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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놀로지포럼] 인간 뛰어넘는 '슈퍼 AI' 시대 도래할까…'아직은 시기상조'의견 더 많아

인공지능(AI) 기술이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신경망)로 고도화됨에 따라 AI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AI가 2025년에 인간 감성을 처리하는 수준까지 진화되고, 2030년 이후 인간을 뛰어넘는 '슈퍼 AI'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과연 슈퍼 AI가 등장할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아직은 슈퍼 AI가 불가능하거나 나오더라도 먼 미래의 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많다.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메트로신문과 메트로경제가 주최하는 '2019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는 AI 관련기업들의 실제 서비스 사례 발표를 통한 AI의 현재는 물론 AI의 진화에 대한 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풍연 한국 SW/ICT 총연합회장, 이청호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회장(세종대 교수)의 축사와 이장규 메트로경제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진형 중앙대학교 석좌교수는 '인공지능으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 지 기업 리더들이 이해한다면 경제 전반에 걸쳐 수 조 달러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맥캔지 보고서를 인용해 "무모한 도전에 의한 실패를 막으려면 AI의 현재 능력과 한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사람들이 영화 속 AI, '터미네이터'와 같이 사람을 능가하는 AI를 꿈꾼다"며 "하지만 현재의 AI는 정해진 분야에서는 빨리 능력을 발휘하지만 다재다능한 능력을 기대하기 힘든 '약(Weak) AI'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그는 내로우 AI(약 인공지능)를 거쳐 의식, 지각, 감정에 의해 창의적인 행동이 가능한 제너럴 AI(강 인공지능)로 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많은 사람들이 다음 단계의 '슈퍼 AI'를 말하지만 이는 "아직은 될지 안 될 지 모르는 소설 같은 이야기"라는 견해를 피력한다. 김 교수는 약(Weak) AI 만으로도 농업에 적용해 유해 제초제 사용을 90% 절감하고, 지난 2월 토론대회에 참여한 AI는 주제에 대해 상대방과 논쟁을 주고받으며 청중을 설득하고, AI가 변호사의 36만 시간의 업무를 즉시 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업무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는 우리나라는 AI 분야에서는 뒤져있는 지금을 위기로 인식하고 지금이라도 범국가적 AI 전략을 수립해 기술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또 백인 남성 위주의 데이터를 학습한 AI의 차별, 2030년까지 8억개의 일자리 감소 전망, 사회적 갈등 심화 등 AI 시대 역기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할 계획이다. 이어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 겸 미디어 랩스장(상무)은 "AI가 똑똑해지려면 데이터가 필수인데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모으려면 통신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AI 시대를 위한 5G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 상무는 "5G의 특성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 보안, 안정성인 데 5G 통신망에서 AI가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며 "SKT에서 AI 기반으로 선보인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5G 탱고'는 1시간 내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길 것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SKT의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5G AI 가상 버추얼 어시스턴트를 통해 실감형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커머스·교육·비서·건강·스마트홈·뮤직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한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소프트웨어(SW) 사업본부장(이사)은 이번 포럼에서 실용주의 인공지능에 대해 소개하고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는 "트랙티카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인공지능 시장은 약 3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되고, 정부는 AI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예산 중 데이터·인공지능 분야에 1조600억원을 배정했다"며 "국내외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 이사는 또 최근 AI가 교육·금융·의료·미디어·제조·자동차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스트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AI 안경커머스와 AI 카메라앱, AI 기반의 외부 자재내역 예측시스템 등 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신성진 네이버 클로바 소속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네이버가 수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 말하고, 듣고, 이해하는 핵심 AI 기술들을 개발해 적용한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클로바 스피치, 보이스, 챗봇, OCR(광학문자인식), 비디오 등 클로바의 사례와 활용 가능 영역을 살펴보며 AI가 바꿔놓을 미래 모습을 조망한다. 그는 "클로바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알맞은 답변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대화형 AI 서비스"라며 "지속적으로 학습을 시키고 모델 개선을 거듭해 챗봇이 말을 잘 이해하고 똑똑하게 답변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또 챗봇, 음성인식, 음성합성, 텍스트 분석 등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 기반의 AI 고객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인 AI 컨택센터의 사례도 설명한다. 이어 이종민 상무가 좌장을 맡고, 조성민 이사, 신성진 사이언티스트가 참여해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2019-11-20 15:38: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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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효자 산업 웹툰 IP 확보에 박차

