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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가을 기상도…LG전자 팬택 법정관리 반사이익 누리나

팬택 법정관리 진행,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 격돌 등으로 스마트폰 업계는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3분기를 지나게 됐다. 18일 IT업계에 따르면 팬택의 법정관리로 '삼성-LG-팬택'으로 나뉘던 국내 스마트폰 제조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먼저 LG전자가 팬택의 법정관리 반사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것이란 예측이 우세다. 김지산 키움증권 전기전자부문 연구원은 "삼성전자보다 LG전자가 팬택 고객 성향이 유사해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이 60%를 상회하고 있어 추가적인 쏠림 현상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2년간 팬택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큰 변동이 없는 반면, LG전자의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팬택의 몰락으로 국내 스마트폰 제조 업황은 더욱 팍팍해질 전망이다. 팬택의 1차 협력사인 200여 곳은 직접 타격을 입으며 2·3차 협력사까지 포함한 600여 업체는 실적 악화를 겪게 됐다. 부품 업체들의 삼성전자와 LG전자 의존도가 커지면서 가격 협상력은 더욱 나빠진다. 다음달 초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6도 LG전자에 호재란 분석이 많았다. 박강호·박기범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6 출시는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에 희소식이다. 이 두 기업은 LG전자 스마트폰에도 부품을 지원하는만큼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는 아이폰6에 대항해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금속 프레임을 적용한 신제품 갤럭시 알파를 공개했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가 플라스틱을 택한 것과 다르게 갤럭시 알파는 금속 재질을 선호하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팬택 반사영향과 신제품 기대감 등에 힘입어 약 8490만대로 전분기대비 13.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업계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저조했던 2분기 실적을 조금은 만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4-08-19 07:30:21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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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적정기술 연계 실습 '창의기술인재 아카데미'

'언제 어디서든 정수된 물을 마실 수 있는 라이프 스트로우'' 페트병을 재활용한 무한동력 조명 모저램프' 첨단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운데 지구 한편에서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적정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적정기술은 개발도상국, 저소득층의 빈곤퇴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을 의미한다. 공익적 성격을 띄고 있어 '따뜻한 기술' 또는 '착한 기술'로 불린다. 인하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정기술 교육을 통해 인류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만드는 창의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개발, 멘토링하는 '창의기술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탐구가 가능한 '무한상상실'도 마련했다. 무한상상실은 제작과 실험실의 합성어인 팹랩(fab lab) 개념을 적용한 공간으로,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로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현재 무한상상실에는 3D 프린터 및 적정기술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가 마련됐고, 적정기술연구팀과 멘토링에 무료 개방하고 있다. 인하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지난 7월에 시범적으로 1차 창의기술인재 아카데미를 진행했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차 기술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차 기술아카데미에서는 수도권 고교 1·2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적정기술에 기본이 되는 ▲다양한 기술 학습 ▲적정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3D프린터 실습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밖에 이번 기술아카데미에서는 인하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와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기술교과연구회가 적정기술 관련 창의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5년간 ▲적정기술 연구지도 프로그램 개발·운용 ▲ 적정기술교육 교재·자료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창의기술인재 육성에 관한 정책 공동연구 등에 서 협력키로 했다. 권장우 센터장은 "적정기술은 소외된 이웃의 삶에 꼭 필요한 기술이며, 적은 비용으로 효용성을 극대화해야 하기 때문에 창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술 중 하나"라며 "아카데미 운영 및 멘토링 프로그램, 기술교사연구회와 협력해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4-08-18 17:13:0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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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개인정보 문서유출방지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

이스트소프트는 18일 문서 유출방지와 통합관리를 위한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를 출시했다.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이스트소프트의 문서 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에 개인정보 탐지와 강제이관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다. 기존 문서 중앙화 솔루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시큐어디스크'는 ▲기밀 문서 ▲도면 ▲콘텐츠 등 기업 내 모든 업무 문서를 중앙서버로 통합 저장해 PC의 각종 매체에서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이에 더해 새롭게 출시된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만을 분류해 중앙서버로 강제 이관함으로써 기존 업무 환경은 그대로 유지하고 개인정보 문서의 유출만을 차단·통합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사내 PC 상에서 보관하고 있는 금융, 병원, 헤드헌팅 등의 기업에서 이 제품을 도입하면 내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보유한 개인정보 문서를 중앙서버로 강제이관하고 사용자 별로 접근 통제 및 권한 관리를 함으로써 개인정보 문서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 방지할 수 있다. 또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사용자 PC와 서버 간의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며 서버의 물리적 HDD에 저장된 문서에도 암호화 기술이 적용돼 해킹 등의 외부 공격과 서버 장비의 반출 등 2차적인 보안 위협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 윤태덕 본부장은 "기존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인정보 문서 자체를 암호화하는 방식은 작업 시 복호화 등 보안정책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유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문서중앙화 환경을 기반으로 개인정보의 열람, 편집 시에도 보안정책의 유지를 통해 유출차단이 가능하고 업무에 유관한 개인정보 문서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철저히 통제가 가능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4-08-18 16:17:5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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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슈퍼마리오 제대로 사려면...마리오 캠페인 2014

