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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직원 초청 '글로벌 워크숍'

NH농협금융은 오는 21일까지 성과가 우수한 계열사 해외점포 현지 채용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직원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워크숍은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현지 채용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농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NH농협금융지주 네트워크의 글로벌 핵심 인재를 격려하고 통합 시너지 증진을 통한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개국 20개 해외점포에서 40여 명의 현지 채용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과의 타운홀 미팅, NH농협금융의 글로벌 중장기 전략방향 및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범농협 사업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소속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NH농협금융의 AI비즈니스센터를 방문했다. NH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금융 서비스 도입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 등 참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찬우 회장은 참여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에서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번 연수가 그룹의 핵심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직원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 협력하는 시너지 창출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하면서 해외 현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역량과 역할, 계열사 해외점포 간 통합시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8 14:11: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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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5 NH오픈비즈니스데이'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2025 NH오픈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혁신의 파장을 잇다, 성장의 날개를 펼치다'를 주제로 범농협 계열사, 외부 투자사, 관계사들이 참석해 한 해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협업과 투자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NH농협은행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 이후 현재까지 245개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해왔다. 2023년부터는 협업 중심 체계로 전환해 현재까지 148건의 협업과 8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외부 기관과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스타트업 발굴·검증(PoC)·사업화 연계를 강화했다. 행사에서는 AI·데이터·핀테크·Agri·Food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사례가 소개됐다. 우수사례로 ▲로민 ▲크디랩이 농협의 협업부서와 함께 진행한 AI 활용 업무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스타트업 홍보를 위한 팝업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투자사들과 투자유치 밋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NH오픈비즈니스데이는 스타트업과 농협이 연결되고 함께 도약하는 자리"라며 "혁신의 파장을 이어가고 성장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농협이 스타트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8 14:10: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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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달러' 붕괴…주요 알트코인 '반토막'

지난달 1BTC당 12만6000달러까지 상승했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9만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연중 최고가 대비 40~55% 하락했다. 가격 상승의 원동력이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후퇴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4년마다 찾아오는 '반감기'와 맞물린 가격 하락이란 분석도 나온다. 가상자산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18일 오후 2시께 1BTC당 8만9934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5.54% 급락한 가격으로, 지난달 7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12만6198달러)와 비교해 한 달여 만에 약 28.8%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해 4월 이후 7개월 만이다. 같은 기간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의 낙폭은 더 컸다. 1ETH당 4953달러까지 올랐던 이더리움(시총 2위)은 한 달여 만에 약 40% 하락해 3000달러 아래로 내렸고, 리플(XRP·3위)은 44.7%, 바이낸스(BNB·4위)와 솔라나(SOL·5위)는 각각 34.7%, 55% 하락했다. 강제 청산(선물 거래 시 위험 노출 자산이 강제 매도되는 것)도 빈발했다. 최근 가상자산 가격의 하락이 지속되는 것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상자산 가격의 상승 원동력이 됐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잦아든 영향이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미국 대선에 앞서 '친(親) 가상자산'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9월 초 1BTC당 5만9000달러 수준이었던 비트코인은 트럼프가 대선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빠르게 상승했고,트럼프 당선 직후에는 사상 최초로 9만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이후 전략적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을 비축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지위를 규정하는 지니어스법, 가상자산의 규제 기관을 명확히 한 클래리티 법, 중앙은행의 가상자산 시장 개입을 막는 반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법 등 가상자산의 제도화를 위한 주요 법안도 입안했다.