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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율 관세·중국 폴리실리콘 감산…국내 태양광 기업, 수혜 기대

미국의 대중국 태양광 규제 강화와 중국의 폴리실리콘 감산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국내 태양광 기업들이 시장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기회를 맞았다. 한화솔루션과 OCI홀딩스는 미국 현지 생산 확대와 비중국 공급망 구축을 통해 매출 회복과 세제 혜택을 노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동남아 4개국(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에서 생산된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조사 결과, 중국 기업들이 정부 보조금으로 손실을 메우며 시장 질서를 왜곡했다고 판단해 최대 3500%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에 셀 공장을 운영하는 한화솔루션(한화큐셀)은 반덤핑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일부 보조금 관련 상계관세(14.64%)만 적용받았다. 정책 변화도 호재로 꼽힌다. 지난 7월 발효된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은 내년부터 투자세액공제를 받으려면 '금지 외국기업(PFE)'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OCI홀딩스와 한화솔루션 등은 미국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CI홀딩스는 내년 텍사스 셀 공장 완공 시 생산 개시와 함께 AMPC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업계는 불확실성으로 재고를 소진하며 구매를 미뤘던 고객사들의 발주가 다시 늘고 있어 수요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폴리실리콘 감산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지 업계는 4분기부터 최소 연 100만톤(t)의 폴리실리콘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본다. 현재 중국의 연간 생산능력은 325만t으로, 수요(200만t)를 크게 웃돈다. 감산이 현실화되면 공급능력은 200만t 수준으로 조정돼 공급 과잉이 해소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은 미국향 물량과 직접 연동되진 않지만 저가 공세가 줄면 글로벌 가격 변동성이 완화되고 비중국산 프리미엄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과거 중국 내 '치킨게임' 국면에서도 중국산 가격은 kg당 4~5달러까지 폭락했지만 미국향 비중국산은 17~22달러 선을 유지했다.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는 지난달부터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을 재개하며 정상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 측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테라서스는 9월부터 100% 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의 대중국 견제 기조에 맞춰 현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 약 3조2000억원을 투입해 '솔라 허브'를 건설 중이며, 비중국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OCI홀딩스는 텍사스에 1GW 규모 셀 공장을 내년 상반기 완공하고, 이어 하반기에는 2GW로 증설할 계획이다. 최근 무역 통계에서도 '탈중국'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태양광용 웨이퍼는 과거 대부분 중국산이었으나, 지난 7월부터는 베트남산으로 대체되며 전체 수입 물량은 과거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산 소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비중국 밸류체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업계는 인도·라오스·인도네시아 등으로 관세 조사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은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국 내 셀 제조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진입하면 공급 공백을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폴리실리콘과 같은 원자재 분야도 전방 산업의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9-23 13:52:2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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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첨단 모빌리티 SW 분야 인재 육성 집중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협력사 취업으로 연결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모빌리티 SW 분야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실전형 인재 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모빌리티 SW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SW 인재 육성과 협력사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한 실무형 인재들이 협력사에 취업해 현장에서 곧바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는 총 300명이다. 대학생 등 구직자 200명과 협력사 재직자 100명이다. 구직자 200명 모집에 3000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모비우스 부트캠프를 통해 협력사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만큼, 협력사 수요를 사전 파악해 맞춤형 인재 확보를 노렸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는 향후 6개월간 모빌리티 특화 SW 교육을 받는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축적한 SW 역량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 현업 프로젝트 기반 실습 교육 등을 편성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SW 알고리즘 경진대회, SW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SW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국내 모빌리티 SW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왔다.

2025-09-23 13:4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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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한국 콜센터 품질지수 5년째 '우수기업'

