다. 고저차를 시각적 리듬으로 풀었내 단지 어디에서든 자연과 맞닿은 수평적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 내에서는 동선이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로 갈라지고, 북한산 방향으로의 조망이 열려 시야가 확 트인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조경면적은 총 1만697㎡로 전체 부지의 30%에 달한다. 조경 역시 지형의 단차를 적극 활용해 입체적으로 설계되어 계단형 힐가든과 순환 산책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부로 들어서면 웰컴그린을 시작으로 엘리가든, 샤인힐가든, 계단식화계가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엘리가든은 건축물의 입면 디자인과 연결된 선형 정원이다. 옹벽과 녹지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휴식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샤인힐가든은 단지 중심부에 잔디광장 형식으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초화류와 잔디가 펼쳐져 휴식은 물론 모임의 공간으로도 좋다. 단지의 고저차를 이용해 조성된 힐가든은 층단형 공간이다. 단순히 이동을 위한 길이 아닌 보행로 곳곳에 '스테이존(Stay Zone)' 개념을 적용해 잠시 머물러 교류할 수 있도록 각 레벨마다 정원, 벤치, 전망 포인트가 놓여져 있다. 조경은 자연감상용에 그치지 않는다. 단지 내 산책로는 홍제천 수변공원과 맞닿아 달리기와 자전거 등 일상 운동까지 확장되도록 했다. 곳곳에 설치된 휴게 정자와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은 가족 단위 활동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2025-10-23 10:13: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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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동양, 빠르게 굳는 조강콘크리트 공동 개발

다음날 아침 거푸집 탈형…공기지연 없이 공사 가능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간절기 기간 건설현장에서 빠르게 강도 발현이 가능한 조강콘크리트를 공동개발했다. 23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기온변화가 심한 간절기 기간에는 야간기온이 0℃까지 떨어지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내외로 올라가기 때문에 가열양생(콘크리트에 열을 주어 굳히는 작업)을 보통 진행하지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는 콘크리트가 굳는 시간이 오래 걸려 강도 발현이 늦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공기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선보인 조강콘크리트는 이런 간절기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별도의 가열양생을 하지 않아도 18시간 만에 압축강도 5MPa(1MPa는 1cm2당 1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힘)을 확보할 수 있다. 조강콘크리트 사용 시 초기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오후에 타설을 해도 다음날 아침 거푸집 탈형이 가능해 공기지연 없이 공사가 가능하다. 유진기업과 동양은 이번 간절기용 조강 콘크리트 출시로 모든 기후환경에 최적화된 특수 콘크리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영하 10℃ 환경에서 타설 가능한 동절기 콘크리트, 강우 시 타설 여건을 고려한 우중 콘크리트, 하절기 유지 성능을 강화한 초유지·초지연 콘크리트 개발에 이어 이번 간절기에 최적화된 조강콘크리트 개발로 사계절 맞춤형 솔루션을 체계화했다. 유진기업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유진기업은 기후 및 계절 변화를 고려한 특수 콘크리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설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3 09:5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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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종, '2025 우수상담사례집-우리는 대한민국 여성기업인' 발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여기종)가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상담 사례와 컨설팅 성과를 모은 '2025 우수상담사례집-우리는 대한민국 여성기업인'(사진)을 발간했다. 23일 여경협에 따르면 '우수상담사례집'은 여기종의 여성기업 경영애로지원단이 매년 현장에서 접수한 다양한 상담사례 가운데 해결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선별해 발간하는 자료집으로, 여성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예비 여성창업자와 여성CEO에게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례집에는 기술창업,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장한 여성CEO의 실제 사례와 자금난, 조직관리, 수출 실패 등 다양한 어려움을 분야별 전문위원과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극복한 과정을 담았다. 이런 사례들은 향후 여성기업의 경영역량 강화와 정책 개선을 위한 실증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2025우수상담사례집이 예비 창업자에게는 길잡이, 성장 중인 여성기업에게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이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 경영애로지원단의 현장 밀착 상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09:29: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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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에이스스퀘어 인천계양점' 새로 오픈

