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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트럼프 신정부 수혜주에 투자…'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 모집

한화자산운용은 트럼프 신정부 수혜주와 미국 재무부 발행 단기 국채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는 트럼프 신정부 수혜가 예상되는 해외 주식에 40% 수준,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 2년 이내의 미국 단기 국채에 60% 수준으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7% 수준의 목표 수익을 추구한다. 목표 수익률 달성 후에는 수익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채권 관련 펀드 등 안정적인 채권자산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다. 주식 부문에서는 트럼프 정책을 ▲관세 정책 및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전력 인프라 ▲작은 정부 등 4대 핵심 테마로 분류해 수혜 업종을 분석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투자한다. 미국 공화당이 대선, 상원, 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며 백악관과 의회를 장악하는 '레드스윕(Red Sweep)' 달성으로 정책 실행 기반이 강화된 만큼, 집권 초기 빠른 속도로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2025년 미국 시장은 트럼프 집권 2기에 강하게 추진될 정책 모멘텀 수혜 업종들이 시장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며 "법인세 인하는 주가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규제 완화는 AI, 환경, 금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될 것으로 보여 수혜 테마 및 업종이 다양하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 부문에서는 미국 국채(듀레이션 2년 이내)에 투자해 금리 상승 리스크를 방어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및 반이민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있는 만큼, 금리 상승기에도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단기 국채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 달러 강세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환오픈 전략을 기본으로 하되, 급격한 환율 변동 시 채권 비중 한도 이내로 환헤지를 한다. 이희연 한화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 매니저는 "관세 부과, 감세, 재정지출 확대 등 트럼프 정부의 주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국채 공급을 증가시켜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 국채는 가격 변동이 적어 금리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고, 트럼프 정부의 정책적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기간에 앞서 자금을 모집해 임기 초반 집중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는 한화투자증권, 국민은행, KB증권, 하나증권, 삼성생명,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모집을 거쳐 13일 설정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02 10:51: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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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유석 금투협회장 "토큰증권 법제화·가상자산 ETF 비즈니스 확대 추진"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올해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금융투자회사의 신성장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유석 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복수거래소 체제 출범에 따른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등 가상자산 관련 금융투자회사의 비즈니스 확대 추진을 통해 자본시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형 증권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형 증권사들이 아시아 탑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법인지급결제 허용 등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형 금융투자회사의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회장은 "비상장기업에 대한 모험 자금 공급을 위해 기업성장투자기구(BDC) 제도의 국회 통과를 지원하는 한편, 중소형 증권사의 자금조달 확대 및 특화 전략 지원, 중소형 자산운용사의 판매채널 확보,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기관투자자 참여 허용 등 금융투자회사의 다양한 성장경로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본시장 수요 기반 확대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세제 합리화 등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과제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고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이 완료된 공모펀드 거래소 상장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딤펀드 판매채널을 은행까지 확대해 중위험·중수익 연금 투자를 활성화하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규제 합리화, 적립금운용계획서(IPS) 활성화 등을 통해 퇴직연금제도를 고도화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를 보다 확대해 청년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니어 ISA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오랜 기간 제도가 정비되지 못하고 있는 신탁업 제도도 신탁재산 확대 등 전면적인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서 회장은 금투사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투자회사의 책무구조도 안착 지원과 더불어 공매도 재개에 대비해 금융투자회사의 규제 준수를 지원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전성 규제 합리화 등 부동산 PF 구조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02 10:51: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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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공조본, 尹 오늘 체포하라…경호처도 협조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공수처(고위공직사범죄수사처)·경찰 합동 공조수사본부에 윤석열 대통령을 오늘 당장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12·3 내란 진압은 민생회복과 국가정상화를 위한 필수조치"라며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벌써 한달이 됐지만, 내란 수괴 윤 대통령은 여전히 관저에서 지내며 반성하긴 커녕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경호처 등은 여전히 내란수괴 옹위에 여념이 없다"며 "국민의힘은 대놓고 탄핵에 반대하고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것도 모자라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며 내란이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여야 합의로 내란사태 국정조사 특위 출범을 합의해놓고 정작 국정조사 계획서 승인에 반대하는 비열한 짓을 서슴치 않았다"며 "지금도 곳곳에서 내란을 선동하는 무리들이 준동하고 있다. 신속하게 내란 집행을 미루지 말고 오늘 곧바로 내란수괴 윤 대통령을 체포하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대통령 경호처의 협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즉각 임명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임명을 요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공수처는 이르면 2일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이 지난해 12월 31일 체포영장을 발부한 이후 공수처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초유의 체포영장 집행 시기와 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경호처는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적법 절차에 따른 경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2025-01-02 10:40: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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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소세율 18개월來 첫 인하 등 내수진작 도모

