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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범죄오락액션 영화 '베테랑'으로 귀환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류승완 감독이 범죄오락액션 영화 '베테랑'으로 올 여름 극장가에 귀환한다. 류승완 감독은 2000년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이후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짝패' 등의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왔다. 2010년 '부당거래'와 2013년 '베를린'은 각각 276만 관객과 716만 관객을 모으는 흥행을 기록했다. '베테랑'은 매 작품 탄탄한 스토리와 차별화된 액션, 허를 찌르는 유머와 연출력을 선보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가 높다. 영화는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류승완 감독은 자신의 장기를 십분 발휘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액션으로 웃음과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촬영 전 실제 광역수사대의 취재 과정을 통해 보다 리얼한 이야기를 창조해냈으며 액션에도 유쾌함을 더해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호화 캐스팅도 영화의 기대를 갖게 만드는 요소다.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을 통해 폭주기관차처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신념을 향해 돌진하는 광역수사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올 여름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서 영화를 보는 2시간이 200시간, 2000시간을 넘어서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테랑'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2015-06-11 14:58: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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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한미정상회의서 남중국해 한국역할 주문"

[메트로신문 정윤아기자] 최근 남중국해에 위치한 스프래틀리 군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해지는 와중에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가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에 이어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한국의 강한 역할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리퍼트 대사는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의 분쟁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에 관한 문제가 더 크다"며 "공해의 자유항행권, 국제법에 따른 분쟁의 평화로운 해결, 이 모든 것이 남중국해에서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한국이 이 보편적이고 국제적 원칙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다면 보다 더 안전한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사회의 주체들에게 정통성과 무게를 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한국이) 더 많은 노력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미 정상회담도 이를 위한 것"이라고도 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 일정 연기와 관련해서는 "방문연기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께서는 향후 서로 편리한 시기에 박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맞아 중요 사항을 논의하기를 고대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도 2013년 당시 아시아 순방을 연기한 뒤 다시 일정을 잡았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방미 일정 조율 경위에 대해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공식발표 이전에 청와대와 외교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했다"고 말했다. 과거사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미국은 한·일이 평화, 화해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며 "특히 한국 국민을 만족시킬 해결책을 찾아 치유와 화해가 이 지역에 정착됐으면 하는 희망적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미일방위지침 개정 논란에 대해서는 "미·일조약의 틀 안에서 이뤄졌고, 한국과 긴밀하게 협의했고, 제3국에 대해서는 국제법에 따라 추진된다는 내용이 명확하고 분명하게 나와있다"며 "한국의 목소리가 전달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한·미·일 간의 논의 결과"라고 말했다.

2015-06-11 14:31:54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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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W 교육 플랫폼 '엔트리' 지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 엔트리코리아(대표 김지현)를 지원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트리는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쉽고 재밌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환경과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의 지원으로 엔트리는 사업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교육 오픈소스로 확대돼 공공재로서 선생님, 학생, 일반인 누구나가 소프트웨어를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공공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엔트리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구와의 연동뿐만 아니라 PC가 없는 환경에서도 모바일로 자유롭게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현 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 이사는 "수년간의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본질적으로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기여해야 된다는 고민에 도달했다"면서 "교육 플랫폼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즐겁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많은 콘텐츠 생산자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자연스럽게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MG::20150611000127.jpg::C::480::한 교사가 교육 플랫폼 '엔트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2015-06-11 14:30:4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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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승무원 추행·기내 난동’ 가수 바비킴 벌금 400만원 선고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항공기 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1)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는 11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바비킴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바비킴에게 4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날 심 판사는 "피고인이 비즈니스석으로 비행기 좌석을 예약했지만 항공사의 실수로 일반석으로 변경돼 불만을 갖게 됐고 (이 사실이) 음주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심 판사는 "주변 승객에게 불안감을 줬지만 일부 승객들이 피고인의 소란을 알지 못했을 정도로 소란 행위가 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전력이 없고 강제추행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 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바비킴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또 신상정보 공개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승무원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바비킴은 "좌석 승급문제를 제기했지만 변경이 안 돼 일반석에 앉았는데 잠을 자려고 와인 6잔을 마셨다"며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승무원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바비킴은 "구체적인 상황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11 14:26:44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