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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MCN 지원 나서는 이유는?

정부가 올해도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지원에 나선다. MCN은 1인 창작자들의 동영상 제작·유통·수익화 등을 도와주고 광고 수익을 나눠 갖는 사업자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아이디어와 콘텐츠만 좋으면 단번에 대중의 인기를 끌 수 있다. CJ E&M의 '다이아TV', '트레져헌터', '비디오빌리지' 등이 대표적인 국내 MCN이다. 국내외 MCN 시장은 최근 2~3년간 게임, 토크, 음악, 교육 등 다양한 실험이 시도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중반 이후부터 MCN 사업은 콘텐츠와 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 등 융합형 비즈니스로 확장된 2.0 비즈니스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2016년 기준, 국내 MCN 시장 규모는 2000억~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MCN 사업자는 콘텐츠가 모여 있는 '채널'의 역할을 하며, 이에 따라 멀티 플랫폼 운영과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등의 전략이 중요하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4월 12일까지 성장 잠재력이 큰 MCN 콘텐츠를 선정해 사업자당 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정부 지원 75%와 민간 투자 25%를 연결해 주는 형태로 10개 내외의 콘텐츠가 선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MCN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시장·신산업 창출에 나서기 위해서다. MCN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MCN 시장은 1인 미디어나 영세한 사업자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다이아TV, 이동통신사 콘텐츠 등 대형 사업자들이 만드는 콘텐츠와는 투입되는 자본이 현격하게 적어 콘텐츠 양질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공개한 'MCN 브랜디드 콘텐츠의 광고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MCN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약 1만명에 이른다. 이 중 100명 이상은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집계된다. 그러나 소수의 인기 있는 상위 크리에이터를 제외하면 일반 크리에이터들은 광고만으로 수익을 얻기는 어렵다. 가령, 5700만의 구독자를 지닌 '퓨디파이'는 1000회 조회 당 평균 7.6달러를 받지만, 구독자가 45만명 정도인 일반 크리에이터는 같은 조회수 당 1.5달러를 제공받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 같은 영세 MCN 사업자를 지원해 공공부문에서 시장을 형성해 파이를 키우고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화 되면 다른 방향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극심한 취업난에 1인 미디어 시장은 스타트업도 많고 소규모 자본을 통해서도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이라며 "아이디어는 많은데 자본은 없는 청소년이나 스타트업에 지원을 해 시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CN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으로 완성된 콘텐츠는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유통시스템인 K-콘텐츠뱅크뿐 아니라 해외 OTT(오버더톱) 플랫폼 등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OTT 플랫폼 사업자와는 현재 협의 중이다. 제작지원 설명회는 8일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열리고, 상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07 10:59:32 김나인 기자
우본, 나주에 '우정사업 빅데이터센터' 문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정보센터(전남 나주 혁신도시 소재)에 '우정사업 빅데이터센터'를 7일 개소하고 우편과 우체국금융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센터는 연간 38억 건의 우편물류 정보와 하루 평균 2400만건의 우체국 금융거래 정보 등 시스템에 보관되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또 전국 25개 우편집중국 우편물 구분기에서 처리되는 정보와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는 고객패턴 등 사용 후 버려지는 데이터도 수집해 분석한다. 빅데이터센터는 우선 업무별로 흩어져 보관되고 있는 데이터 현황을 조사하고, 하반기에 시스템 구축사업을 착수해 내년 완료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해 우편, 우체국금융 관련 데이터를 정부,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인터넷·SNS 등 고객 니즈 정보와 결합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편물 배달물량 예측, 우편물류 프로세스 개선,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우편과 우체국금융이 융합된 새로운 서비스도 발굴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우체국택배 등 우편물류 정보와 각종 시장 정보를 결합하면 우편물류와 시장상황을 연관해 분석할 수 있는 '우체국지수' 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공공데이터로 개방된다. 강성주 본부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데이터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빅데이터가 생산성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 등 사람중심의 4차산업혁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7 10:49: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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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TTA, 중소기업에 NB-IoT 시험센터·기술 지원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사물인터넷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6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표준 기반의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제품을 중소기업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신뢰성 있는 검증이 가능하도록 시험센터와 전문인력을 지원해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협력 중소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NB-IoT 단말의 개발이 완료되면 TTA가 운영중인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 개발지원시험 서비스를 제공 받아 국제표준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시험 검증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는 중소기업에 검증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해결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되도록 NB-IoT 시험 인증 전문인력의 기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NB-IoT 상용화 기술 노하우와 마케팅 등을 지원해 개발 검증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도 도울 계획이다. 이에 따라 IoT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검증에 필요한 인력과 별도의 시험 환경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사업화 비용 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LG유플러스 박상봉 IoT품질담당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oT 기반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서비스 상품 경쟁력을 높여 이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 전국 시, 도 지역에 NB-IoT 전용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NB-IoT 기반의 스마트 배관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03-07 08:45: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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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 나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및 고화질·저지연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사설망을 기반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8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방문객 맞춤형 콘텐츠의 글로벌 전송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고객 확보 ▲개방형 플랫폼과 전 세계 사이버 위협 정보를 기반으로 오탐률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 수요 발굴 등을 올해 사업 전략으로 꼽았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CDN 용량을 기존 대비 52% 증설 확장했다. 이와 함께 서버 용량을 기존 대비 175% 늘렸고 전력 소비는 줄였으며 브라질, 캐나다, 쿠웨이트,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에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을 추가했다. 특히 라임라이트는 기술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네트워크운영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고객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해왔다. 순추천고객지수(NPS)가 2013년 당시엔 마이너스(-)로 시작했지만 작년 기준으로 84.8점이 올랐다. 이날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우리의 사명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그걸 기반으로 콘텐츠 전송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라며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소프트웨어를 혁신함으로써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전송할 때 성능이 우수하고 신뢰 가능한 솔루션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세계적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업체로 사용자가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디지털 기기로 디지털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03-06 15:18: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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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인공지능 종합 방법론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 개발

