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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멤버십 대폭 개편…VIP 고객 영화예매권 24매 무료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멤버십 체계를 개변하는 한편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요금제에 따라 다음달 즉시 등급을 부여하는 새로운 멤버십 체계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VIP 이상 고객에게는 업계 최대인 영화 예매권 24매와 멤버십 포인트 최대 30만점을 제공한다. 이번 멤버십 개편의 핵심은 고객의 전월 이용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등급을 매월 부여하고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무료 영화 관람 혜택'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늘렸다는 점이다. 당초 일반, 실버, 골드, VIP 등 4단계로 구분하던 멤버십 등급은 '다이아몬드'와 'VVIP' 등급이 신설, 총 6개 등급으로 세분화했다. 그동안 고객들은 1~2년 동안 연 90만원에서 100만원의 통신료를 납부해야 무료 영화 관람 등 VIP 혜택을 누렸지만, 이번 개편으로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1개월 만에도 최고 등급의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타사가 최고 등급인 VIP 고객에게 제공하는 연 6회 무료 영화관람 혜택을 일반 등급인 '다이아몬드' 고객도 누릴 수 있도록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VIP 이상 고객은 연간 24매의 영화 관람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이 고객들이 특정 통신사를 장기간 이용하지 않더라도 최상위 등급의 멤버십 혜택을 즉시 부여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멤버십 포인트 혜택도 강화했다. 최고 등급인 VVIP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VIP는 종전보다 12만점을 더 제공, 연 최대 22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 변경에 따른 멤버십 등급 변경 시 연간 포인트 이용한도 역시 함께 변경된다. 11월 1일 이후 멤버십 가입 고객은 12월 한달 간 이용한 요금제를 기준으로 내년 1월 1일 새로운 등급을 부여 받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11월 한달 간 'LTE8 무한대 80'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멤버십 카드 최초 발급 고객 3600명에게 피자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철희 LG유플러스 마케팅 담당은 "고객이 비싼 요금을 장기간 부담하지 않더라도 빠르고 쉽게 멤버십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기존의 틀을 완전히 허물었다"며 "특히 고객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영화 혜택'을 타사 대비 월등한 수준으로 강화해 체감 혜택을 대폭 높였다"고 말했다.

2014-10-30 10:01:5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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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재하 특집 박원 "김광진-장기하 나오는 줄, 김광민-장기호 선배더라"

제 1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원모어찬스' 박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유재하의 절친 피아니스트 김광민, 유재하와 밴드활동을 했던 장기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조규찬이 박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원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가사에 선정적인 느낌이 가미됐다"고 말했다. 박원은 "(이 노래가) 다른 노래들보다는 사랑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을 사용했다"며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돼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가 특히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원은 "지금 옥탑방에 혼자 살고 있는데 새벽에 깨서 밖에 나가면 옆 빌라에서 음성들이 들린다"며 "처음에는 아픈 분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그는 자신을 소개하며 "박원을 검색하면 '여자친구와 1박 원합니다'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고 전했다. 박원은 "오늘 출연하는 게스트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김광진씨와 장기하씨가 나오는 줄 알았다"며 "김광민 선배님과 장기호 선배님 역시 존경해온 선배님들인데 매니저 형이 발음이 안 좋아서 잘못 알아들었다"고 덧붙였다.

2014-10-30 09:47: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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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음악 경연' 박원 뒷이야기…올해 김원준 제자 본선 진출

가수 박원이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 당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9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 출신 가수 조규찬과 박원이 故 유재하를 위한 헌정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원은 자신이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를 나갔을 당시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기타를 치지 못하는데 작곡을 했어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원에 따르면 '왕초보 기타배우기'라는 책을 보고서 코드 3개를 선택해 작곡했다. 그는 "써놓은 글을 작곡한 노래에 끼워 맞췄다"며 "그 곡이 '라이크 어 원더'"라고 소개했다. 박원은 그 곡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제25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선 가수 김원준 제자인 강동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7일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1학년 김승렬(21)과 김경민(21) 학생은 1차·2차 예선을 거쳐 본 경연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팀명은 스위트 앤드 라이트(Sweet & Light)다. 기타 김승렬과 보컬 김경민이 한팀이고 곡명은 '그 남자'라는 자작곡이다. 네이버 뮤직 '뮤직 스페셜'에서 제25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스위트 앤드 라이트의 인터뷰 내용을 볼 수 있다.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는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고 실력 있는 신인 대중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음악 경연 대회다. 본 경연은 내달 1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린다.

2014-10-30 09:38:2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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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거리 걷기만 했을 뿐인데···10시간 동안 성희롱 무려 108차례

미국 뉴욕에서 10시간 동안 108차례난 성희롱을 당한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외모에 대한 칭찬까지 성희롱으로 규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동영상 제작자는 듣는 여성 입장에서는 충분히 성희롱으로 인지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와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길거리 성희롱 퇴치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인 '홀러백'의 프로듀서 로브 블리스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배우 쇼새나 로버츠를 섭외해 성희롱과 관련한 실험 동영상을 만들었다. 얼마나 많은 남성이 로버츠에게 치근덕거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셔츠 뒤에 '몰래카메라'를 숨긴 블리스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따라오는 로버츠를 앞에서 찍는 방식을 취했다. 이 실험에서 로버츠가 당한 성희롱은 무려 108차례에 달했다. 로버츠를 향해 '어이 아가씨'라고 부르는 남성부터 전화번호를 묻는 청년, 아무 말 없이 5분간이나 로버츠와 동행하는 남성, '섹시한데'라며 짓궂은 말을 남기는 아저씨, '얘기하고 싶지 않는냐, 말 못하느냐'며 대화를 갈구하는 남성 등 형태도 다양했다. 특히 야유, 스토킹, 직접적인 성희롱도 있었다. 10시간 동안 '성희롱'을 당한 로버츠는 "웃고 있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에나 늘 성희롱을 당했다"며 "흑인, 백인, 라틴계 남성 할 것 없이 모두 날 희롱했다"고 말했다. 동영상을 본 일부 시민은 성희롱이 아니라 칭찬도 있었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홀러백의 공동창업자인 에밀리 메이는 "이를 칭찬으로 보는 남자들은 보통 '멋진 남자로서 그저 당신이 아름답다는 걸 말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듣는 여자의 처지에서는 그렇게 안 들린다"고 반박했다. -

