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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국제해양·안전대전' 6월 송도서 개최

인천관광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인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이 오는 6월 17일부터~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받은 글로벌 마이스(MICE) 행사다. 지난 2024년 최대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아 한층 고도화된 디지털·친환경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9개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조선·선박, 선박운영장비, 해양안전, 방산장비 등 기존 분야에 더해 ▲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드론 및 로봇 기반 해상 구조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반영한 해양산업 미래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대표 조선소와 첨단 해양장비 기업 등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세계 각국 해양 치안기관 관계자와 해외 코스트가드 구매 담당자를 초청한 수출 간담회를 운영해 참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에는 '코마린 컨퍼런스', '차세대함정발전 컨퍼런스' 등 해양 안전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형 전문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려 글로벌 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연수 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는 해양·조선 산업 환경 속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과 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천이 해양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52:4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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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교육 확대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제 판례와 사례로 알아보는 층간소음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분쟁 조정과 예방 활동을 위해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는 기구다. 그동안 위원들의 분쟁 조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분쟁 예방과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 판례와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층간소음 분쟁 사례와 법적 판례를 통해 갈등 상황 대응 방법과 조정 절차를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천시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층간소음 전문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단은 전화 및 현장 방문 상담을 제공하고,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평일 근무시간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문가가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인천시 주택정책과 공동주택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손명진 시 주택정책과장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을 지속해 공동주택 내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분쟁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52: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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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협력업체 대상 청렴·안전 간담회 개최

울산시설공단이 17일 공단 회의실에서 공사 협력업체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안전 관리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과 협력업체 간 공정한 업무 환경 조성과 부패·갈등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 감독자와 업체 간 업무 협의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부당 요구·갑질 행위,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관련 청렴 유의사항 ▲청탁금지법 및 계약 관련 유의사항 ▲공사 감독자의 부당 요구·갑질 행위 신고 방법 ▲공익 신고 및 상담 채널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안내 등이 다뤄졌다. 공단은 공사 수주·계약 과정에서 금품·향응 제공 등 부정청탁 금지와 공정한 계약 이행, 관계 법령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단 직원의 부당 요구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는 청렴신고센터와 상담 채널도 안내했으며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공단과 공사 협력업체가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정착과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52:2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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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 운영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접수하고 대응하기 위해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는 기존에 소상공인, 기업, 창업, 소비자, 에너지, 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던 민생안정 대응 전담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상담 창구다. 이번 통합은 시민이 민원 내용에 맞는 부서나 번호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국제 정세 변화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한 곳에서 신속히 접수·연계해 대응하려는 시의 의지를 반영했다. 앞으로 시민들은 대표번호 하나로 소상공인 지원, 기업 애로, 에너지 관련 민원, 긴급복지 상담 등 다양한 고충에 대해 전담 담당자를 배정받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시민 곁에서 먼저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시정에 빠르게 반영해 지역경제와 시민의 일상을 안정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11일 '미국-이란 전쟁 관련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가능성을 점검했으며, 이후 민생안정 대응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해 관련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현장 고충은 정책전담팀과 공유돼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신속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3-18 08:52:1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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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작업 안전 컨설팅 사전교육 실시

여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컨설팅 대상 농업인 58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컨설팅에 앞서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전문 안전관리자와 농업인 간 소통과 신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이번 컨설팅이 단순 지도를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담당할 안전관리자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추진 절차와 지원 내용을 안내했으며, 농업인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농기계 사고 예방과 감염병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수칙 교육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안전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강화된 안전 기준에 맞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안전관리자를 각 농가에 파견해 정밀 안전 진단과 개선 조치를 추진하는 등 농작업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6-03-18 08:5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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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자기축제 준비 본격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6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기관·단체장 등 1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해 종합실행계획 보고와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관람 편의 및 홍보, 안전관리 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집중했으며, 지난해 축제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선 과제를 구체화했다.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푸드존 내 취식 공간을 확대하고, 넓은 축제장 이동 편의를 위해 QR코드 기반 스마트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사기막골도예촌에서는 축제 40주년을 기념해 주말마다 도자제품 전 품목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도자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흙과 불의 잔치'를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열린다. 올해는 40주년을 맞아 도자명장관, 아카이브관 등 특별기획 프로그램과 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2026-03-18 08:51: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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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장기 회원 대상 ‘영화 인문학 투어’ 진행

