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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전분당 담합 의혹 조사 착수…주병기 "과징금 강화 아닌 합리화"

공정위 출입기자단과 신년 만찬 공정거래위원회가 설탕·돼지고기·밀가루에 이어 전분당 담합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과징금 제도 개편과 관련해 "규제 강화가 아니라 경제적 제재를 현실에 맞게 합리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지난 8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단 신년 만찬 자리에서"민생 분야 담합 사건에 대해 사건 처리 전담팀을 운영해 신속히 조사하고 있다"며 "기존에 언론에 보도된 설탕, 돼지고기, 밀가루 외에 전분당에 대해서도 최근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법성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분당은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물엿, 과당, 올리고당 등으로 가공된 감미당류로, 과자·음료·유제품 등 다수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돼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분당 시장은 대상, 삼양, 사조CPK, 제일제당 등 소수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구조로 알려졌다. 주 위원장은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안에 대해 "강화라는 표현보다는 합리화라는 표현이 더 개연성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규제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수준으로 현실화돼야 한다"며 "이는 규제를 과도하게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경제형벌 정비 기조에 맞춰 형벌 규정을 대폭 정비하는 대신, 과징금 중심의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경제력 집중 억제 위반, 하도급·가맹·대리점·대규모유통업 분야의 주요 위반 행위 등 총 31개 유형에 대해 형벌을 폐지하거나 축소하고 과징금 부과 한도를 상향 또는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표시광고법 위반 등 일부 유형은 과징금 상한을 현행 대비 최대 5배까지 높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반복 위반에 대한 과징금 가중 기준도 대폭 손질된다. 공정위는 법을 한 차례 위반할 경우 40~50%, 네 차례 이상 반복할 경우 최대 100%까지 과징금을 가중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과징금 한도 역시 관련 매출액의 6%에서 20%로 상향하고, 정액 과징금 상한도 2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주 위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미국 기업을 타깃으로 한 법이 아니다"라고 일각의 해석을 일축했다. 그는 "온플법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와 갑을관계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사후 규제 중심 법"이라며 "쿠팡뿐 아니라 네이버 등 국내 플랫폼 사업자에도 비차별 원칙이 엄격히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조사·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인사무소를 3월 초 경기 안양에 개소할 계획이다. 주 위원장은 "경기·인천 지역 민원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안양에 설치하기로 했다"며 "정원은 약 50명 규모로, 서울사무소와 본부 인력을 일부 재배치해 조사 경력이 있는 직원 위주로 충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09 11:53: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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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 470억 달러 돌파…11년 만에 최대

해외 건설 수주액이 2015년 이후 10년 만에 4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체코 원전 등 에너지 발전 사업 수주에 힘입어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4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4년(660억 달러) 이후 최대치다. 2015년 이후 400억 달러를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수주액은 지난해 대비 27% 이상 성장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수주가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주한 이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APR1000) 2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87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202억 달러로 전체 실적의 42.6%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이어서 중동(119억 달러, 25.1%), 북미·태평양(68억 달러, 14.3%)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체코(187억 달러, 39.6%), 미국(58억 달러, 12.3%), 이라크(35억 달러, 7.3%) 순으로 나타났다. 공종에서는 산업설비가 353억 달러로 74.6%를 차지했다. 건축(72억 달러, 15.3%), 전기(18억 달러, 3.9%)가 뒤를 이었다. 다만 중소기업의 국내기업 하도급 공사를 포함한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18.5% 감소한 15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등에서의 공장 수주액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에너지 안보와 경제·산업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며 에너지 발전 수주가 지속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가운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은 2022년 호주·남아공 진출 이후 지난해 7억3000만 달러를 수주하고, 카타르에서는 LNG 생산 플랜트의 부산물인 이산화탄소를 포집 등 대형사업(13억70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09 11:12:3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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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AI 자산진단 체험 이벤트 진행

