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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어르신 인공관절·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시행

남해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월부터 '인공관절 및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인 사람이다.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거나 노안으로 시력 검진 및 수술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의뢰서 등 준비 서류를 갖춰 남해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인공관절 지원 한도액은 본인부담금 200만원 이내로 검사료, 입원료, 수술료 및 간병비, 보장구 구입비 등이 포함된다.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은 안과 검진 결과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으로 개안 수술이 필요한 경우 이에 따른 의료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 이전의 검진·수술비용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보건소로 사전 신청 접수해 대상자 선정 후 의료기관과 일정을 협의해 진행해야 된다. 정현포 건강 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의 건강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 14:4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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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오는 3월 늘봄전용학교 3개교 추가 개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개교한 명지늘봄전용학교에 이어 올해 3월 남부민늘봄전용학교, 윤산늘봄전용학교, 정관늘봄전용학교 개교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전용학교는 강서·정관 등 학생 수가 많은 지역의 늘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교육균형발전지역 및 소규모 학교에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들며 늘봄전용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학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별 통학 차량 운행과 함께 희망 학생에게는 간식과 석식도 제공한다. 또 늘봄학교장, 늘봄지원실장, 돌봄전담사, 차량안전도우미, 자원봉사자 등 별도 전담 인력을 구성해 운영의 효율성·전문성도 확보했다. 남부민늘봄전용학교는 총 3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듈러 교실 17실 규모로 남부민초와 송도초의 희망하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산늘봄전용학교는 옛 윤산중학교를 리모델링해 31실 규모로 총 400여 명이 수용 가능하고 금사초, 명서초, 서명초의 희망하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관늘봄전용학교는 모듈러 교실 20실 규모로 총 400여 명이 수용 가능하고 가동초, 모전초, 방곡초, 정관초, 정원초의 희망하는 2~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명지늘봄전용학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 93.7%, 학부모 92.2%가 늘봄전용학교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지난달 진행한 2025년 명지늘봄전용학교 학습형 늘봄 28개 프로그램 강사 모집에 100여 명이 지원했고, 돌봄전담사 5명 모집에도 52명이 응시하는 등 학부모뿐만 아니라 늘봄전용학교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늘봄전용학교 운영은 학생과 학부모의 늘봄학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4:44: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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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국립부경대학교는 부산형 라이즈 체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오는 5일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립부경대의 특별 전략 협의체다. 라이즈 체계에 참여하는 부산 주요 기업·기관들 가운데 산학연 공동 과제를 수행한 기업 및 대학 내 입주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날 오후 2시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라이즈 특성화 분야를 준비하는 교수, 지자체 관계자,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의 지·산·학 협력 정책과 앞으로 방향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국립부경대가 추진하는 라이즈 사업을 소개받고 협업 전략 등을 논의한다. 국립부경대는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를 계속 확장해 부산형 라이즈 사업의 주요 협업 전략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는 지자체가 중심이 돼 대학·기업·연구기관을 연결하는 대학 지원 패러다임이다. 부산시는 사업 첫 해인 올해 1300억원의 예산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대학은 연구중심형, 교육중심형, 직업·평생교육중심형 등 3개 유형 중 하나의 유형을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국립부경대는 연구중심형 대학으로서 3대 특화 분야, 9개 세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준비 중이다.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는 국립부경대와 함께 지역 미래 산업 선도 연구 인재 양성 및 연구 개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의 지·산·학 연계 역량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드래곤밸리로 알려진 용당캠퍼스에는 170여 개 기업에 7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부산에서 유일한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150여 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드래곤밸리 페스티벌, 애로 기술 지원을 위한 유니콘 포럼 등도 운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은 "우리 대학은 동남권 최대 지·산·학 협력단지로서 이미 라이즈 체계의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이번 PKNU 라이즈 얼라이언스를 통해 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역 정주라는 부산형 라이즈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14:4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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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백일 갓 넘긴 아기 생애 첫 기부 '눈길'

