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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소한 맞아 편의점전용 등 홍삼제품 출시

농협이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올해 1월5일)을 맞아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홍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삼은 체온 유지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4일 농협홍삼에 따르면 '통째로 갈아넣은 진홍삼스틱'에는 진세노사이드 6mg이 함유돼 있다. 추운 겨울철 원활한 혈액 흐름을 돕고 신체 활력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 홍삼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전체식 방식을 적용해 뿌리와 인삼열매(진생베리)를 함께 담아 냈다. 정제수를 섞지 않아 홍삼 농축액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식이란 곡식이나 채소 등 식품을 버리는 부분 없이 모두 먹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편의점을 즐겨 찾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요 편의점 3사(GS25, CU, 세븐일레븐)에 멀티비타G 홍삼샷, 잠잠 등의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 '멀티비타G 홍삼샷'은 물 없이도 ▲비타민 ▲미네랄 ▲홍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일상 속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영석 농협홍삼 대표이사는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면역력 관리와 피로 회복을 위해 홍삼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홍삼의 맛과 영양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4 12:52: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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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법·돌봄통합지원법…새해 보험업, '판매'보다 '운영책임·돌봄' 경쟁

올해 '인공지능(AI) 기본법'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화두는 상품 판매에서 '규제 하 운영책임'과 '돌봄·자산보호 서비스'로 옮겨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AI 활용이 확산하는 동시에 치매 고령자의 재산권 보호 정책이 본격화되는 만큼, 보험사들이 전사 거버넌스와 서비스 역량을 함께 갖춰야 한다는 진단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 기본법은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쓰기 위한 공통 규율'에 초점을 둔 법이다. 고영향(고위험) AI, 투명성, 안전성 같은 핵심 개념을 정의하고 위험관리와 인간에 의한 감독 등 준수 의무의 틀을 마련해 2026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세부 하위법령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 보험사 32곳은 AI를 업무에 활용 중이거나 도입을 준비하는 단계다. 보험업권은 이미 AI 도입 단계에 들어섰지만, 2026년부터는 도입보다 '통제'가 핵심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AI 기본법 하위법령(안)이 공개되면 AI 안전성 확보 절차, 고영향 AI 해당 여부 판단, 투명성 고시·표시 범위 등이 구체화될 수 있다. 보험사로선 AI를 도입했느냐보다, 어떤 데이터·모델을 썼고 결과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 설명 가능한 체계, 민원·분쟁 시 책임소재를 정리하는 내부통제, 개인정보·보안 및 로그 관리까지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보험연구원은 AI 관련 과제로 ▲영업지원 분야에서 AI를 '능동형 툴'로 확대 ▲전사 AI 리스크 거버넌스 구축 ▲AI 리스크를 상품·서비스로 사업화 등을 꼽았다. 단순한 상담 스크립트 생성 수준을 넘어,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업무를 연결·처리하는 형태로 고도화되는 만큼 광고·설명 책임, 취약계층 보호, 개인정보·보안, 사람의 감독 등 통제체계를 함께 갖춰야 한다는 취지다. 손재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소비자의 보험소비 경험 및 생산성 제고 효과가 큰 영역을 중심으로 AI 적용 확대를 검토해야 한다"며 "신뢰성·투명성·안전성 확보 등 신뢰할 수 있는 AI 리스크 관리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령사회 대응은 '보험의 역할' 자체를 넓히는 이슈로 제시됐다. 2026년은 돌봄통합지원법이 3월 27일 시행되면서 지자체 중심으로 의료·요양·주거 서비스를 연계하는 체계가 본격 작동하는 전환점이라는 분석이다. 해당 법의 핵심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가 요양병원이나 시설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 주거지에서 생활을 지속하도록,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지자체가 연계하는 것이다. 특히 치매 정책은 돌봄에서 '재산권 보호'로 무게중심이 이동할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치매 환자가 보유한 자산 규모인 '치매머니'가 2023년 기준 154조원에 이른다. 또한 정부는 2026년 19억원을 투입해 치매 환자 750명을 대상으로 공공신탁 기반 재산관리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보험사 역시 보장 제공자에 그치지 않고 통합돌봄 인프라의 민간 서비스 제공자, 신탁·자산보호 제공자 등 '노후 리스크 매니저'로 역할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윤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사의 보장 역할은 재가 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금융-돌봄 연계형 재정 인프라로 재정립될 필요가 있다"며 "통합돌봄 인프라의 민간 공급자이자 운영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4 12:50: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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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최우선 과제는 생산적금융…소비자보호 강화

