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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계약 담당자"사칭한 물품 대행 사기 주의보

최근 양주시의 물품 계약 담당자를 사칭해 중소업체 와 자영업자를 상대로 물품 대행 구매를 유도한 뒤 대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역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단은 계약 담당자의 실명을 도용한 가짜 명함으로 접근해 물품 납품 계약을 진행할 것처럼 접근한다. 이후 관공서에 당장 필요한 '특수 물품'이나 '특정 브랜드 제품'을 대신 구매해 전달해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피해업체가 물품 대행 구매를 위해 해당 업체에 선입금을 하면, 사기단은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 모든 관공서 물품 구매 및 계약은 나라장터 공식 조달 시스템을 통해 계약이 성사된다. 전화나 사회관계망(SNS)만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는 없다. 2. 계약 담당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소속 부서와 직통 번호를 확인한 뒤,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다시 전화해 실제 근무 여부와 사업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3. 관공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거나, 특정 민간 업체로의 대행 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절대로 사적인 방식으로 물품 대행 구매를 부탁하거나 특정 업체로의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수사기관(112)이나 양주시 계약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3 11:21:0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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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 3·18 블루로드 걷기대회’ 개최...만세의 함성 기억하며 걷는 3.18km

1919년 봄, 영해 장터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의 외침을 기억하며 그 길을 함께 걸어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3월 17일 오후 4시 영해 3·18 로타리에서 '3.18km 블루로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가자 블루로드'가 주관하는 행사로 군민과 관광객, 학생, 지역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체험형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출발점은 영해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3·18의거탑 로타리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출발해 약 3.18km 구간의 블루로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영해 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걷기 코스는 영해뜰의 보리밭 풍경과 괴시전통마을, 그리고 소나무 숲길을 잇는 구간으로 구성돼 자연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특별한 길을 선사한다. 봄기운이 번지는 들녘의 보리밭과 고즈넉한 전통마을 풍경, 피톤치드가 가득한 솔숲길은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1919년 영해에서 펼쳐졌던 항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적 기념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걸음을 옮기는 동안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지역이 간직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의 영향 속에서 영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펼친 항일운동이다. 당시 지역 주민과 학생, 상인들이 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을 외쳤고, 이 사건은 경북 동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걷기 행사의 거리 역시 '3·18'이라는 역사적 날짜를 상징하는 3.18km로 정해졌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코스로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에게도 의미 있는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출발 전 간단한 접수와 안전 안내가 진행되며, 걷기 구간에서는 영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걷기와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가자 블루로드 손기섭 회장은 "이번 3.18km 블루로드 걷기대회는 선열들이 남긴 독립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걸으며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매년 문화제와 추념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블루로드 걷기대회 역시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13 11:20: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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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진흥원, 6기 기획전략위 공식 출범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지역 과학 기술 정책을 뒷받침할 핵심 자문기구를 새롭게 꾸렸다. BISTEP은 13일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산하 기획전략위원회 6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획전략위원회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디지털 대전환(DX) 시대에 대응해 부산시의 과학 기술 정책을 고도화하고, 신규 연구 개발(R&D)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유치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 6기는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네트워크형 신규 R&D 과제 발굴·기획의 적절성 심의, 지원사업형 기획 지원 공모 사업 선정 및 평가 결과 활용성 검토, 기획 완료 사업과 신속 유치 지원(Fast-Track) 신청 과제의 중앙 부처 공모 대응 및 예산 반영을 위한 유치 지원 적절성 심의 등을 담당한다. 출범에 앞서 지난 11일 열린 제60회 기획전략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국가 핵심 기술 선도 프로젝트 기획·유치 사업 계획과 2026년도 해양 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파급력 있는 R&D 과제를 기획·유치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성과가 지역 경제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내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1:1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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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

파주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가격 변동성 확대에 선제 대응하고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를 구성·운영한다. 전담조직(TF)은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담조직(TF)은 정부의 지방정부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방침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물가 상승과 유가 급등, 수출입 애로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은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천유경 민생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총괄 대응체계로 운영된다. 전담조직(TF) 산하에는 민생물가안정반, 석유가격안정반 수출입지원반 등 3개 반을 두어 분야별 대응을 강화한다. 먼저, 민생물가안정반은 농축산물, 생필품 등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가격 비교 공개를 통해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가격 담합, 폭리행위 등 불공정 행위를 수시 점검해 가격 인상 분위기에 편승한 과도한 인상 행위를 차단하고 시민 체감물가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석유가격안정화반은 관내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판매 가격 점검을 강화하고, 가짜 석유, 정량 미달 판매 및 가격 담합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엄정 대응함으로써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출입지원반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집중한다. 중동 정세로 인한 수출 피해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수시 지원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무역 보험료,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동 정세 관련 지원 정보 제공과 피해기업 접수센터 운영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수출 경쟁력 유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정부·경기도 대응 정책 등에 따라 반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조치하는 한편,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중동 상황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 상황이 장기화하면 물가·석유·수출입 외에 교통, 농업, 복지 등으로 대책반을 확대 구성 및 운영해 시민 생활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 단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경우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라며 "파주시는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13 11:19: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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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간담회 개최

