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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청소년 대상 '기가인터넷 체험교실' 열어

CJ헬로비전은 29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강서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기가인터넷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가인터넷 선도시범사업자로 선정된 CJ헬로비전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존 인터넷(100Mbps)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약 5시간 동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특히 고화질 영화나 대용량 게임 등을 빠르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가인터넷 속도 측정 시연은 많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정보통신'을 전문교과로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인터넷 서비스 방식과 기가인터넷 네트워크 기술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강서공업고등학교 백슬빈(17) 학생은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경험해 본 것은 처음"이라며 "대용량 영화를 다운로드하며 온라인 게임을 해도 인터넷 속도에 전혀 지장이 없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종한 CJ헬로비전 기술실장은 "케이블은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기가인터넷과 초고화질 방송을 서로 간섭 없이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영화,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 이용률이 높고, 인터넷 속도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케이블 방송과 통신 서비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성과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이날을 시작으로 11월 5일, 11월 19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지역 고등학교와 공부방 학생들에게 기가인터넷 체험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2014-10-30 10:46:3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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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개봉작] 나의 독재자·소리굽쇠·서울연애·웨스턴 리벤지

나의 독재자 장르: 드라마 감독: 이해준 출연: 설경구, 박해일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명 배우 성근은 회담 리허설을 위한 김일성의 대역 오디션에 합격해 필사적으로 역할에 몰입한다. 결국 남북정상회담은 무산되지만 그는 김일성 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로부터 20년 뒤, 아들 태식이 빚 청산을 위해 아버지를 찾아간다. 소리굽쇠 장르: 드라마 감독: 추상록 출연: 조안, 김민상, 이옥희 일제강점기 방직공장에 취직시켜준다는 거짓말에 속아 중국으로 끌려간 소녀 귀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해방이 됐지만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귀임은 모두의 기억 속에 잊혔다. 70년 동안 중국에서 유일한 희망인 손녀 향옥을 간절히 기다릴 뿐이다. 서울연애 장르: 멜로·로맨스 감독: 최시형, 이우정, 정재훈 출연: 고현, 박주희, 구교환 한 가지 이야기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서울과 당신의 연애 이야기. 버스 전용 차선에서, 지하철 환승 통로에서, 골목길 가로등 밑에서 만날 수 있는, 모두가 몰랐던 서울의 풍경과 함께 한 여섯 편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웨스턴 리벤지 장르: 웨스턴 감독: 크리스티안 레브링 출연: 매즈 미켈슨, 에바 그린, 제프리 딘 모건 7년 만에 만난 아내와 아들을 눈 앞에서 잃은 존. 모든 것을 잃은 존은 범인을 처단한다. 마을의 절대 권력자 델라루는 하나 뿐인 동생을 죽인 존을 잡기 위해 마을을 공포에 몰아넣고, 이를 기회로 마델린은 잔혹한 델라루에게서 도망치려 한다.

2014-10-30 10:37: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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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출입금지! 러시아 이색 '스트리퍼 기숙사'

최근 모스크바 스트립 클럽 '골든 걸즈'의 대표 러키 리(Lucky Lee·본명 세르게이 리)가 자신의 클럽 스트리퍼들을 위한 호화 기숙사 '러키 캠퍼스'를 공개해 화제다. 골든 걸즈 클럽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스트리퍼 기숙사는 1층짜리 단독주택이다. 세계 유명 도시를 테마로 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러키 리는 "우리 클럽에서 일하는 직원은 모두 스트리퍼 스타"라며 "이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소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기숙사로 사용할 아파트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했다. 아파트를 임대하는 대신 주택을 구입한 이유다. 러키 리는 "클럽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돈보다 사람"이라며 "뛰어난 스트리퍼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러키 리의 이름을 본 따 만들어진 러키 캠퍼스의 인테리어는 그의 어머니가 담당했다. 캠퍼스에는 뉴욕, 상하이, 런던, 도쿄, 파리를 테마로 한 다섯 개의 방이 있다. 거실과 주방은 모스크바를 테마로 꾸며졌다.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 뒤로 도시의 특색을 보여주는 소품이 놓여 있다. 캠퍼스의 총 수용 인원은 14명이다. 러키 리는 "이 곳에 살게 될 스트리퍼 스타들은 각자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방을 선택할 수 있다"며 "모두에게 거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 기간은 최장 3개월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들만 사는 공간이라 안전에 특히 신경 써 집 안팎 곳곳에 CCTV(폐쇄회로 TV)를 설치하고 건장한 경호원들도 배치했다"며 "이곳은 남성들은 출입할 수 없는 여성들만의 파라다이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반 고로브첸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10-30 10:27:59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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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여야 정쟁 중단·사회적 대타협 운동 제안…손해보더라도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현재 상황을 '총체적 위기'로 규정하고 여야가 중심이 돼 사회 각 분야가 참여하는 범국민운동기구를 만들어 '고통 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30일 새누리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 실시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어 "사회적 대타협의 목표는 '공존-공영의 나라' 건설"이라며 최우선 과제로 복지 수준에 대한 국민적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금을 덜 내고 낮은 복지 수준을 수용하는 '저부담-저복지'로 갈 것인지, 세금을 더 내고 복지 수준을 높이는 '고부담-고복지'로 갈 것인지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향후 10년간 재정보전 금액이 53조원에 이르게 돼 국민 1인당 부담액이 100만원을 넘는다"며 "정치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용기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여야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완성시켜 나가자"고 야당에 당부했다. 또 "오늘날 대한민국의 시대 정신은 격차 해소"라며 "빈부 격차,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 대기업-중소기업간 격차는 반드시 해소돼야 할 과제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경제 민주화와 관련된 법안은 꾸준히 챙기면서 힘 없는 기업 편에 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서는 사회 지도층의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며 여야가 내년 세비 동결에 의견을 모은 점을 상기시키며 장·차관 등 정부 고위직의 내년도 임금 동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규제 개혁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입법을 자제하는 게 바로 기업을 돕는 일"이라며 의원들의 입법 남발 자제를 당부한 뒤 "기업을 적극적으로 돕는 공무원에게는 진급과 호봉책정에서 인센티브를 주고, 책임을 면하는 규제개혁특별법 제정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서비스 산업은 창조 경제의 핵심이자 미래 세대의 먹거리"라며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세월호 참사와 판교 환풍구 사고 등 잇따른 안전 사고에 대해 "안전을 위한 각종 규제는 빈틈없이 촘촘하게 짜여져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안전 대책에 관한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안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정치 개혁과 관련, "일하는 국회"를 강조하면서 "여야 간에 살벌한 물리적 충돌만은 막아야겠다는 국회 선진화법의 이상을 좋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국회가 마비되는 사태를 초래했다"며 국회 선진화법의 재검토를 야당에 요청했다. 또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천권을 국민에게 주는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개방형 국민경선제)' 도입을 주장하면서 이를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정치권이 더욱 분발하고 앞장서야 한다"며 세월호 재발방지관련법안과 30개 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2014-10-30 10:25:4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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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릭슨, 세계최초 '스마트웨이크업' 기술 개발