IBK투자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AI 자산진단 서비스' 체험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AI 자산진단 서비스' 가입이력이 없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5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의 금융투자자산과 부동산자산을 함께 분석하고, 자산 현황 진단부터 맞춤형 투자 솔루션과 포트폴리오까지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먼저 금융진단에서는 현재 투자 구조와 리스크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객의 보유 종목과 자산 분포, 수익성 비중, 편중 여부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AI 처방'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의 투자 성향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자산배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1억 만들기 ▲내 집 마련 ▲은퇴 자금 마련 등 개인별 투자 목표에 맞춘 AI 테마 포트폴리오 기능도 있다. 특히 부동산진단에서는 보유 및 관심 단지의 시세·실거래가·매물·세금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 맞춤 단지 찾기와 아파트 단지 비교 기능을 통해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며, 생성형 AI가 미래 가치 예측과 투자 인사이트도 함께 제시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AI 자산진단 서비스는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이 자신의 자산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9 10:58: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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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 전략을 통해 DC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사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삼성증권이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3년) 부문 수익률 13.77%를 기록하며 DC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퇴직연금의 투자자산 중 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높은 잔고성장률 수치를 기록했다. 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ETF 잔고는 2024년말대비 118% 증가해, 3조4000억원에서 7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ETF 투자 수요에 맞춰, '퇴직연금 ETF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ETF 모으기'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DC와 IRP계좌에서 매일·매주·매달 특정일에 원하는 금액·수량만큼 주식을 꾸준히 매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ETF 모으기' 내에 연금고객 맞춤형 랭킹 정보도 제공한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인기있는 ETF와 삼성증권 고객들의 관심집중 ETF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익률, 매수량, 연령별 정보뿐만 아니라 연금 자산 상위 10% 고객이 연금계좌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ETF, 배당 많이 주는 ETF 등 다양한 랭킹 정보를 활용해 본인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참고할 수 있다. 삼성증권 연금의 성장 배경으로는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들이 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팝(mPOP)에서는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에만 약 9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9 10:55: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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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해 맞이 '사랑의 쌀' 전달… 23년째 이어온 온정 나눔

대한항공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10㎏ 쌀 300포)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증식은 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전달 행사는 2004년부터 23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총 104톤에 이른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선공연 행사,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10:4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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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로보틱스 비전 통했다…CES2026서 아틀라스 '최고 로봇' 선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공들여온 로보틱스 사업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그동안 자동차 다음으로 챙겨온 분야가 로봇이다. 특히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수장에 오른 뒤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2021년 2400억여원에 인수하는 등 로봇 사업 비중을 키워왔다. 이같은 노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6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IT 전문매체 CNET은 베스트 오브 CES 2026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를 '최고 로봇'(Best Robot)으로 선정했다. CNET은 CES 공식 파트너로 베스트 오브 CES 선정과 심층 기술 분석 등을 제공하는 테크 저널리즘 기관이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전략 핵심이다. 이번 CES 2026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 등을 선보였다. 아틀라스는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연성을 갖춰 실제 제조 현장에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CNET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럽고 인간에게 가까운 보행 능력, 세련된 디자인 등 핵심 요소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인간과 협업하는 차세대 로봇을 통해 그룹이 제시하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비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CNET은 "아틀라스는 CES 2026에서 확인한 다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단연 최고였다"며 "전시장에서 시연된 프로토타입은 자연스러운 보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양산형에 가까운 제품 버전은 올해부터 현대차그룹 제조 공장 투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아틀라스는 2028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우선 투입된다. 부품 시퀀싱 등 안전성과 품질 향상 효과가 검증된 공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버트 플레이터는 보스턴다이나믹스 최고경영자(CEO)는 "로보틱스 부문 'Best of CES'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아틀라스는 우리가 개발한 로봇 중 가장 뛰어난 모델"이라며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팀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CNET 그룹과 보스턴 본사 동료들, 그리고 CES 2026에서 새로운 로봇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훌륭한 무대를 마련해 준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회장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후 곧바로 미국으로 향해 CES2026 행사장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삼성전자와 LG전자, 두산, 퀄컴 등 부스를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수소 등 신기술 동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피지컬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대한 의지도 확인할 수 있다.

2026-01-09 10:43: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