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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케이앤제이피엠, 반도체 세정제 공장 신설 MOU 체결

울산시와 케이앤제이피엠이 17일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초고순도 PM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서성준 케이앤제이피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케이앤제이피엠은 총 550억원을 투입해 울산 온산국가 산업단지 내 7038㎡ 부지에 연간 2만톤 규모의 초고순도 PM 생산 공장을 짓는다. 올해 6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이 목표다. 가동 시 약 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PM 원재료 반응부터 정제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하는 국내 최초의 생산 시설로, 반도체 소재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앤제이피엠은 원료인 프로필렌 옥사이드(PO)와 메탄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온산국가산단 내 S-Oil 및 항만 인근에 사업 부지를 확보했으며 독자 정제 기술로 99.999% 이상의 초고순도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극동유화와 재원산업의 합작 법인인 케이앤제이피엠은 삼성, SK하이닉스의 웨이퍼 공정에 쓰이는 사전도포제·세정제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첨단 정밀화학 기업이다. 서성준 케이앤제이피엠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국내산 초고순도 케미컬 PM 시장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울산이 세계 반도체 소재 및 화학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소재의 국산화 투자를 결정한 케이앤제이피엠을 환영한다"며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18 08:49:0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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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유치 신청서 공식 제출

울산 울주군이 1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 부지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신규 원전 자율 유치 울주군 범대책위원회, 주민 등 70여 명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출정식을 연 뒤 '신규 원전 유치 기원 울주군민 릴레이 대행진'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울주군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까지 총 47.5㎞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로 이동했다. 한수원 본사에는 참석자 전원이 집결해 유치 신청서와 함께 유치에 동의하는 주민 3만 3000명 서명이 담긴 주민 서명지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울주군의회의 심의·가결이 뒷받침됐다. 군의회는 전날인 16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울주군이 제출한 '신규 원전 건설 후보 부지 자율 유치 신청 동의안'을 가결했다. 동의안 가결 직후 이순걸 군수는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울주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과 의회의 굳건한 지지를 토대로 신규원전 자율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범대책위원회도 지난 4일 한수원 인재개발원부터 울주군청까지 29.2㎞를 도보로 이동해 자율 유치 신청 건의안과 주민 서명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행진이 신규 원전 유치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의지와 공감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절차를 차분하고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48:5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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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전략 물자 수송·친환경 전환 등 4대 전략 발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전략 물자 수송 선대 확보부터 친환경 선박 전환까지 올해 선주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해진공은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선사·운용사를 대상으로 '2026년 선주 사업 사업 설명회'를 열고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급변하는 세계 해운 시장에서 민간 선사의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 고도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 해진공이 내세운 4대 전략은 ▲전략 물자 수송 선대 확보 ▲친환경 선박 전환 촉진 ▲중소선사 상생 생태계 기반 조성 ▲국적선사 해외 도약 지원이다.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전략 물자의 안정적 수송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중소선사의 장기 계약 투입 선박을 지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국적선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해진공은 현재 선박을 직접 확보해 선사에 빌려주는 '선박 공급'과 선사 선박을 매입한 뒤 대여하는 '선박 인수' 사업을 통해 국내 선박 수급 불안을 완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선주 사업의 핵심은 선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적선사들이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4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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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 테마공원 ‘댕댕파크’ 21일 시범 운영

김해시가 반려동물 테마공원 '김해댕댕파크'의 정식 개장에 앞서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1만 5412㎡ 규모로 조성된 김해댕댕파크는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주차장, 관리 시설, 휴게 공간 등을 갖춘 복합 공원이다.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으며 산책로와 휴게 공간은 목줄 착용을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순 시설 개방에 그치지 않고 현장 설문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와 개선 의견도 함께 받는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 방식과 시설 관리를 보완한 뒤 4월 3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시민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김해시는 이런 흐름에 대응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김해댕댕파크를 조성했다. 김해시 축산과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사항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정식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47: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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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 개최… 운영 방향 점검

사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보건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안전보건교육 연간 운영계획 ▲상반기 정기 위험성 평가 진행 ▲상반기 작업 환경 측정 시행 ▲유해 요인 사업장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진행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관리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 산업안전보건의 위탁 운영 ▲1분기 근로자위원 합동 점검 결과에 대한 업무 보고도 이뤄졌다. 이날 논의에서 특히 주목된 부분은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다. 사천시는 질식재해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 작업 담당자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질식재해 예방 교육과 비상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호구 착용 여부와 작업 절차 준수 등 안전수칙 이행 실태도 점검, 잠재적 위험 요인을 미리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는 근로자위원들과 함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합동 점검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 의견을 반영해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감소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에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더 꼼꼼히 챙겨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행정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8 08:47: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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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난해 공모 사업으로 1.2兆 확보… 경남 1위

