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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기식 안전관리 강화…관련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자도 건강기능식품 이상 사례를 제조·수입·유통업체에 통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16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크게 소비자 안전관리 강화와 규제 합리화로 나눠져 있다. 먼저 건강기능식품을 기계로 판매할 경우 제품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부착토록 했으며 건강기능식품을 일반 식품과 구분 진열토록 조치했다. 또 마트나 인터넷 등으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의심되는 이상 사례를 알게 된 경우에는 제조업체나 수입업체 또는 유통전문 판매업자에게 통보토록 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등록을 해야 하는 제조·수입업체를 현행 품목류별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규제 합리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가 제조공정의 일부에 한정해 위탁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완화해 내년부터는 제조 공정 전부를 위탁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 등 입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2014-12-16 14:28:2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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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부터 투자해 8년 만에 천만장자···미 고교생 주식천재 화제

미국 뉴욕의 명문 특목고에 재학 중인 학생이 주식투자로 수백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 학생은 점심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포스트·CNBC 등은 스타이브센트 고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모하메드 이슬람(Mohammed Islam·17)이 주식투자를 통해 수천달러의 재산을 모았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이 그동안 주식투자로 벌어들인 돈은 7200만달러(약 791억)에 달한다. 그는 최근 뉴욕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재산 규모에 대해 "여덟 자리 수에서는 좀 많은 편"이라고만 밝힌 바 있다. 인도 벵골 출신 이주민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이슬람은 9살 때부터 돈을 조금씩 모아 주식투자에 손을 댔다. 얼마 후 돈을 잃게 되자 헤지펀드, 자산운용가들의 성공담을 공부하며 이론적 기초를 다졌다. 이후 금, 원유 등 상품 거래로 들어섰고 오래 지나지 않아 큰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에서 '투자클럽'을 이끄는 이슬람은 내년 대학에 진학한 후 중개인 자격증을 따서 친구 2명과 함께 헤지펀드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슬람은 인터뷰에서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돈"이라며 "돈이 돌지 않으면 기업들이 유지될 수 없고 그러면 혁신이고, 생산이고, 투자고, 성장이고, 일자리고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6 14:20:5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