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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 도입…"밤 10시 이후 앱 자동 차단"

인스타그램이 10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계정(틴 어카운트)'을 도입한다. 청소년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계정 공개 범위와 연락 가능한 대상이 제한되며 이용 시간도 보호자의 관리 아래 운영된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서울 강남구 인스타그램 한국 오피스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청소년 계정은 각국의 기준에 따라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기능"이라며 "보다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청소년 계정은 국내 기준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새로운 계정 모드다.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되며 ▲계정 공개 범위 ▲연락 가능 대상 ▲표시되는 콘텐츠 ▲이용 시간 제한 등을 기존보다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 이용자는 팔로우한 사용자나 기존에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 있는 상대에게만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태그 ▲언급 ▲콘텐츠 리믹스 등의 상호 교류도 팔로우한 계정에만 허용된다. 이용 시간도 제한된다. 보호자는 자녀의 이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사용 제한 시간에 도달했을 때 앱을 차단할지 결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60분 이상 앱을 이용하면 앱 종료 알림이 표시되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자동으로 사용 제한 모드가 적용된다. 이 시간 동안에는 앱 알림이 꺼지고, 다이렉트 메시지(DM) 자동 응답 기능이 활성화된다. 부모는 자녀가 팔로우한 계정, 자녀를 팔로우한 사용자, 자녀와 대화한 상대 계정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검색 기록이나 채팅 내용은 열람할 수 없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계정과 '맞팔'(서로 팔로우) 관계가 아니라면 비공개 계정인 자녀의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콘텐츠를 대신 올릴 수도 없다. 콘텐츠 노출 기준도 강화됐다. 청소년 계정은 ▲검색 결과 ▲탐색 탭 ▲릴스 ▲피드 추천 콘텐츠 등에서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콘텐츠가 덜 보이도록 자동 설정된다. 특히 민감한 콘텐츠 관리 기준은 가장 엄격한 수준이 적용된다. 연령별 보호 조치도 차등 적용된다. 만 14~16세 이용자가 이 같은 보호 강도를 완화하려면 부모의 허락이 필요하다. 부모 계정을 필수로 추가하고, 부모가 설정 변경을 승인하면 된다. 만 17~18세 이용자는 설정을 직접 관리할 수 있지만, 보호자가 원하면 관리 감독 계정을 추가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측은 청소년 계정을 향후 메타의 다른 서비스로도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모세리 CEO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인스타그램에서 먼저 도입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청소년 이용자가 연령을 속이거나 보호 조치를 우회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애플, 구글 등 운영체제(OS) 업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스타그램은 의심 계정에 대해 안면 인식, 신분증 확인 등의 방법을 적용해 차단하고 있지만, 청소년을 사칭하거나 미성년자가 성인 계정을 만드는 사례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려면 스마트폰 기기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미디어 브리핑에서는 인스타그램의 지속적인 안전 조치도 소개됐다. 이슬기 메타코리아 대외정책팀 이사는 "메타는 부모가 자녀의 건강한 온라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 센터'와 '안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 2회 '청소년 안전 & 웰빙 서밋'을 개최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은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10대 청소년이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부모와 청소년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인스타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5:45:4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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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정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후 13시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동소방서 영양군 119 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산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영양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업종사자가 많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농산물 처리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워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50대, 남) 씨는 "평소 농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몰라서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실습까지 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전한 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1 15:45: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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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창업 요람 '울산 스타트업 허브' 門 열어

