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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기장군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을 올해 본격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와 군비를 매칭하고, 우체국 공익재단 지원 운영비를 더해 기장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다. 핵심은 집배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복지 안전망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집배원이 고립 위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이 담긴 계약소포를 대면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주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등 위기 징후를 파악해 관련 기관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장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립가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월 200가구에서 올해는 월 350가구로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더 촘촘히 채운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 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따뜻한 기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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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무원 대상 협박 및 폭언 행위 ‘강력 규탄’

거창군이 지난 6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폭언 및 살해 협박 사건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재발 시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중동마을 이장 선임 문제에서 비롯됐다. 지난 1월 20일 중동마을 개발위원회가 신임 이장 후보를 추천했으나, 거창읍이 고문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을 규약상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2월 24일 추천서를 공식 반려했다. 이에 반발한 이장 후보와 주민 등 20여 명은 이달 6일 오후 3시경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왔다. 이 과정에서 이들 중 한 명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읍장실에 난입해 "오늘 살인하러 왔다"고 위협했다. 회의장에서도 "목숨이 두 개냐", "임명 안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 공무원을 향한 살해 협박과 폭언이 이어졌다. 다른 민원인들이 있는 상황에서도 고성과 모욕적 언사가 서슴없이 쏟아졌다. 거창군은 이번 사태를 공직자 안전을 위협하고 행정 질서를 흔드는 중대한 범죄로 규정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 처분에 대한 이견은 소통과 법적 절차로 해결해야 하며 폭력적 수단 동원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공포와 생명의 위협이 있는 환경에선 제대로 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군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800여 명의 거창군 공직자와 공무원 노조도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거창군은 유사 사건 재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가용한 모든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현미 부군수는 "폭언과 협박은 결코 민원인의 권리가 될 수 없으며 행정 질서를 파괴하는 명백한 범죄"라며 "공무원의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는 일이 곧 거창군 행정을 바로 세우는 길인 만큼 공직자 협박·모욕에 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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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년 여가 활동비 지원 확대… 예산 약 2배 증액

하동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생활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 여가 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19세~45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다. 신청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청년 정책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역량 강화 ▲문화·여가 ▲교통 지원 등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이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올해는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원 인원을 기존 266명에서 500명으로 늘리고, 예산도 8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기준도 완화해 기존 가구 소득 기준에서 본인 소득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부모 소득의 영향을 받던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형제자매의 경우 가구당 1명 원칙의 예외로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방식도 기존 상반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해 연중 전입하는 청년들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정착 의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하동사랑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0 19:2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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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시작

함양군이 미세 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6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5등급 모든 차량과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접수일 기준 함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저감 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폐차 보조금 외에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할 경우 추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 총중량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폐차 보조금만 지원되고 신차 구매 보조금은 지급되지 않아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5등급 차량에 대한 지원은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에서 2개월 이내에 차량 상태 확인 검사를 통해 정상 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를 진행한 뒤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신차 구매 추가 보조금은 선정일에서 4개월 이내 신차를 등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과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 함양군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미세 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교통·수송 분야의 배출 절감이 중요하다"며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이 올해 종료되는 만큼 차량 소유자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0 19:2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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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통합돌봄 운영 기반 구축… 추진 체계 돌입

산청군이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 지원 사업'(이하 통합돌봄)의 운영 기반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 체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 대신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장기 요양, 일상 돌봄, 주거 지원 등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제도다. 산청군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통합돌봄TF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11개 읍·면사무소에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하고 현장 실무자 교육을 단계적으로 완료하는 등 제도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도 공을 들였다.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의료 기관, 서비스 수행 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해 전문성 높은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했다. 제공 서비스는 지역 여건에 맞게 설계된 13종으로 ▲방문 의료 지원 사업 ▲퇴원 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 ▲일상생활 돌봄 지원 ▲식사 지원 서비스 ▲동행 지원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다. 돌봄이 필요한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돌봄지원창구'를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단순 복지 사업이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9:25: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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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6년 농산물 가공업 기본 교육’ 개강식 개최

창녕군이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업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9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1회, 회당 4시간씩 진행된다. 식품 가공 이해, HACCP 관리, 상품화 방안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마늘 후레이크·마늘잼·동결 건조칩·과채 주스 제조·가공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습은 창녕다움가공센터 장비와 창녕군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직접 활용해 가공 공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녕다움가공센터는 지난해 12월 과채주스 품목으로 HACCP 인증을 취득했으며,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번 교육 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유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농식품 가공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산물 가공업은 지역 농업의 산업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끄는 핵심 전략"이라며 "창녕다움가공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생산 지원으로 농업 소득 구조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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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민생 안심 3책’ 추진… 군민 걱정 덜어준다