4대 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 들이 올해의 경영 핵심 키워드로 '생산적 금융'과 '소비자 보호'를 꼽았다. 고객의 시간은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인공지능(AI)이 금융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시기에 생산적 금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자는 의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생산적 금융'을 첫 과제로 꼽았다.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 담보대출이나 가계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몰린 금융자금을 혁신 기업, 첨단 산업, 벤처, 중소기업 등 실물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 생산적 금융 전환…리스크 관리 KB금융은 향후 5년간 총 93조원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성장펀드 연 10조원 공급, 그룹 자체 투자 15조원 등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생산적 금융 등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략적인 성장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사업성 평가 역량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며 "머니무브(Money Move)로 흔들리는 우리의 이익기반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문과 상담중심의 영업을 통해 종합적인 자산, 부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K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93조~98조원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향후 그룹의 성장은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며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기업들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하나금융은 84조원, 우리금융은 72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날의 막대한 규모가 내일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며 "머니무브와 함께 자산관리 역량 확보와 생산적 금융 추진을 위한 IB 기업금융 등 심사 리크스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생산적 금융에 대한 우리금융의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며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투자 융자로 폭넓게 지원해 생산적 금융을 우리가 앞서 나갈 수 있는 핵심 강점으로 삼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객과의 신뢰…그룹 가치 결정 4대금융 회장은 고객과 쌓아올린 신뢰와 변화의 깊이가 금융그룹의 미래가치를 결정할 것이라며 소비자보호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신뢰는 실력에서 나온다"며 "KB의 모든 임직원은 부정한 일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내 정보와 자산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KB에 가면 가장 앞선 AI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품과 솔루션을 제시해줄 수 있다는 믿음을 시장에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대를 이어 보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사회로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 늘 신한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고객에게 '신한은 역시 다르다'는 자부심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를 위해선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고, 관련 프로세스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밀려오는 변화의 파고를 제대로 측정하고 있는 지 봐야한다"며 "불완전판매 근절, 보이스피싱 선제적 대응 등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의 강화와 개혁 수준의 내부통제를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인으로서 신뢰와 정직을 기본으로 하고 고객을 최우선에 두는 철저한 자세가 이제 우리금융의 진짜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며 "그렇게 쌓아올린 신뢰와 변화의 깊이가 우리금융의 미래가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04 12:46: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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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준비부터 청소까지"...LG전자, CES서 홈로봇 'LG 클로이드' 공개

LG전자가 상황에 따라 가전을 제어하고 가사 업무를 수행하는 홈 로봇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이번 CES에서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스케줄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작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이에 맞춰 여러 가전을 제어하며 가사일도 직접 수행하는 비서 역할을 해낸다. 관람객은 LG 클로이드로 한층 가까워진 '제로 레이버 홈'의 구체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예시로 클로이드는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짜놓은 식사 계획에 따라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으며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차 키와 프리젠테이션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춰 준비물도 챙겨 전달한다. 이와 같은 동작들은 상황을 복합적으로 인식하는 능력,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학습하는 능력, 정교하게 움직임을 제어하는 능력의 총체적인 결합으로 가능하다.