정부 예산 31.5억 투입…'글로벌 스타트업 허브존'등 마련 吳 장관, 개소식서 "선순환 구조, 창업생태계 견고히 할 것" 울산광역시에 스타트업 요람이 생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11일 오후 울산광역시를 방문,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 행사에 참여하고 허브 입주기업 등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6층에 마련한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31억5000만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존(4층),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존(5층), 스타트업 벤처투자존(6층)으로 꾸몄다. 허브가 자리 잡은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성공한 선배 기업가인 KCC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기부한 330억원을 포함해 총 532억원의 규모로 조성됐다. 스타트업 허브 개관식에는 오 장관을 포함해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직무대리, KCC정보통신 이상현 부회장,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주 장관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의 성공한 선배 기업가가 후배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한 민관협력 혁신 창업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선배 기업가의 경험과 자산이 후배 창업가에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개소식 이후엔 울산에 있는 스타트업 6개사를 포함해 울산시, HD현대중공업, 지역 AC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수요기업과의 협업 확대 방안, 비수도권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중견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보완, B2G(기업과 정부·공공기관간 거래) 영역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강화의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오 장관은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창업·벤처기업이 지역 내 수요기업과 협업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중기부도 스타트업의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창업기업이 겪는 규제·자금·판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11 15:45: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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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25년 2월 1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구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대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 동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5대, 16대 안귀영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7대를 이끌어 갈 김정자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지역의 핵심 여성 지도자로서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6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단체이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6개읍면의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사업, 참사랑 실천 봉사활동 등 영양군의 지역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제17대 김정자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 서 영양군의 농업 발전과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며, 회원님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경청하여 더 화합하고 발전해 가는 영양군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25-02-11 15:45:1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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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 현장 점검 실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새미골 회전 교차로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회전 교차로와 버스 베이, 교통 안전 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미골 회전 교차로 개선 공사는 차로 폭 확대, 우회전 차로 선형 조정, 버스 베이 설치 등으로 늘어나는 초장 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하기 위한 공사다. 공사 구간인 새미골 회전 교차로는 중부 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이 있으며 지난해 말티 고개~장재 도로 개통과 함께 날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또 회전 교차로 주변 초전동 방향은 버스 출발지여서 2차로에 버스 3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어 항상 차량 정체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점이다. 시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상습적인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새미골 회전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초장 지구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재 삼거리~부흥 교차로 간 도시 계획 도로 개설과 새미골 교차로~하촌 마을 간 도로 확·포장 등 현재 추진 중인 주변 지역 연계 사업들이 완료되면 초장 지구뿐만 아니라 혁신 도시 등 동부권 시가지 일대의 도로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15:44: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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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韓 유통시장 공략 본격화…트럼프 관세 회피 전략?

