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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배종옥 “지성-이보영 열애, 진작 알고 있었다”

[메트로신문 최정연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수미-배종옥-윤현숙-변정수가 대한민국 최고의 ‘워너비 부부’ 지성-이보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배종옥-윤현숙-변정수 시원시원한 4명의 언니들이 총 출연한다. 김수미-배종옥-윤현숙-변정수는 이날, 드라마를 통해 만난 또 다른 절친인 배우 이보영과 그의 남편인 지성과의 친분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종옥은 “드라마 촬영 당시, 지성과 이보영이 사귀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힌 뒤 “사실 지성과 수다를 떨다 보면 남자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깨알 같은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변정수 역시 격한 공감의 리액션으로 웃음에 화력을 더했다. 나아가 윤현숙은 “우리끼리 단체 채팅방이 있다. 그 채팅방에 이보영은 없는데 지성이 있다. 거기서 지성과 함께 폭풍 수다를 떤다”면서 지성의 ‘반전 여성미’를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김수미-배종옥-윤현숙-변정수는 지성-이보영 부부의 결혼식부터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의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풀어내 잠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후문. KBS 2TV ‘해피투게더3’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은 2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5-05-27 22:05:42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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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위해 5150만원 '또' 기부

가수 션(본명 노승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다시 한 번 선행에 나선다. 션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5150만원을 전달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션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첫 번째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해 2시간 56분에 완주했다. 은총이를 만나 은총이 삼촌이 돼 주겠다고 약속하고 2012년 10월 14일 처음으로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해왔다. 우리나라 100만 명의 은총이들을 위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내가 뛴 1m마다 1원을 드리기로 하고 총 5만 1500m를 완주, 5150만원을 드렸다. 그 후로 2013년, 2014년 계속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했고 매년 한 번씩 그렇게 5150만원을 드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 첫 번째 철인3종 경기, 내가 뛴 1m마다 1원씩 5만 1500m, 총 515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한다. 내년에 우리나라 첫 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되면 하루에 500명, 1년에 15만 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나는 오늘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달린다"고 전했다.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션은 지누션의 컴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활동을 위한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화보수익금, 공익포털 '해피빈' 재단을 통한 '굿액션by션' 캠페인, '만원의 기적', '천원의 기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실천 중이다. 한편 지누션이 11년 만에 발표한 신곡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7일 기준 330만뷰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누션은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2015-05-27 21:13:5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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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Former Prosecutor Park Min Shik "Economical Concern Remains"

[Global Korea] Former Prosecutor Park Min Shik "Economical Concern Remains" Not only the government affairs but also the greatest task of saving the economy, is the concerns of a current congressman. This was not an opinion from the New Politics Alliance for Democracy, but from Saenuri Party. Not just any member, but a person who used to work under Hwang Kyo Ahn in the prosecutor's office. Congressman Park stated on T.V that nominee Hwang may lack the sense of government affairs. Then he added that the Prime Minister is a position where he must lead all departments, but Hwang my lack professional experience, but can overcome such factors with flexible mindset, ability to control and etc. Congressman Park was in charge of the wire tapping case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in 2005 at Seoul Central Prosecutor's office. Park once posted his opinion on how unfair the personnel affair was on the prosecutor's network.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 황교안 모셨던 검사출신 박민식도 "경제는 걱정돼" "법조인 출신이라 정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제일 큰 (국정)과제인 경제살리기에 대해서 좀 취약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현역의원의 평가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말이 아니다. 새누리당 내에서 나온 말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닌 황 후보자를 차장검사로 모시고 일했던 박민식 의원의 말이다. 박 의원은 26일 방송에 출연해 "(황 후보자에 대해) '정무적 판단 부분에 대해선 좀 부족하다'는 지적은 오히려 경청할만 한 것"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다만 "총리가 각부를 통할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좀 전문성은 경력상으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조율능력, 통할능력, 이런 것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변론을 붙이기는 했다. 박 의원은 2005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국가정보원 도청사건을 수사할 때 주임검사로 실무수사를 맡았다. 황 후보자는 중앙지검 2차장으로 수사를 총괄했다. 2006년 황 후보자가 검사장 승진에서 누락됐을 때 박 의원은 검찰 내부 통신망에 인사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IMG::20150527000128.jpg::C::320::}!]