영화의전당이 지난 12일 장기 유료 회원과 프리미엄·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인문학 투어 '영화가 남긴 흔적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행사 장소는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였다.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한국 근현대 거리를 재현한 국내 최대 규모 시대극 세트장으로, 각종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쓰여 온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촬영에 활용된 세트 공간을 직접 걸으며 영화 장면이 구성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촬영 기법과 영화 미술·소품이 지닌 의미에 대한 인문학적 해설이 제공됐고, 영화 스틸컷과 실제 촬영 장소를 비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영화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 공간의 의미, 그리고 영화가 현실을 재현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봄날 소풍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투어는 장기 회원만을 위한 전용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영화와 공간, 기억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낸 강의가 참가자들에서 호응을 끌어냈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는 "오랜 시간 영화의전당과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영화를 더 깊이 있는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화문화를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51: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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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산 중국 총영사, BJFEZ 방문… 對中 투자 논의

진일표(천르뱌오, 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1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을 찾아 양측 간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진일표 총영사와 중국 측 관계자들, 원소빈 중국 공상은행(ICBC) 부산지점장이 함께했다. 일정은 오전 11시 청장실 환담을 시작으로 BJFEZ 산업 전략 및 투자 인센티브 설명, 홍보관 견학,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면담에서는 한중 경제·무역 분야의 실무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2026년 중국 투자 유치 설명회'의 개최 방향과 APEC 관련 경제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양측은 중국 유망 기업들이 BJFEZ의 물류·산업 인프라를 아시아 시장 진출 거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투자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박성호 BJFEZ 청장은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은 BJFEZ의 대중국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선전 투자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첨단 기업들이 BJFEZ를 아시아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한중 양국은 오랜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도 영사 관할 지역 내 실질적 대중국 경제 협력 추진을 위해 적극 지지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 총영사는 2022년 10월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 현재 영남권을 중심으로 경제·통상 협력과 한중 우호 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18 08:51: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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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창업 패키지’ 출신 창업가 초청 특강 개최

동명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선배들의 실전 경험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창업 자금·교육·멘토링을 종합 지원하는 '창업 패키지' 출신 창업가 2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출발해 시장 안착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자인 김세원 패브릭덕트 대표는 '예비 창업 패키지에서 TIPS까지'를 주제로 단계별 과정을 공개했다. 예비 창업 패키지를 거쳐 매출 6억 2009만원 달성, 시드 투자 5억원 유치,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사업인 TIPS 선정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김 대표는 "정부 지원 사업 선정 자체보다 성과로 연결되는 실행 구조가 중요하다"고 짚으며 완성도 높은 제품보다 시장에서 빠르게 검증 가능한 최소 판매 제품(MSP) 개발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두 번째로 단상에 오른 신정환 에스와이유 대표는 '현장 문제를 찾아 기술로 풀고 시장에서 검증받기까지'라는 주제를 다뤘다. "기술보다 누구의 문제를 해결하느냐는 본질이 먼저"라고 강조한 신 대표는 고객의 불편함을 수치로 확인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시장 검증 프로세스를 전수했다. 특강에 참석한 창업학과 학생은 "정부 지원사업의 단계별 준비 과정을 선배 경험담을 통해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고도화와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성여 동명대 창업학과 학과장은 "로컬 콘텐츠와 AI 기반 창업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실전 중심 교육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예비 창업 패키지, 초기 창업 패키지와 같은 공공·민간 창업 지원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창업 명문 대학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50: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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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26 K리그2 3라운드 ‘MVP·베스트팀’ 선정

부산아이파크가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에서 MVP,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동시에 석권하며 리그 초반 존재감을 드러냈다. 3라운드 MVP는 가브리엘이 차지했다. 지난 1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가브리엘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1대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며 공격 흐름을 바꿨고, 1도움을 기록해 부산의 3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크리스찬도 2도움을 올리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경기에서 득점 감각을 뽐냈던 것과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연계 플레이와 기점 역할로 공격 라인을 뒷받침했다. 2경기 연속 베스트11 선정으로 부산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의 베스트 팀 선정은 2024년 K리그2 33라운드 안산전 이후 534일 만이다. 당시는 조성환 감독 부임 후 11경기에서 7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반등 흐름을 탔던 시기와 맞물려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올 시즌 부산의 축구는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공격 전개를 더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기회가 열리면 주저 없이 전방을 압박하는 과감함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홈에서 대구FC를 맞아 무패 행진을 이어갈 기회를 잡는다.

