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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효자손 '리니지'시리즈...전 세계 매출 79억 달러 돌파...리니지W가 가장 앞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IP 기반 모바일 MMORPG 세 작품의 전세계 누적 합산 매출이 7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17년 '리니지M', 2019년 '리니지2M', 2021년 '리니지W' 등 출시된 세 작품의 전세계 누적 합산 매출이 70억달러를 넘어섰다(지난달 14일 기준). '리니지M'은 약 42억 3700만 달러, '리니지2M'은 약 17억 6500만 달러, '리니지W'는 약 10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15일부터 올해 지난달 14일까지 1년간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기준 매출 랭킹 TOP 5도 살펴보면, '리니지M'이 1위에 랭크돼 있다. 이어 '리니지W' 2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 3위, '리니지2M' 4위, 그리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5위에 자리했다. 30일차 리텐션(잔존율)을 확인했을때 리니지M은 5개의게임 중 출시된 지 가장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리텐션이 10%로 가장 높았다. 관계자는 "리니지M이 수익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높은 유저 충성도와 참여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1년간 각 게임의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리니지M'은 12.9%, '리니지2M'은 31.9%, 그리고 '리니지W'는 37.9%이었다. 즉, 리니지 3개의 시리즈 중 '리니지W'가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서 W가 월드와이드를 의미하는 만큼 페이투플레이를 즐기는 글로벌 유저에게 적합한 모델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랭킹을 보면, '리니지W'는 17위에 오르며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랭킹에서 앞서 있다. 센서타워 측은 "'리니지M'에 대한 국내 사용자 충성도는 계속해서 성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것으로 보인다"라며, "엔씨소프트는 북미와 유럽 시장의 '리니지W' 출시 전 유명 일본 만화인 '베르세르크'와 협업하는 등 현지에서 리니지 IP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의 긍정적인 행보는 앞으로도 리니지 3형제의 아성이 견고하게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3-07 09:56: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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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중소앱·게임 스사트업 성장 도모...'창구프로그램'5기 모집

구글플레이가 창구 프로그램 5기 개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각각 앞자(창+구)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보다 참여 기업 20개사가 추가되어 총 100개 개발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 중소 개발사가 더 넓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 '창구'를 만들고자 시작된 창구 프로그램은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19년 출범 이래 지난해 4기까지 총 300개의 중소개발사가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피어(Pier) 17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의 참여 조건은 업력 7년 이내의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2023년 3월 7일(오늘)부터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2023년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동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 총 100개 개발사에 ▲성장지원 세미나 ▲1:1 심층 컨설팅 ▲데모데이 참여 기회 ▲브랜드 및 퍼포먼스 캠페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이에 더해 ▲창구 프로그램을 거쳐간 개발사 간 정기 교류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 이머전 트립(Global Immersion Trip) ▲구글 I/O 설명회 등을 신설해 구글이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힘을 더한다.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창구 프로그램 4기에서는 ▲애기야가자(애기야가자) ▲베티아잉글리시(호두랩스) ▲실비아(실비아헬스)가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와 높은 서비스 완성도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Top3로 선정됐다. (순위순, 괄호 안은 개발사명) 창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3기까지 누적 참여 개발사의 창구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했을 때 참여 개발사의 해외 시장 진출 비율은 68% 증가했고 참여 개발사의 누적 투자액은 2,012억원 증가했다. 참여 개발사들은 평균 41%의 고용 증가를 보여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2023-03-07 09:56: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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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보라 싱가폴, 니어 프로토콜과 웹3 크로스 생태계 강화 위해 협력키로

메타보라 싱가폴(구 보라네트워크, 대표 송계한)은 7일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진ㄴ 6일 오전(미국 동부 시간 기준) 미국 덴버에서 진행된 '이드덴버(ETHDevner)' 행사에서 업무 협약 체결을 발표하고 향후 생태계 확장 방향성을 공개했다. 메타보라 싱가폴과 니어 프로토콜은 이번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을 통해 ▲ 글로벌 스포츠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기반 웹3 게임 공동 개발, ▲ 크로스체인 유동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 양사의 글로벌 인지도 및 웹 3 네트워크 강화 상호 지원, ▲ 글로벌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하며 글로벌 웹3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타보라 싱가폴과 업무 협약을 맺은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그리고 높은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스위스 비영리 재단인 니어(NEAR)가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 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우수한 개발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탈,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임영준 메타보라 싱가폴 CBO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어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시장에서 BORA 생태계의 또 다른 확장을 기대한다"며, "유수의 글로벌 플랫폼들과 함께 BORA 콘텐츠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07 09:32: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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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홍 KT 사회이사 사임 의사 밝혀...