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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국내 안전여행객에게 5만원 상품권 선물하는 이벤트 동참

국내에서의 안전여행을 인증한 6만명에게 5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여기어때 국내에서의 안전여행을 인증한 6만명에게 5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숙박·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안전 여행 참여 이벤트'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숙박 플랫폼 중 처음으로 행사에 동참한 여기어때는 국내 여행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 앱에서 국내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홍보하고, 혜택을 안내하는 주요 채널로서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가 선정한 국내 명품 관광코스 '테마여행 10선'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과 여기어때의 숙박 이용 완료 페이지를 캡쳐 해 참여할 수 있다. 여기어때 앱을 통해 '테마여행 10선 공식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숙박 인증 대상은 중소형호텔(모텔)을 비롯한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카테고리가 포함된다. 문체부와 관광개발연구원은 응모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총 6만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5만원을 선물한다. 총 규모는 30억원에 달한다. 국민관광상품권은 쇼핑과 외식, 관광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증 행사는 10월 말까지 진행되고, 당첨자는 매달 7일에 월 단위로 1만5000명씩 발표한다. 추첨 결과는 테마여행 10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7-16 10:42: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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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과 MOU…글로벌 AI 연구 벨트 일환

15일 진행된 네이버-HUST MOU에 참석한 호안민송 하노이과학기술대학 총장(왼쪽)과 박동진 네이버 베트남 책임리더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한국을 중심축으로 한 네이버㈜의 '글로벌 AI 연구 벨트'가 윤곽을 갖춰가고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AI 연구 벨트의 파트너로, 베트남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춘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과 IT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956년 설립된 하노이과학기술대학은 베트남 최고 명문 공과대학으로, 매년 이공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석·박사 1700여 명을 포함해 약 3만43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매년 7000여 명이 새로 입학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데뷰에서 한국과 일본, 프랑스,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연구 벨트 구축을 선언했다. 프랑스에는 네이버가 인수한 세계 4대 AI 연구소 네이버랩스유럽이 자리 잡고 있으며, 베트남은 세계 10위권의 개발자 인력 풀을 갖춘 나라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프랑스의 네이버랩스유럽에서 전 세계 AI·로봇 분야 석학 11명과 함께 'AI가 발전시켜 나갈 로봇의 미래'를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며 벨트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MOU는 우수한 인력 풀을 갖춘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갖춘 네이버가 교류하며, 현지 우수 인재를 육성·확보하는 것이 골자다. 네이버 관계자는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은 충분한 성장의 기회와 함께,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도 높아 개발 인력이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산학협력을 통해 검색, 이미지, 동영상뿐 아니라 AI, 로봇과 같은 다양한 기술 주제로 공동 산학과제를 진행한다. 산학과제는 하노이공과대학에서 해당 분야를 연구 중인 교수, 석·박사 등의 인력들과 네이버·네이버랩스·네이버랩스유럽에서 각 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하노이과학기술대학은 캠퍼스 내에 별도의 조인트 랩도 설립한다. 네이버는 산학과제 진행 단계에 따라, 현지 연구인력들을 대상으로 ▲한국·일본·프랑스 등으로의 초청 연수 프로그램 ▲네이버 엔지니어들의 현지 특강 ▲인턴십 및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에서 약 10여년 간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베트남 현지에 최적화된 SW개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부스트캠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호안민송 하노이과학기술대학 총장은 "교육 분야의 미래에 관한 AI연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후 2019년에 국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기술 분야의 대학 전공자를 처음으로 받기 시작했다"며 "한국 최고의 IT기업 네이버에 선정을 받으며 협력하게 되어 베트남 AI 지도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첫걸음이 될 수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베트남의 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우리의 글로벌 AI 연구 벨트가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에 맞설 수 있도록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갈 것"고 말했다.

