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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푸드테크 온라인신고제 도입..."사업체별 맞춤형 지원"

'푸드테크 사업자 신고제'가 이달 하순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고제 도입은 지난해 말 시행에 들어간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처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국내 푸드테크 기업의 현황 및 정책지원 대상을 명확히 파악해 산업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편의를 위해 신고 절차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고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FIS) 홈페이지 내 전용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최초 신규신고는 물론, 정보 변경에 따른 변경신고와 유효기간(3년) 만료에 따른 갱신신고 기능까지 통합해 지원한다. 신청 시에는 정관 또는 사업운영규정, 매출액(재무제표), 전문인력 보유 현황 등 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신고를 완료한 사업체에는 향후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지원 사업에서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R&D(연구·개발),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 맞춤형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신고제 운영을 통해 지원대상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마련돼 정책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대한민국 푸드테크 기업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토양 위에서 세계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27 11:00: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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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AI 분석 기반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 ‘세미나라운지’ 오픈

하나증권은 비대면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인 '세미나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라운지는 하나증권의 '디지털 PB 라운지'에 새롭게 추가된 영상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다.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를 영상 콘텐츠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복잡한 시장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와 IT 기술 동향 등 시의성이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분석과 함께 빠르게 영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증시 캘린더'를 통해 산업 및 섹터별 주요 투자 이슈도 체계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화면의 '쇼츠' 등 콘텐츠를 통해 핵심 투자 포인트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간결하게 제공해, 짧은 시간 안에 시장 정보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ETF, 퇴직연금 등 디지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디지털 PB 라운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세미나라운지는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영상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투자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0:44: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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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역삼 센터필드 매각 중단…펀드 만기 연장 협의 착수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 역삼동 '센터필드' 매각 절차를 중단했다. 펀드 만기를 앞두고 추진해온 매각 대신, 수익자들과의 만기 연장 협의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센터필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수령했던 자문사들에 전날 매각 절차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이지스운용은 이날 중 관련 입장문을 내고,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터필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의 주요 자산으로, 공동 수익자인 국민연금공단과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분 49.7%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 중단은 신세계프라퍼티가 펀드 만기 연장을 공식 요청한 데 이어, 국민연금 역시 매각보다는 운용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10월 펀드 만기를 앞두고 매각을 추진해왔다. 수익자 간 만기 연장에 대한 의견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9월 도래하는 대출 만기에 따른 기한이익상실(EOD)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센터필드 매각 강행에 반발하며 위탁운용사(GP) 교체를 결정하는 등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이후 신세계프라퍼티의 만기 연장 요청이 공식 접수되면서 매각 중단으로 방향이 선회됐다. 국민연금은 지난 20일 투자위원회를 열어 센터필드 GP 교체와 함께 고양 스타필드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입장문을 통해 "선관주의 의무에 입각해 수익자의 이익과 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현재 진행 중이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수익자들과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필드는 테헤란로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들어선 대형 오피스 자산으로, 조선 팰리스 호텔 등 우량 임차인을 다수 확보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센터필드의 자산 가치를 2조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0:41: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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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부산·이스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부산·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오영수 대구공항 지점장,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티웨이항공은 오영수 대구국제공항 지점장이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구공항의 환승 환경 개선과 공항 인프라 효율화를 통해 공항 경쟁력을 높인 점을 평가받아 수여됐다. 