중국을 상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으로 인해 중국 유통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높은 관세로 미국 수출이 제한되자, 한국을 우회 전략의 거점으로 삼아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테무'가 한국 시장 직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테무는 지난해 말부터 인사, 총무, 홍보·마케팅, 물류 등 핵심 부문에서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테무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홀딩스(PDD)'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웨일코코리아유한책임회사'라는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당시에는 한국인 직원을 두지 않고 채용 공고도 내지 않아 직진출보다는 단순 직구 중개 사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였다. 그러다 지난해 말부터 한국 주요 부서에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며 본격적인 진출 움직임을 보였다. 일부 직군에서는 이미 채용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테무는 한국 내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도 검토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테무가 본사 차원에서 공개입찰을 통해 주요 물류업체와 계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프라인에서는 중국 기업인 '미니소'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브랜드 '미니소'는 8년 전 국내에 첫 진출했으나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철수했다. 그러다 철수한 지 3년 만인 지난해 중순, 서울 혜화동에 다시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한국 시장 공략을 재개했다. 실제 중국 유통기업들의 한국 시장 내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애플리케이션 및 리테일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연간 결제 추정 금액은 2021년 1조 1103억 원에서 2024년 3조 6897억원으로 급증했다. 테무 역시 2023년 311억원에 불과했던 결제 추정 금액이 2024년 6002억 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중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달 4일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으로 대미 수출이 어려워진 중국 기업들이 제3국 시장을 공략해 우회 전략을 펼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역시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 자연히 미국 수출이 어려워지고, 기업들은 다른 시장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며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중국 제품들이 내수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한국 시장을 새로운 판로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수요는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내놨다. 이 교수는 "그럼에도 중국 제품은 품질이 소비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1 15:44: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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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지훈련의 메카 스포츠 중심도시 추진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 된 곳. 오로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4년째 찾는다는 청주고의 훈련장. 스토브리그(정규시즌 돌입 이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팀조직력 향상을 위한 경기)경기를 위한 고등부뿐만 아니라 대학부 선수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 배구 - 6일 간의 일정으로 국내 여자고등 배구부의 절반이 참가하여 펼친 배구 스토브리그. 날아오르듯 훌쩍 뛰어 날카로운 서브를 날리고 네트를 넘어 불꽃 스파이크를 내리꽂는 마치 프로경기를 방불케한 경기는 떨어지는 공을 살릴때마다 환호성을 쏟아냈다. 배드민턴 - 상대적으로 추위가 덜하고 눈도 잘 내리지 않아 14년째 울진을 찾는다는 실업 배드민턴팀. 산과 바다는 가는 곳마다 멋진 훈련시설이 되어 기초체력 보강에 적격인 곳이라며 10일간의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육상 - 이른 아침부터 운동장의 트랙을 조용히 돌고 있는 달리기 훈련이 한창인 육상선수들. 바로 웨이트훈련을 할 수 있는 헬스장으로 발길을 옮긴 육상종목의 첫 전지훈련 참가는 집중을 넘어선 다양성을 목표로 한 울진의 스포츠 경쟁력을 한단계 올린 것으로 기대한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찾아온 울진은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2023년 국내여행조사 보고서'1인 1일 평균 숙박여행 지출액에 근거, 울진군은 이번 전지훈련 선수단들의 팀당 평균 10여 일을 체류하며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의 소비를 통한 약 12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은 것으로 전망한다. 차별화된 인센티브 전략을 통한 스포츠 투어리즘 실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선수단들이 이렇게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찾는 것은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전지훈련 지원 인센티브 제공을 빼놓을 수 없다. 다수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체류 기간에 따른 훈련지원금을 차별화하여 지원했다. 또한, 2024년 개관한 헬스장과 수영장을 보유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및 스포츠 투어리즘을 전략으로 한 관내 주요 관광지·숙박시설의 할인권을 제공하였고 올해는 특히 배구 및 야구 종목의 스토브리그 운영·지원 등에 집중하여 변화된 스포츠 트렌드를 발빠르게 준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상대적인 지역적 한계점이 동해중부선의 개통으로 이동 편의성이 보완되어 전국에서 찾는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다졌다"며"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전지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지훈련지를 넘어 올해 유치한 17개 전국대회 개최에 준비절차를 철저히 밟아, 스포츠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11 15:43: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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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잘 사는 농촌 공동영농 단지화 혁신모델 제시

울진군은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오는 13일 공동영농 단지화 혁신모델 제시를 위한'울진농업 대전환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울진농업 대전환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하였으며, 180여농가 140ha의 이모작 공동영농 생산단지에 동절기에는 조사료와 밀을, 하절기에는 콩과 벼,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는 감자, 양파 등으로 이모작 재배작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울진농업 대전환 관련 5개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추진하고,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 교육생 모집에 대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농업 대전환을 위한 사업으로는 농업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곡물자급률향상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 사업이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정은 이모작 재배기술 및 농산물 저장 및 유통 등 종합적인 내용에 대해서 2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의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설명회를 통하여 농업 고령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이 안정적으로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소득이 되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대전환이 울진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15:42: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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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회사 찾아 '신뢰회복' 주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전(全) 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1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임 회장이 매년 계속해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반드시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져 추진됐다. 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 그룹의 핵심 경영방침인 ▲내부통제 체계 강화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을 각별히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그룹 준법감시인이 전 일정에 동행해 ▲내부통제 혁신 ▲업권별 법규준수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임 회장은 "올 한 해 우리금융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정교하게 고도화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금융인으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윤리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권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를 비롯해 현재 그룹 차원에서 내부통제 혁신방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그룹사 모두 원팀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윤리경영 실천에 일관되게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1 15:42: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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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청년기자단 모집