2020-07-16 10:34: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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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서울역 정규 매장 오픈

카카오프렌즈 부산역 정규 매장 내부 전경. /카카오IX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서울역에 정규 매장을 연다. 이번 서울역 매장 오픈은 카카오프렌즈가 작년 12월 서울역에서 선보였던 첫 번째 역사 내 팝업스토어가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추진됐다. 카카오프렌즈 서울역 팝업스토어는 역사를 오가는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추가 연장해 운영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카카오프렌즈 서울역점의 위치는 3층 탑승 입구 앞이다. 고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거나 마중, 배웅하기 위해 역사에 머무르는 동안 편리하고 신속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상품 위치와 매장 동선을 구성했다. 향후 서울역을 거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여행 및 선물 아이템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서울역점에 앞서,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3일 부산역에 첫 번째 역사 내 정규 매장을 열기도 했다. 위치는 2층 탑승 입구 부근이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부산 바다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아트워크의 마린블루 테마 상품들과 비치펍 테마 아이템들을 전면 배치했다.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청량감 넘치는 디자인의 튜브, 비치볼, 비치타올, 방수팩, 맥주잔 등 다양한 상품들이 특히 인기다. 카카오프렌즈는 새롭게 문을 연 역사 매장에서 지역적·공간적 특성에 맞는 상품 라인업과 스페셜 에디션 상품들을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오픈한 용산역 팝업스토어에서 첫 출시해 당일 준비 물량 완판을 기록한 '역장 라이언' 키링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역과 부산역 정규 매장에서 2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부채를 1인당 1개씩 소진 시까지 랜덤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역사 내 팝업스토어에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내 대표 기차역 두 곳에 정규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여행 아이템을 비롯해 지역 및 공간 특화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더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서울역과 부산역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16 10:26: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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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세스코, 배달 음식점 주방 청결활동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배민)이 종합위생기업 세스코와 손잡고 배달 음식점 주방 청결활동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이 종합위생기업 세스코와 손잡고 배달 음식점 주방 청결활동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세스코와 함께 식품안전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6'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배달 음식점이 청결한 주방 환경에서 식자재를 관리하고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배민이 2015년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그간 이 캠페인은 오프라인 교육으로만 열렸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과 이벤트 중심으로 청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 수칙을 알리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펼친다. 손 소독제 비치나 매장 환기 같은 공간 위생, 청결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노하우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OX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1000명에게는 손 소독제와 살균소독제 등 세스케어 5종 세트가 담긴 '청결왕 솔루션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육도 열린다.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세스코의 식품안전 전문가를 초빙하여 여름철에 식재료를 신선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매장과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요령, 배달음식의 위생관리 노하우도 공유한다. 이 밖에 철저한 매장 위생 관리가 매출 증대로 이어진 사례도 소개된다. 수강을 원하는 자영업자는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19 상황 등을 감안해 수강생은 30명으로 제한된다.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나 예비자영업자는 온라인을 통해 수업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배민과 세스코는 음식점 위생 관리 노하우를 4편의 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 8월 27일 공개되며 배달의민족 사장님광장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해 시청할 수 있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청결한 음식, 청결한 매장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높아졌다"며 "전문가들의 교육이 체계적인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고 결과적으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16 09:59: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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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안전관제 기술로 한국판 뉴딜 첫 협력