오 지점장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 노선 유치와 지역 거점 공항 역할 강화를 위해 관련 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대구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국제선 환승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주기장 부족, 교통약자 이용 불편, 커퓨타임(Curfew Time·야간운항통제시간)에 따른 운항 제약 등 공항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운항 상황과 수요에 따라 국내선·국제선 구역을 탄력적으로 전환·연계할 수 있는 가변형 탑승교 '스윙브릿지'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스윙브릿지는 지난 23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국내·국제선 주기장 부족 완화와 승객 편의 증대, 항공기 운항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지점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2월 1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노선 항공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 개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승객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하며, 단락 방지 조치를 한 뒤 직접 소지하거나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교통부 항공 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리튬배터리 관련 유실물이 발견될 경우 즉시 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내 수납 선반에 온도 감응 스티커를 부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내 화재 대응 파우치를 비치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누적 230만명 수송 에어부산은 27일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1년 1월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해 지난해까지 약 1만3000편을 운항했으며, 누적 탑승객 230만여 명을 수송했다. 해당 노선은 취항 초기 매일 1회 운항으로 시작해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6년 3월부터 매일 2회로 증편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평균 탑승률 90%를 넘긴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현지발 탑승객 중 대만 국적 이용객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현지 수요도 견조했다. 같은 대만권 노선인 가오슝발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약 70%가 대만 국적 이용객이었다.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공항에서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 중이며, 오는 3월 추가 증편해 매일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5년 전 에어부산이 선도한 노선 개설이 부산과 대만 간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지역과 지역을 잇는 항공 교통 그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중화권 노선 특가…옌타이 4만4900원부터 이스타항공은 중화권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인천~옌타이 4만4900원 ▲인천~정저우 4만9900원 ▲인천~상하이 9만4600원 ▲인천~타이베이 10만9600원 ▲김포~타이베이 10만9600원 ▲부산~타이베이 7만4000원 ▲청주~타이베이 7만9600원 ▲제주~타이베이 10만4600원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중국 노선 승객 수가 지난 2024년 대비 128% 이상 증가했고, 편당 평균 탑승률도 28%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도 중국 노선 호조가 이어지는 만큼 중화권 노선에 신규 취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중화권 노선은 특히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한국인 여행객뿐 아니라 외국인 승객 유치를 위해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0:41:2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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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말레이시아 600억 규모 해저 케이블 턴키 수주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Turn-key·일괄수행)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섬 사이의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하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다. LS전선은 설계부터 자재 공급, 해저 케이블 포설, 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며 고난도의 턴키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주전에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과거 수행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2차 사업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하며 현지 해저 전력망 구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쌓은 신뢰와 엔지니어링 역량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이번 수주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아세안 파워 그리드(APG)' 구축을 목표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저 케이블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섬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약 20조 원 규모로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외 수주 레퍼런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 상반기 입찰 공고가 예상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에서 LS마린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턴키 수주 역량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LS전선 관계자는 "과거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검증된 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간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저 케이블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7 10:40: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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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흑인 역사의 달' 맞아 애플 워치 신제품 밴드 공개

애플이 새로운 블랙 유니티 애플 워치 밴드 '브레이드 솔로 루프'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애플은 매년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해 흑인 문화와 커뮤니티를 조명하는 블랙 유니티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브레이드 솔로 루프 디자인에는 애플에서 활동하는 흑인 창작인들과 이들의 뜻에 공감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정밀한 첨단 편조기를 사용해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필라멘트사를 매우 가느다란 실리콘 스레드와 엮어 제작했으며, 부드럽고 입체적인 촉감과 함께 땀과 습기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범아프리카기의 색상인 빨강·초록·노랑과 검정이 조화를 이뤄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밴드는 케이스 크기 42mm와 46mm, 밴드 사이즈 0~12로 출시된다. 애플 워치 시리즈 4 이후 모델과 SE, 모든 울트라 모델(46mm 밴드만 해당)과 호환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만5000원이다. 애플은 지난 2025년 1월에도 블랙 유니니 컬렉션으로 스포츠 루프, 시계 페이스, 아이폰과 아이패드 배경화면을 공개한 바 있다. 애플은 연결과 창의성의 힘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보이스 앤 걸스 클럽스 오브 아메리카', 영국 런던의 '유스 뮤직' 등 전 세계 소외 계층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지원 활동은 지역 사회 전반에서 경제적, 교육적 및 창의적 기회를 확대해 온 애플의 오랜 노력을 한층 강화하는 취지다.

