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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8일 '디지털 뉴딜 통합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올해 871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2021년도 디지털 뉴딜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과기정통부 소관 디지털 뉴딜 사업에 중소기업 1만개 사를 포함해 총 1만2000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하는 등 민간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설명회는 뉴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사업설명회는 디지털 뉴딜 주요사업을 크게 4개 분야로 구분해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5G·인공지능(AI) 융합, K-사이버방역·비대면 서비스·SOC 디지털화·디지털 인재양성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721억),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2925억), 데이터 바우처 지원(1229억) 등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들과 함께, 5G 융합서비스(400억), VR·AR 콘텐츠산업 육성(473억) 등 5G와 인공지능 융합·확산의 주요 사업 등을 포함한 디지털 뉴딜 주요 사업들의 내용, 추진 방식, 공모 일정 등을 소개한다. 또 사전·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털 뉴딜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방향에 대한 내용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네이버TV·카카오TV·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제공된다. 각 플랫폼에서 'NIA TV' 채널 검색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발표자료 등은 디지털 뉴딜이나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종료 후에도 디지털 뉴딜 홈페이지를 통해 녹화 영상 및 질의응답 내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2021년을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의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민들께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들의 진행상황과 추진방향 등을 상세히 공유하고 민간 참여와 협력 속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2021-01-27 12:28: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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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사태로 AI 챗봇 '심심이' 나쁜 말 걸러주는 필터 기술 DBSC 관심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의 개인정보 악용 및 AI 윤리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심이'이 악성 글, 악플 탐지 기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I 챗봇 기업 심심이는 자체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악플을 99% 이상 실시간 탐지할 수 있는 문장 분류 솔루션 'DBSC'를 2019년 말 정식 출시했으며, 최근 새로 출시한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 버전의 경우, 한국어 채팅에 많이 쓰이는 문장을 210만개 확보해 학습데이터로 사용했다. 특히, 기존의 악플 차단 솔루션은 특정 키워드를 차단하는 방식 위주로 구현돼 신규 용어나 은유적인 표현 등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악플 아닌 댓글을 과도하게 필터링하는 문제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DBSC는 과도하게 필터링하지 않으면서 금지 키워드를 피해 문장을 교묘하게 변형한 악플, 은유적인 악성 표현들을 집어내는 특화된 차단 성능을 발휘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심심이에 따르면 DBSC의 딥러닝 모델 정확도는 99% 이상으로 집계되고 머신러닝의 성능 지표인 F1점수도 0.99 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정밀도와 재현율을 나타내고 있다. 심심이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AI 서비스 윤리 기준이 '모든 사람이 모든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준수하며 지속 발전을 영위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10대 핵심 요건으로는 인권 보장, 프라이버시 보호, 다양성 존중, 침해 금지, 공공성, 연대성, 데이터 관리,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을 포함하는데, 이 기준에 부합하도록 기술 개발에 지속적 연구와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심이는 DBSC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딥러닝 학습데이터 양과 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각 문장마다 10명의 무작위 패널 투표를 받는 방식으로 순도를 높인 라벨링을 추구하고 있으며, 최근 전문가를 동원해 심심이 한국어 대화 시나리오 교정 작업을 진행하는 등 심심이와 주고받는 대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키워드 필터링은 즉각적인 효과가 있지만 유연하지 못하고, 다국어 서비스에서 대응 수준이 떨어진다"며 "사람이 전수검사를 하는 방식은 정확하지만 속도가 느려, DBSC는 이 두 방식 장점을 살려, 사람이 전수검사한 정확한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모델이 유연하고 즉각적으로 다국어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1-27 10:38: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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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앱 내 맛집 카테고리 '망고플레이트' 신설

여기어때가 앱 내에 망고플레이트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여기어때 지난해 맛집 추천 플랫폼 '망고플레이트'를 인수한 여기어때가 맛집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이용자의 취향 공략에 나선다. 여기어때는 앱 내에 망고플레이트 카테고리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과 경기, 강원, 제주, 부산 등에 위치한 전국 3500여 곳이 포함됐다. 지역별 맛집과 할인 중인 맛집 리스트도 공개한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품은 여기어때는 국내여행객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망고플레이트 인수 후 숙소 상세 페이지에 주변 맛집을 노출하는 데서 나아가, 맛집 카테고리를 독립시키며 콘텐츠를 확장하는 모습이다. 고객은 숙소와 액티비티(모바일티켓), 맛집 정보까지 모든 여행 콘텐츠를 여기어때에서 확인하는 편의성을 얻게 됐다. 여기어때의 조사에 따르면, 숙박 앱 이용자의 70%는 가장 필요한 추가 서비스로 '맛집 큐레이션·예약'을 선택한 바 있다. 맛집 카테고리는 망고플레이트가 선정한 '2021 인기 맛집'을 반영했다. '인기 맛집'은 방문객 평점을 기준으로 한 해를 대표하는 식당을 선정하는 어워드 행사다. 전체 리뷰 수와 긍정도 비율 등을 고려해 소비자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선물한 식당을 선별한다. 올해 인기 맛집은 서울 지역이 62.5%, 그외 지역 37.5%를 차지한다. 이중 식당은 77.5%, 카페는 22.5% 비율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망고플레이트의 인기 맛집 정보는 여기어때는 물론이고, 망고플레이트 앱과 삼성 빅스비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며 "숙박부터 맛집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10:17: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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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람다256과 MOU, 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만든다