통영시가 지난해 공모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끌어냈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53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조 206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공모 사업 역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수치로,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인 3680억원을 큰 폭으로 웃돈다. 시민 1인당 수혜액으로 환산하면 약 1034만원으로, 경남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국내 최초로 선정된 1조 1400억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이 있다. 도산권과 도남권을 잇는 이 대형 프로젝트는 올해 초 '2026 K-브랜드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형 국책 사업 외에도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명정지구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사업 등 구도심·어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공모 사업 등 청년·문화 인프라 사업도 함께 확보해 균형 있는 사업 구성을 이뤘다는 평가다. 통영시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중앙 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2026년 공모 사업 실무 역량 강화 교육' 등 공직자 기획 역량 제고 노력을 꼽았다. 시민 의견을 사업 기획 단계부터 반영해 정책 실행 가능성을 높인 점도 공모 선정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최근 한국관광공사 주관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에도 선정됐으며, 2027년 국·도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신규 사업 발굴과 중앙정부 정책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등 후속 공모 대응 체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는 시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확보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46: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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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용노동부 공모 2개 ‘동시 선정’… 경남 유일

거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 사업 2개에 잇달아 선정되며 취약노동자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취약노동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과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으로, 두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는 총 3600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경남에서 두 공모 사업에 동시 선정된 곳은 거제시가 유일하다. '취약노동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은 임금 체불·부당해고 등 권익 침해를 당하고도 비용과 절차 문제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한 노동자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변호사·노무사의 전문 자문을 바탕으로 진정서 및 구제 신청서 작성까지 후속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단순 상담에 그쳤던 기존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것으로, 올해 사업은 거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담당한다. 노동 생애 주기별 교육도 병행해 노동권 침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기존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거제시는 무인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고, 수거부터 세탁·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무인 수거 논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하청노동자들의 접근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거제시는 하청노동자 체계 지원을 위한 '하청노동자 지원 5개년(2026~2030)계획'도 수립·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해당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청 및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46: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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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탄소 중립 협약 기관들과 3차 실무 회의 개최

경남도가 17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남동발전 등 협약 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탄소 중립 ON 기후 위기 OFF' 업무 협약 이행을 위한 3차 실무 회의를 열었다. 이 업무 협약은 2024년 4월 경남도와 공공기관·민간 단체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체결한 것으로,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실무회의는 협약 체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3번째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추진 사업 소개와 협조 요청이 이어졌다. ▲지역 맞춤형 탄소 중립 전략 추진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지원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및 홍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 ▲농어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태양광 보급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Green Transformation) 국제주간 및 제18회 기후 변화주간 참여,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중립 행동 변화 확산 등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방안도 공유됐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도 탄소 중립 우수 사례 공유와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 홍보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식 개선에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경남도와 협약 기관 상호 간 지속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기관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에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45: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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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태양광 전기·그린 수소 생산 동시 겨냥 계면 기술 개발

태양전지의 효율과 수명을 함께 높이는 계면 제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탄소중립대학원 김진영·김동석 교수와 에너지화학공학과 신승재 교수 연구팀은 자가조립 분자층(Self-Assembled Monolayer, SAM)의 화학 상태를 제어해 페로브스카이트-유기 탠덤 태양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유기 탠덤 태양전지는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두 종류의 태양전지를 수직으로 쌓아 태양광 변환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소자다. 그러나 투명 전극과 페로브스카이트 층 사이 계면이 불안정할 경우 전하 이동이 막히고 수명이 단축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 계면에 형성되는 자가 조립 물질인 2PACz에 탄산칼륨(K2CO3)을 처리해 분자의 인산기에서 수소 이온을 부분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렇게 음전하를 띠게 된 탈양성자화된 2PACz(2PACz-K)는 ITO 투명전극과 더 강하게 결합해 제작 과정에서 용매에 씻겨 나가지 않고 균일한 계면을 형성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 페로브스카이트-유기 탠덤 태양전지는 최대 25.1%의 전력 변환 효율과 2.23V의 개방 전압을 기록했다. 최대출력점 추적(MPPT) 조건에서 2밤 8시간 연속 구동 후에도 초기 성능의 80% 이상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태양광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광전극 장치에도 적용했다. 탠덤 광전극은 외부 전압 없이 물 분해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광전압을 구현했으며 태양에너지를 수소로 전환하는 효율은 최대 7.7%에 달했다. 김진영 교수는 "분자 수준에서 계면의 화학 상태를 제어하는 전략을 통해 태양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태양광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을 통합한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손중건 박사, 구하은 석·박사 통합과정 연구원, 이우진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에너지화학 분야 권위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2월 5일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이 연구를 지원했다.