에이스침대가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인천계양점'(사진)을 새로 열었다. 23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스퀘어 인천계양점'은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자리 잡았다. 지상 5층 높이, 약 243평(803㎡) 규모의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에이스침대의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매장에는 에이스침대의 침대 과학 기술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로얄에이스(Royal Ace)'의 전 라인업을 포함해 총 10조의 매트리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특히 최상위 매트리스 브랜드 '에이스 헤리츠(ACE HERITZ)'의 체험 공간도 함께 준비해 여러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편안한 환경에서 직접 누워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매트리스 체험존에서는 섬세한 조명 밝기 조절 기능을 통해 실제 침실과 유사한 수면 환경을 구현했다. 에이스스퀘어 인천계양점은 각 층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컨셉존을 구성해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특별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의 신규 TVCF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에 등장하는 신제품 '플로라(FLORA)', 아트월 컨셉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바론트(BARONT)', 우아한 무드의 신혼 침대 '아르코(ARCO)'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침대를 직접 체험하고 고를 수 있도록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를 지속적으로 출점하고 있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에이스스퀘어 인천계양점'에 방문해 에이스침대가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09:2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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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부 물어보세요"...키움증권, AI 업무상담 챗봇서비스 출시

키움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업무 상담이 가능한 챗봇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선 또는 채팅상담을 통해 직원과 처리해야 했던 다양한 업무를 AI 업무상담 챗봇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단순 업무를 비롯해 복잡한 조건 검색이나 수식이 포함된 문의 등을 언제 어디서나 즉시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 일반모드 왼쪽 상단 챗봇 아이콘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앱을 실행해 '키움증권' 및 '키움금융센터' 채널을 추가해도 챗봇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업무상담 챗봇은 단순 자동 응답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고객 문의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존 상담 답변 시나리오를 활용해 단순 문의는 신속하게 응대하고, 복잡한 문의는 생성형 AI가 내부 자료를 실시간으로 검토해 최대한 적확한 답변을 내놓는 식이다. 생성형 AI 답변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곧바로 전문 상담원과 채팅상담을 이어가도록 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내부 직원용 AI 지식검색 시스템과 AI게시판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자동응답 서비스와 직원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상담 환경을 강화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이번에 선보이는 챗봇은 단순 자동 응답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챗봇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향후 챗봇 서비스를 고객 접점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3 09:07: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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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前 SK증권 KB운용 대표, 금투협회장 공식 출사표..."고령화·저성장, 자본시장 통해 타개"

이현승 전 SK증권·KB자산운용 대표가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그간 자본시장 관련 국회 정책토론회나 일부 언론 취재를 통해 출마의사를 밝혀오긴 했지만 공식적인 출마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대표는 행정고시(32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에 공직생활 시작했다. 메릴린치증권을 거쳐 SK증권, 코람코운용, KB자산운용 등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대표를 16년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민과 관, 증권사와 운용사, 대형사와 중소형사, 외국계와 국내기업을 모두 거친 보기 드문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양한 업권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정책당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 전 대표는 이번 출마의 변을 통해 "한마디로 금융투자협회의 존재 이유는 회원사의 성장과 가치증대에 있다"며 "'맞춤형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니즈와 고충을 파악하고 '즉시 소통'을 통해 신속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회원사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일례로 대형증권사들의 숙원사업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종합자산관리계좌(IMA)의 조속한 도입 지원과 중소형 증권사들의 영업용 순자본비율(NCR) 규제 개선, 중소형 증권사, 운용사, 신탁사, 선물사들의 비용절감(컴플라이언스, IT 등)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03년 저서 '늙어가는 대한민국'을 출간해 20여 년 전부터 지금의 고령화와 저성장 위기를 경고했던 이 대표는 자본시장 현장에서 활동하며 이 위기의 해법이 바로 자본시장 활성화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이번 협회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구상 중인 자본시장 활성화 안으로는 ▲경직된 규제환경 개선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디지털자산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꼽힌다. 경직된 규제환경 개선의 경우에는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금융사의 신규사업 진출 시 사업과 무관한 제재 이력으로 인해 신사업진출이 어려워지는 연계 제재를 폐지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히 없애 경쟁력 있는 자본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부처간의 일관성 부족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짚었다. 더불어 디폴트옵션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5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수익률을 제고하고, 국민의 안정된 노후 보장으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와 관련해서는 분리과세 대상을 주식에서 펀드까지 확대하고, 분리과세 세율을 배당메리트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낮추는 한편, 부동산시장에만 적용되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소액주주들에게 적용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디지털자산시장 활성화 측면에서는 IT인프라나 소비자 보호 기반이 잘 마련돼 있는 금융투자 업계가 디지털 자산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토큰증권(STO), 가상자산 현물ETF, 스테이블 코인 등 혁신금융상품의 조속한 도입을 건의하겠다고 알렸다. 이 전 대표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통해 국민이 자본시장에서 얻는 수익이 '제2의 월급통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정적 노후를 보장하고, 연기금의 수익률을 높여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며, 혁신기업의 자본조달을 촉진하는 생산적 금융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고령화와 저성장의 위기를 타개하는 데 자본시장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10-23 08:55:3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