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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오도창군수, 신년사 발표

존경하는 영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품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의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찰나 속에서 지난날의 아쉬움을 내려놓고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합니다. 오늘은 지난 한 해 우리가 함께 쌓아온 노력과 성취를 발판 삼아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갈 설렘 가득한 시작의 순간입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일상의 모든 순간이 희망으로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출범한 민선 8기가 어느덧 2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45년 만의 계엄령 선포와 이어지고 있는 탄핵정국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고, 지속되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는 우리 군을 더욱 깊은 시련 속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그러나, "연(鳶)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는 전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우리는 역경을 기회로 삼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의 노력은 결국 희망의 빛으로 피어나 개군 이래 최대 국책 사업인 양수 발전소 유치와 공모사업비 1천억원대 달성을 비롯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직자 여러분이 오로지 행복 영양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덕분입니다.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향한 여정에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은 준비해 온 주요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를 이끌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열어갈 전환점이 될 해입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세입 감소로 인한 정부의 2년 연속 국세 결손으로 교부세가 줄어들며 우리 군의 재정 여건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항상 반복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었던 원천은 바로 '군민 행복'이라는 흔들림 없는 원칙과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위기에 맞서 지혜롭게 대처해 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예견된 어려움에도 행복한 삶의 터전, 영양군을 만들고 영양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며 2025년도 '변화와 도약! 행복플러스 영양'을 위한 군정 추진 방향 7개를 설정했습니다. 먼저, 소멸의 위기에 맞서, 새로운 영양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1970년대 인구 7만 명에 달하던 우리 군은 현재 인구수 15,400여 명으로 1만5천 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인구 증가 정책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청년이 없는 곳엔 미래도 없습니다. 청년 전입자 주택 임차료 지원과 전입 축하금으로 * 19세~49세 청년 주택 임차료 월 10만원 지원(36개월) 청년들이 영양에서 꿈을 펼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또한, 법무부와 함께 추진하는 재정착 난민 안정 정착 지원 시범사업*으로 * 미얀마(카렌족) 40명(10가구) 시범 정착 사업 추진 우리 군의 특색을 살린 인구 유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삼지리에 준공된 체류형 전원마을(20억원/단독주택 10호)과 청기리 일대에 조성 중인 정주형 작은 농원은 * 청기면 청기리 일원, 임대형 전원주택 20호, 스마트팜 9동 조성 귀농을 고려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보금자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청년들이 이 땅에서 정착하고,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존 결혼 장려 지원금을 대폭 증액하고, 관외 결혼자에게도 결혼 비용을 확대 지원*하는 등 * 지원 대상 : 관내에서 결혼식을 치른 부부 ⇒ 관내·외결혼식을 치른 사람지원 금액 : 부부 한 쌍 당 300만원 ⇒ 부부 각 300만원 청년들이 가정을 꾸리고 행복을 키워갈 수 있도록 결혼과 출산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정주 인구 증대에 힘쓰겠습니다. 출산장려금 역시 2배로 확대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든 예산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영양의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둘째, 농업 혁신을 통해 부자 농촌을 실현하겠습니다. 농업은 영양군의 뿌리이자 미래입니다.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와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경감(20%⇒10%) 농업인 안전 보험료 지원 확대(농가·농협 30%⇒농협 10%)는 우리 농가의 기초 체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고비용·저효율로 위기에 처한 고추 농업을 비롯한 임업과 농업 분야 전반에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도곡리에 조성할 임대형 스마트팜(120억원) 사업과 * 도곡리 245번지 일원, 임산물 스마트팜 조성 후 임대 노지 고추 스마트 영농사업(252억원)은 * 이상기후, 고령화 대비 고추 생산 기반 기계화‧스마트화 지원 청년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전문성 교육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혁신적 모델이 될 것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의 문을 수없이 두드리며 끊임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과실 전문 생산단지(2개소, 26억원)를 조성해 사과 주산지 거점화로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 입암 대천지구 준공('25. 2. 예정), 입암 연당지구 착공('25. 3. 예정) 용수 공급체계(357억원)*를 개편해 채소류 재배 가능지역을 * 화매지구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외 3개소, 357억원 확대하고, 엽채류 특구 지정과 연계해 새로운 농업 특화 작물을 발굴하겠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확대 운영(850명 규모)하고, 농업근로자기숙사*를 인력 중개의 허브로 만들어 * 입암면 신구리 위치, 1,396.54m2(3층), 85명 수용 우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겠습니다. 