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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미국우주항공테크 순자산 1000억 돌파

상장 5주 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한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기대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이 11월 25일 상장한 국내 첫 미국 우주항공테크 ETF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가 개인 및 연금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장 5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26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 및 항공테크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로, 로켓랩과 조비 에비에이션을 각각 16% 비중으로 최대 편입하고, 나머지 약 68%는 팔란티어, GE에어로스페이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아처 에비에이션 등 관련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한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에는 최대 비중으로 즉시 편입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후 약 5주만에 수익률 약 27%를 달성하며 12월 한 달간 해외 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2026년 약 1조5000억 달러(약2200조원) 규모의 IPO 추진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ETF 편입 비중 1위 종목인 로켓랩을 포함한 우주 관련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18일 (미국 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우주 우위 확보(Ensuring American Space Superiority)' 행정 명령에 사인한 점도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2028년 달 유인 착륙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상설 달 기지의 초기 요소를 구축한다는 목표가 포함되는 등 미국 중심의 우주 패권 전략이 담겨 있다. 최근에는 구글을 비롯하여, 오픈 AI, 스페이스X 등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만들어 인공지능(AI)를 가동하기 위한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고질적 병목 현상인 에너지와 냉각 문제를 우주 데이터센터가 단숨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에서는 남과 밤, 날씨에 제한없이 24시간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고, 극저온 상태이므로 별도의 냉각 장치도 필요 없다. 지난해부터 '선캐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구글은 2027년 첫 프로토타입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2026년 스페이스X의 상장 추진으로 우주항공 관련 산업은 앞으로 큰 관심과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1Q ETF만의 차별화된 ETF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5 17:03:0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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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1분기 신차 '필랑트' 출시…그랑 콜레오스 흥행 잇는다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 두 번째 모델인 필랑트를 올해 1분기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해 첫 번째로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를 이어갈 핵심 모델이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를 13일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1분기 국내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필랑트는 1956년에 르노가 공개했던 '에투알 필랑트'에서 가져왔다. 프랑스어로 별똥별을 뜻하는 에투알 필랑트는 지상 최고 속도 기록을 세우기 위해 항공기 설계를 접목해 탄생한 1인승 초고속 레코드카다. 당시 시속 300㎞를 돌파하며 자동차 역사에 한획을 그었던 이 차는 유려한 디자인과 혁신의 상징으로도 유명하다. 필랑트는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에 따라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된다. 유럽 외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유럽과 비유럽 지역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한국은 이 전략을 위해 하이엔드 중형과 준대형 자동차 개발·생산 허브로 지정됐다. 오로라 프로젝트도 이 전략 아래 수행됐다. 오로라 프로젝트 첫 번째 모델은 2024년 출시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한국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신차"라면서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구현해 낸 모델이자 르노의 글로벌 업마켓(Upmarket)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7:0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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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6] 미래 기술 총집합…AI 중심으로 가전·車 기술 경쟁 본격화

최신 제품과 미래 기술이 총망라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2026'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리사 수 AMD CEO 등 글로벌 빅테크 거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올해 행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해 나흘간 진행된다. 전 세계 150개국, 4500개 기업이 참가하며 18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첨단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가전·자동차·로보틱스 기술 경쟁이 두드러진다. 삼성과 LG전자,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한국 기업들도 참가해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국내 대표 가전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 2026에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생활상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AI 경험의 대중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사용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AI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구조를 바탕으로, 스마트싱스와 원 UI 등 기존 플랫폼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전략은 TV사업에서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CES개막에 앞서 '더 퍼스트룩' 행사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공개했다. RGB LED를 미세 단위로 제어하는 마이크로 RGB 기술과 전용 AI 엔진을 결합해 화질·명암·색 정확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단독 전시관을 통해 제품 전시와 발표 행사, 기술 포럼 등 모든 활동을 유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 공간만 업계 최대 규모인 4628㎡(약 1400평)에 달한다. LG전자는 '공감지능'을 키워드로 내걸었다. AI가 사용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TV 분야에서는 초슬림 디자인과 무선 기술을 앞세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에보 W6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9mm대 두께의 월페이퍼 디자인과 고화질을 결합했으며, 멀티 AI 기반 프로세서와 스마트 플랫폼을 더해 개인 맞춤형 시청 경험을 더했다. LG전자는 LVCC 센트럴홀에 '당신에게 맞춘 혁신'을 주제로 2044㎡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인류의 진보와 함께하다: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한다. 특히 주요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정의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그룹 차원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비전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젠슨 황 CEO는 퐁텐블로 호텔에서 특별연설을 진행한 뒤 6일 글로벌 미디어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엔비디아가 글로벌 AI 가속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AI 시장에 대해 어떤 전망을 내놓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계획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도 높다. /양성운·차현정 기자 ysw@metroseoul.co.kr