SK㈜ C&C가 어느 기업이나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기업 범용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SK㈜ C&C가 SK㈜ C&C가 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 C&C는 27일 경기도 성남 분당 사옥에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인 람다256과 '블록체인 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및 기술 협력 추진 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의 주요 기술과 기능을 결합해 어떤 기업이나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기업 범용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SK㈜ C&C의 블록체인 메인넷을 중심으로 람다256의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들을 접목해 기업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할 국내 대표 블록체인 성공 케이스를 빠르게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와 람다256의 '루니버스' 플랫폼 간 상호 기능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한다. 산업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형 블록체인 BaaS 공동 개발·운영은 물론 개별 기업 맞춤형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도 상호 협력한다. SK㈜ C&C는 블록체인 관련 고객의 디지털 수요견인을 위해 산업 전반에 적용되며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디지털 전환 통합 플랫폼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공동 TF를 구성한 양사는 기업 블록체인 서비스 생태계 확산을 위해 ▲이더리움기반 블록체인 솔루션 ▲포인트 통합 서비스 ▲데이터 추적 서비스(DTS) ▲문서서비스(DS) 등을 활용한 기업 범용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진단 검사 및 백신 접종 인증, 물류 추적 등의 사업도 발굴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수요가 늘고 있는 전자 문서 사업을 비롯해 ▲비대면 체크인 및 출입관리 ▲고객 포인트 관리 ▲금융 등의 각종 마이 데이터 관련 사업들도 추진한다. SK㈜ C&C 이기열 디지털 플랫폼 총괄은 "양사의 검증된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통해 제조·금융·유통·물류·서비스 등 주요 산업의 빠른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것" 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다양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돕고 더 나아가 블록체인 서비스 및 기술 생태계 확장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람다256 박재현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대기업과 전문기업 간 상생 모델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 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및 백신 접종 인증과 같은 실질적인 블록체인 성공 사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10:07: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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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지갑 이용자 550만명 돌파…QR 체크인, 자격증 서비스 추가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55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는 코로나19 QR 체크인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 확인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해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어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26일 기준 550만명이다. 작년 12월 15일 출시 후 한 달 여 만의 성적이다. 카카오톡 지갑은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 없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로그인, 정부 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 로그인 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에 QR기반 전자출입명부의 QR 체크인 서비스를 추가했다.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카카오톡 지갑 옆 QR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처음 이용 시 전화번호 확인 인증이 필요하며 이후 개인정보 동의를 거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인증은 한 달간 유효하다. 카카오톡 지갑에서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 자격증 495종도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자격증 메뉴에서 발급을 누른 뒤 약관 동의를 거치면 자신이 보유한 자격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지갑에 담을 자격증을 선택해 자격증을 카카오톡 지갑으로 가져오면 된다. 이용자들은 자격증이 필요한 순간마다 지갑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프로필 관리 메뉴에서 자신의 자격증을 카카오톡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다. 자격증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움직이는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했다. 카카오는 공인중개사, 공인노무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전문자격증과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도 카카오톡 지갑에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 증명이 적용되는 서비스를 카카오톡 오픈 채팅, 카카오TV 등으로도 확대한다. 한편, 지갑 이용자는 이달 말 베타 오픈하는 카카오톡의 신규 기능인 '멀티프로필'을 이용할 수 있다. 멀티프로필은 기본 카카오톡 프로필 외에 복수의 프로필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으로, 친구별로 표시되는 프로필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출시 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021-01-27 09:41: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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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 맞손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왼쪽)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5G 기반 ICT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업무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이 목적이다.