2026-03-18 08:45:41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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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체험 코스 4월부터 운영

양산시가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체험 코스 참여 업체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스탬프투어는 시 승격 30주년과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배경으로 기획됐다. 지난해까지는 관광지 방문 인증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방문이 실제 체험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체험형 코스'를 전면 강화한 것이 골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과 참여 방법, 모바일 쿠폰 사용 방식, 홍보 협조 사항 등이 안내됐고, 참여 업체의 현장 의견도 함께 청취됐다. 체험 코스는 카페와 체험시설 등 29개 참여 업체를 중심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관광객이 참여 업체의 지정 메뉴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반기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과 관광캐릭터 인형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쿠폰은 양산시가 이번 사업을 위해 별도 개발한 전용 쿠폰으로, 체험 코스 참여 업체에서만 쓸 수 있다. 경품이 다시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의도한 것으로, 참여 업체들은 양산시 관광 캐릭터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별 메뉴·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관광객 방문을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참여 업체들과 함께 양산만의 매력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 'K스탬프투어'로 참여할 수 있으며 GPS 기반 자동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양산12경을 포함한 관광명소 30개소로 구성된 상시 인증 코스도 운영 중으로, 인증 개수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이 선착순 지급되고 30개소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달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2026-03-18 08:45: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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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6명 위촉식 개최

경남도의회가 17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0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전현숙·권요찬·허용복 도의원 3명과 재정 관리 전문가, 공인회계사·세무사 13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현숙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출됐다. 결산검사는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경남도청과 경남도교육청으로, 세입·세출 결산은 물론 기금, 채권 및 채무, 공유재산, 물품 관리 등 재정 전반을 살핀다. 예산 편성·집행이 관련 법령과 규정에 맞게 이뤄졌는지, 재정 운영 건전성·효율성은 적절한지 등이 핵심 점검 사항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최학범 의장은 "결산검사는 단순히 숫자를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살피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고 경남 재정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혜와 고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현숙 대표위원은 "위원들과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면밀히 살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의견서는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이 결산서에 첨부해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도의회는 9월 제43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을 최종 심사·승인한다.

2026-03-18 08:38: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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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선거구 특례 도입 요구…“농산어촌 대표성 지켜야”

충남도의회가 선거구 획정 지연과 도의원 정수 배분 문제 개선을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농산어촌 지역 대표성을 반영한 특례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성현 의장은 "예비후보자 등록 기간이 지났음에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 획정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에게 혼란을 주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구 획정 지연이 반복되지 않도록 독립적·중립적 기관이 선거구를 획정하고 국회가 이를 의결하는 방식도 검토해야 한다"며 조속한 획정 절차 마무리를 촉구했다. 도의회는 현행 인구 중심 선거구 획정 방식이 농산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직선거법」 제22조에 따라 인구 5만 명 미만 지역은 도의원 최소 1명만 배정되면서, 금산군과 서천군은 각각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홍 의장은 "넓은 면적의 지역을 단 한 명의 도의원이 담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선거구 통폐합 규정까지 적용될 경우 충남과 같은 도농복합 지역에는 사실상 불리한 구조"라고 비판했다. 또한 충남의 과소대표 문제도 강조했다. 2025년 12월 기준 충남 인구는 약 213만 명이지만 도의원 정수는 43명(비례대표 제외)으로, 인구 약 178만 명의 전남(55명)보다 12명이 적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 배분에서도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의장은 "다른 지역의 정수를 줄이자는 것이 아니라, 전남이 기초자치단체 수 등 특수성을 인정받은 것처럼 충남 역시 도농복합지역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선거구 획정 조속 완료 ▲농산어촌 특례 조항 신설 ▲광역의원 최소 정수 기준 인구를 5만 명에서 4만 명으로 하향하는 법 개정안 처리 등을 국회에 촉구했다. 홍 의장은 "인구 중심의 획일적 기준은 농산어촌을 더욱 소외시킬 수 있다"며 "이는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3-18 08:37:3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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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진해중 배태랑 선수 U15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획득

진해중학교 2학년 배태랑 선수가 복싱 U15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태극 마크를 달았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배태랑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U15 국가대표 선발전' 61㎏급에 출전, 결승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우승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배태랑 선수는 5월 1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국제복싱대회에 꿈나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네 형제 중 셋째인 배태랑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복싱을 향한 꿈을 놓지 않았다. 세계적인 복서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복싱을 교기로 운영하는 진해중학교로 2026년 2월 전학해 왔다. 이후 성실한 훈련 태도와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빠르게 기량을 끌어올렸다. 강력한 펀치와 예리한 상황 판단을 앞세운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차세대 한국 복싱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배태랑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해서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해중 복싱부는 같은 기간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도 성과를 냈다. 38㎏급 3학년 박한울이 금메달, 54㎏급 3학년 이준우가 동메달을 땄다. 제55회 전국소년체전에도 2명이 경남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2026-03-18 08:3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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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주요 선사들, 친환경 선박 전환 소극적”

