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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목표주가 42만원"…대형 점포 성장 지속-LS증권

신세계가 백화점 호조와 면세점 흑자전환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객수와 객단가가 동시에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 소비 회복세까지 더해지며 핵심 사업인 백화점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10일 LS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9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25억원으로 66.5% 늘었다. 백화점 사업의 고성장과 함께 신세계까사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되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백화점 부문은 4분기 매출액 2조1535억원, 영업이익 1433억원을 기록했다. 본점 리뉴얼 효과와 강남점 등 대형 점포의 강세가 이어졌고,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하며 매출 비중도 5.7%로 확대됐다. 면세점은 매출액 5993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시내와 공항점 모두 수익성 중심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올해부터 전사 실적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업황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가 계속해서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면세점은 수익성 위주의 운영이 예상되고, 올해부터는 전사 실적 기여폭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LS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0 10:18: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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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 KF-21 핵심 항공무장 공동개발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항공기에 탑재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 항공무장 국산화 개발과 수출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항공기 플랫폼과 무장을 결합한 패키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3회 세계방산전시회(WDS)를 계기로 KAI와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KF-21, FA-50 항공기 플랫폼에 항공 무장을 체계통합하기 위한 협력 ▲항공기 및 항공무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합의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하는 항공무장 개발 사업에도 안정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덕티드 고체 램제트 엔진 기반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비롯해 초음속 공대지·공대함 미사일 등 항공무장 핵심 분야에서 ADD 주관 선행연구를 수행해 온 바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공대공, 공대지, 지대공 등 다양한 미사일 개발과제를 수행해 온 당사의 역량과 KAI의 전투기 체계종합 역량의 시너지로 국산 항공무장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영공을 방위하고 글로벌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10 10:17: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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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S건설과 '재개발정비사업 가전 구독 사업' 나선다

LG전자가 GS건설과 '재개발정비사업 가전 구독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GS건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조와 적극 협력 관계 구축을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 간 공동 협력의 첫 목표로 삼은 재개발 현장은 성수전략정비지구 1지구(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72-10 일대)로, 2009년 서울 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된 5개 지역 중 한 곳이며 강북권 최대 정비사업 현장으로 꼽힌다. 내년 중 3000여 세대, 16개동 65층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구축될 예정으로, 올 1월부터 시공사 선정이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GS건설이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LG전자의 코어테크가 담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과 차별화된 구독 서비스 제공 등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GS건설이 성수전략정비지구 1지구 시공사로 최종 선정될 경우, 해당 지구 입주자들은 다른 주거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혜택과 조건의 가전 구독 서비스로 LG 빌트인 가전제품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HVAC(냉난방공조) 명가 LG전자의 코어테크가 담긴 프리미엄 환기제품이 적용돼 입주자들이 실내 공기질을 보다 손쉽고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프리미엄 환기제품은 창문을 열 필요가 없어 미세먼지나 황사, 폭염·폭서 등 외부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환기가 가능한 기업 간 거래(B2B) 전용 제품이다. LG전자 박재성 한국B2B그룹장은 "양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GS건설이 추진 중인 재개발정비사업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서울 강북 핵심지역의 신흥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는 초프리미엄 주거 경험을 GS건설과 함께 구현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0 10:17: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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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5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부문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2년 이후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5년 연속 1위에 오른 대기록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서비스 품질 등 6대 핵심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1위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삼성전자 제품의 수리 및 사후 서비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신뢰도 ▲서비스 혁신성 ▲고객 만족 활동 ▲사회 공헌 등 12개 조사 항목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신속, 정확한 '사후관리 서비스 품질'은 전자제품 구매 브랜드 선택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전자제품 AS를 이용한 후 고객 만족도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90% 이상이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족하여 향후에도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AI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HRM 원격 상담'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제품의 상태를 원격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안내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는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HASS)'을 활용하여 제품의 상태, 사용 이력 등을 AI 기반으로 진단한 후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 구독 고객은 ▲제품 이상 징후를 AI로 감지해 사전 안내 받는 'AI 사전케어 알림'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받는 'AS패스트트랙' ▲출장서비스 중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 받는 '하나 더 서비스' 등 차별화된 '블루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 곁으로 찾아가 스마트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 스마트폰 점검 장비가 설치된 차량을 파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등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김영호 부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력과 고객의 신뢰가 더해져 서비스센터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0 10:17: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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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소비 연계 투어 추진...“여행도 하고, 특산물도 사고”

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2026 농특산물 마케팅투어' 참여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실질적 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2026년 농특산물 소비와 관광객 유치를 연계한 '농특산물 마케팅투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할 관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관외 단체 관광객을 영주로 유치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체험하도록 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관광객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투어를 운영하는 여행업 등록 사업자다. 참여 요건을 충족할 경우 버스 임차료를 최대 66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에는 지역 음식점 이용, 농특산물 판매처 방문 및 실구매 내역 확보 등이 포함되며, 여행 종료 후 관련 영수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외부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이끌 계획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마케팅투어는 영주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지역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여행사와 관광객이 참여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0:16: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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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117개소 가동

영주시는 설 연휴 의료 공백 방지와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응급실 3개소를 포함한 총 117개 의료기관 및 약국이 참여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시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 체계에는 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 등 24시간 응급실 3개소를 포함해 보건소 1개소, 병·의원 75개소, 약국 38개소 등 총 117개소가 참여한다. 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기관 현황은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미한 증상이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내 51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한 신속대응반과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해 재난이나 대형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명절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의료 불편 없이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0:16: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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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 위한 6대 분야 17개 과제 착수...안전·의료·복지 전방위 대응

영주시는 2026년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6대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재난대응, 응급의료, 복지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방위 대책을 병행 추진한다. 먼저 재난안전 부문에서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도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강설·결빙에 대비한 제설체계 정비,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등도 병행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위기가구 긴급 발굴, 복지시설 위문,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 등이 이뤄지며, 아동학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돌봄 공백을 방지한다. 사회복지서비스는 연휴 중에도 중단 없이 제공된다. 응급의료 체계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에 주력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온라인몰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또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생활환경 분야는 쓰레기 처리 상황반과 상·하수도 비상관리반 운영을 통해 생활폐기물과 급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선비세상 일원에서 '2026 설맞이 한마당 말랑말랑 선비세상'을 개최하고, 설 당일에는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선비세상을 무료 개방해 명절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2026-02-10 10:15: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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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서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실시

봉화군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병행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가운데 인지저하가 우려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 10일, 봉화군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치매 조기검진 희망자 및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전문인력이 투입돼 CIST 검사, 맞춤형 상담, 예방관리 교육 등을 제공했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정밀검사, 사례관리, 예방교실 등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센터는 이번 조치를 통해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치매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치매선별검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정기적인 검진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검사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중증 진행을 막을 수 있다"며 "이번 검진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10 10:15:1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