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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이상신 교수 연구진, '다기능 나노 광학 디바이스' 개발

광운대 이상신 교수 연구진, '다기능 나노 광학 디바이스' 개발 증강현실·홀로그램 기기 개발에 응용 가능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전자공학과 이상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호주국립대 최덕용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다기능 나노 광학 디바이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광학 기술은 다양한 기능들이 접적돼 소형화되는 고성능, 초소형 시스템 구현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으나, 기존 광학 소자들은 크기가 크거나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소형집적화에 대한 제약이 있었다. 이에 메타표면(metasurface)이라는 나노 광학 디바이스에 대한 연구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메타표면은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인공의 광학 평면을 구현하는 소자 기술로, 나노미터 급의 작은 크기의 금속, 유전체 물질의 조합을 통해 구현된다. 빛의 위상, 크기, 편광 등의 응답특성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광학 소자들을 획기적으로 작은 크기로 구현하는 게 가능하다. 성능은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면서도 하나의 구조에 다양한 기능의 광학 소자를 집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게 된 것. 이 교수 연구진은 이러한 메타표면 기술을 응용해 하나의 소자로 동시에 다양한 기능을 갖는 신개념의 다기능 나노 광학 디바이스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메타표면을 응용한 연구 결과로서 두 가지 소자 기술을 선보였다. 하나는 입사되는 빛의 방향, 즉 편광에 따라 빔 조향기와 렌즈의 기능을 각각 수행할 수 있는 광학소자다. 편광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응용 분야에 따라 광학 소자의 집적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런 기능을 적용해 라이다(LiDAR)나 현미경 등 다양한 광자기술에 접목할 수 있다. 또 메타렌즈 응용 기술을 선보였다. 반파장판(half-wave plate)과 렌즈를 결합함으로써, 광학 장치에 필수적인 요소인 편광과 포커싱 기능을 동시에 컨트롤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기존의 반파장판과 렌즈의 기능을 하나로 합치면서도 매우 얇은 두께(수백 나노미터)로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여러 광학 소자를 사용할 때처럼 정밀하게 정렬하는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메타렌즈는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간소화하는 데 쓰이거나, 광 암호화, 보안, 라이다, 초박형 카메라 모듈 등의 응용 분야로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메타표면 기반 소자들은 기존 반도체 산업에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을 적용했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주도한 이 교수는 "나노 소자를 이용한 기술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고 생각한다"며 "해당 소자 기술의 연구 개발을 통해 차세대 ICT 기술이나 국내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광운대 나노소자응용연구소 연구소장을 맡아 나노 기술 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중견연구자지원(핵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지난 2월 미국 윌리(Wiley)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옵티컬 머티어리얼스(Advanced Optical Materials)와 영국 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나노스케일(Nanoscale) 온라인판에 각각 게재됐다.

2019-03-21 10:00:23
한국외대, 시공미디어 박기석 회장 초청 특강·대토론회

한국외대, 시공미디어 박기석 회장 초청 특강·대토론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아카이브가 기업의 생존이다' 주제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대학원 정보·기록학과가 22일 오후 6시 30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박기석 시공데크/시공미디어 그룹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관련 대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년간 각종 데이터와 교육콘텐츠를 축적하고 디지털 아카이브화해 시공미디어를 국내 1위 디지털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만든 인물이다. 그는 이날 '4차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아카이브가 기업의 생존이다'를 주제로 특강하면서 시공미디어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으로 자리 잡은 데이터와 데이터 관리, 데이터 콘텐츠, 아카이브 구축과 비즈니스 활용 등 생생한 현장 경험도 소개한다. 또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의 방향을 위해 아카이브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박 회장은 디지털(데이터) 아카이브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시스템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외대 대학원 정보·기록학과는 오는 6월 독일 포츠담 융합학문대학교의 정보·기록학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국가의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박기석 회장의 이번 특별 강의와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한국외대는 물론 국가 전체의 방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03-20 16:52:45 한용수 기자
가톨릭대 교회법대학원, 교황청서 설립 승인 받아… 동북아 최초

