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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우수 학생 유치 위한 E·W·H·A 장학금 신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2016학년도 신입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16학년도 E·W·H·A(이화)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제도는 E(수시 우수입학)·W(정시 우수입학)·H(특별육성)·A(나눔)의 4종류로 나눠 운영된다. ▲E 장학금은 수시 입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각 전형의 계열별(인문/자연) 수석 합격자(최초합격)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상위 20% 이내 최초합격자에게는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W 장학금은 정시 입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전형 모집단위별 상위 10% 최초합격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상위 50% 최초합격자에게는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H 장학금은 우수인재 특별육성을 위해 '스크랜튼학부'와 '뇌·인지과학전공'·'의예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자유전공학부인 스크랜튼학부와 뇌·인지과학전공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2년 전액 장학금은 물론 해외연구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 입학성적 상위 50% 안에 드는 학생은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의예과 정시 최초합격생 전원에게는 6년 전액 장학금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과 가족이 이화 동문인 신입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 포함됐다. 이화여대는 "이번 2016학년도 장학금 확대 개편을 바탕으로 장학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5-07-05 11:54:47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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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근 전 해군총장 ‘통영함' 납품비리도 가담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옛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옥근(63)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납품 비리에도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통영함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의 구매시험평가결과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행사)로 정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씨는 총장으로 있던 2009년 10월 미국계 H사의 HMS가 작전운용성능(ROC)을 모두 충족한 것처럼 시험평가결과 보고서를 꾸며 방위사업청에 제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임모(56·구속기소) 해군본부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과 김모(57·구속기소) 전력분석시험평가처장은 ROC 충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자료가 전혀 제출되지 않았는데도 해군 최고실력자인 정씨의 지시에 따라 보고서를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제 기능을 못하는 1960년대식 HMS가 차세대 구난함인 통영함에 장착되는 빌미가 됐다. 합수단은 H사 브로커로 활동한 김모(63·구속기소)씨가 "HMS 납품을 돕는 해군참모총장에게 사례를 해야 한다"며 강모(44·구속기소) H사 대표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이 돈이 실제 정씨에게 전달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돈을 정씨에게 전달하지 않고 자신이 챙겼다고 주장했다. 또 정씨도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끝까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정씨의 해군사관학교 동기생으로 해군이 HMS 구매를 준비하던 2008년 8∼9월부터 여러 차례 정씨를 찾아가 납품 청탁을 하면서 비리의 시발점이 된 인물이다. 합수단은 김씨를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정씨는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각각 추가 기소했다. 합수단은 지난해 9월 통영함 납품 비리 수사에 착수한 이후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군 관계자 15명을 재판에 넘겼다. 합수단 관계자는 "정씨 추가 기소를 끝으로 방산비리의 출발점인 통영함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씨는 2008년 9월 유도탄 고속함과 차기 호위함 등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 대가로 STX 계열사로부터 7억7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월 구속 기소됐다. 이어 지난 3월에는 해군 정보함의 통신·전자정보 수집장비 납품과 관련해 독일제 장비 중개상으로부터 6000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바 있다.

2015-07-05 11:54:14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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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하루 평균 2시간 야근, 면역력 약화 무관”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법원이 업무 숙련자에게 하루 약 2시간 초과근무는 신체 면역력을 약화할 만큼 과중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이승한 부장판사)는 신종플루로 사망한 우정공무원 A씨의 유가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지급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30년 가까이 우정공무원으로 근무한 A씨는 2010년 12월 말 성수기 지원업무를 총괄하다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약을 처방 받았지만 증세가 악화하자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됐고 5일 만에 숨졌다. 사인은 신종플루였다. 유족은 A씨의 직장동료가 신종플루 양성반응이 나온 점을 들어 과도한 업무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전염돼 숨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상금 지급을 거부해 이에 유족은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망인이 수행한 공무와 그로 인한 과로, 스트레스와 신종플루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며 공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A씨가 12월 한 달 간 초과근무를 하루 평균 1.8시간 했지만 휴일에는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출근하지 않았고, 같은 업종 근로자에 견줘 특별히 과중한 업무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어 재판부는 "평생 우정공무원으로 살아온 만큼 매년 반복되는 성수기 지원 업무에 충분히 적응했을 것"이라며 "업무가 신체 면역력을 약화할 만큼 육체적으로 과중한 정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재판부는 "잠복기간 등을 고려하면 A씨가 동료에게서 전염됐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A씨의 사망은 병원에서 단순 감기로 오진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 탓"이라고 판단했다.

2015-07-05 11:52:50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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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루키 박성준,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3R 공동선두…브리티시오픈 티켓 보인다

대니 리 선두와 1타 차 추격 박성준(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셋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만 잡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박성준은 제이슨 본, 숀 오헤어, 브라이스 몰더(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2014-2015시즌 루키인 박성준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이자 개인통산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이전까지 박성준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 1월 휴매나 챌린지에서 거둔 공동 2위다. 이로써 박성준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정식명 디 오픈) 출전권 획득 가능성도 높였다. 이 대회에서 1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 중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상위 4명은 이달 중순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개막하는 디오픈에 나갈 수 있다. 박성준은 이날 2번홀(파4)과 8번홀(파3), 10번홀(파4)과 16번홀(파4) 등 전·후반에서 각 2타씩 줄이며 전날 공동 10위에서 순위를 9계단 상승시켰다. 공동 3위로 출발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치고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선두와는 1타 차다. 노승열(24)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치고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2위에 오르며 디오픈 출전권 획득 희망을 이어갔다.

