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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밥 소믈리에 양성 "어디서나 최상의 밥맛 제공할 것"

아워홈이 한식의 기본인 '밥'의 품질을 높여 전국 구내식당에 '맛있는 밥'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아워홈은 자사 소속 셰프 10인이 '밥 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하고 조리 표준 매뉴얼 고도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격 획득은 급식 서비스의 핵심인 '밥맛'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구내식당에서 균일한 품질의 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아워홈은 연간 약 2만 5000톤(2025년 기준)의 쌀을 사용하는 만큼, 식사 만족도를 좌우하는 밥 품질 관리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밥 소믈리에 셰프들을 중심으로 쌀 품종별 밥맛과 식감, 물성 등 특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메뉴에 가장 적합한 쌀 적용 기준을 정립하고, 쌀의 특성과 취사 원리를 기반으로 밥 품질 표준 매뉴얼을 고도화 한다. 이와 함께 밥 소믈리에 셰프들이 전국 구내식당 조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취반 교육을 실시하여 어느 사업장에서나 균일하고 완성도 높은 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에 나선다. 나아가 쌀의 특성에 따라 밥맛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전용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밥 소믈리에 자격 획득과 조리 표준 매뉴얼 고도화를 통해 전국 어느 사업장에서나 '맛있는 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와 기술개발을 통해 급식 전반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차별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3 13:11: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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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글로벌 확장 이끌 인재들 힘찬 첫발

제너시스BBQ 그룹이 공채 37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채 37기 신입사원 사령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령식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선서, 사령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각자의 전공과 역량에 맞춰 현업 부서에 배치됐다. BBQ는 지난해 진행한 '공채 37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약 2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경쟁률은 50대 1을 넘었다. 합격자들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입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그룹 및 국내외 사업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물류·마케팅 등 부서별 직무 교육은 물론, 가맹사업법·식품위생법 교육, 물류센터 및 도계업체 현장 견학, 전 메뉴 조리 실습, 직무별 과제 수행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령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신입사원 전원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BBQ는 지난 31년간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원칙과 실행으로 성장해 왔다"며 "2026년은 자강불식의 자세로 지금까지 준비해 온 역량을 실행으로 옮기고,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를 살리고 성장시키는 힘은 결국 사람에게 있다"며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BBQ의 역사를 완성시키는 구성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직영 매장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운영, 점포개발, 마케팅 등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시작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3 13:1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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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시 최초합격자 1374명 발표…5일 오후 2시까지 등록

건국대학교가 지난 2일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정원 내 KU일반학생 전형 및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등 최초합격자 1374명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5일 오후 2시까지 등록 해야 한다. 3일 건국대에 따르면, 전형별로 정원 내에서는 KU일반학생 전형 '가'군이 423명 모집에 2538명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은 578명 모집에 4098명이 지원해 7.09대 1이며, '다'군은 230명 모집에 2339명이 지원해 10.17대 1로 KU일반학생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은 '가'군이 27명 모집에 192명 지원으로 7.11대 1, '나'군은 44명 모집에 258명 지원으로 5.86대 1, '다'군이 8명 모집에 112명 지원으로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은 '가'군 18명 모집에 111명 지원으로 6.17대 1, '나'군은 39명 모집에 275명 지원으로 7.05대 1, '다'군은 7명 모집에 118명 지원으로 16.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나'군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로 2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다'군 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가 25대 1, KU일반학생 전형 '다'군 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가 19.08대 1 순으로 높았다. 이번 건국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6일 오후 4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추가합격자 등록 기간은 6일 오후 4시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3 12:4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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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1학기 2차 신청 시작…1차 놓친 학생도 3월 17일까지 접수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3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나 능력과 의지에 따라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생 가구의 소득과 연계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번 1학기 2차 통합 신청 기간에는 국가장학금과 함께 주거안정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입생(고3·재수생 등 입학예정자), 재학생, 복학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은 이번 2차로 마무리되므로 1차 신청을 놓친 학생은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지만,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으로도 국가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기간 중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된다. 2026년 국가장학금 Ⅰ유형과 다자녀 장학금의 연간 지원 금액은 기초·차상위 대학생과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60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610만원), 4~6구간은 44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505만원), 7~8구간은 36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465만원), 9구간은 10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135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7년부터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한 학자금 지원 구간이 현행 10개 구간에서 5개 구간 체계로 개편된다. 교육부는 "국가데이터처 '소득분위'와의 혼동을 줄이고, 구간 변동에 따른 수혜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2027년 본격 적용에 앞서 올해부터 학자금 지원 구간 통지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2:35: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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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입에 TOPIK 공식 반영…홍콩 이어 두 번째 사례

