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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새 수장 '시험대'…자본잠식 벗어날까

KDB생명이 수장 교체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 후보로 정하고 오는 2월 주총을 통해 대표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승태 현 대표 임기 만료 이후 후임 인선이 길어지면서 경영 공백 우려가 제기됐던 만큼, 이번 인선은 재무·영업 정상화 로드맵을 본격 가동하는 분기점으로 해석된다. 산업은행이 5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자본잠식과 '실질 건전성' 회복이란 과제를 떠안았다. 영업·채널 전문가로 분류되는 새 수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KDB생명은 최근 수년간 금리 급변과 자산·부채 평가 변동성 확대 속에서 재무 체력이 약화했다. 지난 2025년 3분기 말 기준 자본총계가 약 -1000억원대로 내려앉아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산은은 재무구조를 손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5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주당 5000원에 신주 1억300만주를 발행하는 구조로, 최대주주인 산은이 대부분을 책임지는 형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증자를 '재무제표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보면서도, 곧바로 체질이 바뀌기는 어렵다고 예상한다. 자본이 흔들리면 신계약 확대에 필요한 채널 경쟁력도 떨어지고, 수익성 낮은 판매 확대는 오히려 자본 부담을 키울 수 있어서다. 결국 자본을 보강한 뒤에는 상품·채널 믹스를 손질해 '질 좋은 성장'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뒤따라야 한다. 건전성 지표도 '경과조치' 적용 여부에 따라 체감이 크게 갈린다. KDB생명은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K-ICS(지급여력 비율)는 경과조치 적용 시 176.6%로 금융당국 권고치(130%)를 웃돌지만,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는 43.3%에 그쳤다. 경과조치는 제도 전환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시간 벌기' 성격이 강해, 장기적으로는 실질 자본을 쌓아 격차를 좁히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법정 최소치(100%)를 기준으로 보면, 경과조치 전 수치는 구조개선 과제가 남아 있다는 신호다.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자본잠식 해소와 K-ICS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증자 이후 경과조치 적용 K-ICS가 30~40%포인트(p)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단순 '수혈'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수익성 있는 신계약을 확보하고 자산·부채 관리(ALM)로 자본 변동성을 줄이는 '영업 기반 정상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김병철 내정자가 '영업통'으로 불리는 이유도 이 대목에서 연결된다. 김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메트라이프 총괄 본부장, ING생명 채널전략 부문장과 신채널(GA·BA) 총괄, AIA생명 영업채널 총괄, 푸본현대생명 전략영업본부 총괄 등을 거쳤다. KDB생명에는 수석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영업은 물론 기획·전략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를 수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진 인물로, 경영 정상화를 이끌 수 있는 보험전문가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8 14:31: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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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해외녹색사업에 600억 출자...국제기후협력 기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녹색펀드)에 정부자금 600억 원을 출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녹색펀드는 정부자금 600억 원과 민간투자금이 연결돼 1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녹색펀드는 탄소감축·에너지전환·순환경제·물산업 등 녹색산업 분야에 특화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신규사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를 가리킨다.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녹색사업에 대해 지분 투자·대출 방식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 10월 모태펀드로 조성을 시작한 녹색펀드는 정부출자 약 3000억 원과 민간투자 2091억 원을 합쳐 2029년까지 총 5092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 투자로 국내 기업은 4조9000억원 이상의 해외 수주·수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기후부는 설명했다. 또 100여개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들도 녹색펀드가 투자한 해외 신규사업에 대기업과 함께 참여해,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이 전 세계 녹색산업 가치연계에 동반 참여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후부는 지난 연말 기준으로 2024년 10월부터 2년간 실제 투자 승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펀드의 투자 체계를 완성했다. 지난 연말 기준 해외 신규사업 총 5건에 대해 녹색펀드 자금 1462억 원이 투자됐다. 정부 출자 녹색펀드가 해외 신규사업에 참여할 경우, 해외 발주처 입장에서는 사업의 안정성과 정책적 신뢰가 높아지는 효과도 발휘된다. 기후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이행 및 국제적 기후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은해 기후부 국제협력관은 "총 5092억 원 규모의 녹색펀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대한민국 녹색전환 전략의 주요 정책적 수단으로 국내 산업의 탈탄소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투자 지원은 물론, 현장 중심의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전 세계 녹색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08 14:25: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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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임직원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EY한영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사내 사회공헌 캠페인인 'EY한영 쿠킹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EY한영 쿠킹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연말에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례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임직원 2142명이 다양한 밀키트로 구성된 쿠킹박스를 신청하면서 1인당 1만원씩 기부했고, 여기에 EY한영의 사내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EY한영 한마음나누미'의 매칭 펀드가 더해져 총 4271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성로원, 청소년희망재단, 마포애란원, 라파엘클리닉, 하트-하트재단 등 5개 복지기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Y한영은 쿠킹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2020년부터 약 3억원을 기부해 왔다. 