선바위 관광지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은 * 입암면 신구리 위치, 농특산물 판매장(1층), 문화 및 전시 공간(2층), 옥상정원(3층) 단순한 직판장을 넘어, 명품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아울러, 토종닭 소득 자원화 사업으로 축산업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방전리 일원에 거점 소독시설을 새로이 조성해 축산 농가를 보호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영양을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영양의 자연은 힐링 그 자체이며, 그 안에 깃든 생태관광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을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선바위 관광지는 단순한 관문 관광지가 아닌 선택과 집중으로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소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겠습니다. 새로 조성될 남이정 누각과 휴·미·락가든(28억원) * 입암면 신구리 일원 / 오감 힐링정원, 200석 규모 식당 포함 리모델링될 수석 전시관(50억원)과 분재수목원이 어우러질 공간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치유를 선사하는, 생태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생태적 가치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바들양지 임야는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 동부리 110-2 일원, 전망대·산책로 조성 및 꽃나무 식재 품은 경관 숲으로 조성,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휴식과 특별한 영양의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별빛 아래 낭만이 흐르는 칠성 별천지 캠핑장(40억원)은 * 칠성리 340-1 일원, 30,000m2, 캠핑 시설(글램핑, 카라반 등), 기반 시설 조성 일상의 쉼표를 제공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연계하여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자작나무숲은 단순히 보고 지나치는 곳이 아닙니다. 자작누리 복합단지와 치유의 숲(75억원) 속에 머무르며 * 수비면 죽파리 44번지 103ha, 치유센터 및 복합단지(명상 데크, 풍욕장 등) 조성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국제 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조성될 오로라돔*과 별의 정원, 별천지 테마길은 *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별의별 이야기, 영양'(120억원) 밤하늘 테마공원 내 디지털 천체투영관 구축, 잔디광장 개설 밤하늘 반짝이는 별의 감동과 생태 가치를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장구메기 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24.9.10.)됨에 따라 환경교육도시 영양 이미지를 구축해 사람과 자연이 스며드는 환경교육의 중심지 영양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구축으로 영양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길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 자연과 자연이 만나 서로 소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14조 8,870억원)은 * 경북 영천~강원 양구 구간 309.5km / 2개 도, 10개 시·군 구간 우리 영양의 꿈을 담은 길이 될 것입니다. 정부의 중점사업에 반영되어 영양~영월 구간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시·군 협력 홍보와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등으로 국민적 관심 유도로 조기 건설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동서를 잇는 안동~영양~영해 단선 철도망(2조 2,546억원)은 * 안동~영양~영덕(영해) 단선철도망, L=74km 지역 내 새로운 교통망 확충과 사람, 물류, 관광의 활발한 교류로 영양의 지평을 넓히는 희망의 선로입니다. 영양의 자연과 사람, 이야기가 더 많은 이들과 만날 수 있도록 국가 철도계획에 반영되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도 31호선 선형개량(1,068억원)사업은 현재 토지보상 추진 단계이고, 국도 31호선 위험도로 용화지구 개선사업(160억원)과 현리~감천구간 터널사업(258억원)도 실시설계중이며지방도 918호선 청기~일월 구간(당리지구, 290억원)은 현재 설계 및 보상 단계를 착실히 밟아가고 있습니다. 917호선 무창~기산(191억원) 미개설 구간 확·포장 사업 역시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더 큰 안전과 편리함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양군~안동시 간 협약으로 추진 중인 마령~산해로 선형개량 사업도 실시 설계를 마치고 보상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군도 확·포장 사업도 6개 구간 76억원의 예산을 들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은 군민 여러분에게 더 안전한 길, 더 편안한 이동을 제공하고자 다져가는 든든한 기반이자, 영양의 내일을 향한 희망의 길이 되어줄 것입니다. 다섯째,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삶의 가장 기본이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먼저, 상습 침수지역인 신구지구(214억원) 및 원리지구(168억원)는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실시 설계중이며, 상원리(71억원) 및 가곡리(162억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낙석이 잦은 형제바위지구(146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사업은 실시 설계중이며 토구 급경사지(140억원) 역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와 아픔을 남긴 신사천(226억원)은 항구복구를 목표로 설계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발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완벽한 복구와 재해 예방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청기 무진지구 동천(469억원-경북도 시행)과 수비 문상지구 문상천(417억원) 의 하천 정비사업도 올해 상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호우 및 폭우에 따른 홍수 방어력을 최대한 확보하고 관내 지방하천(35억원-21개소)과 소하천(29억원-75개소)을 정비, 사전 재해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해 일상에서의 안전을 더욱 세밀히 살피겠습니다. '안전한 영양'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군민 여러분이 더욱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영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상의 편안함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노후된 시외버스터미널을 공영화(160억)해 기능을 확충하고, 농촌 버스, 행복택시, 휠체어 탑승 승합차 증차 운행으로 누구나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따뜻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2년여 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8월 운영을 시작할 영양초등학교 공영 지하 주차장(117억원, 주차장 131면 조성)은 차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제공해 읍내를 아이들의 웃음이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10월 새로이 문을 열 예정인 동부리 영양공공도서관(97억원)은 지식과 소통, 문화의 중심 쉼터로, 1월 운영을 시작할 남자현지사 역사공원은 여성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호국 투어 자원으로 육성, 운영하겠습니다. 