2015-05-27 19:20:2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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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여성파워100인…박 대통령 '껑충' 이부진도 '떴다'

포브스 선정 여성파워100인…박 대통령 11위, 이부진 100위 박 대통령, 지난해 46위서 도약…이 사장, 올해 집중 조명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이부진 호텔신라사장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에서 각각 11위와 100위를 차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 46위에서 껑충 뛰어올랐고, 이 사장은 첫 진입이지만 올해 포브스의 집중 조명을 받을 만큼 국제적 위상이 부상하고 있다. 포브스는 26일(현지시간) 선정자에 대한 개별 설명에서 박 대통령에 대해 "성마르고 핵무기로 무장한 이웃(북한)을 두고 세계에서 14번째 경제대국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세월호 참사와 총리 뇌물 스캔들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한국경제도 덩달아 어려워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중국·일본과는 환경협약을 체결했으며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사장에 대해서는 "부친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일 년간 병원에 있는 동안 다른 남매들과 함께 광대한 삼성제국에서 더욱 큰 역할을 맡았다"며 "작은 이건희로 불리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또 삼성SDS 지분 3.9%와 제일모직 주식 약 8%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 최고 여성 부자라고 덧붙였다. 포브스는 이 사장의 재산을 29억 달러(3조2000억원)으로 평가했다. 포브스는 올해 이 사장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앞서 '2015년 한국 최고 부자 50명' 중 13위로 선정했고, '2015년 세계 백만장자' 선정에서는 847위(한국 내 9위)에 올려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포브스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했다. 메르켈 총리는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무려 10차례나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가 독일을 유럽에서 가장 눈부신 경제대국으로 이끌고 있다면서 이슬람국가(IS)에도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위에는 미국 대선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선정했다. 포브스는 클린턴 전 장관의 등장으로 메르켈 총리의 아성이 깨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2004년 이후 100대 여성 순위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이밖에 상위 10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 의장,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사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수전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등이 포함됐다.

2015-05-27 19:20: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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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중국 "전쟁도 불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남중국해에서 미국과의 갈등관계에 있는 중국이 미국과 일본의 신밀월 개막 이후 '전쟁 불사론'까지 외치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공산당 기관지) 자매지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26일자 사설을 통해 "만약 미국의 마지노선이 중국의 (인공섬 건설) 활동을 저지하는 것이라면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간 전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중국)는 미국과 군사적 충돌을 원하지 않지만 만약 그런 때가 오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충돌의 강도는 통상 마찰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세질 수 있다"고 했다. 또 남중국해 해역에서 중국이 인공섬 건설과 섬 확장 공사를 단호하게 매듭지어야 한다는 호소와 함께 이를 중국의 '가장 중요한 마지노선'이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중국은 해양석유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남중국해에서 미국이 지원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 주변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인공섬은 석유자원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은 지난 20일 중국측의 거듭된 경고에도 초계기를 보내 분쟁 해역 상공에서 감시 정찰활동을 벌였다. 사설은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올해 국방백서를 통해 육·해·공 전력을 대폭 강화하고 해군의 작전범위를 근해에서 원양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일은 신밀월 개막 이후 분쟁 해역 진출에 더욱 적극적이다. 일본의 해군까지 나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남중국해에서 미·일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15-05-27 19:18: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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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입영장수생 문제…"나는 21번, 친구는 41번 떨어졌다"