웹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매년 정기적으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웹툰의 정식 연재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힘쓰고 있다. 웹툰 시장에서 이용자의 유료 결제가 늘고 플랫폼이 갖춰져 있으면 해외로 사업을 확대하는데 유리한 만큼 우수 IP는 필수로 요구되는 부분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6일 웹툰·웹소설 작가를 발굴하는 '지상최대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 시장의 저변 확대와 뛰어난 작품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했으며 총 15억원의 상금과 네이버웹툰·웹소설 정식연재, 영상화 추진 등 파격적인 특전으로 주목받았다. 카카오는 현재 공모전 본선 진출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는 '다음웹툰 공모대전7'의 14개 본선 진출작을 12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해 12월 13일 최종 8개 수상작을 발표한다. 역대 다음웹툰 공모대전 중 가장 높은 상금이 수여되며, 본상 수상작 모두에게 다음웹툰 정식 연재 기회와 별도의 부상이 제공된다. '다음웹툰 공모대전'은 2013년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대전'으로 시작해 작년 명칭을 변경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5900여 개 작품이 지원해 50여 명(팀)의 작가들이 데뷔하며, 웹툰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선작 중 8개 작품의 영상 판권 계약이 진행됐고, 13개 작품은 중국, 일본 등 해외 플랫폼에 연재되어 글로벌로 진출했다. 포털의 웹툰 사업 성과는 실적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네이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콘텐츠서비스 부문 매출은 545억원으로 웹툰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4.1% 성장했다. 글로벌 지역에 서비스 중인 라인웹툰, 라인망가 등을 포함한 네이버웹툰의 월간 순 방문자(MAU)는 6000만을 달성했으며,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비롯한 대부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미국 라인웹툰의 MAU는 연평균 71%, 일본 라인망가의 MAU는 연평균 32%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세계 각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이용자 중 상당수가 10·20 세대로 Z세대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카카오는 3분기 웹툰 실적이 포함되는 유료 콘텐츠 부분에서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의 국내외 이용자 및 거래액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한 919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다음웹툰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의 유료 콘텐츠 사업은 일본,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으며 연말까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43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동남아 전역으로 한국에서 검증된 강력한 스토리 지적재산권(IP)를 유통하며, K-스토리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19-11-20 15:34: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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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퍼플'로 리니지2M PC·모바일 경계 허문다