성남지역에 태어난 지 백일을 갓 넘긴 아기가 생애 첫 기부를 해 눈길을 끈다. 성남시는 지난 3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도하 군(수정구 창곡동·2024년 10월 12일생),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첫 기부금 100만원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 전달된다. 도하 군의 엄마인 홍예림(34) 씨는 "지역 방송 기자로 활동하면서 돌잔치에 사용할 비용을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사례를 봤다"면서 "우리 아기의 백일을 뜻깊게 기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첫 기부는 부모의 의지대로 시작했지만, 부모의 좋은 생각을 이어받아 앞으로 도하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일상 속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나눔은 임신·출산, 백일, 돌, 입학, 졸업, 취업, 승진, 회갑 등 전 생애에 걸친 기념일에 기부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도하 군은 생애주기별 나눔 프로그램 참여자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이도하 군에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2025-02-04 14:44: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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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돗물 절약위한 '2025 절수기기 보급 지원 사업' 추진

시흥시는 생활 속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더 개선된 사업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변기용, 샤워기용에 더해 세면기 대신 주방용 절수기기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흥시 절수기기 보급 사업은 관내에 총 1,050개의 절수기기를 설치해 물 절약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시민들의 참여도는 매우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99.1%가 만족 이상의 높은 평가를 보였고, 이를 통해 시흥시는 총 약 8,638톤의 수돗물을 절감하고, 약 2,78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달성했다. 지원 대상은 2001년 9월 이전에 준공된 관내 공동주택 350세대가 해당된다. 올해는 1곳당 변기용, 샤워기용, 주방용 절수기기 총 3종을 지원한다. 2025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 신청은 1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입주자대표회의록, 지원 신청서, 유의 사항 동의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시흥시 수도시설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기 시흥시 수도시설과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올해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주방용 절수기기로 교체 지원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문화를 실현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절수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물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2025-02-04 14:43: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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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GTX-C 열차로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 진행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25개 동 주민과 23일간 동행하는 소통 행보의 첫 시작으로 최용신기념관을 찾아 본오3동 주민들과 'GTX-C 열차 타고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을 진행했다. 5~7세 어린이들부터 청년과 장년,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동행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이 시장의 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동요와 율동, 격려와 덕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본오3동 주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안산시가 포함됨에 따라 본오3동 일원 고밀도·중고층 단지 정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GTX-C노선 정차 및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현실로 풀어낼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건축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행은 매일 1개 내지는 2개 동을 순회하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2025-02-04 14:3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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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 선정

전남 신안군의 '퍼플섬'이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돼 관광 신안으로써의 이미지를 다져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2012년부터 국내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은 2019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1년 12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2021~2022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퍼플섬은 노지에 핀 도라지꽃을 보고 보라색의 컬러마케팅을 시작했다. 가옥의 지붕에서부터 입는 의복과 도로, 꽃 모든 것을 보라색으로 입혔다. 그리고 '육지를 걸어서 나가고 싶다'는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2008년 11월 본섬 안좌도와 박지도를 연결한 연도교에도 보라색을 입힌 퍼플교는 대표적 명소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는 퍼플섬 곳곳에 식재되어 있는 초화류 155만주(프렌치라벤더, 버들마편초, 아스타국화)의 재정비를 통해 퍼플섬을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시켜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신안 퍼플섬을 연간 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2025-02-04 14:37:2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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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건강 걷기 챌린지 ‘워크온’ 확대 운영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건강 걷기 챌린지 '워크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신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령대별로 59세 이하 170,000보, 60세 이상 136,000보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자 중 매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00명(59세 이하 240명, 60세 이상 160명)에게 1만 원권의 신안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일상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건강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안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안군은 바다 위 정원 1섬 1정원화 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섬마다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건강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2-04 14:37:0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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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무원 가족 전입으로 교육환경 개선

전남 신안군은 인사이동시 가족과 함께 전입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숙소를 지원하거나 숙소 비용을 지원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팔금면에 이어 올해도 흑산면 보건지소로 발령받은 직원이 중학생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와 함께 흑산도로 전입했다. 올해 인원 부족으로 5, 6학년 통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흑산초등학교는 전입해 온 공무원 자녀로 학년별 별도학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원도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섬으로 학교에 다니는 가족과 함께 전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용기를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단순 전입이 아니라 교육환경을 바꾸고, 지역의 인구가 증가되고,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들에 지역의 희망과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수는 인구 감소, 폐교 위기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선택을 해주는 직원들에게 가족의 보금자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신안군은 인구 소멸 대안으로 인구유입과 유출방지를 위해 햇빛연금 지급과 청년어선임대사업, 개체굴 사업, 정원수협동조합설립 등 일자리를 창출해 가고 있으며, 지역의 어린이를 위한 미래투자로 햇빛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전입공무원에게는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2025-02-04 14:36:5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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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고양유니브’ 대학생 멘토단 213명 선발…청소년 진로 멘토링 본격화