도 넘은 입영장수생 문제…"나는 21번, 친구는 41번 떨어졌다" 입영신청제도 '기계적 형평성' 논란…당국 원칙 강조하면서 뒤로는 주먹구구식 민원 해결 [메트로신문사 정윤아기자] "군대 들어가기까지 저는 21번 떨어지고, 친구는 41번 떨어졌어요." 27일 군 복무 중인 A씨(21)는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겪은 입영신청제도의 현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본지는 입영 장수생 문제를 취재하던 중 A씨와 만났다. A씨는 자신이 번번이 떨어진 이유를 아직도 알 수 없다고 했다. 그저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석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막연히 짐작할 뿐이다. 친구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병무청은 원하는 보직에 맞는 스펙을 갖추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A씨는 "친구는 대학 1학기 마치고 자퇴 후 군대 가는데 2년을 허송세월했다"며 "군대 미필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는 어떻게든 군대에 가기 위해 육·해·공·해병대를 가리지 않고 기회가 될 때마다 신청했지만 번번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스펙과는 무관한 경우에도 모두 떨어졌다는 이야기다. 병무청의 설명과는 다른 현실이다. 특히 A씨는 "나중에는 친구에게 (지방)병무청에서 전화가 왔다"며 "친구에게 '미안하다. 최대한 빨리 군대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그 동안 본지와의 접촉에서 입영신청 결과는 공개 추첨에 따를 뿐 신청자 개인의 민원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공식입장을 견지해 왔다. A씨의 친구는 현재 훈련병 신분이라 접촉이 불가능했다. 본지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이날 병무청 담당자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41번 탈락한 사례가 있는지는 물론이고 21번 탈락한 사례에 대해서도 확인을 거부했다. 종전의 병무청 공식입장과는 달리 지방병무청에서 개인 민원을 처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입영) 소요가 생기거나 새로 빈자리가 나면 지방병무청에서 (민원인을) 입영시켜주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제도화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몇 번 떨어져야 (입영조치를) 해주는지 기준이 있는 게 아니다"는 설명이다. 민원 자체를 인지하는 일도 민원인의 전화이나 우연한 경로에 의지한다고 했다. 한마디로 주먹구구라는 이야기다. 병무청이 그토록 강조하던 원칙은 없었다. 게다가 이 담당자는 이후 공식입장이라며 말까지 바꿨다. 그는 병무청 공식입장에서 "지방병무청에서는 (입영 장수생을) 돕는 차원에서 공석이 있다는 정보를 제공해 줄 뿐"이라고 했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병역 특혜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병무청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병무청이 입영신청제도를 도입하면서 '공정성'과 '형평성'을 강조했던 이유다. 하지만 입영 장수생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병무청이 '기계적 형평성'으로 책임 회피에 급급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병무청은 입영 장수생 대책을 묻는 본지의 질문에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은 본인의 문제이지 제도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해 왔다.

2015-05-27 19:17:35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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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새누리 "20대국회 전 국회선진화법 개정"

[메트로신문 김서이기자]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의 재개정에 다시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현재의 여야 대립 구조 속에서는 국회선진화법이 국회의 의사 결정에 요지부동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차기인 20대국회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야당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27일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20대(국회)를 위해서라도 선진화법을 어느 정도 개혁해야 한다"며 "언제까지 이렇게 민주주의 원칙을 어기면서까지 계속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국회로 갈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에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서라도 미래를 위해, 우리 후배들과 20대국회를 위해서라도 (선진화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개정) 타이밍"이라며 "20대 국회전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김무성 대표는 "서 최고위원이 말한 선진화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옳은 말씀으로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비공개회의에서 20대국회부터 적용되는 국회선진화법 재개정안을 가지고 야당과 협상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핵심 당직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차원에서 선진화법 개정 문제가공유된 만큼 탄력을 받을 것 같다"며 "이르면 6월국회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5-05-27 19:14:4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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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통신기본요금 폐지해야…여·야회동 추진"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정부 여당의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에 한계가 있다며 보완책으로 기본요금 폐지와 중저가 단말기 보급확대를 주장했다. 이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부의 가계 통신비 정책의 문제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국민공감 가계 통신비 인하 추진 방안' 토론회에서 "월 2만9900원 음성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실제 요금은 월 3만2890원으로 2만원대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는 부가세를 포함해도 2만6000원 수준의 비슷한 요금제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동통신 3사의 요금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현행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대해서 "기업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다보니 소비자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키는 쪽으로 개선하지 못했다"며 "이동통신사가 혜택이 보장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3개 이통사가 담합해 있고 독과점이 완성돼 시장원리가 유지되지 않는다"며 "이런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입하는 등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준다고 호도했지만 그것의 바닥이 드러났다"며 "원내대표 간 통신비 인하 관련 회동을 한번 하겠다"고 말했다.

2015-05-27 19:12:26 이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