KT Incubation단장 김준근 전무(왼쪽)가 홍남기 부총리(가운데)에게 KT 기가세이프 SOC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KT KT는 한국판 뉴딜의 'SOC 디지털화' 사업 협력을 위해 경기 하남시에 구축한 'KT 기가세이프 SOC(KT 시설물 안전관제 서비스)' 솔루션을 15일 경제부총리 현장방문 행사에서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KT는 네트워크, 5G, AI, 빅데이터 등 각 분야에서 2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국판 뉴딜 협력 TF' 조직을 지난 6일부터 신설하고 가동 중이다. KT 기가세이프 SOC란, KT가 설치한 광케이블과 센서를 통해 노후 시설물의 붕괴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관제하는 인프라형 시설안전·재난대응 솔루션이다. 시설계측 관제, 누수·누출 탐지, 지능형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시설계측 관제는 KT 광케이블의 무선 센싱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움직임을 계측하고, 임계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전파하는 건축물 안전관제 기능이다. 계측값은 10분 단위로 최대값과 최소값, 평균값을 산출해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지진 등 광역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피해지역 전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누수·누출 탐지는 광음파 센싱 기술로 KT 지하 통신관로에 근접한 상수관로의 누수나 굴착공사에 따른 천공 위험을 미리 감지해 관리자에게 전달한다. 지능형 분석 기능은 전용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AI 기술을 통해 대용량의 계측 데이터를 통계화하고, 이를 분석해 시설의 보수 및 보강 시점을 알려주는 예측 서비스다. 노후 건물의 균열, 가속도, 온도, 기울기 등 데이터를 축적하고 상관관계를 머신러닝이 예측해 관리자에게 알릴 수 있다. 행사에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 부처장들과 KT 기업부문 박윤영 사장, 하남시 김상호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KT는 중장비와 트럭의 통행량이 많아 평소 안전관리를 요하는 하남시 교량(산곡3교)의 계측 관제 기술과 폭우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야 하는 하남 정수장의 급경사면 실시간 기울기 측정 및 진동감지 기술을 시연했다. 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하남시에 구축된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가 한국판 뉴딜을 계기로 확대돼 전국민의 안전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 기업부문 박윤영 사장은 "KT의 통신인프라와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 및 빠른 실행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기가세이프 SOC 솔루션을 지난해부터 하남시의 교량과 도로, 학교 등 70년대에 정비된 주요 노후 시설 13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6 09:19: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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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톡, 부적절한 게시물 모니터링 일 1회에서 24회로 확대

성형·미용 정보앱 바비톡이 앱에서 교류되는 성형 후기와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클린캠페인의 '브로커 모니터링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린캠페인이란 바비톡이 커뮤니티에서 특정 병원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부정 사용자와 이들이 작성한 부정 게시물들을 모니터링하여, 계정을 영구 차단하고 해당 사용자의 게시물을 삭제하는 활동이다. 모니터링과 부정 사용자 차단은 부정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파악하여 매시간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바비톡 내부 운영팀이 바비톡 내 게시물을 확인하여 부정 사용글로 의심될 경우 계정 차단 및 삭제를 진행하고 있다. 유저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서 유저들도 직접 신고할 수 있다. 바비톡은 모니터링을 기존 일 1회에서 매시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신중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 성형 분야에서, 부정확하고 허위인 정보들을 신속하게 걸러내 앱에서 유통되는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 브로커가 작성한 정보가 다수에게 공유되기 전 실시간으로 조치해 이로 인한 피해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바비톡은 매월 앱 상단 배너와 블로그에 부정 활동으로 인해 영구 차단된 계정과 삭제 처리된 부정 게시물 수를 공지하며 클린캠페인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신호택 이사는 "바비톡이 유저들의 올바른 성형 결정을 돕기 위해서는 단순히 많은 양의 정보가 아닌,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바비톡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 클린캠페인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유저가 바비톡 커뮤니티를 믿고 정보를 공유하고, 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서비스를 보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7-15 17:06: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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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AI 의사 '닥터앤서' 글로벌 진출 첫 발...사우디 현지 적용 나서

사우디 교차검증 대상 소프트웨어 현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굴지의 의료기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참여해 개발한 토종 인공지능(AI) 의사인 닥터앤서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발을 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한-사우디' 간 영상회의를 통해 '닥터앤서'의 사우디 현지 적용을 위한 '교차검증'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닥터앤서는 과기정통부가 지난 3년간 총 488억원을 투자해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26개 의료기관 및 22개 ICT 기업 등 총 196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연계·분석해 개발된 AI 의료용 소프트웨어(SW)이다. 이번 행사는 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등 한국인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닥터앤서가 인종과 생활습관이 다른 해외 의료현장에서 한국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과 임상효과를 검증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국 의료진과 기술진의 협력으로 '닥터앤서'의 임상효과가 검증되면, 향후 사우디는 '국방보건부(MNG-HA) 산하 6개 병원에 닥터앤서를 도입해 사우디 현지 환자의 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 닥터앤서는 '2019년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ICT와 의료'의 융합으로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등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정부혁신 부처 대표사례'로 선정됐다. 