2021년 이후 업계 유일…'챗봇 상담 서비스'등 도입 LX하우시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한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인테리어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KS-CQI 조사에 인테리어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21년 이후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LX하우시스는 제품 구매부터 A/S까지, 인테리어의 모든 단계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해 고객 신뢰와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IT 시스템을 개선해 비대면 상담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고객이 필요한 시간에 언제든 접근이 가능한 '챗봇 상담 서비스'는 물론 '영상 상담 서비스'와 '셀프 조치 영상'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상담을 위해 상담사의 전문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콜센터 상담사들은 정기적인 인테리어 제품·시공·CS 관련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인테리어 시공 및 보수 교육에도 참가하고 있다. 서비스 엔지니어(SE)와 함께 제품 이론과 실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있다. 콜센터를 통한 최고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LX하우시스는 전문 시공인력 양성을 통한 완벽한 시공 서비스 품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들이 시간이 지나도 불편을 느끼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3:22: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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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G마켓 연합, 이커머스 ‘라스트마일 전쟁’ 불붙였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G마켓 간 기업결합으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 '라스트마일 전쟁'에 본격적인 불이 붙었다. 이번 합병의 핵심은 단순한 이용자 수 합치기를 넘어, 알리가 G마켓의 국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C커머스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물류망과 배송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데 있다. 이번 합병으로 이커머스 업계는 쿠팡과 네이버 중심 양강 구도에서 G마켓-알리 연합이 가세한 3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알리(920만명)와 G마켓(668만명) 그리고 옥션(266만명)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합산하면 1854만 명에 달해, 쿠팡(3422만명)을 위협할 수 있는 규모가 된다. ◆3강 구도로 재편된 이커머스 양 사 간 협력 배경엔 쿠팡, 네이버 두 기업의 높은 시장 지배력이 자리 잡고 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적자가 누적되고 성장이 둔화될 때, 일부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심화되면 후발 주자 간 합종연횡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해 쿠팡과 네이버는 각각 거래액 50조원대와 40조원대를 기록하며 시장을 양분했다. G마켓과 손을 잡으며 알리는 대규모 초기 투자 없이 G마켓의 국내 물류 거점을 확보하고 배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 총 2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알리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및 G마켓과 협업을 통해 한국 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편익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가 G마켓과 손을 잡은 배경에는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 본질이 가격에서 배송 경험으로 넘어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빠른 배송을 중점으로 두고 물건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라 말했다. 쿠팡의 로켓배송이 소비자들에게 당일 및 익일 배송을 표준으로 만들면서 이제 빠른 배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조건이 됐다. 배송의 속도와 정확성이 소비자가 플랫폼을 선택하고 충성도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로 자리 잡은 것이다. ◆가격에서 속도·물류 경쟁으로 이러한 '라스트마일 전쟁'은 이미 시장 전반으로 확산된 상태다. 네이버는 이달 5일 컬리와 손잡고 '컬리N마트'를 열었다. 컬리가 보유한 압도적인 신선식품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컬리는 네이버의 방대한 트래픽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G마켓이 같은 신세계 계열 SSG닷컴과 협업할 수 있다면 이커머스 3강 모두 새벽배송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유통업계는 당일배송, 새벽배송을 넘어 1~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퀵커머스에 투자하며 배송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쿠팡은 서울 지역 내 '쿠팡이츠 쇼핑'을 선보이고, 네이버는 롯데 유통군과 손잡으며 롯데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네이버 퀵커머스 '지금배달'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SSG닷컴은 전국 이마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바로퀵' 서비스로 퀵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황 교수는 "후발 주자들은 3강 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빠른 배송, 당일 및 익일 배송망을 확보하거나 협업 물류망을 활용해 배송의 속도·정시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커머스 후발 주자들도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속도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롯데마트는 2030년까지 9500억원을 투자해 영국 오카도(Ocado)와 손을 잡고 전국 6개 지역에 자동화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데 나섰다. 초저가 공세로 시장을 흔들었던 C커머스마저 속도 경쟁에 참전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물류 투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09-23 13:00:0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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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하나카드·우리카드·현대카드