SK C&C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 발굴 및 시스템 개발·운영을 위한 종합 방법론인 'Aibril(에이브릴) WizAI(위즈에이아이)'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SK C&C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종합방법론인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모든 산업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모델을 더욱 활발히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브릴 기반의 '인공지능을 만들어 주는 마법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는 언제든지 고객의 해결과제에 대해 최적의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컨설팅부터 서비스 설계·구축·운영까지 한번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설계 됐다. 고객에 맞는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모델 발굴부터 ▲자연어 기반 AI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AI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 구현 ▲에이브릴 기반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AI 서비스 구현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SK C&C는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통해 고객의 AI서비스 도입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서비스 도입의 컨설팅 단계인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의 고객가치측정(CVA)은 산업별 다양한 AI 활용 유스 케이스 모델을 참조해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신사업 기회 발굴 ▲인공지능 도입 평가 KPI(핵심성과지표) 수립 ▲중장기 로드맵 도출 등을 빠르게 지원해 준다.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는 특히 AI시스템의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히는 데이터의 AI분석 체계 구현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정형 데이터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워드·텍스트·이메일·게시판 등의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빠르게 변환시키며 머신러닝·딥러닝을 활용 고객 맞춤형 분석 모델을 도출해 낸다. SK C&C 에브릴 위즈에이아이가 고객의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어느 단계에서건 필요에 따라 도입 가능하고 기존 인공지능 서비스와 연계한 추가 기능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이문진 에이브릴 플랫폼본부장은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통해 SK C&C 개발자 모두가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전문가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산업 분야에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적용해 고객의 인공지능 서비스 검토 시기를 앞당김은 물론 에이브릴에 기반한 인공지능 서비스의 빠른 확산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2018-03-06 12:04: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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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없는 KT 만들기 가능할까…지배구조 개편안 두고 '시끌'

KT가 마련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KT 측이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자체 개선안은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 선정 주체를 기존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로 바꾸고, 심사 기준에 후보의 기업경영 경험을 명시하는 것이 골자다. 그러나 노조 등 일각에서는 이번 개편안에 대해 이사회에 노동자·소비자 대표를 포함시켜 내부 견제가 가능한 기업 지배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어 23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잡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T 지배구조 개선방안 토론회'에서는 정권교체 때마다 이어지는 CEO 리스크 등의 혼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KT 이사회가 CEO 견제 역할을 하도록 이사회에 노동자·소비자 대표가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T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지배구조 개편안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KT 측이 마련한 지배구조 개편안은 지난해 1월 황창규 회장의 연임 결정 때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해달라'는 CEO추천위원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개편안은 회장 후보 선정 권한을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사외이사 8명, 사내이사 3명)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 CEO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심사·선정하고 이사회가 결정하는 구조였다. 개편안은 지배구조위원회가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를 선정하면 이사회가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꿔 CEO추천위원회의 권한을 축소하고, 이사회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심사 기준에는 후보의 기업경영 경험을 명시했다. 외풍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것을 반영해 비경영 전문가가 이른바 '낙하산 인사'로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해석된다. KT 관계자는 "이번 지배구조개편은 지난해 황 회장 연임 당시 이사회에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해달라고 한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KT는 정관변경을 통해 회장 후보 선정 권한을 기존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로 이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에서는 회장 후보 선정 권한이 CEO추천위에서 이사회로 이관하는 개편안이 이사회의 담합 구조를 강화하는 것일 뿐, 근본적인 지배구조 개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견이 나왔다. 발제에 나선 이해관 KT 새노조 경영감시위원장은 "KT는 2014년부터 2017년 9월 말까지 총 40번의 이사회를 진행, 모두 152건의 안건을 상정해 모든 참석자의 100% 찬성으로 가결해 반대표가 없었다"며 "KT 이사회는 CEO에 대한 견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KT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다. 즉, 사외이사들이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셀프추천' 구조다. 이 위원장은 "스스로를 추천하고 회장을 추천하는 사외이사들과 CEO가 담합할 경우 회사 경영은 이들만의 리그로 전락될 수 있다"며 "담합적 이사회야말로 민영화 이후 반복되는 KT CEO 리스크의 근본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를 위해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회이사 구성에서 노동자·소비자 대표가 포함되도록 정관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T가 마련한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서는 경영 의사 결정 구조를 더욱 폐쇄적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토론회를 주최한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KT의 지배구조 문제는 단순히 CEO와 이사진들의 교체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와 KT의 구성원들, 국회, 시민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KT가 국민의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3-05 15:22:0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