의령군이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어제 걱정' 항목 경남 최저를 기록하며 책임 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오태완 군수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군정 방향을 밝혔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걱정이 적다는 것은 행정이 군민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런 결과의 배경으로 '민생 안심 3책(三責)'을 꼽았다. 민생 안심 3책은 버스완전공영제, 민생현장기동대,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교통·생활·복지 전 분야에서 군민 삶을 행정이 직접 책임지겠다는 취지다. 버스완전공영제는 지난달 27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무료로 운행되는 '의령 빵빵버스'의 '빵빵'은 '요금 0원, 이동권 100%'를 의미하며 교통을 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한 정책이다. 민생현장기동대는 전등·수도꼭지 등 소규모 생활 수리를 현장에서 즉시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민들 사이에서 '효자대행서비스'로 불릴 만큼 호응을 끌어내내언끌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경로당까지 확대한다.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은 의령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이 사망할 경우 연고자에게 장례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사망 이후 장례 부담을 공적 영역에서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경남 사회조사에서 의령군은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와 행복도 등에서 도내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10년 이상 계속 거주 의향은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책임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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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양부대병원 교수, 일본위암학회 ‘최우수 초록상’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정재훈 교수가 국제 학술 무대에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재훈 교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98회 일본위암학회(JGCA)'와 '제11회 아시아 태평양 위암학회(APGCC)' 공동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을 수상했다. 수상 연구는 '수술 적응증과 혁신의 균형: KLASS-13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에서 다빈치 SP를 이용한 축소공 로봇 위암수술과 다공 로봇 위암수술의 비교'를 주제로 했다. KLASS-13은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가 축소공 로봇 위암수술의 안전성과 임상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구축한 다기관 위암 수술 환자 데이터베이스다. 연구팀은 최신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활용한 축소공 로봇 위암수술과 기존 다공 로봇 위암수술의 임상 결과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축소공 로봇 위암수술이 수술 시간 등 일부 기술적 측면에서는 차이를 보였지만, 종양학적으로 안전한 림프절 절제 범위를 유지하면서 환자 회복 면에서 유의한 장점을 보일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재훈 교수는 "로봇 수술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항상 적절한 적응증과 종양학적 안전성을 기반으로 평가돼야 한다"며 "이번 연구가 차세대 로봇 수술의 안전한 임상 적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위암 최소침습 수술 및 로봇수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대한위암학회(KINGCA), 대한로봇외과학회(KAROS), 대한내시경복강경로봇외과학회(KSERS) 등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잇따라 학술상을 받았다.

2026-03-10 19:2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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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창업 동아리, 지식 재산권 42건 출원·등록

국립부경대학교 학생 창업 동아리들이 지식 재산권 확보에서 실제 창업까지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2025학년도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특허 12건, 디자인 2건, 상표 10건, 저작권 18건 등 지식 재산권 출원·등록 총 42건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운영한 'PKNU 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과 '기술 기반형 창업 동아리 지원' 사업의 결실이다. 학생들이 아이디어 단계에서 지식 재산권 확보까지 이어지는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특허 분야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리퓨오션' 팀은 해양수산 분야 먹이 생물 배양 장치 시스템, '파이오넥스' 팀은 AI 기반 빈집 매칭 플랫폼 기술을 출원했다. '느림' 팀은 육식성 반수생 거북용 맞춤형 사료 조성물, '사포타' 팀은 어류용 마취 조성물, 'FYO' 팀은 다중 위험요인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각각 출원했다. 브랜드·콘텐츠 분야 성과도 두드러졌다. 'Keepu' 팀은 디자인 2건과 상표 3건, '도약민' 팀은 상표 4건과 특허 1건을 확보했다. '코드인사이트' 팀은 일반저작물 저작권 18건을 등록하며 콘텐츠 기반 창업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식 재산권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 '느림' 등 8개 팀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며 기술 기반 학생 창업 성과를 거뒀다. 국립부경대는 현재 32개 창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취업뿐 아니라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명신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지식 재산권 창출과 기술 기반 창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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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G-램프사업단, 교육부 단계평가 ‘A’ 획득

경상국립대학교(GNU) G-램프(LAMP)사업단이 교육부 주관 단계평가에서 전국 참여 사업단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G-램프 사업은 대학 내 연구소 중심의 기초과학 연구 생태계를 강화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기초과학 지원사업이다. 이번 단계평가는 연구 성과, 연구 인력 양성, 연구소 운영체계,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전반을 종합 심사했다. 경상국립대 G-램프사업단은 분자과학 분야 융합 연구와 신진 연구자 육성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국제 공동 연구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화학·생명과학·수학물리·지질과학·나노신소재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융합연구 모델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혔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4차 연도부터 6차 연도까지 사업비가 증액된다. 2026년 4차 연도와 2027년 5차 연도에는 각각 국비 50억원에서 1억 6800만원이 늘어나고, 2028년 6차 연도에는 25억원에서 8400만원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2단계 총 연구비는 129억 2000만원으로 확정됐다. 경상국립대 G-램프사업단은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도 교육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김윤희 부단장이 장관 표창, 이나영 박사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최병근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증액된 연구비 129억 2000만원을 바탕으로 기초과학 분야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더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미래 기초과학을 이끌 차세대 연구 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9:23: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