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지난달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일시정지) 이후 트럼프의 지지율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잦아들고 있다. 로이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의 지지율은 약 40%로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특히 민주당의 지지율이 공화당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임기 중반부터 '레임덕(권력 누수)'을 겪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하락이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맞물린 추세적 하락이란 분석도 나온다.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발생한다. 앞선 4차례의 반감기(2009년·2012년·2016년·2020년)에서는 반감기 직후 1~2년에 걸친 가파른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이후 가격이 70~90% 급락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 구간에 진입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자산운용의 맷 후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사람들은 (반감기와 맞물린 상승·하락의) 4년 주기가 반복될까봐 두려워하고 있고, (자산가치가 지금보다) 50% 추가로 하락하는 상황을 겪고 싶어하지 않는다"라면서 "시장심리가 나빠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내년에는 반등장이 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18 14:04:5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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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플라스틱 밀폐용기 12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락앤락이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에서 12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8일 락앤락에 따르면 회사는 세계 최초로 4면 결착 방식의 신개념 밀폐용기를 선보이며 주방 생활의 혁신을 이끈 기업으로, 폴리프로필렌(PP), 트라이탄, 내열유리, 스테인리스 등 안전한 소재와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트라이탄 소재를 적용한 '비스프리', 냉동실 전용 용기 '프리저핏', 신선 보관에 특화된 '락앤락 프레쉬 스마트킵', 착색과 냄새 배임을 최소화한 '메디가드' 등을 들 수 있으며, 최근에는 '프레쉬 마에스트로 진공용기'와 '락앤락 프레쉬 올 트라이탄' 등을 출시해 밀폐용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락앤락 '프레쉬 올 트라이탄'은 뚜껑과 클립 부분까지 모두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해 용기 몸체부터 뚜껑까지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깨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트라이탄은 'BPA 프리'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영하 40도부터 110도까지 견딜 수 있어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프레쉬 올 트라이탄'은 또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세계일류상품 12년 연속 선정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1-18 14:0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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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절반 “청년 채용 때 전문성 중시”…전공·일경험이 핵심

노동부·고용정보원,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 기업 53% "채용시, 전문성 우선"… 85.4%는 "일경험이 입사 후 도움 돼" 국내 매출 상위 기업의 절반 이상이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때 '전문성'을 최우선 요소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성의 핵심 요건으로는 전공과 인턴십 등 일경험이 가장 많이 꼽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396개 기업 응답)과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 재직자 3093명 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기업들은 '희망하는 인재상'을 묻는 질문에서 52.8%는 전문성을 최우선 항목으로 답했다. 전문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전공(22.3%), 인턴 등 일경험(19.1%), 직무 관련 교육·훈련(17.4%)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 재직자 역시 전공(30.2%)이 입사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뒤이어 직무 관련 자격증(18.4%), 인턴 등 일경험(18.2%)이 뒤를 이었다. 기업과 청년 모두 '경험 기반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흐름이 확인된 셈이다. 응답 기업의 85.4%는 "지원자의 일경험이 입사 후 조직·직무 적응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청년 재직자의 80.2% 역시 동일하게 긍정적 효과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기업이 일경험을 평가할 때 가장 중시하는 기준은 △직무 관련성(84%) △일경험 성과(43.9%) △경험의 유무(39.5%) 순이었다. 청년 또한 희망 직무와의 연관성(33.2%)과 주요 직무 경험 가능성(22.4%)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 일경험 기회 확대 정책과 관련해 기업은 △참여기업 발굴·지원 강화(38.1%) △프로그램 질 관리(23.5%) △채용연계 지원(17.7%) 순으로 '참여 기업 수 확대'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선택했다. 반면, 청년은 △참여기업 확대(24.5%) 외에도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21.2%) △질 관리(20.0%) 등을 고르게 요구해 양적 확대와 함께 '질·다양성 강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전문성의 또 다른 핵심 요소인 '직무 관련 교육·훈련'을 직접 운영하는 기업도 적지 않았다. 기업 96개소(24.2%)가 구직자 대상 사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 중 절반(50%)이 정보통신업으로 나타났다. 