2026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3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지난달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입에 활용되는 것은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다.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베트남 학생들은 졸업시험에서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를 필수로 응시하고, 선택과목은 외국어·역사·물리·화학·생물·지리·경제·법·정보·기술 등 9개 과목 중 2개를 고른다. 외국어 과목의 경우 한국어·영어·러시아어·프랑스어·중국어·독일어·일본어 가운데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이렇게 총 4개 과목 성적이 반영되며, 과목별 10점 만점 기준 평균 50% 이상을 충족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해 학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도로, 고등교육법 제34조의7과 같은 법 시행령 제42조의5에 근거해 운영된다. 시험은 초급 수준의 TOPIK Ⅰ, 중·고급 수준의 TOPIK Ⅱ,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TOPIK 말하기 평가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즉,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TOPIK)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2020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후, 2021년에 제1외국어와 고등학교 졸업시험 과목으로 채택한 바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 시행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교육원(호치민시, 하노이)에서 파견한 중앙 관리관이 감독하고, 시험장에 현지 경찰(공안)을 배치하는 등 최고 수준의 부정행위 예방‧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이다. 아울러 한국어교육은 전 세계 47개국의 정규 초·중·고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고, 이 중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정식 채택한 국가는 24개국, 대입에 반영한 국가는 11개국이다. 최교진 장관은 "해외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대입에 활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해외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국 정부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한국어교육 보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3 12:29: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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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KOSA, ‘인공지능기본법 지원데스크’ 운영…산업계 문의 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인공지능기본법 지원데스크'를 통해 인공지능기본법과 관련한 산업계의 궁금증과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데스크는 인공지능기본법 관련 문의가 있는 중소·스타트업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 전문기관 소속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가 참여해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문의는 24시간 접수 가능하다. 지난 1월 22일 개소 이후 1월 31일까지 10일간 접수된 문의는 총 172건으로, 전화 상담 78건, 온라인 문의 94건이 접수됐다. 전화 상담은 온라인 접수 절차나 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의무에 대한 기본적인 문의가 많았으며, 보다 심층적인 사안은 온라인 문의로 연계해 대응했다. 온라인 문의는 '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의무', '고영향 인공지능 해당 여부', '주요 용어 정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의무와 관련해서는 서비스 제공 시 해당 의무 적용 여부와 구체적인 표시 방법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고영향 인공지능 확인과 관련해서는 제공 중인 서비스가 고영향 인공지능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 기준과, 인공지능 사업자와 이용자의 구분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지원데스크는 온라인 문의에 대해 접수일로부터 72시간 이내 회신을 원칙으로 하되, 법 시행 초기 기업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개소 이후 첫 10일간은 24시간 이내 답변을 제공했다. 과기정통부와 KOSA는 지원데스크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주요 질의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이 이해하기 쉬운 인공지능기본법 질의응답 사례집을 오는 3월까지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수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법 시행 초기 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상담과 안내를 지속하고, 접수된 문의를 분석해 제도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03 12:0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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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구인력 지원사업' 지방 中企 우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60%를 지방 중소기업에 할당하고 제조AI 중소기업 채용 지원도 늘린다. 중기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전문·학·석·박사 연구인력(신진·고경력) 채용 시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석사급 신진연구인력(만 39세 이하 전문학사 이상 취득 후 7년 이내)의 경우 1년차 연봉이 4100만원이라면 정부가 이 가운데 40%인 2000만원을 R&D비로 지원한다. 특히 장기근속을 위한 제도적 투자를 이행하는 기업에게는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 지원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AI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신진 1명, 고경력 1명)까지 늘려 지원한다. 중소기업에 출연연·전문연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연구인력 파견도 지원한다. 파견한 연구인력은 기술애로 해결 및 기술노하우 전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중기부는 파견인력 연봉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올해에는 다양한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11개 파견연구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파견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권역별로 선정된 연구인력혁신센터 4곳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을 매칭하고 매칭인력의 인턴과정(2~4개월) 및 채용 확정 인력에 대한 R&D 프로젝트(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립창원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호서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전북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채용 수요가 있는 제조AI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양성된 인력을 해당 중소기업 채용에 연계할 계획이다. 중기부 권순재 지역기업정책관은 "디지털·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중소기업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필요한 연구인력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인력 지원 관련 세부 내용은 4일부터 중기부 누리집이나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03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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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준비부터 상급학교 적응까지…서울시교육청, 1년 내내 맞춤 지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기존의 학교 자율 기반 교육과정 운영 틀은 유지하면서도 2월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과 학년 말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새로 결합해, 학년 시작부터 전환기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년을 앞두고 2월 중 3~5일간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해 학교가 새 학년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안정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학년 말에는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추진해 학생들이 학교급 변화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는다.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에는 전 교직원이 함께 학교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새 학년 교육활동을 공동 설계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학년 초부터 '학생과 수업에 집중하는 달(3월)'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는 전년도 학교평가 결과와 교육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 기간과 연수·협의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연간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수업·평가 혁신 연수 △교원학습공동체 구성 △기초학력 강화 방안 논의 △전입 교원 조기 적응 지원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추진한다. 교육청은 준비기간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인사 겸임 처리와 연수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초등 교원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관련 영상과 장학 자료를 제공하고, 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 계획' 수립 자료와 성취평가제 전문성 향상 연수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학년 말에는 초6·중3·고3을 대상으로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교급 전환에 따른 학습과 생활 변화에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초등학교 6학년에게는 중학교 생활과 학습 환경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환기 핵심 학습 요소를 반영한 40차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초6 담임교사 대상 연수도 함께 운영한다. 중학교 3학년은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순회강좌'를 운영해 진로·진학 불안을 완화한다. 또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7개 교과군 교수·학습 자료집을 개발하고, 교과 교원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와 강의 동영상을 제작한다. 고등학교 3학년은 졸업 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대학 생활 이해, 사회 적응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가 학년 초 교육 비전과 목표를 충분히 공유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학년 말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생활과 학습활동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주도성과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3 12:00: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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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 2종, 월 2%대 분배금 지급