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한-아세안 공동협력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스타트업 '리얼메이커'가 공동개발한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시스템'의 고도화와 저변 확산에 집중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기술은 GPS로 위치를 측정하기 힘든 실내에서도 스마트폰에서 무선 AP까지 와이파이 신호의 왕복시간, 전파 수신 강도(RSSI, Received signal strength indication)정보 등을 통해 1~2미터 수준의 오차범위 내에서 위치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실내외 공간의 이미지 정보 및 사용자 모션 정보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공간 정보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AR 위치서비스와 같은 AR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5G 전용망과 이 기술들을 활용하면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 시 위치 추적 ▲화재 현장의 구난 대상자 위치 추적 ▲자가 격리자 무단 외출 위치 추적 등 다양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향후 이 서비스를 보다 고도화해 국내외 스마트 시티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는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및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융합 콘텐츠와 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7 09:27: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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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 시범서비스 돌입

KT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사옥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5G 단독모드(SA) 네트워크를 이용해 체감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KT KT는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SA)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 3사의 5G는 3.5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서 비단독모드(NSA)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 감소, 배터리 소모량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KT는 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용망에서 시험환경을 준비하고, 네트워크 기능시험과 고객(B2C) 서비스 품질검증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5G 품질 향상을 위해 이동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5G SA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음성통화와 데이터통신 기능이 필수다. KT는 이번 시범서비스에서 진화된 패킷 시스템 폴백(EPS Fallback) 기술에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테스트한다. KT의 특허기술은 5G와 LTE간 원활한 신호처리를 기반으로 묵음 없는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의 5G SA 시범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KT 주요 사옥 및 도심 지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5G SA 정식서비스 전 마지막 품질 점검하는 절차로,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KT 5G 가입자들에게 5G SA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SA 서비스가 5G 고객들이 실제 느끼는 체감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이철규 부사장은 "KT는 고객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5G SA 네트워크를 다른 산업과 융합시킬 수 있는 진정한 5G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7 09:19: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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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월 3만원대 5G 온라인 요금제 출시…요금경쟁 본격화

LG유플러스 모델이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 '5G 다이렉트'를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월 3만원대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출시했다. 앞서 SK텔레콤 또한 월 3만원대 5G 요금제가 포함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업계에 5G 중저가 요금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온라인 전용 서비스 '5G 다이렉트 요금제'에 중저가 요금 2종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5G 시장 최저가인 월 3만7500원에 5G 데이터는 시장 대비 33% 많은 12GB를 약정 없이 쓸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결합·약정 조건 등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요금제의 부가 서비스를 걷어내고, 가격은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5G 다이렉트 37.5'은 월 3만7500원(이하 부가세포함)에 5G 데이터 12GB(소진 시 1Mbps 속도)를 제공한다. '5G 다이렉트 51'는 월 5만1000원에 5G 데이터 150GB(소진 시 5Mbps 속도)를 포함하고, 테더링 데이터 10GB를 추가로 서비스한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비대면 제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G마켓, 옥션, 마켓컬리, 카카오T, 요기요, GS25, GS프레시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매월 최대 3000원씩 지급받는다. 할인쿠폰 제공금액은 요금제에 따라 달라진다. 5G 다이렉트 37.5 가입 시 매월 1000원, 5G 다이렉트 51를 이용할 시에는 달마다 1500원을 쓸 수 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5G 다이렉트 65 고객은 매월 3000원의 쿠폰을 받는다. 온라인 제휴 쿠폰은 문자를 통해 2년간 월 1회씩 제공된다. 각 쿠폰은 유효기간이 30일이며,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상헌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지난해 선제적으로 선보였던 온라인 전용 요금제가 시장을 태핑(tapping, 사전 수요조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요금제 신설은 비대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다양화시켜 고객들의 5G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7 09:01: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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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돈 벌었어도 마음이 불편한 이익공유제