엔씨소프트가 오는 25일 올해 자사 최대 기대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과 PC를 넘나들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퍼플'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리니지2M를 시작으로 향후 신작 또한 퍼플에 연동시켜 엔씨소프트 생태계를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20일 엔씨소프트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은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설명회를 갖고 "엔씨소프트 유저들이 모바일 게임을 PC로 플레이할 때 쾌적하지 않다고 판단해 퍼플 개발을 시작했다"며 "추가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기 보다는 향후 엔씨소프트의 모든 게임의 크로스 플레이를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퍼플은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다. '리니지2M'와 같은 날인 25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리니지2M 출시일인 27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발을 맞춘다. 퍼플을 이용하면, 게임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가능하다.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도 즐길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 가능하다. 퍼플은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을 제공해 민첩한 플레이가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입력 지연 불편을 해소하고 멀티 터치 입력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퍼플에 다양한 기능들을 단계별로 추가할 계획이다.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게임 플레이 화면을 여러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호 센터장은 "엔씨소프트의 게임 글로벌 론칭 시 퍼플도 같이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향후에는 각 국가별 자체 커뮤니티와 자동번역 등 기능도 고려하고 있다"며 "신규 모바일 디바이스 최적화 관련해서도 삼성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유저들이 최적화 된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플은 같은 날 출격하는 리니지2M과 시너지를 시작으로 다른 지식재산권(IP)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엔씨소프트 이용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퍼플에서는 제한 없이 리니지2M 유저들이 자유롭게 채팅방을 만들 수 있다. 게시판과 보이스채팅 등 모든 이용자와 얘기할 수 있는 오픈 채팅을 제공한다. 여러 혈맹이 엮인 연합을 만들어 해당 그룹의 니즈에 따라 채팅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게임을 하다 자리를 비웠을 때 캐릭터가 공격받으면 퍼플 모바일을 통해 즉시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PC 온라인게임을 모바일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예티'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예티와 퍼플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플랫폼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현호 센터장은 "현재는 '리니지2M'에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퍼플에서 엔씨소프트의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0 14:40: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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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농촌 어르신에 전용 전화기·공기청정기 기증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 어르신 편의와 건강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1만대와 공기청정기 100대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지난 4월 농업인 복지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 지원 확대 및 농촌지역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취약 계층 농업인에게 말벗 안부전화와 생활 불편사항, 소득증대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농촌 어르신 대상 맞춤 복지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어르신들이 전화번호 암기 없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용 전화기를 제작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에는 ▲농업인행복콜센터 ▲119 ▲112 단축버튼이 탑재됐다. 이번 1만대 추가 기증으로 LG유플러스는 2017년 1만대, 작년 1만대까지 누적 3만대에 이르는 전용 전화기를 제공한다. 또 농협중앙회와 협조해 농촌지역 어르신 호흡기 건강을 위한 공기청정기 100대를 농촌지역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설에 내년 2월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CRO 박형일 전무는 "농촌을 더 살기 편한 곳으로 만들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와 공기청정기를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 5G, 스마트홈 등 고유한 통신 역량을 기반으로 활기 넘치는 농촌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0 14:28: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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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으로 들어온 AI 트랜드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테크포럼' 21일 개최

우리의 일상 속으로 파고든 인공지능(AI)이 생활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는지 최신 트랜드와 향후 AI 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메트로신문과 메트로경제가 주최하는 '2019 뉴테크놀로지 포럼'이다. 이 포럼은 '일상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AI)'이란 주제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공상영화나 소설에나 등장하는, 머나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졌던 인공지능(AI) 이제는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왔다. 2016년 3월 구글의 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바둑대전'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승리를 거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후 AI 스피커, 챗봇, AI 가전 등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학계 전문가, AI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들, 관련 협회 등 AI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포럼은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AI 사업에서 어떻게 하면 실패를 줄이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 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등에 비해 크게 뒤져있지만 정부가 AI 기술 확보를 위해 향후 10년간 2조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히는 등 올해 AI 산업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SK텔레콤·KT 등 통신사,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업체, 이스트소프트·와이즈넛 등 중견·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너도나도 AI 사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며 AI 사업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또 3~4년 전부터 AI 기업들이 잇따라 생겨나면서 200여개 주요 스타트업 기업들이 AI 솔루션 및 서비스를 내놓고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AI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미국에서 2035년까지 8500조원이 이르고, 국내에서도 2030년까지 4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AI 시장이 지난 2018년 4조3519억원 규모에서 2020년 11조2860억원으로 성장한 후 2025년에는 64조438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 시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은 '1세대 인공지능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진형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맡는다. 카이스트 명예교수, 인공지능연구원 고문이기도 한 김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그는 강연을 통해 무인자율 자동차, 질병 진단, 주식 투자, 예술, 농업 혁신 등 AI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AI의 진화방향에 대한 전망, AI 시대의 역기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 겸 미디어 랩스장(상무)이 좌장을 맡고,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소프트웨어(SW) 사업본부장(이사)·신성진 네이버 클로바 소속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가 참여해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 앞서 이종민 SKT 상무는 '5G 시대 차세대 기술 혁신과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5G 시대의 생활, 5G, AI 등과 연계된 차세대 미디어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이사는 '실용주의 인공지능 소개와 사례'로 주제 발표를, 신성진 네이버 사이언티스트는 '일상 속으로 들어온 클로바(Clova) AI'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뉴테크놀로지 포럼은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메트로신문은 이미 1~2회에 AI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해 AI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견한 바 있다.