이가철 이사 이어 2번째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인 KT에서 사외이사 1명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벤자민 홍 이사로 지난 1월 자진 사임한 이강철 사외이사에 이어 두번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T 사외이사인 벤자민 홍 이사는 최근 KT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된 홍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5년 정기 주주총회 때까지다. 라이나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한 홍 이사는 현재 라이나생명보험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차기 대표이사 선임 문제로 KT 안팎에서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KT는 홍 이사 사의 문제에 대해서도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홍 이사의 사임 절차가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홍 이사의 사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KT 이사회 구성원은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6명 등 8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미 KT는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사외이사의 사의를 수용한 바 있다. 이강철 사외이사는 2018년 3월 선임돼 3년의 임기를 채우고 2021년 3월 재선임돼 2024년 3월까지 임기가 보장됐으나, 구현모 대표의 연임 건 등이 이어졌던 지난 1월 '회사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사외이사는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KT 사외이사로 선임된 인사다. 현재 여권이 KT 지배구조 문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는 만큼 정무적 판단 하에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홍 이사의 사의 표명으로 당장 내일 진행될 차기 대표이사 후보 대상 최종 면접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다. 현재 KT는 면접 대상 후보로 4명을 압축했는데, 이들에 대한 면접은 KT 이사회 하의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진행하게 된다. 대표이사후보심사위에는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게 되는데, 현재 사내이사의 참여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사내이사인 구현모 대표는 차기 대표 선정 절차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또 다른 사내이사인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은 최종 후보군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린 만큼 당연히 심사위 참여가 불가능하다. 차기 대표이사 면접 심사에는 사외이사만 참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홍 사외이사의 면접 심사 참여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06 17:45: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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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서비스 확대에...NHN KCP, 키오스트 통합단말기 보급 확대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애플페이 서비스 국내 도입 공식화에 따라 최근 출시된 키오스크와 통합 단말기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3일 금융위원회는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과 관련 필요 절차 등의 확인 결과를 발표 했으며, 신용카드사 들은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가 도입될 수 있다 해도 사용할 수 있는 NFC단말기 보급이 문제다. 현재 애플페이 사용 가능 단말기는 10~20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보급됐고 설치율은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300만개 중 10%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가맹점의 대부분은 삼성페이 방식인 자기보안전송(MST)을 사용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가의 NFC단말기가 확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애플페이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NFC단말기가 필요하며, 영세 자영업자까지 도입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애플페이 서비스가 자리 잡는데 방해 요소로 예상하고 있다. NHN KCP는 NFC단말기의 보급을 위해 글로벌 브랜드 인증을 완료하고,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통합단말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보급하고 있다. 영세·중소가맹점(연매출 30억원 이하)에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NFC/QR 통합단말기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 중이며, 약 2만대의 단말기가 설치됐다. 김기민 NHN KCP 오프라인사업부 상무이사는 "애플페이로 시장의 결제 환경이 NFC중심으로 변경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NFC단말기 보급이 영세 자영업자까지 최대한 부담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6 11:01: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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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최강 기업들의 만남...네오핀 오지스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블록체인 기술기업 오지스와 글로벌 도약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고 블록체인 기술 기업 간의 만남으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 네오핀과 오지스는 글로벌 도약을 위한 강력한 공동 협력을 추진하며 상호 구축 중인 생태계를 교류하고 확장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지갑 등 양사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우선 협력을 진행한다. 오늘 오후 12시, 최근 오지스가 톤(The Open Network) 메인넷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AMM-DEX(자동화된 시장메이커-탈중앙거래소) 메가톤 파이낸스에서 네오핀 토큰(NPT)과 톤 코인(TON)의 유동성 풀(NPT-TON)이 형성된다. 풀 생성 직후인 오후 1시부터는 톤 코인 1,000개를 활용한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드랍은 톤 기반의 지갑인 톤 월렛, 톤 허브, 톤 키퍼에 최소 100불 상당의 폴리곤 기반 네오핀 토큰을 전송한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양사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지갑, 폴리곤 기반 DEX 메시스왑 등 자사 핵심 서비스에서도 협업을 이어가며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계획. 