2015-07-05 11:34:5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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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와이파이 오디오 'UO링키지'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5일 고품질 와이파이 오디오 제품인 'UO링키지'를 출시했다. UO링키지는 가로19cm, 세로6cm의 작은 크기로 음원을 손실없이 재생하는 HiFi 성능의 5W출력의 스피커 2개를 내장했다. 애플의 무선 에어플레이(애플의 고품질 미디어 스트리밍 프로토콜) 공식 인증인 MFi를 획득했으며 와이파이(DLNA, 미라캐스트) 등 유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마이크로 SD 카드, PC, 인터넷 라디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스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UO링키지의 멀티 스피커 기능은 여러 대의 UO링키지를 연결하여 홈 오디오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대 10대의 UO링키지를 무선으로 연결해 각각의 기기를 중앙과 좌우측으로 설정, 강력한 서라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리모트 플레이 기능은 IP연결을 통해 원격으로 음악을 들려줄수 있는 기능이다. 회사에서 집에 있는 아이에게 음악을 들려 줄 수도 있다. UO링키지는 T 월드 다이렉트 온라인을 통해 우선 출시하고 향후 애플 스토어, T프리미엄 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UO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www.u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인 UO링키지 출시로 UO 브랜드가 프리미엄급 제품까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UO 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함께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라인업 강화로 소비자 중심의 IoT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7-05 11:02:3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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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ON] 이시영에 김보성까지…찌라시 루머, 연예인도 뿔났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연예인에게 루머는 피할 수 없는 짐이다. 특히 '찌라시'로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는 악성 루머가 양산되는 곳으로 연예인을 괴롭혀 왔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이런 악성 루머에 아무런 입장도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이 아니기에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다는 뜻에서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루머를 대하는 연예인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법적 대응 의사까지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배우 이시영은 지난달 30일 사적인 동영상이 있다는 찌라시로 곤혹을 치렀다.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사적인 동영상이 유출 돼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 SNS를 통해 퍼진 것이다. 이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곧바로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 관련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이시영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으로 여겨진다.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의 대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기 위해 해당 사건을 검찰에 고소한 것이다. 소속사 측은 "더 이상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유포자와는 어떠한 협의 또는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배우 김보성도 악성 루머에 휘말렸다. 찌라시를 통해 최근 한 영화 촬영장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것이다. 이에 김보성 소속사 로드FC는 지난 4일 "성추행 찌라시로 인해 김보성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무엇보다 본인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또한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악성 루머를 대하는 연예인의 태도가 달라진 것은 온라인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SNS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근거 없는 소문이 어느 때보다 빨리 확산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더 이상 찌라시 같은 악성 루머의 피해자가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배우 이다해는 지난해 7월 악성루머를 유포한 누리꾼 2명을 찾아내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하기도 했다.

2015-07-05 10:40: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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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손님] 공동체와 타자, 한국사회의 내면을 파헤치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손님'이라는 말에는 반가움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다른 곳에서 찾아온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새로우면서도 낯설기 때문이다. 실제로 '손님'에서 '손'의 어원을 따라가면 '인간생활에 해를 끼치는 귀신'이라는 뜻이 있다. 천연두의 역신을 마마 혹은 손님이라 부른 이유다. 김광태 감독의 장편 데뷔작 '손님'에서도 손님은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영화의 주인공인 우룡(류승룡)과 그 아들 영남을 뜻하는 말이면서 동시에 마을 주민들이 두려워하는 낯선 존재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화는 그림형제의 동화로 잘 알려진 '피리 부는 사나이'의 스토리를 차용한다. 토속신앙과 서양동화의 이색적인 만남이 빚어내는 독특한 정서가 강렬한 첫 인상으로 다가온다. 영화의 배경은 한국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1950년대다. 전쟁으로 아내를 잃고 한쪽 다리까지 다친 악사 우룡(류승룡)은 "눈도 나쁘고 이빨도 썩었고 기침까지 하는" 아픈 아들을 낫게 하기 위해 서울로 먼 길을 나선다. 미군이 던져준 종이 한 장만 들고 정처없이 길을 걷던 우룡은 우연히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작은 마을을 찾는다. 촌장(이성민)은 이들 부자를 반갑게 맞이한다. 단 한 가지,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을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말라는 단서를 달고 말이다. '손님'의 긴장과 갈등은 공동체와 타자의 관계를 보여줘 흥미롭다. 완벽한 공동체일수록 외부에서 온 타자에게는 배타적이 될 수밖에 없다. 촌장이 우룡을 겉으로는 웃으며 반기면서도 속으로는 마뜩찮게 받아들이는 이유다. 그러나 그럴수록 타자는 공동체에 편입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촌장은 우룡에게 마을의 쥐를 잡아달라는 제안을 한다. 우룡을 내쫓으려는 목적의 약속이지만 우룡은 그것이 마을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수락한다. '피리 부는 사나이'가 그러했듯 '손님'의 우룡 또한 쥐를 잡는데 성공한다. 마을 사람과도 친분을 쌓는다. 그렇게 우룡과 영남은 마을 일원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공동체는 그렇게 쉽게 타자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특히 혈연과 지연 등으로 얽혀 있는 한국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촌장의 마지막 결단은 그런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영화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촌장의 과거를 통해 영화가 다루는 공동체의 문제를 한국사회의 이야기로 확장시키는 것이다. 우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던 영화는 그렇게 한국사회의 내면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우룡이 자신의 아들을 가리키며 "호남에서 태어났지만 이름은 영남"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단순한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 이유다. 15세 이상 관람가. 7월 9일 개봉.

2015-07-05 10:22:3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