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몸체, 휠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를 세우는 각도를 조절해 105cm부터 143cm까지 키 높이를 스스로 바꾸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높은 곳에 있는 물체도 잡을 수 있다. 몸체에 달린 두 팔은 어깨 3가지(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가지(굽혔다 펴기), 손목 3가지(앞뒤·좌우·회전) 등 총 7가지 구동 자유도(DoF)로 움직인다. 이는 사람 팔의 움직임과 동일한 수준이다. 5개 손가락도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을 갖추고 있어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로봇·배송로봇 등을 통해 발전시켜 온 휠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했다.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어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갑작스럽게 매달려도 균형을 쉽게 잃지 않고, 위아래로 흔들림이 적어 정교하고 자유로운 상체 움직임을 뒷받침한다. 머리는 이동형 AI홈 허브로 개발된 'LG Q9'의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 두뇌인 칩셋,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카메라와 각종 센서, 음성 기반의 생성형 AI 등이 탑재됐다. LG전자는 칩셋에 자체 개발한 시각언어모델(VLM) 및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을 기반으로 가사 작업 데이터를 수만 시간 이상 학습시켜 홈로봇에 최적화한 기술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로봇 사업을 겨냥해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도 처음 공개한다. 액추에이터는 회전력을 만드는 모터, 전기 신호를 제어하는 드라이버, 속도를 조절하는 감속기 등을 합친 모듈로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한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4 12:40:14 차현정 기자
인사 - 12월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과장급 전보△재생에너지정책관실 풍력산업과장 황윤길 △해상풍력발전추진단 프로젝트관리팀장 권기만◇과장급 보임△해상풍력발전추진단 인프라지원팀장 조진화 ◆동원그룹◇사장△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조성진△동원팜스 대표이사 노경탁◇부사장△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김세훈△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 이영상◇전무이사△동원산업 지주부문 DT본부장 박종성△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이준석◇상무이사△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해외사업부장 황호준△동원홈푸드 식재·FS부문 급식식재사업부장 유영주△동원로엑스 영업본부장 성희수△동원건설산업 기술견적실장 김오형△동원건설산업 경영지원실장 김정삼◇상무보△동원산업 기술부문 미래사업전략실장 김형△동원F&B 유가공음료생산사업부장 노광원△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패키징2사업부장 이세훈△동원시스템즈 조직소통실 이종문△동원홈푸드 식재·FS부문 삼조쎌텍사업부장 황성욱△동원로엑스 TPL사업부장 황준구△동원팜스 경영지원실장 김태현△스타키스트(StarKist) Consumer Marketing&Innovation실장 마이클 메릿(Michael R. MERRITT)△스타키스트(StarKist) Financial Services실장 존 필즈(John FIELDS) ◆신한카드<신규선임>◇부사장△이정빈 CSO 경영기획그룹장◇전무△ 김종화 CCO 소비자보호본부장◇상무△윤승원 고객정보관리인 테크그룹장◇본부장△마채성 파트너십본부장 △김광욱 신용관리본부장 △남궁설 페이먼트혁신실장 △원성준 플랫폼솔루션본부장◇Hub장△김정일 수도권2Hub장 △박재욱 충청Hub장 △우상수 호남Hub장 △양재용 부산경남Hub장 △손호규 대구경북Hub장◇부장△고재길 멤버십영업부장 △이강선 체크카드솔루션부장 △김동균 가맹점영업부장 △김범진 금융사업1부장 △고석우 법인사업기획부장 △양수자 데이터사업부장 △김경희 커미션사업부장 △백지훈 SOL페이부장 △박완태 AX테크부장 △박정재 SDGs기획부장◇Post장△변민구 명동카드Post장 △김수강 강원오토금융Post장 △심현성 분당카드Post장 △최진웅 안양카드Post장 △조범영 대전카드Post장 △추헌용 충청오토금융Post장 △남현규 창원카드Post장 △황순영 진주카드Post장 △김용선 대구경북오토금융Post장 △박경진 제주특화Post장◇팀장·파트장△박진영 페이먼트혁신실 팀장(부서장대우) △장세권 프리미엄마케팅부 프리미엄지원 파트장 △윤상중 공공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함찬영 오토금융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원석 법인사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지형 CL사업본부 MyCredit 파트장 △배정수 테크그룹 테크감사 파트장 △김희상 AX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석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준규 개인신용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가재혁 컬렉션지원부 서울신용지원 파트장 △김상균 컬렉션지원부 채무조정 파트장 △박철진 CS부 고객안심 파트장 △윤경화 리스크총괄부 모형공학 파트장 △심병필 리스크총괄부 감리 파트장<승진>◇ 상무△박찬호 CRO 리스크관리본부장◇본부장△안성희 AX연구소장 △안우경 법인사업본부장<이동>◇부사장△박창석 경영지원그룹장◇부장△권순석 영업관리부장 △오대근 공공마케팅부장 △김현호 상품개발부장 △서종표 프리미엄마케팅부장 △신충헌 파트너십1영업부장 △오병철 파트너십2영업부장 △김성헌 금융사업2부장 △황웅 오토금융사업부장 △안신성 오토자산관리부장 △강혁주 법인사업1부장 △박지훈 법인사업2부장 △노승규 플랫폼기획부장 △이영민 AX기획부장 △김준호 AX지원부장 △박일호 개인정보보호부장 △구정모 글로벌사업부장 △장은호 인사부장 △최주민 개인신용관리부장 △황준수 법인신용관리부장 △김준영 컬렉션지원부장 △김자영 정산업무부장 △서영덕 감사부장◇Post장△나상윤 여의도카드Post장 △김태형 일산카드Post장 △유홍근 인천카드Post장 △전용국 수도권1오토금융Post장 △이희인 강남카드Post장 △이세준 동대문카드Post장 △박영호 노원카드Post장 △김태진 원주카드Post장 △이상준 수도권2오토금융Post장 △황금락 경기오토금융Post장 △이영미 천안카드Post장 △한용식 광주카드Post장 △김규남 전주카드Post장 △장두원 순천카드Post장 △국점근 호남오토금융Post장 △윤재학 부산경남오토금융Post장 △조종현 울산카드Post장 ◆병무청◇국장급 전보△전북지방병무청장 권영철 ◆우리카드<임원 이동>△금융사업본부 부사장 나용대 △마케팅본부 겸 디지털본부 전무 유태현 △정보보호본부 상무 김창규<임원 신규선임>△기업영업본부 상무대우 정주영 ◆통일부△정세분석국장 남봉림 ◆코스맥스그룹<코스맥스비티아이>◇수석 