2026-01-05 16:51: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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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코스닥150 2종, 지난달 개인 유입 급증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코스피와의 '키 맞추기'가 기대되는 코스닥지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코스닥 시장의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와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2종의 지난 12월 동안 개인 순매수가 합산 496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단일 상품별 개인 순매수는 KODEX 코스닥150이 1492억원,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가 347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KODEX 코스닥150 ETF는 순자산 1조6000억원을 돌파해 상장 이후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번 자금 유입의 결정적 계기는 지난달 1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스닥 시장 신뢰 및 혁신 제고 방안'이다. 정부가 코스닥 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자, 정책 수혜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정책 발표설이 돌기 시작한 11월 말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KODEX 코스닥150의 경우 12월 한달 동안 유입된 개인 순매수 금액(1492억원)이 지난해 연간 전체 개인 순매수액(2590억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개인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은행과 보험 등도 각각 561억원, 351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닥 시장의 반등 가능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레버리지 상품에서는 선호가 더욱 극명하게 나타났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에 몰린 12월 한 달간 순매수액 3472억원으로 전체 ETF 중 미국 S&P500 2종에 이은 3위를, 국내형 ETF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작년 코스피의 기록적인 상승 대비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던 중 정부의 활성화 정책으로 투자 심리가 확산됐다"며 "올해 정책적 모멘텀이 강화되는 만큼 개별 종목보다 시장 전체의 방향성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코스닥150 시리즈'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5 16:40: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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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1분기 유망 펀드 7종 추천

KB자산운용이 금리 인하 국면 속 '실적의 시대'를 전망하며 2026년 1분기 유망 펀드 전략을 내놨다. KB운용은 글로벌 산업 구조 재편과 통화정책 환경 변화, 국내 정책 기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1분기 유망 펀드 7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KB운용은 현재 금리 인하 과정 속 유동성 확장 단계에서 기업의 실질적인 이익 성장 여부가 자산 성과를 좌우하는 '실적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성장성과 안정성을 균형 있게 확보할 수 있는 국내외 맞춤형 상품 라인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먼저 성장 테마 전략 상품으로는 인공지능(AI)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KB RISE 글로벌AI밸류체인 상장지수펀드(ETF)모아드림'과 글로벌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담은 'KB 미국대표성장주'를 제시했다. AI 산업이 단순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확장하는 AI밸류체인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KB RISE 글로벌AI밸류체인 ETF모아드림'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전력 인프라 등 AI 전 주기에 걸쳐 성장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섹터에 분산 투자하는 ETF 자산분배(EMP) 펀드다. 'KB 미국대표성장주'의 경우 강한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춘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미국 대형 성장주의 경쟁 우위가 지속할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국내 주식 전략 측면에선 정부의 핵심 산업 육성 정책과 자본시장 선진화 기조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에 해당하는 'KB 새로운 대한민국'은 AI, 바이오, 첨단 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6대 첨단 전략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국내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상품으로는 배당 전략 펀드 2종을 제안했다. 올해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본격 시행되면서 고배당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예상되어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펼치는 기업에 투자하는 'KB 액티브 배당'과 채권과 배당주를 혼합해 소득과 성장의 조화를 추구하는 'KB 가치배당40'이 유망하다고 했다. 채권 전략 상품으로는 'KB 미국중단기국채'를 추천했고, 마지막 자산 배분 전략 상품으로는 'KB 글로벌대표자산분산'을 제시했다. 이 펀드는 주식 60%, 채권 40%의 전통적인 자산 배분 비중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신흥국 등 주요 지역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의 균형을 꾀하는 펀드다. 장순모 KB자산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2026년에는 AI 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차별화와 글로벌 통화정책 방향성이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7종의 전략펀드를 통해 단기 변동성 관리와 중장기 수익 기회를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5 16:35:2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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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기술력 강조'…글로벌 1위 제품 개발 성과로

'기술경영'을 강조해 온 조현준 효성 회장의 경영 철학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입증되고 있다. 효성은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부설 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해 왔고, 장기간에 걸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 중심 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고 5일 밝혔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이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술 경쟁력을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아왔다. 이 같은 경영 전략은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구체화되고 있다.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는 2010년 이후 15년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유지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판덱스는 높은 신축성과 기능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섬유로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며, 효성이 독자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도 선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전면 도입을 앞두고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원료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주목해 2022년 세계 최초로 옥수수 추출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 스판덱스 '리젠 바이오 스판덱스'를 상용화했다. 해당 제품은 화학적 에너지원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감축해 환경 부담과 비용을 동시에 낮출 수 있는 차세대 지속가능 섬유로 평가받고 있다. 리젠 바이오 스판덱스는 자연친화적 원재료 사용, 인체 무해성, ESG 기반 생산 방식을 인정받아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했다. 효성티앤씨는 2023년 바이오 스판덱스와 리사이클 스판덱스를 검은색으로 구현한 '리젠 바이오 블랙'과 '리젠 블랙'을 출시하며 친환경 섬유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효성은 섬유를 넘어 전력·에너지 분야에서도 기술 중심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AI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 'ARMOUR+', AR 비전검사 장비,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200MW급 전압형 HVDC,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전력 안정화를 지원하는 STATCOM 등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특히 ARMOUR+는 전력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정비 기능을 강화한 AI 기반 솔루션으로, 스마트 에너지 관리와 데이터센터, 철도, 발전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전력의 예방진단 시스템 'SEDA'와 결합한 통합 솔루션 'ARP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첨단 전력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지속 가능한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AI 시대에 최적화된 지능형 전력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6:3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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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퇴직연금 자산 8.5조 돌파..."연령·자산별 인식 차별화"