주요 8대 질환을 대상으로 일선 의료현장에서 질환의 예측·진단을 지원할 수 있는 21개의 AI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국내 37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사우디 측에서는 국방보건부 산하 6개 병원의 총괄최고 경영자인 크나위 박사를 대표로 최고정보책임자(CIO) 하즈메 래드 등이 참석해 닥터앤서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알 크나위 박사는 "한국의 ICT 및 의료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에는 심뇌혈관, 대장암 등 현지 우선 순위가 높은 4개 질환의 5종 소프트웨어부터 교차검증을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닥터앤서의 사우디 교차검증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AI 의료 소프트웨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닥터앤서가 전 세계인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7-15 16: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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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SAP 코리아는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연대 메시지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성열 대표이사는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조승용 AT커니코리아 대표, 김홍기 KSUG 회장, 이지숙 바이엘코리아 부사장을 지목했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근절될 수 있도록 SAP 코리아도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써 직원과 파트너,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AP는 코로나19의 위기에서도 기업들의 사업 지속성과 업무 효율성을 위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SAP는 퀄트릭스 재택근무 펄스, SAP 아리바 디스커버리, 컨커 트립잇 프로, SAP 리트모스, SAP 룸 등 5가지 SaaS 솔루션을 전 세계 기업에 무료로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중에 있다. 아울러, SAP 코리아는 지난 4월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14개 독일 기업 회원사 명의로 총 14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한국 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2020-07-15 15:28: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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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와 넥슨은 왜 손을 잡았나?

라인프렌즈가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에 적용하며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각자의 IP를 가진 기업들이 힘을 합치면서 IP 비즈니스 업계가 협업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지난 13일 넥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을 통해 '카트라이더' IP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에 캐릭터를 추가하는 단순 협업을 넘어 캐릭터 상품 출시,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 등 다각적인 IP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유의 게임 IP를 보유한 국내 최대 게임사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만큼 업계에서는 이를 이례적인 만남으로 보고 있다. ◆캐릭터와 게임의 만남…IP 비즈니스 업계 이목 집중 라인프렌즈는 자체 캐릭터 개발은 물론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BT21과 같은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하고 이를 제품 뿐 아니라, 메신저 스티커, 애니메이션, 게임 등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며 IP 비즈니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왔다. 전 세계 MZ 세대들을 사로잡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IP 콘텐츠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인프렌즈와 넥슨의 협업은 캐릭터가 단순히 적용되는 방식이 아닌, IP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일반적으로 기업 간의 파트너십은 상호보완이나 고객 혜택의 결합을 목적으로 각 파트너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서로 융합하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프렌즈는 넥슨 카트라이더의 IP 사업권을 통해 카트라이더 게임의 새로운 캐릭터 세계관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라이센스 사업, 게임 내 캐릭터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IP 시장에서 사업 영역 다각화와 사업 기회 확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넥슨은 최근 출시한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성공으로 국내 게임 업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입증하고 있으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작들도 높은 사전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며 넥슨의 IP를 세계로 확장하는 데 집중하는 것과 함께 글로벌 IP 보유사들에 15억달러(약 1조8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IP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라인프렌즈도 기존 캐릭터 브랜드들이 전개하고 있는 제품 협업과 라이센싱 영역을 넘어, 글로벌 기업인 슈퍼셀, 넷플릭스와 함께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된 글로벌 파트너십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 같은 접근은 기존 캐릭터 브랜드에서는 유례없는 방식으로,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라인프렌즈의 IP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미 중국에서는 라인프렌즈와 넥슨 간 협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의 카트라이더에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가 신규 캐릭터로 게임에 등장, 중국 앱스토어에서 4위까지 올랐다.