신한자산운용의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2종이 월배당 2%대를 유지하며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 2종의 월배당을 전날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도 국내 커버드콜 ETF 가운데 유일하게 2%대 월 분배율을 기록했다. 분배금은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이 주당 225원,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이 주당 194원으로 분배락 전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각각 2.07%, 2.00%다. 연환산 분배율은 각각 20.07%, 24.76%로 집계됐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이 시리즈는 상장 이후 높은 수준의 월배당 지급과 빠른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신한자산운용 월배당 라인업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4월 상장 이후 두 상품은 꾸준히 높은 분배금을 지급하며 개인투자자 중심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이 3237억원,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이 2063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하며 시리즈 합산 5000억원을 넘어섰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OTM 콜옵션 매도를 통해 공격적인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반면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 기반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월 분배 재원을 목표로 한다. 팔란티어는 정부·방산 분야의 고담, 민간 산업용 파운드리 및 생성형 AI 플랫폼 'AIP'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HD현대, 영국 국방부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이 이어졌다. 김기덕 신한운용 본부장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팔란티어 주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하락폭을 제한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월배당을 통해 손실을 완충할 수 있었다"며 "AI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에서의 수익성 가이던스의 안정화, 클라우드 성장률 둔화의 바닥 확인, AI 비용 효율화의 가시화, 가격 결정력 확인 등의 신호가 확인되는 시점이 주가 반등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3 11:39:55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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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 본격 시행

신한은행은 6일부터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 프로그램'은 KCB 기준 하위 20% 수준의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신한은행에 보유중인 고금리 신용대출을 새희망홀씨대출 장기 분할 상환 구조로 전환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환 이후 적용 금리는 연 6.9%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최대 10년까지 제공해 고금리·저신용 고객의 원금·이자 상환 부담을 직접 낮추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자는 총 6만 5000여명(26년 1월말 기준) 규모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대출 관리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서류 제출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의 정교화를 2026년 1분기 내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의 연체 이력 중심의 사후 평가에서 벗어나, 대안정보·비연체 기반의 선제적 신용평가 체계로 전환해 저신용 고객의 금융 문턱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일시적인 신용도 하락이나, 단기 연체 이력만으로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기보다 현재 상환능력과 과거 상환 이력 등의 성실성을 보다 정교하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경기 침체로 일시적인 소득 감소가 발생해 소액 연체를 경험한 고객의 경우, 이후 연체를 해소하고 성실한 금융거래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기존 평가체계에서는 불리하게 분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교화된 모형은 ▲입출금 내역 ▲생활비·공과금 자동이체 납부 이력 등 성실 상환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제 상환 능력과 거래 성실도를 기반으로 보다 합리적인 신용등급 산정과 금리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신용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포용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리부담 완화와 상환구조 개선을 함께 제공해 고객의 재기 기반 마련을 돕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03 11:29:5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