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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5월 동행축제'에 1000여개 中企 제품등 선봬

9일까지 7% 즉시 할인 이벤트…모바일서 다양한 기획전도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아 100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품을 선보인다. 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흥행을 위해 홈쇼핑, 모바일 앱, 공영라방 등 전 채널을 동원한 판로지원에 나선다. 이는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기획했다.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9일까지 7%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의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최대 15%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도 열린다. 매주 주말에는 계정당 1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선착순 3천 명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각 쿠폰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주말쿠폰의 유효기간은 5일, 주중쿠폰의 유효기간은 3일이다. 28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동행축제 맞이 '극딜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단 하루 극한의 혜택을 모아 8시간 동안 우리 중소기업 상품을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도 만나볼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내수 활성화를 위한 '5월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2 05:2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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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동국제약과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선봬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청호패키지 출시 청호나이스가 오랜 피부과학 기술력을 가진 동국제약과 협업을 통한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청호패키지'를 선보였다. 2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청호패키지'는 뷰티 디바이스인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과 함께 '엑스퍼트 마데카크림 3종'(각 50ml), '유스 퍼펙션 4종 세트'(스킨 120ml, 로션 100ml, 앰플 30ml, 크림 50ml), '릴렉싱 핏 페이스 부스팅 크림'(150ml), '릴렉싱 업 바디 부스팅 크림'(250ml)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최신의 기술력에 아시아 문화권의 오랜 전통 피부관리 기법인 괄사 테크닉을 접목한 프리미엄 3중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로 ▲고주파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로 사용자의 얼굴부터 바디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고주파 모드는 피부 속에 체내열을 발생시켜 피부 속 깊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며, 흡수 모드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일시적으로 미세홀을 만들어 화장품 흡수에 효과적이다. 탄력 모드는 미세전류 에너지로 피부를 자극하여 피부 코어 탄력 케어에 유용하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어렵지 않도록 음성 가이드가 탑재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피부와 직접 맞닿는 만큼 유해물질 테스트인 RoHs와 국내외 안전성 인증(KC, FCC, CE)을 완료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동국제약과 함께 선보이는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청호패키지'를 통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 뷰티 케어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 04:2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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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100일, 美 역성장 현실화…하나證 "연내 금리 인하 2회 전망"

미국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지난 29일)을 막 넘긴 시점에서 뚜렷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간 심리의 위축이 실물 경제로 번지는 가운데,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0.3%를 기록하며 역성장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위원에 따르면 이번 역성장은 2022년 1분기 이후 최저치로, 지난해 분기 평균 성장률 2.5%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4.8%포인트에 그치면서 역성장을 주도했다. 전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본격 시행되기 전 수입 물량이 급증해 상품수지 적자가 확대됐고, 이에 따라 대외 부문에서의 성장률 하락은 이미 예견된 흐름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수입 증가가 재고 축적을 위한 '선(先) 수요'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재고투자의 성장 기여도는 +2.3%포인트로 집계됐다. 내수는 아직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개인소비와 고정투자의 성장 기여도는 각각 1.2%포인트, 1.3%포인트를 기록했다. 3월 개인소득과 소비는 전월 대비 각각 0.5%, 0.7% 증가했다. 전 연구원은 "소비가 둔화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며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과 실질소득 감소가 가계 소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3월 소비 증가의 주요 동력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이었으나, 외식업·주택·헬스케어 등 서비스업 지출도 확대됐다. 저축률도 완만한 하락세다. 3월 가처분소득 대비 저축률은 3.9%로 전월(4.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에 대해 전 연구원은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면 가계의 저축 성향은 다시 강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용시장도 흔들리고 있다. 3월 구인 건수는 10만9000건으로 수급 균형에 근접했고, 4월 ADP 신규 고용은 6만2000명으로 시장 기대치(11만5000명)를 크게 밑돌았다. 전 연구원은 "내수가 아직 크게 꺾이지는 않았지만, 고용시장이 위협을 받는다면 미국 경기의 둔화 방향성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며 "연준은 관세에 따른 물가 충격이 일시적인지를 검토한 뒤, 6월부터 연내 2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5-02 00:01: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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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단기 실적 부진에 목표가 줄하향…"주가 하단은 지지"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북미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2분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해졌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이익 감소와 ASP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추고 있으며, 주가 역시 당분간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KB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판매량 감소와 장기 수익성 불확실성으로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20% 낮췄다"며 "단기적으로는 역풍을 피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374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AMPC(미국 생산 보조금) 4577억원이 반영된 수치다. 이를 제외하면 약 830억원 적자다. 전 연구원은 "1분기 전지 출하가 고객사 차량 판매보다 많아 재고조정이 불가피하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1125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도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영업이익은 15% 감소가 예상된다"며 "연초 가이던스 수준(성장률 5~10%) 달성이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33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도 내놨다. 김 연구원은 "2026년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 이익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 시가총액을 79조원으로 제시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70조원 수준이 주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봤다.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심으로 전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북미 미시간 공장의 ESS 전환 준비, GM 랜싱 공장 인수, 폴란드 설비 재배치 등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설비투자(CAPEX)는 30% 이상 감축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는 오창공장에서 양산 준비를 마친 상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정책 변화가 잦은 상황이지만, 북미 ESS 수요에 맞춰 현지 생산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추진 중"이라며 "중장기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02 00:01: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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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북미 최대 해양풍력 콘퍼런스서 '우수 공급망 업체' 수상

LS전선이 한국기업 최초로 북미 최대 해양풍력 콘퍼런스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서 열린 북미 해양풍력 및 재생에너지 전문 콘퍼런스 IPF 2025에서 '우수 공급망 업체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이번 상은 미국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 구축과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기술력과 미국 내 생산기반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IPF 2025 개회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조 대담자로 초대받았다. 그는 해상풍력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 대표는 "해상풍력 산업은 단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LS전선은 이를 30년, 나아가 50년 이상 지속될 장기 산업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진입과 투자의 적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 곡선상 이 산업은 분명한 성장 궤도를 따라갈 것"이라며 "그 확신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01 23:36:3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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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정의 달 맞아 이웃·가족과 따뜻한 동행

LG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 이웃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암사재활원을 찾아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소속 총 30여명이 참여해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보물찾기 ▲농구 ▲페이스페인팅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이어오며 어린이날과 명절마다 봉사활동과 가전제품 기부,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재원은 LG전자 임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기부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2011년 시작된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70만명에 달한다. LG전자는 임직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초청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남 창원의 테마파크 '로봇랜드'를 하루 동안 대관해 LG스마트파크 소속 임직원 가족 3000여명을 초청한다. 놀이시설뿐 아니라 뮤지컬, 퍼레이드, 불꽃쇼와 함께 LG전자 로봇 전시부스 등이 운영된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오는 24일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3000여명을 초청해 스포츠 체험존, 만들기 체험, 마술 공연, 네일 케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본사가 있는 여의도 LG트윈타워와 서초R&D캠퍼스, LG서울역빌딩 등 주요 사업장에서도 가족 초청 행사를 열릴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1 23:10:54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