부회장△허민호◇부회장△이병주◇R&I Unit 원장△박천호◇E2△송진아 △이훈식◇E1△서윤원 △신선곤 △이동걸 △정현호<코스맥스>◇부회장△이병만◇R&I Unit 원장△강승현◇R&I Unit 연구위원△이화영◇E2△김민수 △김민아 △배지현 △홍연주◇E1△김현나 △박현정 △서동환 △양재호 △조현정 △주영란 △박대근<코스맥스엔비티>◇상무△김의택◇상무보△이수연<코스맥스바이오>◇부사장△김철희◇상무△황인용◇상무보△김종헌<코스맥스네오>◇상무보△김윤겸<씨엠테크>◇부사장△정용철<코스맥스펫>◇사장△진호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부원장 이근호 △기획조정본부장 노은희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조성민 △학업성취도연구본부장 신진아 △경영지원본부장 장민정 △정보관리본부장 권홍성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수능분석실장 구남옥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수능출제실장 구자옥 △미래학교교육연구본부 디지털·미래교육연구실장 박혜영 △수업·평가혁신연구본부 국가평가관리센터장 서민희 △수업·평가혁신연구본부 고교학점제지원센터장 김혜숙 △수업·평가혁신연구본부 수업혁신연구실장 김재홍 △학업성취도연구본부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실장 박인용 △홍보실장 정학준 △예산기획실장 장일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수능운영부장 김찬호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수능출제지원부장 엄성호 △미래학교교육연구본부 교과서검정운영팀장 권혁준 △정보관리본부 채점관리부장 박기준 ◆생명보험협회<승진>◇부서장△자율규제부장 박원석 △감사실장 류종석 △영남본부 지역본부장 조정명◇팀 장△기획조정부 재무회계팀장 정종찬△채널지원부 자격관리팀장 오승민△소비자보호부 민원서비스팀장 윤인효△전주지부 지부장 박정훈<전보>◇부서장△수도권본부 지역본부장 모진영◇팀장△신성장지원부 국제업무팀장 이성찬△법무지원부 법무팀장 김영한△자율규제부 모집질서관리팀장 류강래△사회공헌부 사회공헌팀장 권혁규△총무부 인사팀장 김우열△보험계약관리부 보험심사팀장 이호형 ◆금융보안원<부서장 신규 선임>△금융보안관제센터 황종모 △RED IRIS실 유정각 △디지털자산실 허세경 △금융보안교육센터 고규만 △디지털인증평가부 이광우 △감사실 윤준범<부서장 부서 이동>△총무부 홍시환 △IT정보부 이수미 △보안평가부 김신영 △클라우드평가부 유재필 △개인정보보호부 박종철<팀장 신규 선임>△김기탁 △이정훈 △김진욱 △이진호 △김태완 △장기헌 △송은지 △정희선 △이상식 △홍영우 ◆DB증권<본부장>◇보임△WM기획본부장 민경준 △IB4본부장 류용동 △복합금융본부장 조학현△멀티에셋솔루션본부장 김범진<팀장>◇보임△FI솔루션팀장 신동원 △WM지원팀장 이종재△IB2팀장 원성용△투자금융3팀장 노은구 △복합금융1팀장 전영호 △복합금융2팀장 정호진 △멀티에셋세일즈2팀장 임윤철△총무팀장 손교훈 △법무팀장 오승주<본부장>◇전보△디지털영업본부장 최성호<팀장·지점장>◇전보△IB솔루션2팀장 김창수 △신탁팀장 이재성 △리스크심사팀장 박지용 △인수금융2팀장 강명복 △WM전략팀장 장윤석 △감사팀장 김진환 △인사팀장 신승헌 △분당지점장 최진원 ◆국립공원공단◇본부장△중부지역본부장 서영교 △북부지역본부장 강동익◇본사 처·실장△행정처장 남성열 △환경협력처장 현병관 △탐방시설처장 이천규 △재난안전처장 박용선 △홍보비서실장 박선규 △AI정보융합실장 박해찬 △성과혁신실장 박소영 △일터안전실장 위중완◇본사 부장△기획예산처 미래사업부장 윤상헌 △행정처 총무인사부장 송요섭 △행정처 노사인권부장 박종철 △자원보전처 보전정책부장 김보현 △자원보전처 생태복원부장 진유리 △환경협력처 환경관리부장 차수민 △탐방시설처 공원시설부장 이의준 △탐방시설처 고객만족부장 이효일 △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이지형 △재난안전처 재난관리부장 김준석◇사무소장·원장△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강호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권욱영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소장 강창구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노윤경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철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철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 한창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김보영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한수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신정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장 유상형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정정권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김석용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김종희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설정욱 △지리산생태탐방원장 곽명안 △설악산생태탐방원장 직무대리 민웅기 △소백산생태탐방원장 황의수 △한려해상생태탐방원장 지인주 △가야산생태탐방원장 주재우 △무등산생태탐방원장 박향미 △내장산생태탐방원장 이상원 △계룡산생태탐방원장 김대현 ◆용인시◇4급(서기관) 승진△임영선(정책기획과장) △강창묵(건설정책과장) △허전(반도체일반산단과장)◇5급(사무관) 승진△최은정(청년정책팀장) △박상후(총무팀장) △천우종(건축안전팀장) △정철현(도로계획팀장) △최미락(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부사장 서의돈 △전무 김성호 △전무 이형재 △상무 강창환 △상무 박진선 △상무 신병호 △상무 장윤호 △상무 문장혁 △상무 안병원 △상무 유형민 △상무 이승형 △상무보 강현석 △상무보 길기빈 △상무보 김성주 △상무보 김영진 △상무보 윤영진 △상무보 이용우 △상무보 임정순 △상무보 주유석 △상무보 채호석 △상무보 최선규 △상무보 홍승환◇한온시스템 △상무 이성만 △상무보 김숙현 △상무보 김정호 △상무보 오용진 △상무보 정수철 △상무보 한정열 △상무보 ABATE △상무보 William◇한국앤컴퍼니△상무 이성찬 △상무보 김동철 △상무보 채희동 △상무보 황의택◇모델솔루션△대표이사(내정) 유형민 ◆국민일보△편집국장 태원준 △논설위원실 대기자 고승욱 △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남도영 △대외협력국장 노석철 △경영전략실장 천성우 △쿠키미디어 대표 한장희 (2026년 1월 1일자) ◆부산시설공단△경영본부장 임재선 △도시기반본부장 박태웅 △스포원본부장 김석빈 ◆청도군◇4급 승진△문화환경건설국장 이상주◇5급 승진△관광정책과장 이분이 △농업정책과장 이규하 △공공시설사업소장 김도경 △의회 파견 임은숙◇5급 전보△안전총괄과장 하다겸 △풍각면장 박재림 △금천면장 김수용 △보건행정과장 장영배 ◆울산 남구의회◇4급 승진△의회사무국장 김미현◇5급 승진△복지건설전문위원 이은주◇6급 승진△의회사무국 정세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소방정 전보△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장 김승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방감찰과장 김주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 김장수 △남원소방서장 남철희 △무주소방서장 임정욱 △고창소방서장 이경승