동부리 일대에 농촌공간 정비사업(181억원)으로 유해시설 철거 후 복합커뮤니티센터(대연회장) 건립 및 빛솔공원을 조성, 소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바대들 주거단지*를 마련해 * 주거단지 기반 시설(도로, 친환경 수로) 조성 추진 중 부족한 주거 용지를 공급, 더 많은 분이 머물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건강을 더하기 위해 파크골프장(162억원, 기존 18홀 ⇒ 36홀 확충)을 확충하고 읍·면 단위 다목적체육관(3개소, 150억원)*을 건립할 예정이며 * 일월면(47억원), 석보면(45억원), 영양읍(58억원) 선바위 관광단지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만들어 나갈 예정인 대중형 공공 골프장(250억원)과 * 입암면 신구리 일원, 45만m2, 대중골프장 9홀 및 클럽하우스 조성 국민체육공단 시설조성 후 영양군 이관(예정) 감북골에 새로이 조성될 국궁장(일월면 주곡리 일원, 28억원)은 군민 모두가 여가를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레저 공간이 될 것입니다. 장기 추진 사업으로 첫 삽을 뜬 뉴:빌리지 사업(250억원)은영양군, 오도창군수 신년사 * 영양읍 서부리 일원, 노후된 저층 주거지역 거주환경 개선 노후된 저층 주거지역 내 생활주차장, 소규모공원, 안전시설 등 기반 편의시설을 확충 및 개선하고 민간의 주택 자율 정비를 지원해 군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 것입니다. 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 해소·복지향상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면 지역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도 확충하겠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공간 속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이 피어날 수 있도록 더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세심히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외됨 없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복지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공동체의 울림입니다. 금년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편안히 이동하며 더 많은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통 약자들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 운영 시간을 확대해 이동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더하겠습니다. 경로당 신축(4개소, 20억원)과 노인복지시설을 더욱 확충해 * 하원리, 솔밑, 서부1리 할아버지, 신구1리 할머니 경로당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오늘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수중재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 * 보건소 내 위치, 수중 치료 및 재활운동실 구비('25. 4. 운영 예정) 고질적인 근골격계 손상 및 만성 퇴행성 질환자에게 재활전문 치료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 관련 질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을 지원하고 쉼터와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 '마음 건강 사랑방'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과 치료비 지원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특성에 따른 정신 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으로 자아실현과 공동체에 유익하게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과 맞춤형 지원(54억원)으로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 장애 수당 및 연금(12억원), 일자리 지원(5억원), 의료비 지원(1억원) 복지시설 운영지원(6개소, 28억원), 장애인단체 지원(4개소, 5.4억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언어발달과 기초학습 지원, 생활 안정 지원사업으로 다름이 아닌 조화로움이 피어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학교 우유 급식 확대와 학교 치아 지키미 사업, 우수·친환경 농산물 급식재료 제공(8.7억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병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농산물 현물 제공, 무상 중식 제공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끔 교복구입비 지원, 무상 급식 지원, 기숙사비 지원 등 의·식·주를 군에서 책임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변화의 파도 속에서도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삶의 질입니다. 우리 영양군이 맞이한 도전들은 결코 작지 않지만, 함께라면 우리는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모여 큰 희망의 싹을 틔우고, 함께 나아가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발전의 길이라고 믿습니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행정을 통해 영양군의 미래를 밝혀나가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군정 사자성어는 '유지경성(有志竟成)'입니다.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강한 의지와 결심이 있다면 어떤 목표라도 결국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함께하는 마음은 변화를 이루어 모두의 꿈이 됩니다.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도약의 미래를 열고 '변화와 도약! 행복 플러스 영양'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유연한 지혜와 끈기로 군민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되고 행복의 날개를 활짝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01-02 12:41: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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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베트남 소비자 신뢰 50대 브랜드'에 13년 연속 선정