반도체·AI·클라우드 등 신기술 기반 업종에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83.3%는 △채용 가점 △우수 수료자 정규직 채용 △일부 전형 면제 등 실제 채용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현재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연간 5만8000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 일경험 시간·방식을 유연화하는 '쉬었음 청년 특화 프로그램' 신설도 검토 중이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수시·경력직 중심 채용 경향이 심화되는 만큼,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과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18 14:01: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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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동화자연마루 '아이코닉 스톤 컬렉션' 출시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아이코닉 스톤 컬렉션'(사진)을 출시했다. 18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이번 라인업은 동화자연마루가 마루, 벽, 가구 도어에 일괄로 패턴을 적용해 선보이는 첫 번째 석재 패턴 컬렉션이다. 자사 바닥재 '진 그란데' 및 '진 그란데 스퀘어', 벽재 '시그니월', 가구 도어재 '디하임'에 적용한다. 아이코닉 스톤 컬렉션은 타일형 강마루 트렌드를 이끌어온 기존 베스트 패턴인 ▲사하라 라이트 ▲이모션 블랑 ▲몬테 화이트 3종에, 새롭게 선보이는 ▲슬레이트 모티프 ▲슬레이트 스틸 ▲포틀랜드 모티프 ▲포틀랜드 스틸 등을 더해 총 7가지 패턴으로 구성했다. 최신 트렌드인 모던한 석재 디자인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특히 신규 패턴 4종은 고급스러운 유럽 천연석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된 질감과 색감이 더해졌다. 동일한 컬러 안에서도 패턴의 질감과 톤 변화를 세밀하게 조정해, 취향에 따라 통일감 있는 연출은 물론 자연스러운 믹스매치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동화기업 마케팅서비스 최식헌 부문장은 "이번 아이코닉 스톤 컬렉션은 동화자연마루의 주요 제품군에 적용하며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극대화한 라인업"이라며, "최근 유행하는 심리스 인테리어를 바닥과 벽을 넘어 가구 도어까지 확장 적용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코닉 스톤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8 13:57: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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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차이나항셍테크 위클리타겟커버드콜' ETF 상장

한화자산운용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항셍테크 지수에 투자하면서 월배당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차이나항셍테크위클리타겟커버드콜'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PLUS 차이나항셍테크위클리타겟커버드콜' ETF는 중국의 대표 혁신 성장주 30개 종목이 담긴 '중국판 나스닥' 항셍테크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월 배당 ETF로 연 15%(월 1.25%) 수준의 분배금을 목표로 하기 위해 콜옵션 매도 비중을 약 20% 수준으로 가져가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지수 상승에 약 80% 가량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항셍테크 지수의 옵션이 월간(먼슬리) 단위로만 존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주간(위클리) 단위 옵션이 생기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옵션 비중으로도 상승 참여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월간 대비 주간 옵션이 행사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이 ETF의 차별점은 '미국 대표 시장 지수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다. '커버드콜 전략'은 주가의 오르내림이 심할수록 콜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의 가치인 '프리미엄'이 높아진다. 즉, 항셍테크 지수는 S&P500, 나스닥100과 같은 미국 주요 지수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커 콜옵션을 매도할 때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항셍테크 지수의 비중 상위 10개 종목은 알리바바, SMIC, 텐센트, 넷이즈, 메이탄, BYD, 샤오미, 징동닷컴, 콰이쇼우, 바이두다. 밸류에이션 역시 2020년 수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항셍테크 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9.9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8배다. 반면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당순이익(EPS)은 2022년 이후 꾸준히 우상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강구퉁(본토의 홍콩 투자) 순매수와 후선강퉁(외국인의 본토 투자) 거래대금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자금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인공지능(AI) 기술 주도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의 일정 비중은 중국 시장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며 "'PLUS 차이나항셍테크위클리타겟커버드콜' ETF는 중국의 혁신 기업에 투자하면서 주간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재원으로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2025-11-18 13:56: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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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올, 파워나비와 손잡고 라이더 안전 지킨다