2026-01-04 12:40:0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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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체질전환' 속도…'생산적 금융'·'디지털 역량' 방점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체질전환에 적극 나선다. 정부의 주요 정책목표인 '생산적 금융'에 발맞춰 주담대·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시장에 집중된 자금을 전략 산업, 벤처 등 실물경제로 재배치한다. 적극적인 AX(디지털 전환)를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도 극대화한다. 기존의 예금 중심 영업구조가 흔들리는 만큼, 새 먹거리 탐색에 나섰다는 평가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수장들은 지난 1~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AX)'을 새해 주요 키워드로 지목했다. 금융권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적극적인 체질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겠다는 포석이다. ◆ 4대 금융 수장, AI 강조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생산적 금융 등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략적인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적인 사업성 평가 역량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라며 "새롭게 형성되는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시장에서도 먼저 고객과 사업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향후 그룹의 성장은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 기업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AI전환과 디지털 전환 또한 단순히 수익 창출이나 업무 효율성의 수단이 아닌 생존의 과제"라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안전자산 중심의 운용 성과보다 실물경제와 성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금융이 자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고, 좋은 투자처를 발굴하는 투자 역량의 확보가 조직의 존망을 가르는 핵심 과제가 됐다"라며 "디지털금융의 패러다임도 재편되고 있다. 우리는 주어진 틀 안에서 움직이는 참여자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라고 주문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 생산적 금융을 우리가 앞서 나갈 수 있는 핵심 강점으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면서 "사회와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AI 혁신으로 금융 생태계도 변화하고 있다. 핵심 영역에서 AX 성과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려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생산적 금융' 본격화 정부는 지난해 9월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주요 정책 과제로 선정했다. 부동산, 수도권, 예금·대출 등 안정적 수익원에 치중된 금융권의 자금 쏠림을 완화하고, 반도체·AI 등 전략산업과 벤처 투자를 활성화 하는 내용이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에 금융권 자금을 50% 이상 포함한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내겠다. 정부, 금융, 산업이 모두 힘을 합친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한국경제의 미래를 열어갈 첨단산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내 금융지주들은 지난해 11월 산업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에 동참했지만, 그룹 차원에서의 생산적 금융 전환도 가속하고 있다. 4대금융은 각각 80조~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자금을 편성했으며, 올해부터 자체투자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KB금융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자체 자금을 시장에 공급한다. 93조원의 생산적금융 자금을 활용해 비수도권 인프라·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맞춤형 전략산업에 투자하며, 17조원의 포용금융 자금은 소상공인의 성장지원, 취약계층 재기지원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활용한다. 신한금융도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적극 공급하며, 코스닥 진출기업 및 상장준비 기업을 위한 투자자금도 조성한다. 중금리대출 공급·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등 서민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취약계층 재기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나금융은 100조원 규모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총 84조원 규모로 조성된 생산적 금융 자금을 AI·바이오 등 국가전략사업 육성에 투자하며, 신보·기보 출연금을 확대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보증 대출도 확대한다. 고환율·관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도 자금을 지원한다.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보증서 대출도 확대한다. 우리금융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총 80조원을 공급한다. AI·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출 공급을 확대하며, 비수도권 기업을 위한 전용 상품도 운영한다.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공동투자펀드를 통해 투자·여신의 동시 공급도 추진한다. 