올해 초부터 자동차 구매 시 붙는 개별소비세율이 1.5%포인트(p) 인하된다. 지난 2023년 7월 정상세율인 5.0%로 환원된 지 1년6개월 만의 세율 할인 조처다. 또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정부·기업 부담 각각 10만 원씩 직원 1인당 20만 원이다. 정부는 외국인의 방한관광 및 소비축제의 개최를 연중 릴레이 행사로 기획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2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민간소비 촉진·내수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이 중 개소세 인하는 상반기 한시적 시행으로, 기존 차량 출고가의 5.0%에서 3.5%로 세율을 낮춘다. 4000만 원 상당의 중형차 구매 시 내야 하는 세금이 총 70만 원 줄어든다. 개소세는 -49만 원, 교육세(개소세의 30%)는 -15만 원, 부가세(차량공급가액+개소세+교육세 합산의 10%)는 -6만 원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근로자 대상 휴가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상반기 내 조기사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 원씩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 비수도권 숙박쿠폰 100만 장을 최고 3만 원권 한도에서 배포한다. 아울러, 코리아그랜드세일(1월15일~2월28일)을 설 명절과 연계해 방한관광 붐 조성을 추진한다. 방한 항공권의 최대 94% 할인, 백화점 면세점 편의점에서 최대 10% 할인, 면세점 구매 시 최대 30% 추가 환급 등이 마련됐다. 물가 관리 및 대응을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의 신속 집행도 추진된다. 상반기 중 예산의 80%를 집행한다. 또 오렌지와 바나, 파인애플 등 과일류 10종에 대한 추가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경제정책방향에는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방안도 담겼다. 상반기 중 3만 호 규모의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한다. 지난해 발표한 5만 호(서울 서리풀 2만 호 등)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 중 지구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배제를 내년 5월까지 연장한다. 공동주택용지 전매제한은 1년간 완화해, 공공택지의 적기 공급을 추진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1-02 10:40: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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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체포되나…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르면 2일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까지 체포영장을 집행할 예정인데 현재 경찰과 집행 시점·방식 등에 대해 협의 중이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실제 체포로 이어질 지 미지수다. 윤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체포영장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대통령 경호처도 경호를 이유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할 수 있다. 앞서 경호처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집행 관련 사항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수처가 강제 집행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과 함께 발부받은 수색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와 111조의 적용은 예외로 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점 등을 근거로 경호처에 집행 협조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형소법 110·111조에는 군사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나 공무원의 직무상 비밀에 관한 물건은 책임자·공무소나 관공서 등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 내지 압수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호처는 지금까지 이런 조항을 들어 경찰의 대통령실 압수수색 등을 막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란 관측이다. 공수처도 경호처를 향해 '영장 집행을 가로막으면 직무유기, 특수공무방해죄 등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경고 공문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전날부터 '계엄 합법·탄핵 반대' 시위에 나선 지지자들이 공수처의 부당한 체포영장 발부 및 집행을 규탄하며 24시 철야 지지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25-01-02 10:38: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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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상규 SK이노 사장 "올해 경영환경 엄중할 것...역량 결집해 어려움 극복해야"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OC(사업 자회사)와 CIC(사내독립기업), 경영진과 구성원이 혼연일체로 모든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계속해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2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환경 역시 엄중하고도 도전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정학적 변동성과 글로벌 양극화 및 블록화 심화, 실물경제 침체 등 영향으로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박 사장은 "이 같은 백척간두(百尺竿頭) 상황에서도 SK이노베이션의 저력을 살려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자"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모든 OC와 CIC, 경영진과 구성원이 'One Innovation'으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SK 고유의 '같이'의 힘을 발휘하기 위한 결속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균형 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구조적 혁신을 이루었다"면서 "이에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실질적 합병 시너지를 만들고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SUPEX(수펙스) 2030' 비전을 수립함으로써 SK이노베이션 계열이 나아갈 지향점과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을 구심점을 명확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AI(인공지능)와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통해 O/I(운영 개선)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AI, DT를 활용해 의미있는 업무혁신 성과들을 만들어냈는데,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 혁신 ▲생산성 및 신뢰도 향상 ▲최적의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 구체적 과제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사장은 "AI와 DT 역량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만들어낼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SKMS(SK 경영관리체계)를 토대로 한층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 여러분도 상호존중과 실사구시, 역지사지에 더해 패기와 수펙스 정신을 통해 높은 목표를 향한 강한 실행력을 갖추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SK이노베이션 모두가 One Innovation으로서 능동적이고 결의에 찬 희망을 품고 미래 도약의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하자"며 "변화의 파고를 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02 10:37: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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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지금이 변화의 적기, 본업 경쟁력으로 위기 해결하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2025년은 우리의 본업에 대해 집요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고물가와 불경기 등으로 시장 상황이 나쁘다. 이럴 때도 기업은 도전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본업 경쟁력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지금이 신세계가 또다시 혁신하고 변화할 적기"라며 "본업이란 오늘의 신세계그룹을 있게 한 성장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진의 핵심 연료는 1등 고객"이라며 "2025년에 1등 고객의 갈증에 먼저 반응하고 집요하게 실행하는 신세계 본연의 DNA를 실행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혁신적인 본업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조직 내부의 문제점도 되돌아볼 것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책임 회피와 온정주의를 언급하며 "1등 고객이라는 본질이 아니라 나 자신을 1등으로 여기며 교만해지지 않았는지 성찰해 보자"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금 우리는 몸을 사릴 이유가 없다"며 "조직과 사업에서 1등 고객이 어디로 향하는지 치열하게 읽고 실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신세계라는 브랜드가 고객의 자부심이 되도록 하자"며 "우리가 가꿔온 '신세계스러움'에 부끄럽지 않은 한 해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02 10:36:2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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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인더, '한화비전'으로 새 출발…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의 제조장비 솔루션 업체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한화인더)가 올해 1월 1일자로 자회사 한화비전을 흡수 합병하고 사명을 '한화비전'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 분할한 한화인더는 합병을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로 경영 효율성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0월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같은해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이번 합병에 따라 한화비전은 보안(시큐리티) 사업과 함께 한화정밀기계와 기타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해외 법인들을 100% 자회사로 둔 통합 법인이 됐다. 한화비전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매년 1조원 이상의 매출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통합 법인 체제가 되면서 주요 계열사인 한화정밀기계의 반도체 장비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화정밀기계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에 필수인 첨단 후공정 장비 TC본더와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계열사 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여러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합병으로 계열사 전체의 재무 건전성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법인을 통해 첨단기술 연구개발(R&D) 강화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신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2 10:33: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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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국내서 상품성 입증…KAJA 1월의 차에 선정