가톨릭대 교회법대학원, 교황청서 설립 승인 받아… 동북아 최초 외국 유학보다 시간·비용 부담 적고, '한국형 교회법' 연구 특화 일반인도 수강·학위 취득 가능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교회법대학원이 동북아시아 최초로 교황청으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한 주교회의 대표단의 교황청 방문 당시 교황청과 함께 한국교회에 교회법대학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후 약 3년 동안의 준비 과정을 통해 지난달 22일 교황청 가톨릭교육성으로부터 교회법대학원의 고등교육기관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번 승인은 해외 유학을 통해서만 교회법대학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던 이전과는 달리 국내에서 우리말로 수학하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교회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해외 유학에 필요한 경비를 절감은 물론 학위 취득에 4년이 걸렸던 해외 유학보다 1년이 단축돼 비용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가톨릭대 교회법대학원은 신학 전공자 이외 일반인들도 교회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예비과정과 석사과정으로 구성했다. 예비과정을 수료할 경우 일반인도 석사과정에 입학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한영만 원장 신부를 비롯해 다양한 전국 교구 사제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향후 수준 높은 교회법 교육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한국교회 사상 첫 번째로 교황청의 인정을 받은 고등교육기관 탄생에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면서 "이번 승인은 가톨릭대가 향후 신학대학원과 철학대학원을 설립해 교황청립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단추를 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교회법대학원이 한국 교회법의 권위 있는 자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교회법 교육 보편화에 기여하는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20 13:18:15 한용수 기자
교육부·한국연구재단, BK21플러스 우수 연구자 32명 선정·표창

교육부·한국연구재단, BK21플러스 우수 연구자 32명 선정·표창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에서 '제5회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을 열고 석박사급 연구원 3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BK21 플러스 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문분야별 사업단(팀)을 선정해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국제화 경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999년 1단계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년간 51만명을 지원했고, 2018년 현재 석·박사급 인재 약 3만20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올해 선정된 연구자들은 국제 저명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거나 국제 저명 학자와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을 성과를 낸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9명과 신진 연구인력 3명 등 32명이다. 교육부는 BK21 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총 542개 사업단에서 사업단별 1명 이내로 추천을 받은 연구인력 197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의위원회 평가와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창원대 '지능형 생산기계 창의인재양성 사업팀' 소속 우완식(31) 씨는 상위 10% 이내의 SCI(E)급 논문 4편을 게재하고, 독일 스프링거사가 선정한 '2016년~2017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상'을 수상했다. 우 씨는 BK21 플러스 사업 지원으로 발표한 연구 논문이 '2017 국제학술지 인용보고서' 세계상위 8.5% 학술지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학술활동을 진행 중이다. 경북대 '지역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형 경영인재 양성 사업단' 소속 조재영(28) 씨는 상위 10% 이내의 SCI(E)급 논문 4편을 게재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경영학회인 '전미경영학회'에 국내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가족 관여도에 관한 연구를 담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상식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인 혁신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BK21 후속사업에서는 연구장학금을 현실화하고 대학원 교육·연구역량 혁신을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0 13:02:35 한용수 기자
한국NGO학회, 22일 경희대서 춘계학술대회

-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쟁점과 지역별 조례 실태' 주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NGO학회(회장 서유경)가 22일 오후 1시부터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쟁점과 지역별 조례 실태'를 주제로 경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 제정이 장기간 난항을 겪는 원인과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규명하고, 학계와 시민사회의 공동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또 지역별 조례 내용과 운영 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성과와 한계도 알아본다. 한국NGO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유경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개회사를, 학회 고문인 임현진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하고, 학회 남북학술교류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디지털대 윤창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서유경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률 제정을 위한 학계와 시민사회 노력이 있었고, 발의된 8개의 법안과 민주시민 교육지원법안이 아직 계류 중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춘계학술회의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 현황과 쟁점에 대해 학문적·실천적으로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20 12:44:18 한용수 기자
"큐레이터 된 것처럼"… 국민대,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눈길