추후 네오핀 지갑과 메시스왑 및 메가톤 파이낸스를 연동하고, 네오핀에서도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네오핀은 동명의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을 기반으로 게임,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네오핀이 영위하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관련해 정부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는 등 현재 아랍에미레이트(UAE)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본격 준비 중이다. 오지스는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크로스체인 기술과 글로벌 규모의 디파이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웹3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양사가 개발한 네오핀, 메시스왑, 메가톤 파이낸스 등 디파이 플랫폼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최고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만난 만큼 양사의 공동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결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네오핀과 중장기적 협업을 추진하며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의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간 교류를 통해 멀티체인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03-06 09:48: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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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에 '딱'맞춘 챗AI '하이퍼클로바X'...언어장벽 허물었다

"'하이퍼클로바 X'는 외국 AI와 비교해 한국어에 수천배 능통하고 국가 상황을 고려할 수 있는 초거대 AI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의 말이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 국내 최대 규모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 2023' 기조연설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를 국내에 첫 소개했다. 해당 자리에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는 번역을 거치지 않고도 요약된 결과를 한국어로 잘 보여준다"며 "영어가 약한 이용자들도 한국어로 검색해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에 시간이 많이 절약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클로바X를 네이버 지식이나 검색서비스에 접목했을시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을 해봐라"고 전했다. 이어 '하이퍼클로바X'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챗봇AI는 96%가 영어로 제공된다. 이에 한국 이용자들이 해외 챗봇 플랫폼인 챗GPT, 빙을 활용할때 어려움을 겪거나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어 데이터 학습이 부족한 탓이다. 이에 비해 하이퍼클로바 X는 글로벌 AI와 비교해 수천 배 수준으로 한국어 활용에 용이하다. 이에 한국의 상황을 고려할 수 있어 국내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파파고 때문이다. 파파고는 2016년 8월 업계 최초로 신경망 기계번역을 적용한 '한국어-영어' 번역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원 언어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동시 통역 기술을 고도화하는데에도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 X에 파파고를 접목해 AI가 전체 문맥을 파악 한뒤 단어와 문장의 순서, 의미를 파악한 후 스스로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와 문체로 번역해 준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춘 AI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학습해야 한다"며 "하이퍼클로바X는 이미 한국어 관련 능력 시험에서 경쟁사의 모델 대비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아직 완성된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조만간 한국인이 필요할 만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챗봇을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인에겐 한국어를 특화시킨 AI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 사람처럼 한국의 데이터를 배운 AI라서 한국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답을 잘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 문화와 산업에 가장 적합한 AI기 때문에 국가 상황을 고려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들었다. 하이퍼클로바X는 챗GPT보다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했고, GPT-3의 1750억 개보다 많은 2040억 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갖췄다. 하이퍼클로바 X의 정식 공개 시점은 오는 7월이다. 한편, 하이퍼클로바X는 개인과 기업, 국가 등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개발 인력이나 인프라 없이도 누구나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목적에 최적화된 AI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네이버 검색에 접목한 '서치GPT'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3-05 11:54: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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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규 탈 중앙금융 통화 예고 페이지 공개...'크립토달러'목표

위메이드가 5일 이달 중 예정된 신규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 커런시 출시를 앞두고 3일 예고 페이지를 공개했다. 커런시는 부채담보부포지션을 통해 크립토달러를 발행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커런시에서 지원하는 가상자산을 담보로 맡기고 WCD(위믹스 크립토달러)를 발행할 수 있다. 이는 메이커다오 재단의 다이(DAI) 발행 방식과 유사하다. WCD는 가격 변동을 최소화한 가상자산이며, 총 발행량보다 예치된 담보의 가치가 큰 '과담보 대출' 방식을 통해 발행된다. 