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텐센트와 함께 카트라이더의 중국 내 라이센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과 캐릭터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양사가 카트라이더 IP 활용을 통해 새로운 IP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하고 중장기적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글로벌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라인프렌즈의 강력한 팬덤과 오랜 시간 다져온 넥슨의 탄탄한 게임 유저 팬덤의 대통합이 예상돼, 게임은 물론 IP 비즈니스 업계에 긍정적 파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라인프렌즈의 IP 비즈니스 노하우가 파트너십 체결에 큰 역할 넥슨이 라인프렌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배경에는 라인프렌즈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MZ 세대를 사로잡은 영향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라인프렌즈가 새로운 IP를 확보하고 그 영역을 확장한 파트너십은 넥슨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해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게임사 슈퍼셀과 파트너십을 맺고 출시 반년 만에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 '브롤스타즈'의 공식 라이센스권을 통해 국내외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제품을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게임 세계관을 담은 애니메이션, 메신저 스티커, 게임 내 스킨 시리즈 등 콘텐츠 영역으로도 협업을 확대, IP 확장 비즈니스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라인프렌즈는 BT21의 세계관을 담은 시리즈인 'BT21 유니버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캐릭터IP의 개발과 성장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BT21은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협업해 만든 캐릭터다. BT21 유니버스는 공개할 때마다 하루 만에 약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 MZ 세대 팬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히 캐릭터 IP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텔링을 통해 캐릭터에 지속적인 생명력을 부여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MZ세대의 취향과 니즈를 제대로 파악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기존 캐릭터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방식으로 게임 분야에서의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향후 이뤄질 라인프렌즈의 시도에도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한편, 최근 IP를 강화하고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은 더욱 확대되는 분위기다. 게임사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협업은 '툼레이더'와 같은 전례가 있으며, 최근에도 소니 픽쳐스엔터테인먼트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영화화, 넷플릭스의 네이버 웹툰 원작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컴투스는 '워킹데드' IP를 보유한 미국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IP 확장에 나선 바 있고, 웹툰 사업자 카카오페이지는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와 SF '승리호' IP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0-07-15 15:27: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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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CEO "현대HCN 본입찰 참가"…막 오른 유료방송 M&A 2라운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구현모 KT 대표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통신 3사 CEO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동통신 3사가 케이블TV 시장에 공식 매물로 나온 현대HCN 본입찰에 모두 뛰어든다. 이로 인해 유료방송 M&A 2차전이 막을 올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이날 오후 2시 현대HCN 매각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KT스카이라이프·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계열사를 포함한 통신3사가 모두 참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물적분할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현대HCN은 케이블TV 업계에서 LG헬로비전·티브로드·딜라이브·CMB에 이어 5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현대HCN 가입자는 134만5365명이고, 시장점유율은 4.07%다. 이동통신 3사 CEO는 모두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간담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현대HCN 본입찰에 참가하냐는 질문에 "참여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구현모 KT 사장은 "요즘 도심 공략이 어려운데 (현대HCN을 인수하면) 도심 영업 측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또한 "합리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로 인해 현대HCN 본입찰에도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뛰어들게 됐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지난해 CJ헬로(현 LG헬로비전) M&A로 인해 자금 부족 등으로 본입찰에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참가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KT스카이라이프의 2차전 양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HCN은 오는 24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전으로 유료방송 업계의 판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방송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T가 인수하게 되면, 압도적 1위를 유지하게 된다.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가 인수하게 되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격차를 좁힐 수 있다. 현대HCN M&A가 마무리 되면, 매물로 나와있는 딜라이브와 CMB 인수전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5 15:17: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