'슬링 링 네이처 텀블러', '무선 구강 세정기' 명단 올라 락앤락이 '2024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50대 브랜드' 가정용품 부문에 13년 연속 선정됐다. 2일 락앤락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50대 브랜드는 베트남 대표 경제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가 주관한다. 이번에는 '지속가능한 소비, 적극적인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락앤락은 주방가전의 제품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측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수상 제품은 슬링 링 네이처 텀블러와 무선 구강 세정기다. 슬링 링 네이처 텀블러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어디든 걸어 두고 수시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링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선 구강 세정기는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탔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락앤락은 현지화 전략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스쿠터에 안정적으로 걸고 다닐 수 있는 버킷 텀블러, 에너제틱 텀블러, 주방가전 Bianco 시리즈 등 생활상을 반영한 특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락앤락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한부모 가족, 태풍 피해 주민 대상 10회 이상의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50대 브랜드에 13년 연속 선정돼 무척 기쁘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베트남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베트남 현지에 특화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2 12:09: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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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변호사 공동 대표변호사 선임

스타트업 자문, M&A, 기업 금융등서 전문성 쌓아 법무법인 디엘지가 안희철 변호사(변시 4회·사진)를 신임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안희철 공동 대표변호사는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스타트업 자문, M&A, 기업 및 금융, 경제 정책 등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안 변호사는 다수의 스타트업들이 플립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고, 유수의 스타트업이 M&A를 통해 대기업 또는 사모펀드 등에 매각되는 거래 역시 그의 손을 거쳤다. 특히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액셀러레이터산업 전문화기여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외 매체에서도 다수의 상을 받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소속 변호사에서 출발해 파트너 변호사로 성장한 안 변호사를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 공동 대표변호사를 통해 법인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엘지가 글로벌 로펌으로 도약해 스타트업과 M&A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2 12:05: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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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습지플라나리아류 신종 21종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최초로 습지플라나리아류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 결과, 신종 21종을 강원도 등 습기가 많은 산간 지역에서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습지플라나리아류는 서식지의 습도와 온도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환경지표생물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에서는 열대우림 보존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900종이 기록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기록된 종이 없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0년부터 강원도 태백과 영월, 경북 문경 등의 산간 지역에서 현장 조사를 통해 습지플라나리아류 표본 21종을 확보했다.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의 페르난도 카르바요 교수와 협력해 형태 및 유전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들 표본이 모두 신종임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동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주올로지아(Zoologia)에 지난해 11월 게재됐으며, 신종들에 대한 국명도 부여돼 올해 상반기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습지플라나리아류는 대부분 습기가 많은 산간 지역에서 발견됐지만, 조사 대상 지역이 일부에 국한됐음을 고려할 때 앞으로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도기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앞으로 미조사 지역을 중심으로 습지플라나리아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향후 환경지표생물로서의 국내 적용을 위한 후속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02 12:00: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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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7억2429만톤...전년比 2.3%↓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에너지, 산업공정, 농업, 폐기물 등 전 분야에서 감소해 전년 대비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7억2429만톤(t)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배출량인 7억4098만t 대비 1668만t(2.3%) 감소한 수치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매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공개하고 있다.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에너지, 산업공정, 농업, 폐기물 등 전 분야에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냉장·냉방기기의 냉매가스로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s) 사용량 증가로 산업공정 분야 중 '오존층파괴물질(ODS)의 대체물질 사용' 부문에서 2021년 대비 약 280만t(9.5%)이 증가했다. 또한, 울진 대형 산불 등의 영향으로 산림지에서의 온실가스 흡수량은 2021년 대비 약 120만t(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은 파리협정의 세부이행지침에 따라, 새로운 국제기준인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을 적용해 자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를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확정 및 공개된 2022년도 국가 온실가스 통계 역시 1990년부터 2022년까지의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에 따라 산정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주요 기초자료인 에너지 통계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등 국제사회에 제출하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의 품질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신뢰성 높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통계 간 교차검증 등을 통해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통계 자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02 12:00:0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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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국민은행장 취임…"신뢰를 파는 은행"

이환주 KB국민은행 신임 행장이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2일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우리가 고객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전함으로써 고객이 중요한 선택을 하는 매 순간마다 가장 먼저 KB국민은행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첫 출근길에 '신뢰' 라는 말을 다섯 번이나 강조한 바 있다. 이 행장은 "시선을 밖으로 돌려 '새로 고침'의 방식으로 오늘의 KB국민은행을 직시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리테일과 기업금융, WM, CIB, 자본시장, 디지털 등 각 비즈니스가 지향하는 목적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을 본질적인 측면에서 통찰하며 재정의하고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객의 눈높이에서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끊임없이 찾고 집단지성과 과감한 새로 고침의 방식을 통해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절박한 혁신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B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서는 목적에 집중하고, 최적화된 수단을 찾아 실행하는 능력이 핵심이라고 봤다. 이 행장은 "지금처럼 대부분의 경쟁자들과 전략 방향이 대동소이한 상황에서는 작은 차이가 모여 큰 차이를 만들게 되고, 작은 차이를 만들어 내는 실행력이 경쟁에서의 승부를 가르게 된다"며 "수단과 목적이 뒤바뀌는 소위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을 경계하면서 숲 전체를 바라보고 나무 하나하나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가 '휘슬 블로어(Whistle Blower)'라는 마음가짐으로 언제든지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이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자율과 규율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편향과 쏠림을 지양하며 균형된 사고를 실천하는 KB국민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행장은 취임식 직후 첫 행보로 여의도영업부를 방문해 고객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과 30년 이상 거래한 고객을 접견하고 감사의 인사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02 11:57: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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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불확실성에도 지속 성장 집중"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경기 불확실성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 경영 환경은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보다 경기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금융그룹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전면 조정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의식이 팽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윤 사장은 "우리 회사 또한 이러한 경기 불확실성을 벗어날 수 없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부문별 핵심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문에서 차질 없이 중점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윤 사장은 "리테일사업부문은 초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대면채널과 디지털 부유층 및 대규모 고객을 유입하는 디지털 채널로 분화·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IB사업부문은 시장 지배력 강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세일즈와 구조화·인프라 사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용사업부문에 대해서는 "세일즈 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운용자산을 확대하고 투자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홀세일(Wholesale)사업부문에 대해서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솔루션 부문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야 하며, OCIO사업부문은 신규 OCIO 기관을 개척해 운용자산(AUM)을 늘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 부문별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 내부 통제기준 등 규정과 원칙 준수, 건강관리 등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올해 7월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어 내부 통제기준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라며 "지나치게 영업을 저해하는 요소들은 줄여가겠지만, 고객을 보호하고 임직원 여러분 스스로를 보호할 규정들은 철저히 지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이 회사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하여 주길 바란다"며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02 11:53: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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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가구 'K-패스'로 버스·지하철 50% 돌려받는다