2026-01-27 10:40:53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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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시네빔 큐브' 2026년형 출시

LG전자가 밝기와 음향 성능을 한층 강화한 빔프로젝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7일 가로 8cm, 세로·높이 13.5cm 무게 1.49kg의 초소형임에도 4K 고화질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시네빔 큐브 2026년형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모델은 밝기 최대 600안시루멘(ANSI lumen·미국표준협회 기준 실제 체감 밝기), 사운드 출력 4W로 밝기와 음향이 업그레이드됐으며, USB C타입 전원, 리모컨 개선 등으로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사용이 편리해졌다. 운영체제도 기존 webOS 6.0 버전에서 webOS 24로 변경됐으며, LG전자 '리뉴 정책'에 따라 추후 OS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미라캐스트 및 에어플레이 지원으로 연결성 또한 높으며, 화면의 각도와 수평을 자동 보정해주는 '자동화면맞춤' 기능과 360도 회전형 핸들이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사용이 더욱 간편하다. 무엇보다 RGB 레이저 광원으로 일반 램프나 LED 광원에 비해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색감을 구현한다는 것이 시네빔 큐브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세컨드 TV나 홈시어터 용도뿐 아니라 벽에 사진을 투사하거나 무드조명, 네온사인 등 감성 '빔테리어(빔+인테리어)' 연출용으로 시네빔 큐브를 사용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2026년형 신모델 가격은 출하가 기준 159만원이다. 제품 커버, 스탠드, 배터리 등 전용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출시돼 있어, 사용 목적이나 인테리어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LG전자 베스트샵 등 90여 개 가전 전문 매장에 체험존이 마련돼 있어 구매 전 시네빔 큐브의 생동감 넘치는 4K 화질과 높은 사용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오늘 저녁 8시에는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라이브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까사미아와의 협업을 통해 시네빔 큐브로 연출할 수 있는 홈스타일링과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방송 한정 혜택으로 라이브쿠폰, 결합할인, 제휴 카드사별 결제 할인 등도 제공한다. 방송 시청 중 구매 시 시네빔 큐브 신모델을 최대 혜택가 12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라이브방송 구매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시네빔 큐브 전용 스탠드를, 구매 후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에 포토리뷰를 남긴 고객에게는 LG전자 멤버십 포인트 5만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7 10:40: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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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캐나다서 철강·AI·우주 협력망 구축…잠수함 사업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를 겨냥해 현지 핵심 산업과의 협력 범위를 철강과 인공지능(AI), 우주 분야로 넓히며 '현지 산업 동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부 특사단이 동행한 가운데 산업 협력과 투자 계획을 전면에 내세워 캐나다 측이 중시하는 산업 참여 확대와 절충교역 요구에 정면 대응하는 모습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에서 캐나다의 철강 및 AI, 우주 분야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한화오션은 캐나다 최대 철강업체인 알고마 스틸과 MOU를 체결하고, 잠수함 사업 수주를 전제로 캐나다 현지 강재 공장 건설과 잠수함 건조·정비(MRO) 인프라에 활용될 철강 제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약 3억4500만 캐나다달러(약 3650억원)를 출연할 계획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대표 철강 기업 알고마 스틸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협력"이라고 평가하며, "캐나다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철강 생산 및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오늘은 물론 미래 세대까지 신뢰할 수 있는 잠수함 전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캐나다 유니콘 AI 기업 코히어와 3자 MOU를 체결해 인공지능 기술 협력에도 나섰다. 코히어의 대형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모델(LMM)을 기반으로 생산계획과 설계, 제조 등 조선산업 전반과 잠수함 시스템 통합·운용에 적용 가능한 특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화시스템은 캐나다 위성통신 기업 텔레셋과 저궤도(LEO) 위성통신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통신위성 제조와 위성단말 개발 역량을 텔레셋의 위성망 운용·설계 기술과 결합해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공동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한국 '군 저궤도 위성통신체계'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텔레셋은 올해까지 198기의 저궤도 위성을 발사해 차세대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한화시스템은 현지 우주 기업인 MDA 스페이스와 방산·안보 목적의 위성통신 및 우주 기술 협력 MOU를, 전자광학 기업인 PV 랩스와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 기술 고도화를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특히 첨단 방산전자 및 우주 시스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MDA 스페이스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위성(SDS) 플랫폼인 '오로라'와 결합해 시너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과 연계해 잠수함 작전과 관련된 보안 통신, 데이터 복원력, 지휘 및 제어 기능 등도 포함된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해양·위성·AI·보안 부문에서 보유한 독보적인 잠수함 운용 제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이 캐나다의 '글로벌 경제·안보 공급망'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KPMG는 한화의 산업협력 방안이 실행될 경우 올해부터 2040년까지 캐나다 현지에서 누적 연인원 기준 20만 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잠수함 건조를 넘어 철강과 위성, AI, MRO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친 장기적 산업 파급 효과를 반영한 수치로, 추가 투자에 따라 경제 효과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7 10:36: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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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천스닥' 돌파에 TIGER 코스닥 투자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기조와 맞물려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천스닥 돌파! TIGER와 함께 코스닥 투자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스닥 지수의 1000포인트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는 1월 28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정책적 지원과 성장 산업 중심의 '코스닥 3000'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는 코스닥 ETF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TIGER 코스닥150 ETF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 ETF ▲TIGER 코스닥글로벌 ETF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ETF ▲TIGER 코스닥150IT ETF 총 5종이다. 이벤트 대상 종목을 한 주 이상 신규 매수하고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1월 28일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정부는 코스닥을 혁신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조적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코스닥 3000 달성 목표를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정책 기대감이 확대됐다. 대표 상품인 'TIGER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150개 종목에 투자해 시장 전반의 흐름을 폭넓게 반영한다.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 ETF'는 코스닥15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해 상승 국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투자 수단으로 활용된다. 26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9.50%, 40.47%를 기록했다. 섹터 특화 라인업도 강점이다. 'TIGER 코스닥150IT ETF'와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ETF'는 코스닥150 구성 종목 중 각각 IT·바이오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 IT·바이오 관련 ETF 가운데 코스닥 상장 종목으로만 100%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TIGER 코스닥글로벌 ETF'는 코스닥 시장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해, 코스닥의 성장 스토리를 글로벌 밸류체인 관점에서 담아낸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부문 손수진 대표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과 혁신산업 육성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 성장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TIGER는 업계 최다 코스닥 ETF 라인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코스닥 투자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0:36: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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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설 맞아 미식 수요 겨냥한 '한우 특수부위' 대폭 확대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한우 소비 트렌드는 단순히 '비싼 고기'를 선호하던 단계를 넘어 부위별 식감과 풍미의 차이를 즐기려는 미식 수요가 늘고 있다. 외식이나 파인다이닝에서 주로 접하던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같은 특수부위가 집밥과 명절 상차림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올 설 선물세트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수부위 구성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렸고, 전체 물량도 약 30% 확대해 명절 수요에 대응한다. 이는 최근 1년간 매장을 방문한 실제 고객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중에서도 부위별 개성이 뚜렷한 특수부위 위주로 구성했다. 눈꽃 같은 마블링을 자랑하는 살치살, 육향이 진하고 담백한 제비추리를 비롯해 소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토시살, 안창살 등을 고루 담았다. 신세계백화점 축산 바이어들은 이번 세트를 위해 충북 음성 공판장을 수십 차례 방문, 지육 경매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원육을 엄선했다. 또한 모든 상품은 부위별 특성을 고려해 진공 개별 포장하여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한우 소비는 부위에 대한 이해와 취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7 10:35:14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