고양시는 2025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213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유니브'는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핵심 인적 인프라로, 지역 내 대학생들이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며 진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멘토단 모집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신청자 318명 중 학과 다양성과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해 최종 213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멘토들은 3월 중 개최되는 '고양유니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고양유니브' 멘토단은 고양시 관내 68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3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인문, 공학, 사회과학, 예체능 등 170여 개 학과 출신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과 정보와 전망을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며, 멘토링 활동 및 관련 정보는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와 인스타그램(goyang.un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학과 정보를 접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고양유니브가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지원하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 14:3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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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534만 명 이용… 맞춤형 북큐레이션·독서 프로그램 강화

고양시 도서관이 지난해 총 534만 1,822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북큐레이션과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양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는 성인 부문에서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어린이 부문에서는 '흔한남매' 시리즈로 나타났다. 성인 인기 도서 순위에서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뒤를 이었고, 어린이 부문에서는 홍민정 작가의 '고양이 해결사 깜냥',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전천당'이 높은 대출 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도 순위권에 오르며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고양시 공공도서관에서 대출된 총 도서는 373만 4,637권으로, 이 중 231만 3,915권(약 62%)이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됐으며,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33만 3,878건 이용되며 디지털 자료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관 누리집 시스템을 더욱 안정화해 불편함 없는 독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 고양시 도서관은 계절, 사회적 이슈, 특정 주제를 반영한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지난달 20일 새롭게 개관한 강촌공원 책쉼터는 이달까지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을 전시하며, 가좌도서관은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활약한 한국 작가들을 주제로 'BIB 수상 한국 작가 깊이 보기' 전시를 진행해 도서전에 대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식사도서관에서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처음 학교에 가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신년을 맞아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주제로 '작심 일년'을 위한 자기계발 도서도 추천한다.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추천 서비스도 강화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도서관통' 서비스는 매월 새롭게 선정한 주제에 맞는 추천 도서를 소개하며, 현재 2만 8천여 명이 구독 중이다. 또한, 사서들이 직접 책을 추천하는 '도서발굴단'도 운영되며, 성인 도서발굴단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주제별 서평을 제공하고, 어린이 도서발굴단은 매년 2회 어린이 및 부모를 위한 책꾸러미를 제작해 대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령별 어린이 추천 도서 대출 서비스인 '안녕, 책꾸러미'는 18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이용 가능하다. 모든 추천 도서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의 자료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서점 및 작가들과 협업해 독서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4월 도서관 주간, 9월 독서의 달 행사, 10월 고양 독서대전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이용과 더불어 디지털 자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강화와 도서관 누리집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해 독서 경험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도서관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독서 공간 조성과 도서관 내 스마트 도서관 도입 등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을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14:36: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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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외국인 관광객 맞춤 '글로벌 투어 서포트' 서비스 확대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글로벌 투어 서포트' 서비스를 공식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이 '글로벌 투어 서포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유는 더현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국가는 세금 환급 기준으로 2021년 40개국에서 2022년 82개국, 2023년 125개국, 지난해 156개국으로 증가했으며, 출점 3년 만에 방문 국가 수가 4배 가까이 늘었다고 현대백화점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우선 '글로벌 투어 서포트' 서비스의 일환으로 더현대 서울 1층에 있는 투어리스트 데스크에서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1층 컨시어지 데스크에 셀프 투어맵을 비치했다. 여기에 더해, 점내 곳곳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길 찾기 서비스도 도입됐다. 모바일 길 찾기 서비스는 우선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되며, 향후 점차적으로 다른 언어로도 지원될 예정이다. 향후 더현대 서울은 글로벌 고객을 위해 현대백화점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인 '젤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은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매장 등을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용 키트 출시, 문화센터와 연계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서울 내 고급 호텔과 협력한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04 14:36: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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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2월 12일부터 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고양시(시장 이동환) 여성회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분야는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1급/2급 ▲복지원예사 ▲브런치&케이크 디자이너 과정으로 각 18명씩 모집한다.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과정은 성인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 전문 프로그램 운영 강사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후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 관련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 복지원예사 3급 과정은 원예를 정신의학, 재활의학, 사회학, 간호학, 상담심리학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원예 치료 분야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브런치&케이크 디자이너 과정에서는 베이킹과 샌드위치, 파이, 샐러드, 케이크 데코 및 파이핑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 및 창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격증 과정 외에도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과 취미를 배우며 나만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부동산 경매 따라잡기 ▲회화작품 전시반 ▲마음챙김 명상 등의 강좌도 함께 운영된다. 고양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전문 강사진과 실질적인 직업 경쟁력을 갖춘 강좌 구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4 14:36: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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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노인복지정책 설명회 및 어르신 신년 인사회 성료