국내 주요 선사들이 친환경 전환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선박을 짓는 대신 기존 선단의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규제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HMM, 팬오션, 에이치라인해운 등 10개 정기·부정기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대응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10곳 중 8곳이 친환경 선박 전환에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배경에는 복합적 요인이 깔려 있다.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면 선가가 15~20%P 오르는 데다 연료 공급 인프라가 부족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 조치(Mid-Term Measure)마저 지연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선사들이 주목하는 당장의 대안은 육상전원공급설비(AMP) 활용, 바이오연료 사용,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등 에너지 절감 장치(ESD) 도입이다. 이 가운데 돛이나 로터를 이용해 연료 소모를 줄이는 WAPS가 가장 유망한 설비로 꼽혔다. 현재 HMM과 팬오션이 도입했고, 다른 선사들도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선사들은 친환경 전환의 걸림돌로 금융 부담을 지목하며 중소선사를 위한 전문 컨설팅 제공과 금융 접근성 개선을 건의했다. 해진공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사, 기자재 업체, 선급 등으로 구성된 '사전 협의체'를 꾸려 선사들의 설비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IMO 중기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지금이 해운업계가 미래를 준비할 중요한 시기"라며 "선사들의 준비가 실질적인 친환경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3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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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美 유타대와 SW·AI 교육 협력 간담회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교류를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국립창원대 인공지능특화센터 EON관 존 매카시 홀에서 'University of Utah SWAI 교육 협력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수준의 SW·AI 교육 방향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공학과 류정열 교수가 특강을 맡아 AI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변화를 소개했다. 생성형 AI 등 최근 기술 발전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대응 방향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SW중심대학사업단 Networking-SW 최정인 센터장은 사업단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대학의 SW·AI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유타대 교수진과는 교육 과정 구성, 산학 협력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으며 차년도 협력 프로그램 추진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생·교수 교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도 짚었다. 단기 특강, 공동 워크숍, 교환 프로그램 등 단계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선진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교육 역시 실무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인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을 받아 AI·SW 교육 확산과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3-18 08:3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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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개 권역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완성

경남 거창군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서 보건·의료·요양·주거·생활 지원을 하나로 묶는 통합돌봄 체계를 군 전역으로 확대했다. 거창군은 가조권역에서 시작한 통합돌봄 모델을 2023년 남상·위천권역으로 넓힌 데 이어, 2025년 거창읍 권역까지 포함하면서 거창읍·가조면·남상면·위천면 4개 권역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했다. 인구가 집중된 거창읍의 생활권 특성과 통합돌봄센터의 거점 기능을 결합해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서비스 구조를 갖췄다. 이 체계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마을활동가 '온봄지기'다. 현재 약 150명이 활동 중인 온봄지기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점검하고, 건강 이상이나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즉각 읍·면 통합돌봄 창구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행정 서비스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일상의 빈틈을 주민 스스로 메우는 방식이다. 거창군의 통합돌봄은 외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2021년 지역 사회 통합돌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024년에는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의료·통합지원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제도적 정비도 마쳤다.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되는 것에 앞서, 군은 2025년 11월 관련 조례 전면 개정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6일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 TF팀'을 꾸렸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본인 또는 가족이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시·군·구청장이 직권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대상자로 결정되면 필요도 조사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이 수립된다. 노인의 경우 노인맞춤돌봄·방문건강관리·장기요양 등 13종의 기본 서비스와 치매관리주치의 등 5종의 확대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애인에게는 활동지원서비스·장애인 주치의·지역자활센터 등 11종이 연계된다. 재택의료센터, 퇴원환자 지역 사회 연계사업 등 지역 특화 서비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아프더라도 내가 살던 집과 마을에서 계속 살 수 있다는 군민들의 확신이 생길 때 통합돌봄의 진정한 완성이 이뤄진다"며 "탄탄한 정책과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이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3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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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구리역서 ‘승강기 안전 캠페인’ 진행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지하철 8호선 구리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13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않고 함께 타기'를 주제로, 이용객이 많은 구리역 환승 통로에서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걷거나 뛰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홍보 피켓을 착용하고 에스컬레이터 디딤판 좌우에 서서 탑승함으로써, 뒤따르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정지 상태로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구리역 환승 통로에는 국내 최장 운행 거리인 65m 에스컬레이터 3대가 설치돼 있으며 하루 약 1만 7000명이 이용하는 주요 이동 구간이다. 길이가 긴 만큼 상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을 느낄 정도로 낙상 위험이 크고, 디딤판 위에서 걷거나 뛸 경우 넘어짐·충돌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올바른 이용 수칙 준수가 특히 강조되는 구간이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일부 이용객이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개인 편의보다 공공 안전이 우선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강인숙 경기북부지사장은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구리역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걷지 않고 함께 타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8:35:1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