하나카드가 플레이브와 함께 새로운 트래블로그 카드를 선보인다. ◆플레이브 한정판 디자인 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와 협업한 '트래블GO 체크 PLAVE 한정판 디자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먼저, 트래블로그의 3대 주요 혜택인 ▲58종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아울러 카페·편의점·대중교통·구독 서비스 등 국내 주요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또 쇼핑 플랫폼 '샵백'을 통한 해외 직구 시 일부 가맹점에서는 1%의 추가 캐시백이 제공된다. 신규 가입 고객은 1만원의 환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가장 먼저, 3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금융그룹 최초로 전면에 플레이브 멤버 모두가 등장하는 한정판 디자인 카드를 지급한다. 아울러, 이번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브 한정판 굿즈와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가 우리원트래블을 전면 개편했다. ◆특가 여행 패키지 구매 가능 우리카드는 23일 해외여행 관련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자체 원스톱 여행 플랫폼 '우리원(WON)트래블'을 리뉴얼했다. 이번 개편으로 항공·호텔 예약뿐 아니라 특가 여행 패키지 구매도 가능해졌다. 특히, 항공 예약 시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리뉴얼을 기념한 특별 기획전을 통해 인기 여행지 항공권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에 따라 공항 라운지 이용료 환급 서비스, 스타벅스 등 해외 인기 가맹점 할인, 오사카 우메다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할인 등 혜택이 마련됐다. 플랫폼 재단장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우리원트래블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 비즈니스 항공권(1명) ▲리모와 캐리어(3명) ▲소피텔 숙박권(6명) ▲10만원 캐시백(20명) ▲면세점 1만원 쿠폰(47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카드가 코카콜라 팝업스토어를 연다. ◆코카콜라 음식부터 요리 체험 프로그램까지 현대카드는 한국 코카콜라(이하 코카콜라)와 손잡고 내달 26일까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팝업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팝업 행사를 통해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한정판 콤보 메뉴 3종과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치폴레 치킨 피자, 버팔로윙 등의 메뉴와 함께 '코카콜라 민트 쿨러', '코카콜라 모히토', '쿠바 리브레'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2층 공간은 코카콜라 주방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30가지 이상의 코카콜라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가 담긴 코카콜라 쿡북을 만나볼 수 있다. 3층 공간에서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현대카드 다이브(DIV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25-09-23 12:55: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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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해킹사고 경각심 가져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내부 담당 부서에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향후 보안 투자비를 늘려 보안 사고에 대비하고,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롯데카드 해킹 사고가 남의 일은 아니다"라며 "담당 부서에게 경각심을 가지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예산 편성에 제약을 두지 않을 것이란 입장도 전했다. 정 부회장은 "(내부에서 보안 관련한) 예산 얘기가 나오면 막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제 보안 투자비의 순감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예산만으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견해도 전했다. 정 부회장은 "예산의 문제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10억원을 더 주고, 100억원을 더 준다고 해서 (사고 방지가) 되면 쉽다"며 "그러나 무기 더 산다고 국방 더 세지는 것 아니지 않나. 조직을 바꿔 보안 문제를 다시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자체 인공지능(AI)인 '유니버스' 개발 강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성공의 엔진은 AI"라며 "현재는 (1~2등 카드사가 되는 것 보다) AI에 압도적으로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현대카드는 AI 소프트웨어 유니버스를 자체 제작하고, 지난해 10월 이를 일본 신용카드사인 SMCC에 수출한 바 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블록 시스템에 대한 이해다"라며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건 없다. 모두 불안한 탐색전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9-23 12:50: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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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BW2025

2025-09-23 12:48: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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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코리아배당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배당 투자 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신한자산운용은 월배당 상품 'SOL 코리아고배당' ETF를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ETF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감액배당 혜택, 그리고 자사주 매입 효과까지 전략에 반영한 고배당 ETF다. 국내 배당투자 환경 변화에 맞춰 배당 성장과 재무구조가 건강한 기업 중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은 20개 종목을 선정한 뒤 감액배당 실시 기업 및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 우수한 기업 10종목을 추가해 총 30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한 종목 비중을 결정함에 있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예상기업, 감액배당 기업, 자사주 매입 실행기업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종목당 최대 비중은 5%이나 앞선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한해서는 최대 7%까지 비중을 높일 수 있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아 ▲현대차 ▲신한지주 등이 포함된다. 전체 포트폴리오 중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 기업 비중은 76%에 달하고 한국금융지주와 현대엘리베이터 등 감액배당 실시 기업도 약 22%를 차지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신정부의 주주환원정책 강화와 배당 세제 혜택 확대에 따라 국내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2025-09-23 12:40:51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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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살리고 분배는 7%로 제한”…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ETF 2종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간 7%를 한도로 삼아 안정적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ETF 신상품을 내놨다. 단순한 고분배가 아닌 '지속 가능한 인출 솔루션'이라는 점을 앞세워 은퇴자금·생활자금 투자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에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ETF 시리즈는 연간 최대 7%의 분배 한도를 활용한다. 7%는 기초 자산의 성장성을 고려한 적절한 분배율로 TIGER ETF가 선보이는 지속 가능한 인출 솔루션이다. ETF의 분배금은 ETF 순자산가치에 포함된 금액을 인출해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도한 분배는 원금 손실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 지수 성장을 추종하면서 연간 최대 7%의 분배율을 목표로 하는 월 배당 ETF다. 옵션 매도 비중은 평균 약 20% 수준으로 최소화해 코스피200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위클리커버드콜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에 옵션 프리미엄을 더한 상품이다. 주식 포트폴리오는 배당의 연속성과 성장성, 재무 건전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이 가능한 우량 배당 성장주로 구성된다. 여기에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을 매도해 추가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 배당금을 포함한 연간 최대 분배 한도는 10~12% 수준으로 예상된다.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ETF 시리즈를 함께 활용하면 격주 분배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하다.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매월 15일,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위클리커버드콜은 매월 말 분배를 시행한다. 특히 옵션 프리미엄에서 발생하는 분배 재원은 비과세 항목으로 투자자는 일부 분배금에 대해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ETF 시리즈는 고분배의 유혹을 배제하고 국내 주식시장에 기반해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과 원금 성장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설계했다"며 "이는 코스피200의 성장성과 배당성장주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은퇴 이후 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ETF 시리즈 2종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LS증권, SK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일부 고객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3 12:40:2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