주요 계열사를 통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하며, 저신용자에는 금리 감면도 제공한다. ◆ 전사적 '디지털 역량 강화' 속도 각 금융지주들은 조직 개편을 통해 그룹 및 계열사 차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지주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 차원에서는 AI 활용을 실무까지 확대하고 소비자 보호도 보강한다. KB금융은 KB금융지주 내에 전략·시너지·ESG를 담당하는 전략담당과 AI·데이터·디지털혁신을 담당하는 AI·DT추진본부를 편성하고, 이를 통할하는 미래전략부문(부사장급)을 신설했다. KB국민은행은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했다. 빠르게 고도화하는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체계적으로 예방한다는 목표다. 신한금융은 개별 계열사의 디지털 혁신에 집중했다. 신한은행은 중·장기 사업구조와 혁신을 총괄하는 '미래혁신그룹'을 신설했으며, 소비자보호부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상품 판매 점검 체계 고도화 등 소비자 보호 역량을 확충한다. 신한라이프도 내부통제와 디지털 보안 영역의 소비자 보호 기능을 확대했다. 하나금융은 지주 차원에서 디지털금융과 소비자보호, ESG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신사업/미래가치부문'을 신설했다. 미래 사업 발굴, 전략 수립,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등 기능을 맡는다. 하나은행은 디지털조직을 'AI디지털혁신그룹'으로 확대 재편했다. 기존 금융AI부와 데이터전략부는 AI데이터전략부로 통합해 AI를 경영 전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금융은 주요 계열사인 우리은행에 집중한다. 우리은행은 IT그룹 내에 'IT혁신본부'를 신설해 기존 IT 기반 서비스·프로세스의 개선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전략그룹을 'AX혁신그룹'으로 개편해 전사적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업무 프로세스 내 AI 도입도 더욱 고도화하며, 가상자산 관련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4 12:39: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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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과 확장' 외친 KB금융…시무식도 디지털로

KB금융그룹이 올해 경영전략으로 '전환과 확장'을 제시했다. 혁신을 강조하며 시무식도 대면이 아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열렸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지난 2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시무식을 통해 "올해 그룹의 경영전략과 경영계획 방향은 바로 전환과 확장"이라며 "KB의 강점과 기반은 확실히 지키면서 새로운 환경에 맞게 사업방식을 전환함과 동시에, 그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고객과 시장까지 우리의 시야와 사업의 경계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무식은 별도의 대면 행사 대신 양 회장의 신년 메시지를 AI 영상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신년사를 통해 진행됐다. 양 회장은 AI 영상으로 재현됐고, 임직원들은 각자의 근무여건에 맞춰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했다. 양 회장은 "생산적 금융 등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략적인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사업성 평가 역량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자문과 상담 중심의 영업을 통해 종합적인 자산·부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자본 효율적 IB 비즈니스로 체질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 누구나 KB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본연의 업무로 자리매김하고,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고히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고객과 시장의 '확장'을 통해서는 유스(Youth), 시니어, 중소법인, 고자산가 등 그동안 놓쳤던 전략 고객군에 대한 지배력을 넓히고, 새롭게 형성되는 디지털 자산, AI 비즈니스 시장에서 고객과 사업기회도 선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B금융의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리테일을 넘어 금융영토 확장을 비전으로 내놨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더 이상 '리테일 금융의 강자'라는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고객과 시장으로 KB의 금융영토를 내실 있게 '확장'해 나가야 한다"며 "고객과 사회 트렌드 변화에 맞게 우리의 생각과 행동도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단순히 고객 수를 늘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차원이 아닌 KB국민은행의 전략적 지향점을 바꾸는 또 다른 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중점 추진 방향으로 ▲고객 신뢰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은행 경영의 지향점 확장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차별화된 역량과 실행력의 원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올 한해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고령층 등 금융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분들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포용하는 따뜻한 손이 되자"며 "국가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으로 자금의 흐름이 전환되게 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의 사명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채널, 조직, 영업방식도 고객 중심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하며, 리테일 금융의 넘버 원(No.1)을 넘어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여러 