2019-11-20 14:26: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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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트너스퀘어 홍대·상수 오픈…창작자 성장 돕는다

네이버가 서울 마포구에 5번째 파트너스퀘어인 '파트너스퀘어 홍대'와 6번째 파트너스퀘어인 '파트너스퀘어 상수'를 정식 오픈한다. 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공간이고,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창작자를 위해 특화된 쿠킹 스튜디오다. 네이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창작자 전용 파트너스퀘어 설립과 내년에 정식 오픈되는 '인플루언서 검색', 그리고 브이라이브를 통해 창작자 육성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일련의 흐름을 견고하게 구축하게 됐다. 네이버는 창작자 집중도를 높이고, 강화된 보상프로그램을 적용한 인플루언서 검색과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되는 '브이라이브'를 중심으로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인프라, 네트워킹 등은 파트너스퀘어에서 지원하면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육성 및 성장 지원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첫번째 창작자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홍대에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한 창작자 대상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네이버의 판매자 대상의 창업 성장 프로그램 'D-커머스 프로그램'의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된 창작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영상 편집, 저작권, 스피치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오디오, 뷰티, 동영상 등 전문 분야에서 이미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의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스퀘어 홍대에는 창작자의 콘텐츠 생산을 돕기 위해 라이브 촬영, 크로마키, 뷰티, 오디오 녹음 등 6개의 컨셉별 스튜디오와 녹음실 등의 인프라와 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아울러 창작자간의 네트워킹이 가능한 라운지와 오픈 클래스 및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스테이지 등도 구축되어 있다. 촬영스튜디오는 블로그와 네이버TV와 오디오클립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창작자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 촬영 뿐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 PD의 가이드도 받을 수 있다.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쿠킹 스튜디오로, 사용자와 직접 만나는 오픈 클래스를 진행하거나 푸드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 및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을 통해 사업자 뿐 아니라 창작자들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을 좋아하는 팬과 만나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과 데이터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창작활동에만 집중하고,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기반 기술과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0 13:31: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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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그룹과 정보보안사업 맞손

SK인포섹이 베트남 빈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빈그룹의 정보보안 자회사인 빈CSS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사업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SK인포섹은 1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빈그룹 랜드마크 81 타워에서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사, 트락 빈CSS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현지 정보보안 사업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빈CSS는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인 빈그룹의 정보보안 자회사이다. 빈그룹 관계사에 대한 정보보안 사업을 기반으로 베트남 내수 시장까지 사업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나아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 주변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계약은 SK인포섹의 글로벌 시장 확대 의지와 베트남 제일의 정보보안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빈CSS의 이해관계가 맞아 성사됐다. 최근 베트남은 정보보안에 대한 정부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은행,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의 수요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사는 SK인포섹의 전문적인 정보보안사업 역량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빈 그룹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SK인포섹은 연내로 빈CSS 보안센터에 통합보안관제플랫폼 시큐디움을 구축하고, 기술이전 및 교육, 관제운영, 판매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빈CSS는 이를 기반으로 빈 그룹 관계사30여 곳에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 현지 고객 확보에 나선다. 트락 빈CSS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20년동안 보안관제 시장을 선도해 온 SK인포섹은 빈CSS가 향후 목표로 삼고자 하는 모델"이라며 "SK인포섹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의 신흥 잠룡으로 자리매김한 베트남은 가파른 경제 성장과 함께 정보보안에 대한 투자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며 "빈CSS와 지속적으로 성장전략을 공유하며 베트남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0 13:31: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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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학, 시니어 여행 위한 열린 강연회 개최…선착순 500명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이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열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열심히 살아온 시니어, 떠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6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의 일환으로, 시니어들의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회는 다음달 1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강연진으로는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태원준 여행작가, 김승진 해양모험가,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교육생들로 구성된 '꿈꾸는 합창단'이 강연회를 기념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니어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총 5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자에게는 11일 개별 통보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의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니어들의 주체적인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과정, 강연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여행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여행대학은 성숙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여행가를 양성하는 소셜 플랫폼이다. 전문 여행가들이 자유롭게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해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총 460회 이상 강의를 진행,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야놀자의 신개념 숙박 브랜드 '헤이',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레저큐', 소셜액티비티 서비스 '프립' 등과 협업해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1박 2일 버스트립, 원데이클래스 등을 활발히 개설하고 있다.