올해부터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의 부모가 K-패스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다음 달 교통비의 절반 가량 돌려받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부터 K-패스에 다자녀 가구 유형을 추가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한 대중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까지 환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이다. 환급 혜택은 일반인은 20%,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인데, 올해는 다자녀 가구 혜택이 신설된다. 다자녀 가구 유형은 총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이다. 다자녀 유형의 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로, 일반층 대비 각각 10%, 30%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예컨데 자녀가 3명 이상인 만 40세가 요금 1500원인 대중교통 60회를 탑승할 경우, 다자녀 유형 신설 전후 2만7000원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 해당자는 K-패스 앱과 누리집 등의 'My 메뉴-다자녀 정보'에서 실시간 검증을 통해 해당 유형임을 인증한 뒤 환급률 상향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를 포함해 실시간 검증이 불가능한 경우 별도의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록을 통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인증할 수 있다. 다자녀 가구 유형의 환급률은 실시간 검증이 완료되거나, 증빙 서류가 최종 확인된 시점부터 적용된다. K-패스 참여 지방자치단체는 기존 189개 기초 지자체에서 21개 지자체(김제·문경·속초 등)가 추가로 참여해 210개 기초 지자체로 확대된다. K-패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13개 카드사로 확대돼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도 5종 추가될(27종 →32종)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K-패스 이용자는 평균 약 1만8000원을 환급받는 등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많이 완화됐다"며 "이용자 만족도 결과 K-패스 이용 전후 대중교통 이용횟수도 월 평균 6.3회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5-01-02 11:51:2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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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中企 100곳, 중견기업 성장 지원…온누리상품권 5.5조 '역대 최대'

내달 유망 중소기업 선정…오픈바우처, 정책자금등 지원 성장 뒷받침 '기업승계법' 제정도…'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 마련도 온누리상품권 발행액 늘리고 할인율·사용처 확대…中企업계 '환영' 뜻 정부가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 100곳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2조5000억원의 정책금융도 마련한다.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인 5조5000억원 어치 발행한다. 정부는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다음 달 유망 중소기업 100곳을 선발해 오픈바우처, 정책자금, 제조시설 스마트화 등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 방안도 만든다. '기업승계법' 제정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범부처가 협업해 국가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활성화 및 인센티브 강화를 추진한다.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 모빌리티 등 초격차 10대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원천기술 사업화, 스케일업,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 지역 현장의 정책 수요에 부합하도록 중앙-지자체가 예산을 공동 매칭·기획하는 지역 특화형 스마트공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방의 제조혁신에 힘을 싣는다. 벤처 투자를 확대해 벤처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벤처·스타트업에 올해 2조5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중점적으로 투입하면서다.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1분기 내 공고해 상반기 조기출자에 나선다. 올해 온누리상품권을 5조5000억원 발행하고, 할인율과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할인율은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설 성수기 한시적으로 카드형과 모바일 구매시 10%에서 15%로 상향 적용한다. 같은 기간 디지털 결제액의 15%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신설한다.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 환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인 '온라인 전통시장관' 이용 시 상품가격의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확대된다. 정부는 골목형상점가를 90개 추가지정하고, 골목형 상점가 밀집요건을 완화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이 사용처가 제한적이라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표준조례안을 배포해서 골목형상점가 밀집 요건을 2000㎡당 30개에서 15개로, 특히 인구감소 지역은 10개까지 완화해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이날 정부가 내놓은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2025년 경제정책방향은 정부가 중심을 잡고 경제 심리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며 "이번 경제정책방향에는 지난달 2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정책과제들이 빠르게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계는 ▲소상공인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2배 인상 ▲백년가게 가업상속공제 대상 포함 ▲노란우산공제 납입부금 소득공제 한도 확대 ▲신성장·원천기술 및 일반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및 시설투자 가속상각 특례(2025년 한시 적용)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한도 2배 상향 등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국회 법 통과가 필수"라면서 "여야가 조속히 협치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1-02 11:5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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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K백신·혈액제제, 양 날개로 비상(飛上)하라"..."국내외 시장 이끌것"