한편 EY한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EY한영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약 2억8500만원을 푸르메재단, 한국해비타트, 애란모자의집 등 국내 7개 복지기관에 추가로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활·교육 지원, 장애인 아동·청소년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 미혼모 및 위기 임산부 출산·양육·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8 14:23:1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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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이봉창 의사 의거 94주년 기념식 거행

이봉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이봉창 의사 의거 제94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이규중 광복회 부회장 등 보훈 인사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사와 기념사, 헌화를 진행했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 출신으로,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김구 선생이 이끄는 한인애국단에 참여했다. 그는 1932년 1월 8일 도쿄 요요기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환궁하던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투척했으며, 현장에서 체포돼 같은 해 10월 31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비록 의거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일왕을 직접 겨냥함으로써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침체돼 있던 독립운동 전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든 상징적 사건으로 꼽힌다. 이봉창 의사는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통령장을 받았으나, 최고 훈격인 대한민국장은 아직 추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봉창 의사 선양사업에는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각별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 회장은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기념사업을 재건했으며, 김구재단 설립과 독립유공자 지원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힘써왔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실패가 아닌 독립운동의 불씨를 살린 성공한 의거"라며 "더 많은 국민이 그의 희생과 의미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8 14:2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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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박정원 두산 회장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 전력 시장 선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찾아 "두산의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 시대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변화에 대응한 사업 전략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7일(현지시간) 박지원 그룹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S 웨스트홀에 'Powered by Doosan'을 주제로 마련된 두산그룹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에는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솔루션과 AI 기반 신기술이 집중 전시됐다. 부스 정중앙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미국 빅테크 기업과 5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380MW급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모형이 전시됐다. 해당 가스터빈은 365일 중단 없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제품으로, 대규모 전력이 상시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전력 공급원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SMR) 모형도 함께 공개됐다. 모듈형 설계를 통해 전력 수요 규모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전시된 수소연료전지 제품은 짧은 구축 기간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주전력은 물론 보조전력으로도 활용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피지컬 AI'도 선보였다. 두산밥캣은 현장 작업자를 지원하는 음성 기반 AI 기술 '잡사이트 컴패니언'과 장비 정비 효율을 높이는 '밥캣 서비스 AI'를 공개했으며 두산로보틱스는 AI와 3D 비전 기술을 결합해 별도의 코딩 없이 작업이 가능한 '스캔앤고'를 소개했다. 박 회장은 부스를 둘러본 뒤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고, 고객 여건에 따라 에너지 수급 방식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각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맞춤형 전략으로 에너지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이번 CES 일정과 맞물려 현지에서 열린 공개채용도 직접 챙겼다. 두산이 그룹 차원에서 해외 공개채용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용 대상은 미국 대학 유학생 가운데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졸업 예정인 공학계열 전공자로, AI를 비롯해 가스터빈·원자력·로보틱스 등 두산의 핵심 사업과 연관된 R&D 직무가 중심이다. 박 회장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두산이 필요로 하는 역량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08 14:20: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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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제네시스·KGMC