아우디코리아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7이 국내서 상품성을 입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년 1월의 차에 더 뉴 아우디 Q7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M2,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더 뉴 아우디 Q7이 32.3점(50점 만점)을 얻어 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더 뉴 아우디 Q7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동력 성능 부문에서 각각 7.0점(10점 만점)의 점수를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6.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더 뉴 아우디 Q7은 4년 만에 선보인 부분 변경 모델로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 역동적인 퍼포먼스, 높은 실용성을 갖춘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라며 "다양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BMW 뉴 X3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25-01-02 10:3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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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수십 년간 쌓인 바닷가 ‘모래 언덕’ 제거...피해 어민 구제

국민권익위원회는 섬 인근 바다에 40여 년간 퇴적된 바다모래로 인해 어업 구역이 매년 좁아지고, 여객선과 어선의 좌초로 인명 피해까지 우려되는 문제를 조정으로 해결했다. 권익위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 등 관계기관이 모래언덕 제거를 위한 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2일 밝혔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낙월도와 송이도는 영광군 앞 바다에 위치한 섬으로, 섬 인근 해역에는 30~40여년에 걸쳐 퇴적된 바다모래가 약 7.2km 길이의 '모래 언덕'을 이루고 있다. 주민들과 영광군은 바다모래로 인해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여객선 우회 운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데다 관광객 감소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바다모래 제거를 위해 국토부에 바다골재 채취 '쿼터제 확대'를, 해수부에 '해양공간적합성 협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국토부는 바다골재 채취량이 전체 골재 수급량의 5% 이내로 제한되어 있어 쿼터제 확대는 곤란하다는 입장이고, 해수부는 쿼터제 확대가 우선돼야 적합성 협의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달 20일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제7차 골재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5개년 계획을 시행함에 있어 매년 골재채취 환경 여건변화에 따라 채취량을 결정해 매년 영광군에 통보하고, 해수부의 적합성 협의와 별개로 영광군이 제7차 기본계획에 반영된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는지 관리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제7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적합성 협의를 진행하되, 영광군으로 하여금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게 하고, 서류가 구비되는 경우 면밀히 검토한 후 지체없이 협의 완료하여 영광군에 통보하기로 했다. 제7차 기본계획에 따른 바다골재 채취지역으로 반영되지 않았더라도 바다골재 채취허가 절차도 진행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박종민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바다모래 제거를 위한 기본계획 및 적합성 협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02 10:26: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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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안 보인다" 새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불참…2년 연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2년 연속 금수산태양궁전에 불참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선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1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여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신문 보도에서 김 위원장이 참석했다는 언급은 없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한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 매년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다 지난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불참을 두고 선대 후광을 지우고 독자적 우상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보면 김 위원장은 새해 첫날, 김정일 생일(2월16일·광명성절), 김일성 생일(4월15일·태양절) 등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던 날에 나타나지 않았다.