GC녹십자 허은철 대표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불안정한 국내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 날개로 날아오르기 시작한 GC녹십자의 견고한 힘을 믿기 때문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2일 새해 포부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허은철 대표는 "글로벌 진출 원년이었던 2024년에는 미국 시장에서 알리글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전사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의를 다 해준 덕분에 기대 이상의 첫 열매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지난 한 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공이며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또 허 대표는 "백신과 혈액제제라는 전통적인 두 기둥, 일반의약품과 만성질환을 비롯한 일차 진료라는 도전적인 두 영역, 국내와 글로벌이라는 확장된 두 개의 그라운드가 상호 보완하고, 상호 강화하며, 상호 견인하면서 위기를 넘고 성장을 이끄는 강한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GC녹십자는 '만들기 힘든 약 그러나 꼭 필요한 약'을 개발한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GC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경우 지난 2023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해 미국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특히 국내 혈액제제의 미국 시장 진입은 알리글로가 처음이다. 허은철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는 것으로 제2, 제3의 국산 신약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가 우리의 일터가 되고, 마침내 선진 글로벌 제약사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아직 규모와 경험 면에서 부족함이 있더라도 당연한 시간적, 환경적 핸디캡일 뿐 격차를 빠르게 좁혀 우리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2 11:39: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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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혼란에 민생·경제 법안도 '일시정지', 반도체특별법·전력망법 등 막힌 혈 뚫어야

연말에 대한민국을 강타한 일련의 정국 혼란 사태로 국회의 민생·경제 입법까지 모두 정지된 가운데, 반도체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전력망법) 등 국가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는 법안의 연초 여야 합의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등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에 민생·경제를 이끌고 뒷받침해야 할 정치가 경제를 집어삼켰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다행인 점은 2024년 말 여야 대표가 만나 국정 안정을 위한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하면서 민생·경제 합의 처리 가능성도 높아졌다. 특히 반도체특별법의 1월 임시국회 합의 처리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반도체특별법은 반도체 글로벌 패권 경쟁 심화에 따라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과 기술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법안으로, 여야를 초월해 발의되는 등 경제계의 숙원 법안이다. 여당은 반도체 산업에 세액공제를 넘어 '직접 보조금'을 주는 조항을, 야당은 대규모 정책 금융 지원 방안을 담아 발의한 바 있다. 다만, 여당안에 담긴 '고소득 연구개발(R&D) 직군 주 52시간 규제 적용 예외' 조항을 야당이 문제 삼으면서 산자위 소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력망법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급한 입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력망법은 국가기간 전력망확충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해 전력망 설치 과정의 갈등과 분쟁을 중재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전력망법도 22대 국회 출범부터 여야 산자위 소속 의원들이 앞다퉈 발의했으나, 상임위 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외에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건설과 운영을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고준위 방폐장법'과 정부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해상풍력특별법',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 남용을 제재하는 '온라인 플랫폼법',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전자상거래법' 등이 여야의 합의를 이뤘거나 이견차가 있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러한 상황에 "국민의힘은 반도체특별법, 국기기간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법 등 국가미래먹거리 사업법을 이번 1월 국회에서 일괄처리하자는 제안을 드린다"며 "해외 경쟁 기업들은 필요하면 심야에도 연구에 몰두하는데, 우리는 경직적인 주52시간제 때문에 무조건 연구소 불을 꺼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면 반도체 1위 신화는 계속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5년 을사년은 정치가 국가 경제를 든든히 지원하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민생국회라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해당 법안의 논의가 지지부진할 경우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까지 태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정문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3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반도체산업지원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법 등은 산자위 내 처리가 시급한 법안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소극적인 태도로 법안 논의가 지지부진하다"며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입법 논의를 회피한다면,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을 포함해 국회법 절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해 12월31일 국회의장이 주재한 양당 당 대표 회동에서 국정협의체 구성을 합의했다"며 "신속한 실무 협의를 거쳐서 외교 안보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조속히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2 11:38: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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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오는 10일 개최

'리그오브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이벤트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시즌 1 오프닝 이벤트는 LoL의 2025년 시즌 1의 모토인 '녹서스로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2025년 1월 LoL 클라이언트 게임 서비스와 LCK컵 등 e스포츠 대회가 모두 녹서스 테마로 펼쳐진다. 팬들은 LCK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2025 첫 번째 시즌을 맞아 녹서스 테마를 적용해 달라진 '소환사의 협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오프닝 이벤트는 2024년 시즌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하는 라인 CK 방식으로 진행된다. 탑 라이너, 정글러, 미드 라이너, 원거리 딜러, 서포터, 5개의 포지션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팀이나 개인의 명예가 아닌 오직 '포지션'의 명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각 팀은 이벤트 전의 취지에 맞는 가이드 라인에 따라 선수들이 뽑은 주장의 드래프트를 통해 선정된다. 선수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 각 포지션의 주장은 '기인' 김기인, '피넛' 한왕호,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선정됐다. 2024년 시즌 오프닝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던 정글러 포지션 선수들에게는 전년도 우승자에 대한 예우가 적용되어 가장 마지막에 경기장에 등장하며 정글 로고 위에 왕관이 추가된다. 이번 시즌 오프닝 이벤트의 대진은 '피지컬 30'이란 이름으로 치러지는 미니 게임을 통해 정해진다. 5대5 대결로 진행되는 본경기는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네 번의 단판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은 한 팀이 이번 이벤트전의 최종 승자가 되며 LoL을 가장 잘하는 포지션으로 인정받는다.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우승팀에게는 각 선수가 좋아하는 챔피언의 스킨 각 1종씩 총 5종이 팬 선물용으로 일정 수량 주어진다. 해당 스킨은 선수의 소속팀에서 자체적인 이벤트 혹은 추첨 방식을 거쳐 선정된 팬들에게 시즌 개막 선물로 제공된다. 한국어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팀의 선수가 맡을 예정이며 영어 중계는 7명 전원이 출연, 새 시즌 첫 중계를 함께 한다. 인터뷰는 윤수빈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시즌 오프닝 티켓은 LCK 소셜 미디어 채널과 LCK 팀들이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서만 무상으로 얻을 수 있다.