경상남도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청년기자단을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체전에 관심이 많고 기자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 가능한 19~34세 청년이며 체전 누리집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제작 능력, SNS 활동 경험, 열정 및 참여 의지 등으로 도내 거주자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선해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신청 시 작성한 개인 메일을 통해 오는 2월 26일 안내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위촉일에서 체전이 개최되는 5월까지 ▲선수단 훈련, 경기장 현황, 대회 준비사항 등 체전 사전 홍보 ▲경기장 주변 관광지 소개 등 경남 홍보 ▲개회식 등 체전 행사 등에 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전 누리집·인스타그램, 개인 온라인 채널 등에 게시해 전국에 체전 소식을 알리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활동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정의 원고료 및 체전 굿즈가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체전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모집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5개 시, 17개 경기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5-02-11 15:41: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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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국면 반사이득 얻는 李에 비명계 '개헌론'으로 압박

정치권에서 개헌론에 대한 논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반사이득을 얻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과 '개헌'을 시대의 의제로 삼으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잠룡들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시 치러질 조기 대선에서 여권은 홍준표 대구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야권은 일찍이 '이재명 일극체제'를 구축해 이 대표 외에 당내 차기 대선 후보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이 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래서 정치권에선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잠룡들이 내세우는 개헌론이 이재명 체제를 흔드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있다. 비명계가 개헌론을 반복해서 내세우면, 이 대표 측에서도 입장을 내게 되고, 이렇게 되면 대선을 앞두고 하나의 큰 이슈가 된다는 분석이다. 비명계의 개헌론에 대한 형식, 시기는 일치하지 않지만 조기 대선과 함께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가 다수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탄핵의 종착지는 이 땅에 그런 내란과 계엄이 다시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드는 개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계엄과 내란을 원천 봉쇄하는 개헌과 5·18 광주민주화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개헌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새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폭넓게 합의를 이루기 위한 대기획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 전 총리는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 분산, 행정부와 입법부의 갈등 해소 방안을 개헌안에 담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로운미래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국민과 함께 여는 제7공화국' 시국토론회 기조연설에서 "대통령 선거 이전에 개헌에 대한 정치적 합의를 이루고, 개헌 국민투표를 대선과 함께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을 총리에게 분산하고 계엄 요건 강화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개헌론에 선을 그으며 지금은 내란 종식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전날(1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 대표는 개헌 사항으로 알려진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이 대표 측은 입법을 통해 소환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11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결과적으로 여야가 정쟁하는 구도 속에서 극단적인 계엄 사태가 나온 것"이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제왕적 대통령의 문제라든가 의회와 행정부간 권력 구조 개혁이라든지 개헌 논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명계 사이에서 구체적 내용과 시기 등이 합의되지 않고 백가쟁명식으로 나오는 개헌론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분열된 국민을 설득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인용할 시 현실적으로 두달 뒤에 치러지는 대선에서 여야가 개헌을 합의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2025-02-11 15:41: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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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인재양성원 선발시험 합격 대상자 개강식 개최

청송군인재양성원(이사장 윤경희)은 지난해 12월 22일 실시된 인재양성원 선발시험에 합격한 중·고등부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2025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개원한 청송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경인교대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에도 청송인재양성원은 2024년에 이어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대입 및 내신 대비를 위한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전국 단위 모의고사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고등부 학생들에게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년별 정원을 25명으로 조정하고, 고등학교 3학년 단과반을 시범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선발시험 기회를 놓친 학생들을 위해 오는 2월 22일에 추가선발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청송인재양성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교육을 보완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1 15:41: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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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박형준 시장, 日 와카야마현과 워케이션 활성화 논의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키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 지사, 야마시타 나오야 한일친선 와카야마현 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대표단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와카야마현 지사, 한일친선 와카야마현 의회 의원연맹 회장 외에 의원 3명, 실무단 9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와카야마현은 일본 휴가지 원격근무의 성지로, 오늘을 계기로 관련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2023년 9월 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와카야마와 부산은 바다와 강, 산이 모두 있는 도시라는 면에서 비슷한 풍경을 갖고 있다"며 "양 도시의 워케이션 문화가 활성화돼 새로운 사업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활발한 문화적 교류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키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 지사는 "지난 워케이션 활성화 협약 체결 이후 와카야마에서도 양 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시민들이 와카야마를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우리 와카야마현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역사적으로 일본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었다"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고 일본의 다양한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부산과 와카야마현의 워케이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자"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2025-02-11 15:40:4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