사람의 숨결이 모이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는 중후표산(衆煦漂山)을 언급하며 "KB국민은행의 '확장과 전환'은 미래 금융기술과 인간의 '휴먼터치'가 결합된 고객경험 혁신의 새로운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04 12:34: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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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등 국내 산업계 실적 시즌 돌입…전자·차 등 실적상승 기대감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시작으로 국내 산업계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사업 호조로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는 반면 LG전자는 관세 부담과 시장 경쟁 여파로 부담이 있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는 매출 88조6181억원, 영업이익 16조45억원 수준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75조7883억원)은 11.8% 늘고, 영업이익(6조4927억원) 대비 146.5%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도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타고 매출 33조7000억원, 영업이익이 최대 17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4분기 D램과 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데다, 달러화로 주로 거래하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원달러 환율 급등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는 4분기 시장의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관세 부담과 전사적 인력 효율화에 따른 비용부담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23조5597억원, 영업적자 119억원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22조7615억원)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1353억원)은 적자 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전자 부품 자회사인 LG이노텍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로 인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는 미국 관세 비용 증가와 환율 변동성,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차의 4분기 실적은 매출,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컨센서스 기준 4분기 매출은 48조6464억원, 영업이익은 2조8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0.6%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글로벌 주요 완성차들이 수익성 악화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가 비교적 안정적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견조한 판매와 친환경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로 실적 반등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출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이전 대비 증가한 모습"이라며 "반도체 산업은 AI 수요 증가, 자동차 산업은 관세 부담 완화와 친환경차 판매 확대 등 우호적인 산업 환경으로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026-01-04 12:33: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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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위기 돌파 해법은 R&D 경쟁력”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기술로 성장해온 에코프로가 위기를 돌파하려면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더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 창업주가 지난 2일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4일 밝혔다. 그는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결국 답은 본원적 기술 경쟁력에 있다"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돌파구를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에코프로는 올해 경영방침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를 통한 흑자체제 구축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기술 리더십과 관련해선 오픈 이노베이션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신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해외 사업은 올해를 '글로벌 경영 2.0' 원년으로 삼아 고도화한다.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은 상반기 상업생산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품질·안전환경 등 관리 체계를 한층 정교화하고, 인도네시아 제련소는 이익 구조를 더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의 지렛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신뢰 강화와 신규 고객 확보도 병행한다. 