2025-01-02 11:35: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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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2025년은 '연구' 글로벌화 첫 해..."연구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도약"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조직을 바탕으로 압축적이고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동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해외에서 우리의 성과와 위상을 더욱 명확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Bio USA와 미국뇌전증학회(AES) 같은 글로벌 무대에 참석했을 때, SK바이오팜의 존재감을 더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성취와 비전을 다시금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025년은 지난 몇 년간의 변화와 도전을 하나로 결집해 더욱 크고 담대한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사장은 "변화의 속도와 깊이가 우리에게 더 큰 도전 과제를 던지겠지만 최적의 결정을 통해 혁신 신약개발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질적 목표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올해 가장 큰 화두로 '연구 글로벌화 원년'을 꼽았다. 한국, 미국, 아시아, 유럽 등을 잇는 글로벌 연구개발(R&D) 교류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추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과정은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문이라는 것이 이동훈 사장의 설명이다. 이 사장은 "나중에 돌아보면 2025년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터닝 포인트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사장은 모두 최선을 다해 SK바이오팜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도 표했다.

2025-01-02 11:34: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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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12월 결산법인의 감사계약체결 시기를 앞두고 외부감사제도와 관련해 전국 순회설명회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5개 도시에서 2025년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는 1월 21~24일 진행되며 ▲광주(21일) ▲대구(22일) ▲울산·부산(23일)▲서울(24일) 순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단순 실수 등에 따른 법규 위반과 이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감사인은 설명회 개최지역의 각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감사인 선임 및 지정제도와 관련해 기업의 회계담당 실무자와 감사인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감사인 선임제도에 관해서는 ▲외부감사대상 판단기준 및 면제사유 ▲감사인 선임기한 ▲선임 대상사업연도 ▲감사인의 자격요건 ▲감사인 선정권자 ▲선정절차 등 외부감사인 선임제도의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 아울러 감사계약 해지,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의무 등 외부감사법의 여타 주요 규정도 안내한다. 감사인 지정제도와 관련해서도 주기적 지정·직권지정 등 감사인 지정 사유, 지정시점, 지정 대상사업연도, 재지정 요청 방법과 함께 기업별 감사인 배정방식 등 감사인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감사인선임위원회 구성 시 유의 사항, 초도감사회사·대형비상장주식회사 등 회사 종류별로 유의할 사항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설명하되, 감사인 선임 기한, 선정 절차 위반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외부감사제도에 대한 기업의 이해 부족으로 선임 기한, 선정 절차 등을 위반해 감사인을 지정받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기업의 단순 실수 등에 따른 법규 위반과 이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역사회 홍보를 통해 지역기업과 감사인의 설명회 참여를 독려하고, 설명회 미참석자도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설명회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02 11:31: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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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새해 첫 행보 창원국가산단 방문…中企 애로 청취

'현장 톡톡 소통 프로' 전국 단위로 확대…"중추적 역할 수행"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톡톡 소통 프로그램'을 열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중진공은 '국민과 중소기업 속으로 찾아가는 중진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올해엔 전국 단위로 확대·추진한다. 중진공은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석진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선 2025년 경영방침과 중점 과제를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 이후 강 이사장이 방문한 창원 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조성된 이후 지금은 첨단기계 및 융복합 소재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중 한 곳이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공동사업 전환 사업과 노후단지 재생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회장인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를 비롯해 임진영 건영테크 대표 등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60여명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기업 성장 단계별 정책자금 지원 ▲외국인 전문인력 활용 방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등으로, 다양한 지원정책 안내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중진공은 이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구조혁신사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매칭(K-WORK) 플랫폼'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번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톡톡 소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2 11:2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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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권남주 캠코 사장 "경제 활력 제고에 역량 집중"