고양시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 Busan)와 커피 등 농산물 및 원예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커피 분야를 넘어 양국 간 농산물과 원예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철희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후소도 쿤쪼로 약티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소장, 아딧야 아지 누그라하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이등서기관, 유신호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운영본부장과 전시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 협력 업무협약'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화훼 관련 업체의 전시 참여와 화훼작물 교류 등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박람회 참가 홍보 지원과 화훼 관련 업체 발굴 및 참가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의 B2B 프로그램 참여가 인도네시아 화훼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와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의 화훼 및 농업 분야 교류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한 국제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3-13 11:19: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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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드론 실증도시’ 6년 연속 선정…스마트 물류·도시안전 서비스 확대

경기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 기반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졌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정 지자체들과 함께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전국 18개 지자체 가운데 6년 연속 선정된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성남시는 오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총 5억5천만 원 규모(국비 3억4천만 원, 시비 2억1천만 원)의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는 올해 'K-드론배송 상용화'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공원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탄천과 중앙공원에서 시작된 드론 배송 서비스는 시민이 드론 배송 지점에서 직접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로봇 배송을 연계해 음식물을 배달 거점까지 로봇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확대되며,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비스로 발전할 전망이다. 공공안전 분야에서도 드론 활용이 강화된다. 성남시는 장시간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고정익 드론과 특정 지점을 정밀 촬영·점검할 수 있는 회전익 드론을 함께 운용해 소화전, 대피시설, 공중화장실 등 도시 안전 인프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IT기업 네이버가 협력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한다. 드론으로 구축한 고정밀 3차원 데이터를 네이버 포털과 연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시 안전 및 생활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내부 행정시스템과도 연계해 공공안전 정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앞서 성남시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위험요소 탐지 서비스와 드론 3차원 모델 기반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구축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6년 연속 선정은 성남시가 드론 기반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1:18: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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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사, 이탈리아 선급 RINA와 배터리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 공동개발 MOU

한화그룹의 해양·에너지·추진 분야 핵심 계열사인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이 해상 탈탄소화 흐름에 대응해 배터리 기반 선박 추진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과 함께 이탈리아 글로벌 선급 기관 RINA Asia BV Korea Branch와 '배터리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 해상 탈탄소화 추세에 대응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선박 추진 체계를 배터리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신규 건조 선박뿐 아니라 기존 선박의 친환경 개조(Retrofit) 시장까지 포괄하는 솔루션 구축이 목표다. 한화 3사의 하드웨어 기술력과 RINA의 인증 노하우를 결합해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선박 설계와 시스템 인터페이스 통합 기술을 총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해양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한화엔진의 추진 엔진 기술을 결합해 배터리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축적한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용 ESS를 개발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한화엔진은 중속 엔진 기술을 활용해 엔진과 전력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연료 효율을 높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RINA는 국제 해상 규제와 인증 기준을 검토하고 글로벌 페리 산업 동향을 분석해 해당 시스템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도록 기술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김형석 한화파워시스템 선박솔루션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은 한화 계열사의 에너지 설비, 배터리, 엔진 기술을 통합해 시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RINA와의 협력을 통해 신뢰성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1:06: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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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헤더 결승골…EPL 노팅엄 잡았다 [스포PICK]

대한민국 공격수 조규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꺾었다. 승부를 가른 건 조규성의 한 방이었다. 이날 조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그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순간 팀을 구해냈다. 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수와 경합하며 헤딩으로 연결했고, 공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노팅엄 골키퍼가 손을 뻗어봤지만 막을 수 없는 완벽한 헤더였다.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EPL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나온 값진 득점이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득점으로 조규성은 올 시즌 공식전 7번째 골을 기록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3골, 덴마크컵에서 2골, 유로파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꾸준히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로파리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미트윌란은 이번 승리로 8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오는 20일 홈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진출하게 된다. EPL 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조규성이 2차전에서도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6-03-13 10:33:50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