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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금감원, 카드 정보유출 엄중 문책 예정

금융감독원이 사고가 발생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 등 3개 신용카드업자에 대해서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관련자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을 정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들 카드사들을 대상으로 정보가 유출될 때까지의 금융회사의 정보보호, 내부통제 장치가 제대로 관리, 운용되고 있었는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검사에서 드러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례적으로 문책의 강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만약 권한이 없는 자가 무단으로 정보를 유출하는 등 금융회사의 관리, 운용상 취약점이 드러난다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으로 신용카드업자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임·직원은 해임권고 등 중징계도 가능하다. 특히, 최고 관리자가 전산자료 보호 등 금융거래의 안전성 의무를 다했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따져 책임을 물을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금감원은 또 금융회사의 개인·신용 정보 처리의 적정성 일제 점검도 병행 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금융회사에 대해서도 고객정보 유출 방지대책 및 고객정보 관리의 적정성 실태에 대한 전면 점검에 나선다. 이달중으로 금융회사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를 마련,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 및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계획을 제출하도록 한 후 취약하거나 미흡한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추가 현장 점검 실시 및 보완 유도할 방침이다.

2014-01-09 16:28:02 박정원 기자
신용정보사 직원, 3개 카드사 고객정보 1억명 넘게 빼돌려

신용정보회사 직원이 1억명이 넘는 일부 카드사 회원의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해당 직원을 기소했고 금융감독원은 해당 카드사들에 대해 현장 검사에 돌입했다. 금감원은 8일 신용정보회사(KCB) 직원 A씨가 국민·롯데·농협카드 등 3개 신용카드 업자에게서 불법으로 빼돌린 고객정보가 1억400만명분에 달한다고 밝혔다. A씨는 카드사업자의 위·변조 방지시스템 개발 용역작업을 하면서 카드 회원의 성명과 휴대전화번호, 직장명, 주소 등을 수집해 대출 광고업자와 대출모집인에게 넘겼다. 카드사별 유출 규모를 보면 KB카드 5300만명, 롯데카드 2600만명, NH카드 2500만명 정도다. 해당 3개 카드사업자는 회원들에게 서면과 이메일, 문자 등의 방식으로 고객정보 유출 항목과 유출 시점 및 경위, 카드 재발급과 같은 피해방지 최소화 대책 등을 개별적으로 알려야 한다. 또 자사 홈페이지에도 이같은 내용을 게재해야 한다. 검찰은 최초 유통자인 A씨가 검거되면서 유출된 정보가 외부에 확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으나 추가 유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은 해당 3개 카드사업자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경로가 파악되는 대로 현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현장 검사를 통해 금융사의 정보보호, 내부통제 장치가 제대로 관리·운용되고 있었는지 집중 검사하게 된다. 금감원은 "기존의 금융사 사고는 제 3자의 해킹이나 내부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이었다면 이번 사고는 협력회사 직원이 의도적으로 자료를 유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은 이번 현장 검사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될 시 관련 법규로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전자금융거래법상 권한이 없는 사람이 무단으로 정보를 유출하는 등 금융사 관리·운용상 취약점이 드러나는 경우, 금융당국은 해당 신용카드업자에 대해 영업정지, 임·직원에 대해선 해임권고 등의 중징계를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최고 관리자 등 경영진에 대해서도 해당 혐의자와 같은 수준의 제재를 부과하는 등 철저히 따져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감원은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금융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한다. 이달 중으로 금융사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든 뒤 다음달 안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된 금융사는 추가 현장점검 등을 거쳐 보완책을 모색해야 한다.

2014-01-08 18:45: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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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전국 10개 스키장서 Ski Tour 이벤트 진행

BC카드는 겨울 스키·보드 시즌을 맞아 레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BC Ski Tour'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휘닉스파크, 알펜시아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엘리시안강촌, 용평리조트, 비발디파크, 웰리힐리, 에덴밸리 등 10개 스키장에서 BC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된다. 별도의 이벤트 참여 신청 없이도 이들 스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명) ▲의류교환권 50만원권(2명) ▲의류교환권 10만원권(10명) ▲모바일주유권 1만원권(200명) 등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 휘닉스파크, 알펜시아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비발디파크, 웰리힐리, 에덴밸리 등 8개 스키장에서는 현장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BC카드 결제고객을 비롯해 ▲BC모바일카드 소지고객 ▲'Oh! point', '비씨콕' 앱 다운로드 및 가입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진행 일정은 각 스키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스키장 시즌권, 핫팩, 스마트장갑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0개 스키장에서 BC카드로 결제하는 '비씨콕' 고객들은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BC카드로 결제 시 3만원당 모바일스탬프 1매가 제공되며, 스탬프 2개를 모을 때 마다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한편, BC카드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전국 10개의 스키장에서 리프트권 10~60%, 장비렌탈 25~50% 할인 제공하고 있으며, 리조트와 연계해 객실 등 부대시설 이용시에도 다양한 혜택을 주어진다.

2014-01-08 11:19:2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