2026-03-18 08:50: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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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유아문화 예술교육 지원사업’ 신청 접수

부산문화재단(BSCF)이 문화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유아들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모 사업에 나선다. 재단은 이달 12일부터 '2026년도 유아문화 예술교육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전역 유아들이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고른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원도심이나 도심 외곽처럼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에 사는 유아들을 우선 지원해 정서 발달과 문화적 자존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기관 분야 1건, 단체 분야 4건으로 구성되며 부산 내 문화 예술 교육 역량을 갖춘 기관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1억 4700만원으로, 선정된 기관과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눈에 띄는 변화는 단체 분야 지원 규모의 대폭 확대다. 오재환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특히 지역 예술 단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단체 분야 지원 규모를 기존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국가문화 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받는다. 세부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8 08:4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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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사업 ‘7년 연속’ 선정

경남대학교가 한국장학재단 주관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첫 선정 이후 7년 연속이다. 이 사업은 대학생이 초·중·고교생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보충과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활동 시간에 비례해 장학금이 지급된다. 경남대는 2022년 '교·사대생 대학생 튜터링 사업'을 포함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총 8억 4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확보했다. 대학은 경남 지역 200여 개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학습·상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027년 2월까지 1년이며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멘토로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교과 보충과 함께 학교 생활·교우 관계·진로 등 다방면의 상담을 맡는다. 멘티 청소년 입장에서는 학습 지원을 통해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습 격차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남대는 재학생 200명을 멘토로 선발했으며, 지난 16일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사전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 운영 현황 안내와 멘토링 특강 등이 이뤄졌다.

2026-03-18 08:4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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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위탁아동 돌봄 공무원 휴가 법적 근거 마련

부산시의회가 위탁가정 아동을 돌보는 공무원의 가족돌봄휴가 사용에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34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의 핵심은 보호대상아동을 위탁받아 양육하는 공무원이 해당 아동을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상 '자녀'로 간주, 가족돌봄휴가를 쓸 수 있도록 명확한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현행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 능력이 없는 보호대상아동을 신청 가정에서 돌보는 가정 위탁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기존 가족돌봄휴가 규정은 위탁아동 양육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제도적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이번 개정은 서 의원이 지난 2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추진한 입법 성과다. 서 의원은 "위탁부모는 아동의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책임지는 실질적인 가족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제도적 지원이 부족했다"며 "공공 부문이 먼저 책임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공직 사회 내 가정 위탁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위탁아동들이 안정적인 가정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시와 구·군 소속 위탁부모 공무원은 소방공무원 등을 포함해 총 3명 수준으로, 인력 운영이나 재정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공공 부문의 선도적 도입이 민간과 다른 기관으로 제도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위탁아동을 양육하는 공무원과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돌봄휴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자녀 혜택 적용 검토를 포함해 비혈연 가정위탁에 대한 사회적 배려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약속했다.

2026-03-18 08:4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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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 서명 운동 돌입

부산 강서구가 해양수산부 신청사를 강서구로 유치하기 위한 서명 운동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강서구는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내세워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민 여론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서명 운동은 해양수산부 청사 부지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이어지며 중앙 정부와 국회에 구민 의지를 전달해 유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명은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은 QR 코드나 PC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강서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하면 된다. 강서구는 홈페이지·SNS, 강서구보, 구청 전자게시판,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에 QR 코드를 삽입·게시해 진행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구는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해양·물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서명 운동을 통해 16만 강서구민의 뜻을 모아 정부에 전달하고,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8 08:49: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