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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 여윳돈 58조로 증가…기업은 19.5조 '순조달'

2025년 3분기 가계의 순자금운용(여윳돈)이 58조원으로 전분기보다 늘어난 반면, 비금융법인은 설비투자 등 투자 확대 영향으로 19조5000억원 순자금조달로 돌아서며 자금수요가 커졌다. 국내부문 전체 순자금운용은 46조3000억원으로 확대됐고, 일반정부는 5조9000억원 순운용으로 전환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3분기 국내부문의 자금운용·조달 차액(순자금운용)은 46조3000억원으로 전분기(41조5000억원)보다 확대됐다. 부문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이 58조원으로 2분기(51조3000억원) 대비 늘었다. 자금운용(금융자산 거래)은 78조8000억원으로 소폭 확대됐는데, 금융기관 예치금 중심으로 증가한 결과다. 반면 자금조달(금융부채 거래)은 20조7000억원으로 줄었고, 금융기관 차입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비금융법인은 순자금조달이 -3조5000억원에서 19조5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한은은 설비투자 등 투자 확대에 따라 자금조달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실제 조달 측면에서는 채권발행 등 직접금융이 축소됐지만, 금융기관 차입금 증가폭이 확대되고 상거래신용 부채가 증가 전환하면서 자금조달 규모가 3분기 100조4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일반정부는 3분기 순자금운용 5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순자금조달(-2조7000억원)에서 순운용으로 전환했다. 자료는 지출 규모를 상회하는 수입 등을 전환 배경으로 제시했다. 국외부문은 3분기 순자금조달 규모가 -46조3000억원으로 전분기(-41조5000억원)보다 확대됐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 등을 요인으로 언급했다. 3분기 말 국내 비금융부문 금융자산은 1경3434조3000억원, 금융부채는 8065조원으로 순금융자산은 5369조3000억원을 나타냈다. 금융자산·금융부채 배율은 1.67배로 전분기말(1.63배)보다 상승했고 가계의 배율도 2.47배로 올랐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8 13:53: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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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4사, 2026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총력전... 물량 대폭 늘어나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이번 설은 2월 17일로 예년보다 다소 늦지만, 고물가와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얼리버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화점 4사는 사전 예약 물량을 대폭 늘리고 최대 7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 점포에서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축산, 수산, 청과 등 약 170여 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핵심을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에 뒀다.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한우 소포장 상품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5% 늘렸으며,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혼합 구성도 20% 확대했다. 특히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이 눈에 띈다. 한우와 트러플 등을 함께 구성해 지난 명절 큰 인기를 끈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기프트(24만 원)' 물량을 20% 늘렸고, 대치동 유명 반찬가게 '맛있는 찬'과 협업한 '프리미엄 한상 차림'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완판 기록을 세운 '배우 김희선 와인'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10% 할인가에 내놓는 등 주류 라인업도 강화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총 490여 품목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세계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0~30만원대 국민 선물 라인업 강화에 주력했다.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인 '신세계 암소 한우' 물량을 30% 늘렸으며, 대표 상품으로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24만1800원)' 등을 내세웠다. 청과 부문에서는 바이어가 직접 산지를 발굴하는 '신세계 셀렉트팜'을 통해 이색 과일인 태국산 망고 세트(6만7500원)를 새롭게 선보인다. 와인 역시 최대 60% 할인율을 적용해 품목을 대폭 늘렸으며, SSG닷컴과 비욘드신세계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해 실질적인 체감 물가를 낮췄다. 현대백화점도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한우, 굴비, 청과 등 인기 선물세트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기업 및 개인 고객의 조기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렸다. 주요 상품으로는 '현대 한우 소담 국 세트(31만원)', '영광 특선 참굴비 난 세트(15만5000원)' 등이 있다. 온라인 채널 혜택도 강화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현대백화점 카드 결제 시 최대 5% 추가 할인을, '현대H몰'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적립금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한다. 약 3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갤러리아는 한우, 전복 등 최상급 식재료를 한상차림으로 구성한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필두로,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9등급에 해당하는 최고급 부위만 선별한 '9+ 한우' 세트 등 갤러리아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한정판 꿀 등 이색 선물세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롯데백화점 양성진 신선식품부문장은 "2026년 병오년의 활기찬 기운을 담아 백화점의 본질적인 경쟁력인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며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53:3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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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크리스틴, '캣티튜드 크리스틴' 흥행..."장원영 싱크로율 화제"

뷰티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은 월트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인 '캣티튜드 크리스틴'의 주요 제품이 조기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캣티튜드 크리스틴'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리스토캣의 아기 고양이 마리를 주제로 기획한 한정판이다. 제품 포장에 마리의 입체적인 눈매에서 영감을 얻은 '사파이어 아이즈'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리의 부드러운 털을 형상화한 파우치, 고양이 꼬리 키링 등 특별 굿즈도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국내 단독 출시된 색상인 '사파이어 그레이'는 출시 6일 만인 12월 23일 준비 수량이 전량 소진됐다. 이와 함께 인기 색상 '초코 퍼'와 '태비 브라운'은 현재까지 전체 수량의 75% 이상이 판매됐다. 기존 하파크리스틴 신제품 출시 때보다 약 20배 빠른 판매 속도다. 하파크리스틴 브랜드 담당자는 "디즈니 특유의 감성과 마리의 사랑스러움이 글로벌 앰서버더 장원영 이미지에 더해졌다"며 "특히 글로벌 앰배서더 장원영과 캐릭터 간의 높은 싱크로율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은 핵심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담당자는 "현재 사파이어 그레이 색상의 조기 완판 이후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을 다시 선보일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8 13:49: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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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우리 기업 美 시장 영토 확장 지원…한미은행과 전략적 맞손

