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대제철 2016년 매출 16조6915억원…신용등급 상승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경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 당기순익에서 전년 대비 향상된 수치를 보이며 양호한 경영실적을 이어갔다. 25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대강당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경영실적과 함께, 현재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주요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밝힌 현대제철의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한 16조6915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조445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에 따른 이자비용의 감소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834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철강경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부가제품의 판매량 증대 및 종속회사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양호한 경영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최적화된 조업 패턴과 설비효율화를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 등 목표 이상의 원가절감 성과 또한 경영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주요 경영활동 및 현재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항과 2017년 영업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해 주요 경영활동으로는 초고장력강판과 내진용 형강 등 고부가제품의 판매비중을 높이는 한편, 당진 No.2CGL(용융아연도금라인)의 조기 상업생산을 통해 초고장력강판의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 등을 꼽았다. 투자부문에서는 순천 냉연공장 No.3CGL (제3 아연도금설비)이 2018년 초 상업생산을 목표로 현재 토목공사 단계에 있으며, 해외 SSC의 경우 지난해 완료한 멕시코법인과 중국 천진법인 투자에 이어 올해 2분기엔 중국 중경법인의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해 예산 2공장과 중국 천진법인에 핫스탬핑 생산설비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차량경량화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재무구조 개선 실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13년 제3고로 완공 이후 대규모 투자를 완료한 현대제철은 이후 3년간 약 2조원에 달하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2013년 말 120%에 달하던 부채비율을 지난해 89.9%까지 낮췄으며, 그 결과 지난해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기업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의 영업계획에 대해서는 판매량의 소폭 증가를 내다보고 있다.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신규시장 판매 확대 등을 통해 봉형강류와 판재류 부문에서 각각 4.3%와 2.9%의 매출량 증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써 지난해 대비 약 70만톤(3.4%) 증가한 2,130만톤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작년 4분기부터 원재료 인상분의 제품가격 반영이 본격화되고 있어 경영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3세대 자동차강판을 비롯한 신소재 분야의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지능형 생산체계를 갖춘 스마트제철소를 구축하여 기업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17-01-25 14:41: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전세 지원 확대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들이 보다 여유롭게 주거 사정을 해결하게 됐다. 퇴소일을 기준으로 5년까지 전세금 지원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18세 이상 아동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주거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23세 이하'에서 '나이와 관계없이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5년 이내'로 늘었다. 개정 전에는 만 23세 이하가 지나면 공공 주거 지원을 받지 못했다. 복지법상 아동의 범주는 만 18세까지로 통상적인 아동의 범주를 넘는다. 만약 나이를 모두 채워 퇴소한다면 전세금 지원 제한까지 4년이 채 남지 않았다. 최근 대학 재학, 취업 연령 등이 상향됨에 따라 현실과 맞지 않은 지원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정부 관계자는 "경제적 자립시기와 신청 시기 사이 격차가 발생하고, 신청 절차가 복잡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전세자금을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했던 기존 전세임대주택 지원제도는 대상이 확대된다. 전세금 지원은 3회까지 갱신이 가능하며 2년 단위로 모두 6년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절차도 짐을 덜기로 했다. 가정위탁 보호아동은 현재까지 만 18세를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왔다. 앞으로는 시설 퇴소 아동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다가구주택매입 임대 사업 우선 지원 대상에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을 새로 포함하기로 했다. 그동안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평균 소득 70%이하) 등이 지원 대상자로 분류됐다. 아동자립지원시설 운영도 개선한다. 1인실의 정원 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기존의 자립지원 전담 요원 외에 상담지도원을 추가 배치해 교육한다.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보호 등에서 보호 기간이 끝나는 아동은 2015년 2,648명을 포함해 매년 약 2,600명에 달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보다 많은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1-25 14:36:02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