2014-10-30 09:36:4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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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직박구리 대만 발견…흑산도서 1100km 날아

흑산도에서 날려보낸 바다직박구리가 대만에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에서 연구용 가락지를 부착한 채 날려보낸 바다직박구리가 1100km 떨어진 대만에서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단 철새연구센터가 8월 27일 흑산도에서 포획한 바다직박구리에 고유번호를 기록한 연구용 가락지를 발목에 달아 날려 보냈고, 이 새가 33일 만인 9월 30일 대만 신베이에서 발견된 것이다. 그동안 바다직박구리는 바닷가 인근에서 서식하는 흔한 텃새로 알려졌으나 2008년에 이어 이번에도 흑산도에서 날려 보낸 개체가 대만에서 발견됨에 따라 일부는 국제적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바다직박구리가 여름에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대만이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월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연구용 가락지 부착은 철새의 국제적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기본적인 조사방법이다. 공단은 2004년 이후 지금까지 4만6000여마리에 가락지를 부착했다. 가락지를 부착한 철새가 다시 발견될 확률은 극히 낮다. 지금까지 재발견된 사례는 지난 2008년과 올해 대만에서 발견된 바다직박구리, 2010년 일본에서 발견된 검은지빠귀 등 3마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일본, 중국, 몽골, 호주 등 외국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철새가 우리나라 흑산도 철새연구센터에서 발견된 경우는 모두 16마리였다. 특히 호주에서 날려 보낸 붉은어깨도요는 5800km나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석 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원장은 "철새연구센터가 매년 5천여 마리의 산새류에 가락지를 부착하고 있으나 새들의 수명이 짧아 재발견 확률이 매우 낮다"면서 "지속적인 인내심을 요구하는 단순 반복적인 작업이지만 철새이동 경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고 말했다.

2014-10-30 09:23:34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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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분기 영업이익 1890억원…해외 매출 비중 33%

네이버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890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3분기 영업수익(매출) 7000억원, 영업이익 1890억원, 계속영업순이익 143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매출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2.0% 성장한 2308억원을 보였다. 이는 매출 전체의 33% 비중을 차지한다. 국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4692억원으로 매출 비중 67%를 기록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 및 비중은 광고 매출 4978억원(71%), 콘텐츠 매출 1912억원(27%), 기타 매출 111억원(2%)이다.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하되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다. 광고 매출의 비중은 국내가 89%, 해외가 11%를 차지했다. 광고 매출에는 네이버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라인 광고 등이 포함된다. 라인과 웹툰 등이 포함된 콘텐츠 매출의 경우 라인 게임과 라인 스티커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62.8%, 전분기 대비 13.6% 성장했다. 콘텐츠 매출의 90%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기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1%, 전분기 대비 16.9% 감소한 111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의 국내 비중은 86%, 해외 비중은 14%이다. 한편 라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1%, 전분기 대비로는 13.8% 성장한 2085억원, 총매출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14.6% 성장한 3281억원을 보였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의 국내 성장이 둔화된 반면 해외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3분기 매출 비중이 33%를 기록했다"며 "네이버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체질을 전환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서비스들의 세계화를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30 09:16:4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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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7000억 돈잔치' 양적완화 끝났다···미, 금리인상 논쟁 격화될 듯(종합)

커다란 우려를 낳았던 '1조7000억 달러(약 1800조 원)짜리 실험' 제3차 양적완화(QE3)가 일단 합격점을 받으며 끝났다. 하지만 금리인상 시기를 놓고 또다시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CNN·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29일(현지시간)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양적완화 종료를 선언했다. 미국 경제의 개선 흐름이 확고하다는 판단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국채와 모기지(주택담보부) 채권을 더는 사들이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25%)으로 운용하는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for a considerable time) 이어가기로 했다. 연준은 이날 회의 직후 낸 성명에서 "여러 요인을 평가할 때 현 추세로라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끝내고서도 상당 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가는 게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각종 경제 지표에 근거해 인상 시점과 속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QE3는 일단 합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QE3 개시 직전 1%대였던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최근 반등해 2분기 4.6%를 기록했다. 새로운 양적완화가 미국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도 팽배했지만, 미국 이외의 주요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85선을 웃돌며 최근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QE3 개시 당시 7.8%였던 미국의 실업률은 꾸준히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지난달 5.9%까지 내려왔고, 연준이 2%로 목표치를 설정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은 QE3 실시 이후 2%를 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금리인상 시기 논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내년 중반'으로 제시한 금리 인상 시점을 놓고 '내년 상반기'로 앞당겨질 것이라거나, 오히려 '내년 하반기'나 '2016년 초'로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혼재하는 상황이다. 연준이 "향후 각종 경제 지표에 근거해 금리 인상 시점과 속도를 결정하겠다"고 밝힌만큼 각종 시장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4-10-30 09:12:3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