미국 진출·현지투자 프로젝트 공동 우대금융 "관세협상 이후 미 시장 노리는 중소·중견기업 금융 숨통 기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미국 내 대표 한인 금융기관과 손잡고 우리 기업의 대미 진출 지원에 나섰다. 무보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미은행(Hanmi Bank)과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공급망 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한·미 관세협상 체결 이후 우리 기업의 현지 생산기지 구축과 공급망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현지 금융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미국 진출 프로젝트에 대해 경쟁력 있는 조건의 수출금융을 공동 제공하며, 한국 기업이 현지 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보와 한미은행은 ▲미국 시장 내 수출·수주 거래 ▲공급망 투자 ▲에너지 및 신산업 분야 투자 거래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 수요 발굴을 위한 현지 투자 정보 공유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무보와 기업금융에 강점을 지닌 한미은행 간 협업은 푸드·뷰티 등 K-컬처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은행은 1982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한인 은행으로, 미국 9개 주에서 32개 지점과 5개 대출사무소를 운영 중인 나스닥 상장사다. 2019년부터 한국 기업 전담 서비스 채널인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한국 기업 지원에 특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LA, 뉴욕, 조지아, 텍사스 등 미국 주요 거점에는 한국 기업 대출 전담 인력도 배치돼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 은행인 한미은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금융 여건이 부족해 미국 시장 진출을 포기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08 13:43: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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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스타트업 6년 키웠다"…예탁결제원 K-Camp, 투자유치 1000억 돌파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비수도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Camp'가 6년간 누적 1000억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를 내며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K-Camp는 2019년 말 출범 이후 2025년까지 약 6년간 총 308개 비수도권 창업기업이 수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규 고용 813명, 누적 투자유치 1189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K-Camp는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창업 인프라 구조 속에서 비수도권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벤처투자시장 현황과 정책과제 연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벤처기업 중 비수도권 기업 비중은 약 40%에 달하지만, 벤처투자 비중은 20% 수준에 그쳤다. 예탁결제원은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K-Camp를 운영해왔다. 누적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대전·충청권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다. 해당 지역은 총 71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448억7000만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하며 전체 투자유치 규모의 약 38%를 차지했다. 신규 고용도 211명으로 전체의 4분의 1 이상을 담당했다. 상대적으로 연구개발(R&D) 기반 스타트업과 기술집약 산업이 밀집된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광주·전라 지역은 56개 수료기업을 통해 192억6000만원의 투자유치와 16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대구·경북은 51개 기업이 참여해 167억3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신규 고용은 155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59개 기업이 수료해 144억원의 투자유치와 126명의 고용 성과를 냈다. 후발 지역인 강원과 제주도 점차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강원은 37개 기업이 참여해 54억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했고, 제주는 34개 기업이 수료해 183억2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수료기업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기업당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K-Camp는 총 7개월간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 선발과 킥오프 워크숍 이후 약 6개월간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고 데모데이(IR 발표)를 통해 투자유치를 연계한다. 기업 진단, 1대1 멘토링, 자본시장 교육,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등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지역별로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도 특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도 뚜렷하다. K-Camp 참여 기업들은 지난해에만 164억7000만원의 투자유치와 8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이와 함께 매출 증가 141억5000만원, 사업제휴 85건(R&D 협력, 자본조달 업무협약, 타 창업지원 사업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수료 이후의 사후 관리도 강화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산업은행과 협업해 우수 K-Camp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 'Next Round'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열린 제5회 행사는 2024년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3월 투자유치 성과 점검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KSD 지역벤처펀드 운용사인 로우파트너스와 협력해 우수 수료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연계도 추진 중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K-Camp는 매년 일관된 성과를 내며 비수도권 특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이 수도권과 동등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8 13:42: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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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새해 맞이 협력사 동반성장 특강... “트렌드 분석부터 ESG 교육까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새해를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BGF사옥 대강당에서 전국 50여 개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경영 특강'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이 특강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BGF리테일의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트렌드 분석가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서 '2026년 소비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취해야 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협력사 임직원들은 퀴즈를 풀며 보건, 안전, 품질관리(QC), 환경 경영 등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ESG 요소들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BGF리테일은 2014년 동반성장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상생협력펀드 운영,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친구'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37:1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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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신발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킥스’ 홍대 1호점 문 열어