◆기아 오토랜드 화성,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등급 획득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쓰이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오토랜드 광주가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오토랜드 화성에서도 처음으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기아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효율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2026 G80·G80 블랙' 출시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80'와 '2026 G80 블랙'을 8일 출시했다. 2026 G8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기본 사양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기본 사양으로 운영하던 항균 패키지를 컨비니언스 패키지 구성 사양으로 변경해 전반적인 사양을 최적화했다. 또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Ⅰ·Ⅱ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통합된 파퓰러 패키지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Ⅱ ▲빌트인 캠 패키지로 구성된다. 2026 G80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신규 외장 색상 '바트나 그레이'와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총 8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9인치 휠을 추가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5978만원부터다. ◆KGMC, 국내 최초 7m급 저상 전기버스 이스타나 개발 완료 KGM 커머셜(이하 KGM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프로젝트명 'KG C070')의 차명을 E-STANA(이-스타나)로 확정하고 출시 준비를 위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나는 KG모빌리티(이하 KGM)가 1995년 출시해 약 10년간 소형 승합차(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ISTANA(이스타나)'의 명성을 KGMC가 브랜드 네임 첫 알파벳 'I'를 'E(Electric)'로 전환하여 전기 승합차 시대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차명을 확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 버스 이-스타나는 국내 좁은 도로 여건을 감안해 마을(시내)버스(23인승)와 자가용 버스(22인승)로 각각 개발하였으며, 전장 7800㎜, 전폭 2095㎜로 대형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에 적합하고, 전고는 2980㎜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EPB),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후방 추돌 방지 장치(RCW)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장치는 물론 휠체어 탑승 편의 장치도 적용(시내버스 기준)하였다. 어린이 통학 버스 및 관광버스 등의 자가용 버스는 이에 더해 고속도로 운행이 가능해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 전방 추돌 방지 장치(FCW),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CC), 비상 자동 제어 장치(AEBS) 등을 탑재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제어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삼성SDI의 154.8kWh의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328km를 주행할 수 있다.

2026-01-08 14:1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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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파라타항공

◆티웨이항공 '새해맞이 특가' 진행…사이판 13만원대부터 티웨이항공은 오는 18일까지 '2026 새해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59개 노선을 대상으로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며,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24일까지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이판 13만6500원 ▲인천~비슈케크 31만9300원 ▲인천~타슈켄트 32만3740원 ▲인천~시드니 35만220원 ▲인천~밴쿠버 30만3400원 ▲인천~바르셀로나 40만3400원 ▲인천~나트랑·다낭·비엔티안 10만6300원 ▲인천~방콕 11만8660원 ▲청주~발리 15만3000원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FLYJAN'을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할인 코드는 편도·왕복 항공권 모두에 적용되며, 노선과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달라질 수 있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2026 소원을 말해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키워드 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새해 운세 키워드를 확인한 뒤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 기프트카드 5만원권(5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객실승무원 공채 시작…18일까지 접수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첫 번째 공개채용을 통해 40명 이상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지원서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3~4월 중 입사가 가능한 자(2026년 8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로, 국제선 객실 승무원 업무 수행 및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하며, 지난해 1월18일 이후 응시한 국내 시험 기준으로 ▲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IM ▲오픽 IM 중 하나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및 상황판단검사 ▲컬처핏(Culture Fit) 면접 및 체력측정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상황판단검사는 실제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검사로 약 15분간 진행된다. 체력측정은 승객 안전을 위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체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악력·윗몸 일으키기·버피 테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실무면접은 다음 달 2~4일, 컬처핏 면접은 다음달 23~26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입사는 3~4월 중 두 차수로 나눠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와 안전·간호 관련 자격 또는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제출 서류는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공인어학성적표, 기타 자격증명서 등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전 세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객실 안전과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WBDS 네이밍 부문 실버…국내 첫 수상 파라타항공은 자사의 브랜드 네이밍 'PARATA'가 영국 World Brand Design Society(WBDS) Award 브랜드 네이밍 부문에서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해당 부문에서 국내 최초의 수상이다. WBDS는 브랜드 전략과 언어, 시각적 표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브랜딩 어워드로, 단순한 디자인 완성도를 넘어 브랜드가 지닌 철학과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이번 수상은 파라타항공이 토털 브랜딩 에이전시 '엘레멘트컴퍼니'와 브랜딩 협업을 진행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소비자 관점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이를 기호학적으로 풀어낸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PARATA'라는 이름은 한국어 '파랗다'에서 연상되는 맑은 하늘의 이미지에서 출발했다. 