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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습에 침착한 시리아 왜?…"반사이익 기대"

미국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외치며 22일(현지시간) 시리아 공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예상과 달리 시리아는 침착한 반응이다.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미국의 공습 계획을 공습 전 이라크를 통해 전달 받았다"며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국제사회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시리아의 이번 입장 표명은 러시아 등 몇몇 국가가 미국의 공습을 국제법 위반이라며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정치 전문가들은 시리아 정부가 미국 주도의 공습 이후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시리아에서 세력을 불리고 있는 IS나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전선이 미국의 공습으로 타격을 받는다면 시리아 정부로선 반가운 일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서방의 지원을 받는 반군조직 자유시리아군의 사령관은 이번 공습이 바사르 알아사드 정권을 돕고 있다며 격분했다. 시리아 정부가 이번 공습을 서방 국가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는 알아사드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IS를 제대로 공격하기 위해서 미국은 시리아 정부와 협력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한편 미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는 최근 미국 내 테러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 23일 CBS 방송에 따르면 FBI와 국토안보부는 미국의 시리아 공습 개시 이후 경찰 등에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 경계령을 내렸다. FBI는 "알카에다에서 갈라져 나온 무장 테러 집단인 호라산을 주목하고 있다"며 "호라산이 서방 국가나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과 자생적 테러리스트 모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4-09-24 15:23:26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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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격 '신들린 저격'…25m속사권총·50m소총복사 단체 '금'

한국 사격의 금빛 낭보가 이어졌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명중했다. 나윤경(32·우리은행)·정미라(27·화성시청)·음빛나(23·상무)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1855.5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은 2연패이며 이번 대회 한국 사격 대표팀의 4번째이자 한국 선수단의 20번째 금메달이다. 막내 음빛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국은 1시리즈에서 309.7점, 2시리즈에서 305.6점을 따며 5∼7위권에 머물렀으나 3시리즈부터 음빛나의 신들린 저격으로 순위를 1위까지 끌어 올렸다. 음빛나는 3시리즈에서 103.3점, 4시리즈 104.3점, 5시리즈 105.0점을 쏘며 1위에 올랐다. 정미라는 4시리즈 104.0점, 5시리즈에서 103.4점을 쏘며 10위 안에 들었고 나윤경도 20위 밖으로 나간 순위를 16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4시리즈에서 2위로 도약한 한국은 5시리즈 끝에 1위로 올랐고 선두를 유지해 금메달을 따냈다. 음빛나는 단체 금메달과 함께 개인전 동메달도 획득했다. 이후 벌어진 남자 사격에서 장대규·김준홍(이상 KB국민은행)·송종호(상무)로 구성된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 대표팀은 1747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종호가 584점을 기록했고 장대규가 582점, 김준홍이 581점을 쐈다.

2014-09-24 15:17: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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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노력·실력·전략 주효

조정의 김예지(20·포항시청)가 아시안게임 한국 조정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김예지는 8분46초5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홍콩의 리키만보다 13초39 빠른 기록이다. 총 2㎞를 달리는 경주에서 김예지는 1㎞를 4분22초39만에 주파해 리카만보다 2.75초 늦었다. 그러나 1∼1.5㎞구간에서 스퍼트를 올리며 리카만보다 4.43초 빨리 1.5㎞ 지점을 통과했고 마지막 구간 압도적인 페이스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날 금메달은 선수의 실력과 노력에 지도자의 전략이 더해진 성과였다. 윤용호 조정 대표팀 감독은 "리카만이 몸무게가 가벼운 편이라 출발부터 치고 나갈 것이라 예상했다"며 "예지가 체중이 더 나가는 데다가 이날 바람이 역풍이어서 초반보다는 후반부에 승부를 걸기로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경기는 윤 감독의 예상대로 흘렀다. 김예지는 1.2㎞즈음 지점부터 급속도로 스퍼트를 올리면서1㎞∼1.5㎞ 구간에서 경쟁자보다 무려 7.18초나 빠르게 달린 것이다. 아시아 정상에 오른 김예지는 이제 세계무대를 목표로 노를 저을 계획이다.

2014-09-24 15:16:1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