2019-11-20 13:29: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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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불법 웹툰 유통 '어른아이닷컴'에 10억원 손해배상 소송

카카오페이지가 자사 콘텐츠 서비스의 웹툰을 불법으로 유통해 창작자의 권익을 침해한 '어른아이닷컴' 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 20일 카카오페이지는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 어른아이닷컴의 운영자 A씨 등 3명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 법률대리인은 법무법인 광장이 맡았다. 카카오페이지는 소장에서 "어른아이닷컴은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총 413개 작품 2만7000여 건에 해당하는 방대한 분량의 웹툰을 대량으로 불법 복제하고, 사이트에 무단 게재하여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며 "우선 손해액의 일부로서 10억원을 청구하며, 소송 진행 중 추가적인 자료를 확인하는 대로 구체적인 손해액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5월 어른아이닷컴의 사이트 운영자들을 검거하고 사이트를 폐쇄했다. 웹툰 통계 사이트인 웹툰인사이트에 따르면 어른아이닷컴은 2017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6만 건의 불법 웹툰을 사이트에 게시했으며, 이 기간 해당 사이트의 총 페이지뷰(PV)는 무려 23억 건에 달했다. 지난해 폐쇄된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 '밤토끼' 이후 국내 최대 규모다. 이러한 불법 사이트 범람으로 인한 업계 피해 규모는 2018년 2조 3425억원에 이른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이번 소송은 자사 콘텐츠 플랫폼은 물론, 저작권 침해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CP사와 작가들을 대신해 제기하게 됐다. 이러한 불법 유통은 콘텐츠 시장 구조를 왜곡하고, 이제 막 자리잡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콘텐츠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저작권을 보호하여,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11-20 13:28: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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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신입 개발자 12월 5일까지 공개채용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루키 히어로' 3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루키 히어로 3기 모집은 실무능력 중심의 차별 없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학벌이나 스펙 중심이 아닌 실무능력과 성장 가능성만을 두고 공정하게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루키 히어로는 글로벌 대표 푸드테크 기업이자 국내 최대 파이썬 개발 조직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운영하는 공개 채용 프로그램이다. 루키 히어로로 채용 되면 우수한 푸드테크 플랫폼 실무 개발 경험은 물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강화, 더불어 외국계 기업의 자유로운 개발 문화까지 모두 경험해볼 수 있다. 3기 루키히어로의 채용 분야는 파이썬 백엔드 개발 부문으로, 경력 2년 미만의 대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5일까지이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채용 페이지에서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만 간단히 입력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간편 지원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후 코딩 테스트, 포트폴리오 확인, 면접 등 직무관련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과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조현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국내 푸드테크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능성있는 신입 개발자를 끊임없이 육성해 나가고, 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만큼 푸드테크 플랫폼 개발의 실전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루키히어로는 신입 개발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루키히어로 3기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오직 성장 가능성만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만큼 열정 있는 많은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11-20 13:28:0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