2025-01-02 10:21: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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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양종희 KB금융 회장 "신뢰·안정 기반으로 효율화, 혁신 주도"

KB금융그룹이 올해 견고한 신뢰와 안정감을 기반으로 효율과 혁신을 추진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요소들로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KB는 고객과 시장의 불안감을 상쇄시키실 수 있도록 견고한 신뢰와 안정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양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양 회장은 "주주환원 강화와 자본비율 관리, 위험가중자산수익률(RoRWA) 제고와 함께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은 흔들림 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고객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십도 지속한다. 그는 "이업종, 빅테크, 플랫폼 기업은 더 이상 우리의 경쟁자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며 "임베디드 금융을 통해 우리의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휴사로부터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함께 살아가고, 성장하는 공동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주주-시장-고객-사회에 더 높은 가치를 돌려줄 수 있도록 효율과 혁신을 통해 KB의 체력도 더욱 탄탄히 하겠다"며 "과거와 달리 고객수익률, 순고객추천지수(NPS),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이제는 모든 것이 정확한 데이터와 성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지난달 본부조직을 슬림화 했고, DT조직과 AI조직을 통합했다. 글로벌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의 정교함과 효율성을 모두 가져갈 수 있도록 '글로벌관리체계'도 정비했다. 양 회장은 "고객이 자신의 공간에서 비대면을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처럼 대면채널도 고객의 공간으로 찾아가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을 만나는 채널을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02 10:20: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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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2025년 신년사 발표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한 해 쉼 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의회는 한층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고양특례시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고양특례시는 특례시에 걸맞은 자치 역량과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는 이제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야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러한 사업들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양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에도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생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가 곧 시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에 발맞춰 고양특례시가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고양특례시의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고양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만듭니다. 2025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모든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2025-01-02 10:18: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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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변화는 미래를 위한 생존 비용"

박창훈 신한카드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다. 박창훈 대표는 조직의 성장을 위해 도전과 임직원 역량 강화가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는 2일 취임사에서 "경쟁의 흐름에 제대로 올라타고 있는지 자문한다"며 "'변화'와 '혁신'이란 2가지 핵심 키워드를 말하고 싶다"고 했다. 변화 영역에서는 그동안의 성공 공식을 버릴 것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앞선 성공 방정식이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날카로워지고 있는 경쟁사들의 전략들이 우리가 처한 냉정한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화는 향후를 위한 생존 비용이다"라며 "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시장 지위의 확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수익성 창출이 본질적 지향점이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혁신을 위해 질과 양 모두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적 혁신이 없는 회사가 질적 혁명을 이룬 사례는 세계 기업 그 어디에도 없다"라며 "비용을 줄이면서도 시장지위를 높이고,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수익자산은 확대하는 것은 보통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주요 조건이 상충하는 난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시장을 흔들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 한다면, 많은 시도를 해 보는 것이 유일한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스스로 해낸다면 성장할 수 있고, 생존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1-02 10:17:1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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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우수제안자·제안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0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우수제안자·제안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중앙 우수제안에 선정된 제안자와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 고양시 자체 우수제안자를 격려하고, 우수제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제안문화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중앙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시 공무원의 제안인 '자가용 환가가치 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이용한 징수율 제고 방안'이 장려상에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찾아 개선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김문석 님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박순옥 님과 이경혜 님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2024년 제2회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 결과, 고양시 자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동상 1건, 장려상 6건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 중에는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자기업무개선' 사례가 3건 포함됐다.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자체 우수제안 중 최고점을 받은 제안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박지윤 주무관의 '구글 폼을 활용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에 따른 의견진술 접수' 제안으로 동상과 부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박지윤 주무관은 "업무 수행 중 느낀 불편을 개선하고자 제안했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나의 작은 제안으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민원 응대에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고양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무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 덕분"이라고 말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5-01-02 10:15:2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