SK텔레콤은 에릭슨과 이동전화 기지국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인 '스마트웨이크업(Smart Wake-Up)'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웨이크업' 기술이란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이용되지 않고 있는 불필요한 기지국의 활동을 제어해 기지국 내에 이용되는 이동전화가 없는 경우 기지국의 활동을 멈추는 기술이다. 이후 기지국 범위 내에서 이용되는 이동전화가 발생하면 기지국이 이를 자동 감지해 다시 작동한다. 스마트웨이크업 기술을 통해 이동전화 수에 따라 일부 기지국의 활동을 멈추게 되면 기지국 간 간섭이 줄어 기지국과 이동전화간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되지 않는 기지국의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어 기지국 운용비 절감과 장비의 내구성을 증가 시킬 수 있어 '그린 네트워크'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린 네트워크는 환경오염과 에너지 절감 이슈와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린터치'와 같은 글로벌 컨소시움과 '3GPP'와 같은 표준화 단체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 그린 네트워크는 5G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로 5G포럼, 5GPPP 등 국내·외 관련 단체에서 활발히 논의 중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스마트웨이크업 기술이 상용화되면 이동통신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품질은 높이면서, 에너지는 절감해 효율적으로 장비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노렌(Thomas Noren) 에릭슨 부사장 겸 무선제품군 총괄은 "LTE 가입자 및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는 환경 하에서 SK텔레콤과 협력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10-30 10:21: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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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로 가을 야구잔치를 즐기세요"

KT는 자사 모바일 IPTV 서비스 '올레tv 모바일'의 데이터 무과금 LTE 방송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펼쳐지는 잠실, 대구, 마산, 목동 야구장과 서울 지하철 2호선 등에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는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 'eMBMS'를 적용해 동시 접속자 수에 상관없이 DMB 10배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제공한다. 기존 LTE 방송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LTE 데이터 차감이 없어 주목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올레tv 모바일의 올레 기가파워라이브 메뉴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 노트3 등 단말에 제공된다. 한편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는 KT가 자체 개발해 세계적인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고효율 영상압축 표준 'H.265'를 영상 압축·전송 솔루션 업체인 미디어엑셀, INISOFT와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노트3에 시범 적용했다. KT는 내년 상반기 보다 고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공, 고객들의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곽봉군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를 통해 KT의 고객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가을야구 잔치를 생생히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고화질, 무과금, 끊김 없는 올레 기가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0-30 10:12:24 이재영 기자
여야, '예산 전쟁' 돌입…예결특위, 공청회 개최

여야의 정기국회 '예산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회는 30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처음 적용되는 국회 선진화법에 따라 11월 말까지 국회 심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12월 1일 정부 예산안이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이에 따라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 준수를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치열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올해는 반드시 법을 준수해 12월 2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전날 시정연설에서 법정 기일 내 예산안 처리를 요청한 데 이어 여야 지도부와 회동에서도 별도로 예산을 정해진 날짜안에 통과시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창조 경제 지원을 위한 8조3000억원 투입을 비롯한 경제 살리기 관련 예산과 안전 예산 확대 등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밑거름이 되는 기초 예산을 지켜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제까지 일관되게 주장한 '서민 증세, 부자 감세' 철회를 관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서도 담뱃세를 비롯한 주민세, 자동차세 증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창조 경제 사업 등 박 대통령 관련 예산을 집중 삭감하고, 국정원 등 권력 기관의 특수 활동비와 자원 외교 관련 예산도 중점 검토할 방침이다.

2014-10-30 10:10:01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