여기에 '~을 넘어'라는 의미를 지닌 접두사 'PARA-'를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항공 경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이탈리아어로 '퍼레이드(Parade)'를 뜻하는 'parata'의 의미를 결합해, 고객의 여행이 축제처럼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파라타항공은 사명에 항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여행의 설렘이 시작되는 경험으로 정의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름 자체에 '하늘', '도전', '행복한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고객이 브랜드를 접하는 순간부터 파라타항공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브랜드 디자인 전반에 적용된 파란색·네이비 계열 컬러는 과도한 자극이나 유행에 치우치기보다 소비자에게 안정감과 신뢰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여행 파트너'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강화했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브랜드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고객 한 분 한 분의 여정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파라타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1-08 14:18:0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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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6] 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6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제로원은 2023년부터 4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하며 현대차그룹의 현대크래들과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크래들은 현대차그룹이 전 세계 유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서 운영 중인 혁신 거점이다. 이번 CES 2026은 제로원 컴퍼니 빌더로 육성한 사내 스타트업 1개 사,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투자 및 육성한 사외 스타트업 4개 사, 현대크래들과 협업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5개 사 등 총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에너지, 로보틱스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전시에 참가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솔라스틱(플라스틱 패키징 태양광 모듈 설루션) ▲큐노바(양자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 설루션) ▲아이디어오션(매커니즘 자율설계 기술 기반 AI 설계 소프트웨어 및 모듈형 하드웨어 개발) ▲젠젠에이아이(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기반 학습 비주얼 데이터 공급 설루션) ▲딥인사이트(AI 기반 3D 카메라 설루션) ▲일렉트릭피쉬(분산형 에너지 저장 장치와 초고속 EV 충전기 결합 설루션) ▲에이아이올라(AI 음성 워크플로우 설루션) ▲쓰리디씨(그래핀 기반 차세대 배터리 소재 설계) ▲카포우(산업 자동화 및 로보틱스 실시간 에너지 공급 설루션) ▲데이터크루(전기차 배터리 분석 및 인텔리전스 설루션)이다. 제로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8 14:13: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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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베트남 북중부 농가에 한국농기계 기증..."노동력 부족 해소"

농촌진흥청이 베트남 북중부 지역 농가에 한국산 농기계를 지원한다. 이 지역 땅콩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이는 국제개발 협력사업(KOPIA)을 통해 종자·기술·기계화까지 아우르는 '패키지형 농업 협력 모델'을 본격화하는 행보다. 8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베트남 응에안성 소재 북중부 농업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이 열렸다. 기증식은 KOPIA 베트남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베트남 북중부 지역 땅콩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진청은 토양관리기 7대, 땅콩 탈곡기 2대, 땅콩 탈피기 2대 등 총 3종 11대의 농기계를 응에안성, 하띤성, 꽝빈성 등 북중부 건조지역 3개 성의 땅콩 시범마을에 전달했다. 해당 농기계가 현장에 도입되면 밭 고르기, 이랑 만들기, 비닐 피복, 수확, 탈곡까지 땅콩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 작업이 가능해진다. 노동력 의존도가 높은 수작업 구조에서 벗어나 작업 효율을 높이고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심화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기증식에 앞서 한국 농기계 업체 전문가들은 현지 농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소 내 땅콩 재배지에서 기계 운용 실습과 기본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농진청 KOPIA 베트남센터는 현재 총 60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땅콩 보급종 종자 보급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8년까지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500㏊ 규모로 땅콩 우량종자를 보급했으며 그 결과 참여 농가의 평균 소득이 약 5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KOPIA 사업 지역 협동조합이 협업해 시범농가에서 생산한 땅콩을 가공·판매하는 등 가치사슬 제고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농진청은 이번 농기계 지원이 베트남 땅콩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은하 농진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은 "베트남 땅콩 생산 농가들이 효율적인 땅콩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국산 농기계 지원을 계기로 현지 맞춤형 기술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08 14:13:01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