신한투자증권이 퇴직연금(DB·DC·IR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연금에 대한 고객 인식이 단순 운용 중심에서 수령·인출까지 고려한 '설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자사의 퇴직연금 (DB·DC·IRP) 순증액이 2024년 대비 1조원을 넘어섰으며, 전체 연금자산 규모는 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금자산 중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4300억원,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9000억원 증가했으며, 특히 1억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IRP 고객 수는 전년 대비 40% 늘어났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연금 운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연금 관리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11월 퇴직연금 DC·IRP 가입 고객 2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 고객의 연령과 자산 규모에 따라 연금에 대한 인식과 기대 요인이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동기 측면에서 30대 이하 고객은 세제 혜택(40%)을, 40대 이상 고객은 노후 준비(35%)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인식했다. 기대요인 측면에서는 30대 이하 고객이 디지털 편의성(22%)과 이벤트 빈도 및 혜택(17%)을 중시한 반면 50대 이상 고객은 투자상품 정보의 지속성(24%)과 자산 설계 및 컨설팅(20%)을 보다 중요하게 평가했다. 특히 이번 설문에서는 IRP 잔고 1억 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의 설문 응답률이 평균 대비 약 4.5배 높게 나타났으며, 자산 규모가 클수록 연금 수령 설계 등 연금 인출 및 관리 영역을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군별 맞춤형 투자 콘텐츠 제공과 비대면 채널 이용 편의성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기반한 연금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세현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자산 순증 1조 원은 고객의 신뢰가 축적된 결과"라며 "고객이 연금자산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투자형 연금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5 16:31: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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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 ISA 고객 대상 '새해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이 새해를 맞이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키움증권은 이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행운의 2026, 중개형ISA 혜택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혜택은 첫째,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 및 타사 이전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만기 후 재가입고객도 신규 개설 시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둘째, 중개형 ISA 계좌 최초 첫 거래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하여 최대 10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지급한다. 끝으로, 중개형 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조건 만족 시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사에서ISA 계좌를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 금액 산정 시 이전금액의 2배가 입금액으로 인정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중개형ISA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절세와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중개형 ISA계좌에서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18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5 16:23: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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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LIG D&A’로 사명 변경 추진…방산·항공우주 확장

LIG넥스원이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 이하 LIG D&A)'로의 사명 변경을 추진하며 방산과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5일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이자, 다가올 100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해 유도무기, 항공무장, 전자전, 무인화, 우주 분야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방산과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진정한 리더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사명 변경은 1976년 설립 이후 50년의 성과를 계승하는 동시에 방산·항공우주를 아우르는 미래 성장 비전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결정이다. 새 사명 'LIG D&A'에는 방산업체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계로·우주로·미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는 향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올해의 넥스원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지난해 천리안 5호 위성 수주와 기술 개발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유경덕 단장(정지궤도위성개발단)으로, 우주산업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05 16:17:3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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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 올해 첫 분배금 지급

신한자산운용의 'SOL 팔란티어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커버드콜 ETF 중 유일하게 2%대의 월 배분율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신한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 2종의 2026년 첫 월배당을 지난 2일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분배금은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은 주당 250원,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은 주당 206원으로 월 분배율은 각각 2.11%, 2.00%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이 시리즈는 상장 이후 높은 수준의 월배당 지급과 빠른 자금 유입을 통해 신한운용 월배당 제품군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의 성장이 돋보인다. 상장 당시 80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은 7개월 만에 약 32배 성장한 2578억원을 기록했다. 팔란티어의 주가 흐름에 '위클리 외가격(OTM) 콜옵션 매도' 전략을 더해 자산 상승분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OTM 콜옵션 매도를 통해 공격적인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반면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 기반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월 분배 재원을 목표로 한다. 김기덕 신한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팔란티어의 견조한 주가 상승과 미 국채의 쿠폰이자, 위클리 OTM 옵션 프리미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분배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예측 가능한 분배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 계좌는 물론 연금저축 및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개인형퇴직연금(IRP) 등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납입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어 장기 자산 배분 관점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5 16:17:04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