국내 대표 배달대행 플랫폼 브랜드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이 라이더 안전 제고를 위해 추가로 나선다. 로지올은 파워나비와 '라이더 안전 강화 및 BSD(Blind Spot Detection) 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이더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첨단 안전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안전한 배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파워나비는 이륜차 전용 BSD 안전장치를 지원하고, 로지올은 이를 실제 배달 현장 라이더들에게 보급해 제품의 안전성 및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로지올은 실사용 중 발생하는 개선사항, 문제점, 하자 등을 피드백하며 파워나비는 이를 반영해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로지올은 또 지역 배달대행사 및 협력업체 등에게 BSD 안전장치의 중요성과 효과를 적극 홍보하여 라이더 안전 인식 개선과 제품 확산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로지올 채헌진 대표는 "배달 산업의 성장은 곧 안전과 직결된다. 기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라이더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로지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보급이 아니라 국내 배달산업의 '안전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전했다. 파워나비 김성욱 대표는 "BSD 시스템을 통해 배달 현장의 사각지대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지올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장치의 기술 완성도와 보급 효과를 함께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로지올은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과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등 타 배달플랫폼과의 차별화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2025-11-18 13:5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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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혁신 기술로 초일류 도약…미래 경쟁력 완성할 것”

포스코그룹은 18일부터 이틀간 그룹 최대 기술 축제인 포스코그룹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기술 혁신"이라며 "현장과 연구소가 모두 참여하는 원팀(One-Team)형 초격차 대형 과제를 추진해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의 자원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글로벌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혁신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모든 현장에서 AI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 사업의 주요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7회째를 맞는다. 포항공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 대표와 기술 분야 임직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직원을 발굴·격려하는 '포스코 기술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기술대상은 혁신상, 창의상, 도약상, 도전상 등 총 15건이 선정됐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혁신상'은 포항제철소 제강부와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연구센터가 수상했다. 포항제철소 제강부의 '제강 전(全) 공정 자율 조업 기술'은 기존 제강 공정에서 작업자가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AI를 활용해 100% 자동화한 것으로, 작업자별 편차를 줄이고 전체 작업 소요 시간도 종전 대비 약 10% 단축했다.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연구센터의 '전구체 연속식 순환 농축 공정 양산화 기술'은 신(新)공정을 개발·도입해 가공비를 낮추는 동시에 공정 생산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포스코그룹은 이틀간 25개 기술세션을 운영한다. 기술세션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우수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로봇 기술과 핵심광물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 취임 이후 혁신 기술 개발에 그룹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며 '초일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특히 2코어+뉴엔진(철강·배터리 소재와 신사업) 전략에 맞춰 필요한 기술을 사전에 센싱하고, 시장과 현장의 요구를 적기에 기술로 구현하는 코퍼레이트 R&D(Corporate R&D) 체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18 13:50:4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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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두바이 에어쇼 참가...중동 아프리카 시장 공략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중동 최대 전시회인 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마케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6년에 200개 업체와 25대의 항공기로 첫 회를 시작한 두바이 에어쇼는'23년 기준 1500여개의 항공 및 방산업체가 참가, 200여대의 군용 및 상용 항공기들을 전시하고 15만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지역 최대 규모의 에어쇼로 성장했다. KAI는 차세대 전투기 KF-21 마케팅을 집중 부각하고 기존 추진사업 재추진 모멘텀을 위해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기종 전시와 초소형 SAR 위성 등 미래사업과 K-스페이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KAI는 지난 ADEX에서 공개한 AI 파일럿을 탑재한 'KAILOT', UCAV, APP 등 무인기들과 KF-21을 필두로 하는 미래전장의 핵심 유무인복합체계를 제시하고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UAE 전략적 파트너로 KAI와 협력 가능성이 큰 국가로 향후 K-방산 수출의 중동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KAI는 UAE에서 KF-21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첨단 항공기 개발 기술 교류 등 방산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특히, UAE 공군은 지난 4월 KAI 본사를 방문하여 KF-21 등 생산시설을 견학했고 알사흐란 알누아이미 UAE 공군전투센터 사령관은 KF-21을 직접 탑승한 바 있다. KAI는 KT-1, T-50은 다목적 항공기로서의 장점과 높은 가동률로 주요 이라크, 튀르키예, 세네갈등 일부 중동, 아프리카 국가들이 도입하여 운용중에 있고 지난해 이라크와 KUH 2대 계약해 국산헬기 첫수출을 달성했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현재 동남아, 남미, 유럽 등 항공기가 납품되며 안정적 운용에 따른 신뢰성을 바탕으로 UAE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수출 확대와 미래 방위산업의 협력 파트너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18 13:49:1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