이런 방식을 채택해 100% USDC(스테이블코인) 완전담보 기반인 위믹스 달러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며, 활용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상에서 달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커런시는 이용자가 예치한 담보를 클레바(KLEVA) 프로토콜에서 운용해 자사 서비스 간 시너지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운용수익에 따라 이용자의 수수료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해하기 쉬운 용어, 직관적인 화면 구성, 튜토리얼 영상으로 디파이 입문자도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와 복수의 전문 블록체인 감사 업체를 통한 컨트랙트 오딧,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월간 서비스 동향 리포트 등 보안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위메이드는 "커런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성이 장점인 WCD를 클레이튼, 이더리움, 위믹스 3.0 등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가장 믿을 수 있고 널리 사용되는 크립토달러를 만들고자 한다"며 "크립토달러를 통해 블록체인 경제의 확장 및 선순환 구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1월부터 서비스 중인 클레바 프로토콜과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DEX(가칭 컨버터) 등 위메이드의 디파이 서비스는 물론 멀티체인상 여러 디파이 서비스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자본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서비스간 상호 연결성을 강화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3-05 11:41: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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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로 韓노트북 시장 공략

인텔이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스를 앞세워 노트북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 인텔코리아는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국내 공식 출시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인텔코리아는 이날 '인텔® 이보™ 업데이트'와 '신규 제품의 세부 라인업 및 사양'을 공개했다. 인텔코리아는 이보(Evo) 인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노트북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인텔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 약 350종의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한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HP, 레노버, MSI, 에이수스, 에이서 및 기가바이트 등 국내외 제조사들은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신제품을 프로세서 출시에 맞춰 국내시장에 출시 중이다.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X 프로세서를 필두로 H, P, U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된다. 국내 제조사들은 노트북의 '가벼운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노트북 PC에 대부분 H, P 시리즈를 채택하고 있다. 반면 게이밍과 전문가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한 노트북에는 HX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다.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X프로세서는 최대 24코어를 탑재해 최대 5.6GHz의 클럭속도를 지원한다. DDR4와 DDR5 메모리, PCIe 5세대 등을 지원해 모바일 게임 플랫폼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텔코리아 측은 "H, P, U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의 경우 최대 14코어를 탑재했으며 해당 제품군이 최대 10% 향상된 업무생산성과 동급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2023-03-02 15:58: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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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람처럼' 소통이 가능한 '에이닷' 업데이트 선보여

SK텔레콤이 이용자의 오래된 정보를 기억하고 대화 중에 관련 사진도 스스로 제시하며 ‘사람처럼’ 소통할 수 있는 ‘A.(에이닷)’ 업데이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SKT는 이용자가 에이닷과 오래 전에 대화했던 내용 중 중요한 정보를 기억해주는 ‘장기기억’ 기술과 다양한 영역에서 수집된 이미지와 한글 텍스트를 동시에 학습해 사람과 흡사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리트리벌(Image Retrieval)’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SKT는 고객이 에이닷에게 “배가 고픈데 뭘 먹을까?” 라고 말하면 “너 치즈피자 좋아하잖아”(장기기억 기술)와 함께 “치즈피자 먹는게 어때?”라고 동조하며, 수많은 종류의 피자 이미지 중에 치즈피자를 찾아내 제시하는 식(이미지 리트리벌 기술)으로 사람과 흡사한 대화가 가능해 졌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닷을 통해 방대한 양의 지식을 얻는 것 뿐 아니라 친구처럼 기억해주고 사소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감성 대화’에 초점을 맞춰 고객에게 보다 친숙한 AI 경험을 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KT는 에이닷에 ‘이미지 리트리벌(Image Retrieval)’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T는 한국의 Locality를 정확하게 설명 가능한 한국어 기반 10억장의 ’이미지-한글 텍스트 쌍’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여 초거대 멀티모달 AI를 학습시켰다. 이는 최대 규모의 데이터 구축이며 한국적인 특성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SKT는 설명했다. 이용자가 에이닷에 발화를 하면 제시된 텍스트를 텍스트 인코더를 통해 인식하고 관련 이미지를 각각 카테고리로 분류한 후 적합한 이미지를 찾는다. 이미지 인코더는 자연어를 기반으로 정확한 이미지 분류를 수행할 수 있는 일종의 신경망이다. 이를 통해 수 많은 이미지 데이터 중에 명령어와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햇살이 비치는 창문’와 ‘김치가 놓여있는 라면’ 식으로 세부 정보가 표현된 이미지를 찾아 제시한다. 에이닷이 ‘장기기억’ 기술을 통해 오래 전에 대화했던 내용 중 취미, 직업, MBTI 유형 등 중요한 정보를 별도의 메모리에 저장해두고 사람이 마치 뇌 속에서 오래된 기억을 끄집어 내 듯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이미지 리트리벌’ 기술을 통해 대화에 관련된 이미지를 제시하면서 이용자의 말에 맞장구를 치거나 재질문하는 등 재미있고 센스 있는 대화가 오고 갈 수 있다. SKT는 에이닷 캐릭터에 펭수, 잔망루피, 뽀로로를 새롭게 추가하고 각 캐릭터에 ‘AI 음성 합성(AI Speech Synthesis) 기술’을 적용, 캐릭터 고유의 목소리와 유사한 AI 목소리를 구현했다. SKT는 또 국내 대표 영어교육기업인 YBM, 야나두, 하얀마인드(Redkiwi)와 제휴를 통해 영어학습 서비스인 ‘에이닷 튜터(A.tutor)’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에이닷 튜터’를 통해 비즈니스/일상회화/공인시험 등 필요한 영어 어휘와 표현, 오디오 학습 콘텐츠, 영상 속 영어 문장을 직접 조합해 보는 ‘쉐도잉(Shadowing)’ 학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KT A.추진단 김용훈 CASO(Chief A. Service Officer)는 “SKT는 앞으로도 에이닷을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친숙하고 나만의 친구 같은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사가 갖고 있는 AI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3-02 14:02:2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