"큐레이터 된 것처럼"… 국민대,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눈길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고등학생 대상 전공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대는 특히 인문계나 자연계 뿐만 아니라 예체능계 학생 대상 전공 진로 탐색까지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 박물관과 입학처는 '우리는 큐레이터'를 주제로 미래 큐레이터를 꿈꾸는 서울과 경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큐레이터가 됐다고 가정하고, 모형판넬을 이용해 전시 공간을 직접 구성했다. 전시 주제 선정부터 작품 배열과 도록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이 제작한 전시장 모형 판넬과 도록은 이달 29일까지 국민대 박물관에 전시된다. 수업이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큐레이터가 된 것처럼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가 직접 제작한 도록이 박물관에 전시된다는 것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가 자연계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이언스 대탐험' 프로그램도 호응이 높다. 프로그램은 국민대 이공·자연계열 전공을 소개하고 실험과 실습 체험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인과 미생물 분석하기(식품영양학과) △전기방사법을 이용한 나노와이어 제조하기(나노전자물리학과) △라즈베리 구동체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소프트웨어학부) 등 전공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한게 특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공동체 정신과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계열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9-03-20 12:22:11 한용수 기자
'학년 올라갈수록 느는 수포자'… 교육업계 수학 참고서도 세분화 트렌드

'학년 올라갈수록 느는 수포자'… 교육업계 수학 참고서도 세분화 트렌드 실력차이 큰 수학, 수준에 맞춘 참고서 출시 봇물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 이른바 '수포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수학 참고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수학은 단원 간 연계성이 높아 전 단원에서 배운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원의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한 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는 증가한다. 특히 수학은 학생별 실력차이가 커 자신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2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도 수학 능력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타깃팅한 참고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수학의 기본기를 강화시켜주는 연산 참고서, 서술형 시험을 대비하는 참고서 등 개별 수준과 학습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참고서들이 나온다.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본부 신동미 이사는 "수학은 개별 편차가 큰 과목인 만큼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학습 전략을 세우고 실천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며 "교육업계는 이러한 과목 특성에 따라 학습자들이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수준별, 용도별 수학 참고서를 다양하게 연구하고 개발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좋은책신사고의 경우 중학생으로 올라가면서 개념 이해와 이를 문제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겨냥, 중학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참고서 '쎈연산 중등'을 출시했다. 중학 수학에서는 연산 훈련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때까지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학습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참고서는 특히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개념을 잘게 쪼개 설명하고 도식화했다. 개념을 문제에 바로 적용하도록 기본 문제도 충분히 제공했다. 또 문제를 점층적이고 세세하게 설계해 문제 풀이를 통해 수학의 기본기는 물론 문제 풀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비상교육의 중·고등학교 맞춤형 수학 유형서 '만렙'은 연산과 유형을 분리해 연산 문제를 중심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만렙 AM'과 핵심 문제를 중심으로 심화 학습하는 '만렙 PM' 두 가지로 출시했다. 만렙 AM은 하위권 학생을 위한 개념정리와 유형별 연산 문제에 중점을 뒀고, 만렙 PM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응용력에 초점을 맞춘게 특징이다. 서술형 수학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참고서, 학습지도 눈에 띈다. 대교의 '눈높이사고력 수학'은 초·중등학생드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고, 논리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참고서다. 창의놀이판, 모양조각, 색 막대 등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이들에게 친근한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를 활용해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됐다. 길벗스쿨은 초등 수학 서술형 문제를 훈련하는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선보였다. 긴 문장으로 구성된 수학 서술형 문제를 읽고 이해하면서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하기에 좋다. 초등학생의 경우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어독해법'과 '절차학습법'을 제시했다. 핵심어를 표시하며 문제를 읽고 수학을 독해하는 훈련을 하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워준다. 웅진북클럽은 예비 초등 대상 수학 전집 '한걸음 먼저 수학'을 출시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와 연산, 분류, 도형과 공간, 규칙, 측정 등 수학의 필수 개념을 이야기와 놀이로 재미있게 익혀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춘 수학 그림책이다. 총 30권으로 구성된 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수학의 개념을 깨우치는 단계' 등의 내용을 창작동화나 동시, 만화 등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형식과 병풍책 등을 활용해 수학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게 한게 특징이다.

2019-03-20 12:21:5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