슈퍼마리오 게임을 합리적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한국닌텐도는 오는 28일부터 9월30일까지 '마리오 캠페인 2014'를 연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골드 에디션'이 본체의 SD 카드에 들어 있는 한정판 닌텐도 3DS XL 본체가 발매되며 특정 마리오 게임 소프트웨어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마리오 돗자리'를 증정한다. 또 한국닌텐도의 카카오스토리에서 마리오를 주제로 한 2개의 투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정 수량으로 발매되는 닌텐도 3DS XL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골드 에디션 패키지'를 구매하면 '마리오 모자'를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슈퍼 마리오 게임을 테마로 디자인한 닌텐도 3DS XL 본체와 함께 본체의 SD 카드에 기존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에서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던 30개의 추가코스가 수록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골드 에디션'이 들어있다. 또 닌텐도 게임을 테마로 숨겨진 그림을 완성시키는 퍼즐 게임, '피크로스 닌텐도 스페셜'도 수록돼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3DS로 발매된 마리오 게임 소프트웨어 '슈퍼 마리오 3D랜드' '마리오 카트 7'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마리오 파티 아일랜드 투어'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 중 하나를 구매하면 '마리오 돗자리'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2014-08-18 16:16:0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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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보틀 잠실 롯데 트레비분수와 만난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정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잠실점에서도 라인 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오픈,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정문에 마련된 이번 '라인 프렌즈 팝업 스토어'에서는 라인 캐릭터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머그컵,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브랜드 '뮬라'와의 콜라보 제품은 물론 온라인 라인 프렌즈 스토어에서 1차 판매를 개시한 지 4분만에 2000개가 모두 팔린 '리버스보틀'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브라운·샐리 보틀'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상징하는 트레비 분수를 중심으로 라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포토존 앞에서 인기그룹 B1A4가 불러 화제가 된 '라인타운' 주제곡에 맞춰 율동을 하면 티셔츠, 이어캡 등의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고 트레비 분수 앞에서 동전을 뒤로 던져 성공한 사람에게도 8G 라인 USB와 코니 인형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라인은 지난해 10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이래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첫 번째 정규 매장인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라인 프렌즈 스토어'는 명동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라인은 추후 전 세계에서 라인 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확대해 라인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이용자들의 접촉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2014-08-18 16:11:4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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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블루파프리카 젠하이저 뮤직카페 무료 공연

글로벌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의 신개념 스토어인 젠하이저 뮤직카페가 20일 인디 밴드와 함께하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젠하이저 뮤직카페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달콤커피 매장에서 실력파 뮤지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이다. 매월 정기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관람객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와 함께 어쿠스틱, 일렉트릭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의 신선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모던록 밴드인 '몽니' '블루 파프리카'의 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혼성 4인조 '몽니'는 감성을 자극하는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모던록 밴드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밴드인 블루 파프리카는 블루스 장르에 기반한 트리오 밴드로 기존 어쿠스틱 음악 중심의 인디신에서 색다른 음악적 색채로 주목 받고 있다. 젠하이저 뮤직카페는 '뮤직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 기존 타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 전시 공간 및 특별 청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2014-08-18 16:03:4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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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입사원 일냈다" KTDS 입사 반년차 사원들 3억원 가치 시스템 개발

입사 6개월차 고졸 신입사원들이 3억원 효과가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KT 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 KTDS는 올해 3월 입사한 고졸 신입사원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웹서비스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약 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낳았다고 18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안휘진·채정희 사원은 IT서비스를 위한 웹서버의 정상적인 동작을 모니터링 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웹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개발했다. 웹서비스의 정상적 동작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해당 서비스 주소를 입력해 확인하거나, 별도의 상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점검해야 한다. 상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경우 1개 주소에 약 30만원의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데 KTDS의 1000여 개 시스템에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상용 소프트웨어 수준의 점검효과를 얻으면서 약 3억원의 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입사한 지 반년이 안되어 경력사원 못지 않은 성과를 낸 신입사원들은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닐 때 KTDS 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입사 후 오픈소스 개발방법론과 사내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무 수행역량을 쌓아왔다. KTDS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T그룹반'을 편성하여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학기 중 입사전형을 거쳐 정규직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채용하고 있다. 시스템을 개발한 채정희 KTDS 사원은 "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오픈소스를 이용하다 보니 모든 것이 생소하고 설치조차 어려웠지만, 상용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어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개발에 참여한 안휘진 사원은 "체계적인 사내 교육과 사내 전문가 선배들의 자문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오픈소스를 통해 많이 배운 만큼, 배운 것을 많이 나눠주는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08-18 12:11:5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