보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2025년 노인복지 분야 제도와 시책 설명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수를 비롯해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정책과 경로당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성군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 37,045명 중 16,247명으로 4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성군 등록 경로당은 450개소이다. 2025년 노인복지 예산은 810억 원 규모이다. 주요 설명 내용으로는 ▲노인 일자리 사업량 3,25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91명 증가), ▲기초연금 단독 가구 월 최대 342,510원으로 인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277명으로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 부식비 사용 가능 등이다. 특히 올해에도 ▲경로당 책임보험 일괄 가입, ▲경로당 소규모 수선 사업, ▲친환경 쌀 지원 확대, ▲건강기구 지원, ▲냉방기 지원,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특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5-02-04 14:35: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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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성공개최 조성…3월 세계 축제 리더들 집결

세계 축제 리더들이 다음 달 경주에서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붐업 조성 등 사전 행사 성격을 넘어 축제를 경영과 산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동서양 축제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여하는 세계 축제 리더들은 세계축제협회 월드 스티브 슈메이더 회장, 텍사스를 축제 성공 지역으로 이끈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 조 베라 의장, 퍼레이드를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전략 사례를 안내해 줄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계적인 파사디나 장미퍼레이드의 데이빗 이즈 대표, 아시아 대표 축제인 중국청도맥주축제 30년 경력 림싱위 수석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축제 경영 방안을 들려주게 된다. 특히 야간형 축제를 도입해 소도시 신 야간경제를 성공시킨 아일랜드 슬라이고 도시활성화재단 게일 멕기본 대표, 범죄마약 지역을 안전한 관광지역으로 재탄생시킨 더블린 도시활성화재단 제랄드 퍼렐 이사와 데이먼 블레이크 이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는 금산인삼축제, 무주반딧불이축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대구북구 떡볶이 페스티벌, 광주동구 충장축제, 천안흥타령축제 등이 참가해 저마다의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행사의 메인은 아시아축제 트렌드와 이슈 사례발표, 축제사례 공유의 장인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다. 또 축제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축제협회 이사회와 2025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도 행사기간 함께 열린다. 국내외 축제 관련 기관과 도시가 참여해 펼쳐지는 아시아축제 전시회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를 총괄하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은 "이번 이사회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축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 아시아 총회를 통해 경주시와 대한민국 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축제의 경영적 측면과 문화유산 활용적인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 전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경주에 모이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총회를 통해 세계인의 시각으로 경주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4:35:4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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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사 분야 ‘수의계약총량제’ 개선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파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분야의 '수의계약총량제'를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의계약총량제는 특정 업체에 계약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다양한 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2년간 운영한 결과 수의계약 수주 업체가 시행 전 대비 약 22%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공사 분야에서는 여전히 일부 업체로 계약이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부서 내 동일 업체 수의계약 가능 횟수를 기존 5회에서 4회로 축소하고 ▲연간 계약 총액 한도를 7억 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특정 업체로의 계약 편중을 방지하고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중소업체와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추진을 1인 견적 수의계약뿐만 아니라 카드 구매 계약까지 확대하고 있다. 시행 초기 38%에 머물던 관내 업체 계약률이 2024년 12월 말 기준 65% 이상으로 크게 향상됐으며, 2025년에도 이 비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만 원 이상 카드 지출을 포함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재정합의를 통해 발주 부서와 사전에 협의하고,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의 물품 및 기자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의계약총량제 개선 시행을 통해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을 한층 높이고, 지역 내 소규모 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업체를 보호하고, 관내 업체와의 계약 비율을 더욱 확대해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5-02-04 14:35:1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