이 창업주는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관점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고 상생 기반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SDI, SK온 등 파트너와 함께 더 멀리 가야 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가동률 제고, 원가 혁신, 설비 효율화 등을 통해 올해 전 사업장의 흑자체제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그룹 내 가족사 물적 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창업주는 "임직원 3600명 모두가 에코프로의 주인"이라며 "수처행주의 정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04 12:18:1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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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기관들, '성장 생태계 구축'위해 연초부터 잰걸음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의 탄탄한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초부터 분주한 모습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에서 "중기부의 핵심 목표는 분명하다"면서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성장 사다리 복원"을 제시했다. 4일 개별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규모를 총 11조5129억원으로 확정했다. 중진공은 이들 예산을 ▲생산적 정책금융을 통한 기업 성장 촉진 ▲수출 지원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도약 지원 ▲지역·AI·인재 중심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진짜 성장'을 견인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정책 금융을 인공지능(A), 바이오(B), 문화콘텐츠(C), 방산우주항공(D), 에너지(E), 제조혁신(F)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산업에 집중 지원한다. K-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법인지원자금을 중심으로 한 통상 대응 정책자금도 지원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사업도 더욱 확대한다. 중소기업의 AI 솔루션 도입, 지역 내 AI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지자체·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지역 AI 사업단' 운영이 대표적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금년에는 자금지원을 넘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현장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전사적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 2일 부산 본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혁신기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기술금융 허브'를 내용으로 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기보는 올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술금융의 중심축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산업 및 첨단기술기업 지원 확대 ▲기술거래 보호·M&A 활성화를 통한 상생과 공정성장 실현 ▲AI 전환(AX)에 기반한 업무 및 서비스 혁신 가속화를 제시하며 국가·기업·기보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기보는 현재 김종호 이사장의 뒤를 이을 수장을 뽑기위해 지난달 23일 공고를 통해 이달 2일까지 서류를 받는 등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 산하기관으로 연구개발(R&D)과 스마트공장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도 올해 '성장'에 방점을 뒀다. 기정원은 올해 '기술사업화 R&D' 부문에선 사업화 전용 사업을 신설해 '돈이 되는 R&D'에 집중 지원한다. '민간투자연계 R&D'는 팁스(TIPS)→스케일업팁스→글로벌팁스로 사업을 재편,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지원 과정에서 지역기업도 우대한다. 이와 함께 사업 탐색부터 과제 기획→사업 신청→평가까지의 R&D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도 했다. 공영홈쇼핑은 ▲공공성과 공정성 중심의 플랫폼 가치 강화 ▲AI·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고객 경험 혁신과 신뢰 기반 서비스 재정립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온·오프라인 유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중소벤처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이라는 책무를 다하기위해 조직문화도 더욱 혁신한다. 공영홈쇼핑 김영주 대표이사 대행은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려면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 부서 간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 서로의 전문성을 신뢰하는 팀워크가 필요하다"면서 "올 한 해는 조직문화 개선, 내부 소통 강화,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 확대 등 임직원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1년 넘게 대표가 공석인 공영홈쇼핑도 현재 대표 인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서류접수는 5일까지다. 이외에 현 박성효 이사장의 임기가 끝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지난해 말 기관장 모집절차를 진행해 2배수까지 압축하는 등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소진공과 기보 이사장은 중기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연 40조원 벤처투자시장 조성'이란 중책을 맡고 있는 한국벤처투자는 기존의 '6본부 3실 20팀 6사무소 1센터'에서 '6본부 4실 23팀 6사무소 2센터'로 조직을 개편,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대희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은 연기금 등 민간자금의 벤처투자 시장 참여 확대, 펀드 관리 고도화, 지역 균형 발전 등 새 정부 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첫단계"라며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를 통해 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중기벤처 판로를 담당하는 한국중소벤처유통원은 이달 15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2026-01-04 12:00: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