더불어민주당이 이익공유제의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당초 이익공유제 대상 기업으로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쿠팡 등 플랫폼 업계에 맞춰졌던 초점이 금융권으로 옮겨가면서 많은 기업들이 이익공유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이익공유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1일 "코로나로 많은 이익을 얻는 계층이나 업종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돕는 다양한 방식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화두로 떠올랐다. 이익공유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를 막을 수 있고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익공유제가 언급된 이후 실효성 논란이 계속되자 여당은 기업에 이익공유제를 강요하지 않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에게는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업계는 이익공유제가 반강제적이라는 반응이다. 국내에서 사업하는 기업이 어떻게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 실제로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성장세에 대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수요를 공략한 것을 한가지 이유로 밝히긴 했지만 그들 나름대로 사회에 대한 기여도 많이 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수수료 인하와 면제,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재고량 검색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서다. 그렇기 때문에 이익공유제에 참여하라는 것이 억울할 수밖에 없다. 한 업계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한 노력들이 물거품이 된 기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얻은 이익인지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얻은 반사이익이라고 한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나눠주라고 한다면 앞으로 어떤 누가 마음 편히 기업을 운영할 수 있겠냐 우려도 나온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곳에 지원을 하는 것은 마땅한 조치로 여겨지지만 국가의 돈이 아닌 민간 기업의 돈으로 지원이 이뤄진다면 앞으로 어려움이 닥칠 경우 대기업의 지원이 당연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결국 이익공유제에 대한 입법화가 이뤄진다면 국내기업이 역차별 당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해외 콘텐츠 업체도 코로나19로 수혜를 입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당이 내놓을 이익공유제 방안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2021-01-26 17:00: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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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대세"…네이버·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네이버가 콘텐츠 관련 회사 인수와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콘텐츠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양 사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인수하거나 자회사를 합병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콘텐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양사의 경쟁 전략도 돋보인다. 네이버는 우수한 지식재산권(IP) 보유에 우선을 두고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카카오는 IP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직접 보유해 콘텐츠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콘텐츠 관련 회사 인수와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지분 100%를 약 6억여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왓패드는 매월 90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230억분을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1500여 편의 작품이 출판과 영상물로 제작됐다. 네이버웹툰의 월 사용자 수는 7200만명으로, 네이버는 웹툰과 웹소설 1위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최대의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앞으로 네이버는 왓패드 인수를 통해 북미, 유럽 등 다양한 문화권에 있는 9000만명의 왓패드 사용자 기반과 500만명의 창작자들이 남긴 10억편에 달하는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영상 사업을 전개하는 왓패드 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의 스튜디오N의 역량을 합쳐 다양한 IP의 영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협력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와 금융계열사 YG인베스트먼트 펀드에 각각 500억원씩 투자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 1000억원을 투자했다. 최근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지분 교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네이버는 CJ 그룹의 CJ ENM,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각각 1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CJ ENM의 3대 주주, 스튜디오드래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네이버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이 CJ를 통해 영상화되는 등 상호협력이 예상된다. 첫 협력 결과로 다음달부터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에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추가된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왼쪽)와 카카오M 김성수 대표. /카카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합병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출범시킨다. 두 회사의 결합으로 연매출 1조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초대형 합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 합병으로 인해 연결되는 자회사와 관계사만 50여 개에 달한다. 카카오는 이번 합병을 통해 IT와 유통 대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약 8500개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과 북미 등 10개 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IP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2차 제작도 활발하다. 카카오M은 국내 배우 매니지먼트 7개사와 레이블 4개사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영화·공연 제작사를 산하에 두고, 음악·영상 콘텐츠의 기획,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작가, 감독 등 8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150여 명의 배우를 보유하고 있다. IP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해당하는 제작 역량을 확보한 만큼 향후 콘텐츠 IP의 확장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목표다. 카카오M 관계자는 "콘텐츠와 디지털플랫폼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콘텐츠 비즈니스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6 15:16:4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