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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방송 재송신료 놓고 지상파-케이블 '팽팽'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이틀 앞두고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간 추가 재전송료 협상에 진척이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IPTV와 위성방송업계의 경우 지상파가 신호를 직접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월드컵 방송 중단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1일 "지상파 방송 3사의 이윤 추구가 도를 넘어섰다"며 "지상파가 유료방송에 대한 지상파방송 재송신 대가를 강요해 관철시킨데 이어 이젠 월드컵·올림픽 등 주요 스포츠 경기에 대한 별도의 추가 시청료 부담까지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케이블협회의 성명서는 앞서 10일 지상파 방송사들의 모임인 한국방송협회가 발표한 "케이블 사업자들의 대응이 시청자를 볼모로 한 부적절한 처사"라며 "일방적인 억지 주장을 멈추고 계약에 입각한 협상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 한국방송협회는 당시 성명을 통해 지상파 3사와 유료방송업계간 재송신 계약에는 '올림픽, 월드컵 등 국민관심행사 중계방송의 재송신 대가에 관해서는 별도 협의 한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케이블협회측은 "국민관심행사 중계방송의 재송신 대가에 대한 언급은 계약서 어디에도 없다"며 "계약 문구를 허위로 발표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방송협회측이 "대규모 국제적 스포츠이벤트에 소요되는 중계권료 등의 비용 증가는 재송신 계약 당시에는 사실상 사전 추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계 시점에 유료방송사와 협의를 통해 중계방송에 따라 발생하는 추가 수익만큼의 수급비용을 공동 분담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케이블협회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과거 월드컵·올림픽 등 국제적인 스포츠경기 중계권 확보 과정을 살펴보면 중계권료의 과도한 상승은 지상파방송사들 스스로 초래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 지난 2010년에는 SBS의 주요경기 독점중계권 확보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다가 KBS와 MBC가 정부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일도 있었다. 케이블협회는 "이처럼 중계권료 상승은 지상파방송사 스스로의 탐욕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이번 브라질월드컵 중계권도 지상파방송사들이 시장예측을 잘못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고액으로 구매했다면 그것 역시 스스로 책임지고 극복해야 할 사항이지 유료방송사들을 압박해 중계권 비용을 충당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케이블협회는 "상업 논리에 앞서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국민들의 시청권"이라며 "이를 고려해 지상파 3사는 월드컵 중계방송 재송신료라는 부당한 요구를 철회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4-06-11 17:55:3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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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기억한다...줌인터넷 '타임트리' 본격화

검색 포털 줌닷컴을 서비스 하는 줌인터넷이 타임로그 서비스 '타임트리' 활성화에 나섰다. 타임트리는 사용자가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사진, 글, 영상을 시간 순으로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줌인터넷은 지난 4월 오픈 베타 체제로 전환한 타임트리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와 '접근성', 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양질의 콘텐츠로 타임트리를 구성해 이용 만족감을 높이고 접근성을 향상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타임트리 콘텐츠를 소비하고 애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콘텐츠 부분에서는 타임 프로듀서(PD)와 시사 프로듀서(PD)를 활용해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줌인터넷은 지난 4월부터 타임트리에서 다양한 주제로 타임로그를 기록하는 타임PD와 시사 전문 에디터인 시사PD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대부분 기존의 블로그 활동을 하며 영화, 역사, 시사, 연예, 스포츠 등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왔던 사용자들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임트리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줌인터넷은 타임PD와 시사PD를 위해 언론계 현업 종사자의 멘토링 강의, 줌닷컴 뉴스 메인에 노출되는 타임트리 편집 권한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채널 다양화를 통해 타임트리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획도 있다. 줌인터넷은 줌닷컴 곳곳에 타임트리를 노출해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용자들은 줌닷컴의 메인 페이지 중단에서 매일 새로운 주제로 큐레이팅된 타임트리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서비스에서도 기사와 관련된 타임트리를 제공해 최근 이슈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줌닷컴에서 검색을 할 때, 키워드에 연관된 타임트리를 확인할 수 있어 검색결과의 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2014-06-11 17:42:3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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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소호용 A3 컬러 복합기 '도큐센터 SC2020'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는 저비용으로 생산성을 키울 수 있는 소호용 A3 컬러 복합기 '도큐센터 SC202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 복합기에 적용되는 최신 기능들을 탑재했으며 친환경 설계와 내구성 강화로 유지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도큐센터 SC2020'은 좁은 사무 공간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2400X1200 dpi의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선명하게 표현한다.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최신 셀프 스캐닝 LED(발광 다이오드) 프린트 헤드를 탑재했으며 정밀한 화상 표현이 가능한 이미지 정합 컨트롤 기술(IReCT: Image Registration Control Technology)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작은 사이즈에도 강한 내구성과 고성능을 자랑해 문서 출력이 많은 기업에서도 잔고장으로 인한 생산성의 저하 없이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출력속도는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최대 20매이며 한 번에 연속 999매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자동원고이송장치에는 최대 110매까지 문서 탑재가 가능하며 스캔 속도는 분당 흑백 24매, 컬러 19매다.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주로 활용하는 소호의 업무 스타일을 고려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복합기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트' 기능을 탑재했다. 도큐센터 SC2020에서 스캔한 문서를 모바일 기기에 바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팩스가 들어오면 전자문서 형태로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팩스만 출력할 수 있는 '전자팩스' 기능도 유용하다.

2014-06-11 17:37: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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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이면 소상공인도 CRM 쓴다…퀸텟시스템즈 '인페이버' 출시

3만원대의 설치비와 월 이용료만 있으면 소상공인들도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RM 솔루션 기업 퀸텟시스템즈는 11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콘(저전력 블루투스)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인페이버'와 룰 기반의 비콘 관리 솔루션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를 선보였다. 인페이버는 쇼셜네트워크 서비스 기반의 CRM 플래폼이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매장홍보·상품소개 등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에 들어온 고객에서 상품의 위치나 가격,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설문조사도 가능하고 구매현황, 정보확인 여부 등의 통계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항공사의 경우에는 탑승정보·시간·탑승 게이트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이 가능하다. 소비자들도 쿠폰이나 멤버십카드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할인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에 비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만 활성화하면 쿠폰북 등이 뜬다. 쇼핑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원하는 정보만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소상공인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비용이 점이 장점"이라며 "대형 유통사, 항공사 등에서도 인페이버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11 16:06:5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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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인터넷윤리 순회강연' 나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한 인터넷윤리 순회 강연을 11일 경기 판교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악성댓글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개인정보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날 인터넷윤리 순회강연은 전문강사의 교육에 이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개그맨 박준형 씨가 강사로 출연해 악플 사례를 예로 들면서 인터넷윤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마련된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인터넷윤리와 관련한 퀴즈를 직접 출제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판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넷 상에서 '따뜻한 댓글, 칭찬하는 댓글, 감사의 댓글'을 당부하는 한편, "방통위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백영애 판교초등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4-06-11 14:40:19 이재영 기자
방통위,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이동통신 3사는 이통사 판매점에서 보관하고 있는 가입신청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유출돼 오·남용 되는 피해 방지를 위해 '2014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 휴대전화 판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 게시, 가입신청서를 받아오는 이용자에게 기념품 제공, 종로 탑골공원 일대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내메시지가 담긴 부채를 제작해 배포한다. 아울러 이통 3사 홈페이지, 페이스북·트위터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휴대전화 가입 시 제출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돌려받는 것은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걸음이자 당연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통 3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담긴 '이통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10대 수칙'도 함께 알린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4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페이스북(facebook.com/2014iprivac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6-11 14:37:2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