무신사가 신발 커뮤니티로 시작한 기업의 초심과 정체성을 담은 첫 번째 신발 전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킥스(MUSINSA KICKS)'를 9일 서울 홍대 거리에 공식으로 연다. 무신사 킥스 홍대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1124㎡(약 340평) 규모로 조성됐다. 스니커즈 마니아를 위해 벽면을 가득 채운 '슈즈월'을 비롯해, 상품 QR코드를 스캔하면 실시간으로 회원 할인가, 매장 재고,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O4O(Online for Offline) 시스템을 갖춰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층별 구성은 트렌드에 맞춰 세분화했다. 1층에는 러닝화 수요를 겨냥한 '무신사 런' 존과 팝업 공간을 마련했고, 2층은 고프코어 및 아웃도어 무드의 '넥스트 아웃도어' 존과 잡화 코너로 꾸몄다. 3층에서는 로퍼, 부츠 등 레더 슈즈와 최근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 신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입점 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 살로몬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부터 락피쉬웨더웨어 등 국내 인기 브랜드까지 총 80여 개에 달한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희소성 높은 한정판 발매 이벤트도 열린다. 오픈 당일인 9일에는 '언어펙티드 x 아식스 젤-님버스 10.1'을, 10일에는 반스의 한정판 에디션을 발매하며, 인기 상품이 포함된 럭키박스 개념의 '슈퍼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홍대점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성수, 강남 등 서울 주요 상권에 무신사 킥스 매장을 추가로 출점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35:4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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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 일주일간 ‘집밥 물가’ 잡는다... 삼겹살·딸기 등 특가 할인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제타(ZETTA)'가 새해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먹거리 할인전에 돌입한다. 롯데마트 제타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올바른 우리집 장보기 ZETTA'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돼지고기, 과일, 전복 등 가정에서 수요가 높은 핵심 식재료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스마트팜 딸기(220g)'와 '제주 타이벡 감귤(2kg)'을 각각 4990원, 1만990원에 선보이며, 보양 식재료인 전복(25미)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1100원에 제공한다. 오는 11일까지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을 약 30% 할인해 100g당 1990원에 준비했다. 온라인 전용 테마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매일 선정된 품목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오늘특가'를 통해 바나나(8일), 양배추(9일), 1등급 우유(12일)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한 '제타카세' 코너에서는 샐러드 및 드레싱 제품을 20% 할인하며, 'Z프라이스'에서는 요거트류 40여 종을 1990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구독형 유료 멤버십인 '제타패스' 회원에게는 더 강력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지선 셰프와 협업한 '목화솜탕수육'과 정호영 셰프의 '카키아게 우동' 등 인기 간편식을 단독 특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풀무원 제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제타패스는 월 2900원에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 정재우 eGrocery 사업단장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온라인 장보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과 신선도, 편의성을 모두 잡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으로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27:0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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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편의점 업계 최초 ‘CJ기프트카드’ 결제 도입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CJ기프트카드 사용처로 합류하며 핵심 소비층인 2030 세대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발행하는 'CJ기프트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CJ기프트카드는 CJ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총 24개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형 통합 기프트카드다. 이번 제휴는 주 소비층이 겹치는 양사의 수요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이마트24 측은 "CJ기프트카드 개인 구매자의 70% 이상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라며 "이들의 일상 소비 거점인 편의점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유입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CJ ONE 앱에 기프트카드를 등록한 후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400원을 포인트로 되돌려준다(기간 내 1회). 또한 1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7', '와인냉장고', 'CJ기프트카드 10만 원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마트24는 이미 지난해 3월부터 매장 내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CJ ONE 앱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이마트24 금액권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마트24 이종완 영업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과 결제 수단, 제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동시에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17:0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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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영진 구속영장 청구 유감... 회생 마지막 기회 흔들려선 안 돼"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검찰의 관리인 및 대주주(MBK파트너스) 주요 관계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회생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위태롭게 하는 조치"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8일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 관리인과 임원, 주주사 주요 경영진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이 핵심 혐의로 보고 있는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채권(ABSTB)' 발행과 관련해 홈플러스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회사 측은 "문제가 된 ABSTB는 신영증권이 별도의 신용평가를 거쳐 독자적으로 발행·판매한 금융상품"이라며 "홈플러스는 발행이나 재판매에 관여한 바 없으며, 주주사 역시 이에 대한 의사결정이나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이번 회생절차 개시가 고의적인 기획 부도가 아닌,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회사 측은 "예상치 못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운전자금 확보가 불가능해져 부도를 막기 위해 신청한 것"이라며 "사전에 이를 예견하거나 준비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현재 진행 중인 인가 전 M&A(인수합병) 등 경영 정상화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 측은 "현 관리인은 법원, 채권단, 정부 등과 협의를 이끌며 매각 절차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이라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회생 절차 전반의 중단과 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홈플러스 임직원 2만명과 협력업체 종사자 등 약 10만명의 생계가 회사의 정상화에 달려 있다"며 "무리한 구속보다는 경영진이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 피해를 줄이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홈플러스는 "전단채 문제는 회사가 정상화될 경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회생 절차에 임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15:30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