"캠코는 대체할 수 없는 정책수행의 파트너로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진행한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권 사장은 "지난해 캠코는 정책사업 수행과 사업 확장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새출발기금 제도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취약 금융업권의 부실채권을 집중 인수해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며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투자를 신속히 집행하는 등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우리 경제는 초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며 유례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역할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캠코는 국민경제 안전판으로서 가계·기업 등 취약 부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권 사장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위기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부문별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가계지원 부문에서는 새출발기금 지원을 강화하고, 부실채권의 지속적인 인수를 통해 금융회사의 건전성 제고와 취약 채무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한편, 장기연체채무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기업지원 부문에서는 기업자산 인수, DIP 금융 확대 등 사후적 구조조정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 자본시장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부동산PF 사업장 정상화 등 정책수행 목적 펀드의 활성화에도 힘쓸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공지원 부문에서는 국·공유재산 개발과 유휴 국유재산 활용을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의 정책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사업도 추진해 국민 편익을 증대하자고 말했다. 권 사장은 마지막으로 "정부정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춰 신뢰받는 캠코를 만들어야 한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100년 기업 캠코'로 한걸음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의 땀과 노력이 대한민국 경제와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위축된 가계와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1-02 11:26: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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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현정은 회장, '고객 중심 혁신' 주문…고 정주영 회장 '불굴 의지' 강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 혁신'을 강조하며, 새해에는 고객 친화적 경영 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을 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현정은 회장은 2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국내외 6000여명의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고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위한 리더십, 경영시스템 구축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주문했다. 현 회장은 "당장 일감을 주는 기업 고객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만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며 그룹의 주력인 B2B(기업 간 사업)에 대한 고정관념 탈피에 무게를 실었다. 또 현 회장은 고객 경험을 "기업과 소비자 간 상호작용의 결정체"로 정의하며 "잘 축적한 고객 경험의 데이터를 세심히 살펴, 고객 만족으로 보답하고, 이를 다시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선순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 경험은 기업이 만족으로 보답할 고객의 채권과 같은 것"이라며 "고객 친화적 경영 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고, 이를 위해 회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현대그룹이 오랜 기간 쌓아 온 '위닝 멘탈리티(Winning Mentality)'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40년 만에 글로벌 승강기 기업을 키워낸 저력과 50년 분단의 벽을 허물었던 남북경협의 창조적 도전 등을 예로 들며 "현대그룹은 이기는 법을 아는 DNA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는 현대만의 '성공 DNA'를 일깨워 "현대인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현 회장은 성공에 대한 불굴 의지를 강조하며 "포기하면 실패고, 승리한다고 믿으면 영원히 승리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고(故) 정주영 명예 회장의 말씀을 인용했다. 이어서 혁신에 대한 마음가짐으로 "변화할 각오와 준비가 된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다"는 고 정몽헌 회장의 어록도 신년사에 담았다.

2025-01-02 11:25: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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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 "통합을 넘어 질적 성장"

KB라이프생명은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신임 정문철 사장이 공식 취임해 새로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사에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KB라이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자"며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KB라이프생명 창립 3년차를 맞아 "통합을 넘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며 질적 성장을 위한 세 가지 경영 방침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자 ▲고객 중심 경영이 프로세스와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자 ▲고객 중심으로 끊임없이 개선해 질적으로 변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자 등을 제시했다. 정문철 사장은 "고객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 말없이 떠나간다"라며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만들자고 했다. 임직원들이 '안되는 이유'보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고객은 최종 금융소비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설계사를 포함해 KB라이프생명과 연관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고객 중심 사고와 고객에 대한 적극적 인식의 전환을 당부했다. 두 번째 경영 방침으로 "고객 중심 사고가 조직의 프로세스와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의 고객 중심적인 생각이 집단지성으로 구현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경청, 공감, 소통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고객 중심 경영이 프로세스와 기업 문화로 자리잡을 때 KB라이프생명만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개선을 추진하고 새로운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정 사장은 "고객의 니즈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고객 중심 사고를 통한 냉철한 문제의식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자"며 끊임없는 개선과 질적 변화를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집단지성의 일원으로 새로운 변화의 선두에 서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가 가진 경험과 생각을 나누겠다"며 "KB라이프생명이 고객의 평생 행복파트너로 자리잡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는 그날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02 11:24: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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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승연 회장, '끊임 없는 혁신' 강조…"실행과 성과로 증명할 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경영 위기 상황에서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할 것을 당부했다. 김승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불가능한 도전과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위기는 외부로부터 오지 않는다.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침묵하는 태도가 가장 큰 위기의 경고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사업은 여전히 목표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속한 실행과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한화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며 "우리에게 우호적이고 희망적인 상황이라도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절박함으로, 어떠한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을 한화만의 실력을 갖추어 나가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우리의 방산사업 수출은 처음으로 내수를 넘어섰고, 해양사업은 기존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발을 내딛고 있다. 금융사업은 동남아에서 시작해 글로벌 자본의 중심인 미국시장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으며, 기계 분야 역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고 사업별 성과를 돌아봤다. 김 회장은 "단순히 글로벌 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세계 각국의 고객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우리는 보다 윤리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지금의 위기는 더 강한 한화를 만들 뿐이다. 올해 우리는 민간 주도로는 처음으로 발사하는 누리호 4차 발사를 비롯해 한화의 역사에서 최초로 기록될 내용들을 빼곡히 함께 써내려 갈 것"이라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 준비가 아닌 성과로 증명할 때다"고 전했다.

2025-01-02 11:24: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