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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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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칠석 별자리

우리 조상 대대로 좋아하는 별은 아무래도 북극성이며 북두칠성이다. 과학적으로 단순히 지구 북반구 하늘에서 더 잘 보이는 별자리로 취급하는 북두칠성이지만 북반구의 반대편 쪽에서도 북극성은 비슷하게 잘 보인다. 길 잃은 항해선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길잡이인 길성 중에서도 길성이다. 북두칠성의 일곱 별자리에 각각 이름을 붙이어 자손의 점지와 수명과 복덕을 구하였듯, 매월 칠 일마다 칠성 기도를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특히 칠월 칠석날만큼은 모두 절로 달려가 칠성각에 간절히 발원을 올렸다. 필자의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어둑새벽에 할머니가 장독대에 정한수 정갈하게 떠 놓고 정성을 다하여 빌던 모습을 종종 보았다. 할머니가 빌곤 했던 내용이 결국은 식솔들의 안녕과 무탈함이었다는 것은 굳이 말씀이 없으셔도 알 수 있었다. 칠월 칠석날에는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 번 해후하는 날이다. 견우성과 직녀성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가장 가깝게 위치하게 되는 것이 칠월칠석이기에 칠성 기도와 가장 관계가 깊은 별들이다. 특히 선조들에게 있어 칠월칠석날은 전래 동화의 의미처럼 견우와 직녀의 슬픈 사랑 얘기가 다가 아닌, 북두칠성 휘하의 직녀성을 섬기는 날이다. 좀 더 구체적인 전례를 찾아보자니, 여름 하늘의 견우성(다비흐 또는 알타이르)와 직녀성(베가) 그리고 은하수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 전설이기도 하다. 직녀성은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삼신할머니라 부르는 마고(麻姑)와 마고의 두 딸인 궁희(穹姬)와 소희(巢姬)의 별로 알려져 있다. 이 세 별자리는 그 에너지 자체가 자손의 점지와 수명 장원을 관장한다고 믿어 왔다. 칠성 신앙은 도교적인 뿌리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도교는 그 원류가 천지 자연학인데 이는 해와 달과 별이 펼쳐지는 우주관을 반영한다.

2025-09-16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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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자병법은 언제나 옳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고금의 전략은 손자병법 모공편(謨功編)에 나오는 고사성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며 제대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면 백 번 싸워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인데, 원문은 "백전불태(百戰不殆)"로서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백전불태는 무조건 이긴다는 의미보다는 위험을 피할 수 있음에 더 방점을 찍으면서 손자병법은 사람과 물자가 살상되는 전쟁을 하는 것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선으로 여긴다. 그러니 가장 하수는 직접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인명의 살상이나 재물의 파손 등 피해를 줄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니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얻는 승리를 더 가치 있게 보는 것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술이야말로 손자병법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것이 고전의 시대인 춘추전국시대에만 통하는 전략과 전술이 아니라는 데서 손자의 탁월한 식견을 알 수가 있다. 우월한 무기와 백병전이 대세였던 과거도 그러했거니와 첨단무기와 기술이 대세인 현대도 다를 것이 없다. 얼마 전 휴전을 한 이스라엘과 이란전 역시 승리는 치밀하게 상대방의 전력과 위치 등을 오랜 시간에 걸쳐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한 이스라엘이 승자였다. 지피지기 전략이었다. 전쟁은 피할 수 있는 데까지는 피해야 한다. 무력투쟁은 최후 수단이다. 전쟁은 발발하게 되면 누군가의 사랑하는 자식이 죽거나 다친다. 내가 살기 위해 상대방을 죽여야 한다. 파멸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물질이라도 생명과 교환할 수 없으니 협상과 타협의 묘를 발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3년을 훨씬 넘겼다. 트럼프와 푸틴의 최근의 만남은 기대하는 효과는 없었다고 얘기하지만 "턱과 턱이 만나는 게 전쟁보다 낫다."고 한 윈스턴 처칠의 말은 손자병법과 통한다.

2025-09-15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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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조, 영웅 혹은 간웅?

기록된바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인물의 관상 중에 삼국지의 조조는 간웅과 영웅으로 불리면서 보는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평가가 쏟아진다. 삼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위나라를 건국하고 천하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조조의 발자취는 부정할 수 없다. 큰 업적을 이룬 그의 얼굴은 목표를 향한 강한 집념과 냉정한 판단력 그리고 탁월한 지략이라는 관상의 특징을 보여준다. 정사 삼국지에서 조조는 눈빛이 예리하며 눈썹이 가늘고 길다 했다. 머리가 길고 턱이 각져서 턱선이 날카로우며 외모에서 남을 지배하는 인상으로 자주 화 난 얼굴을 하고 미소를 지을 때는 무언가 음모가 숨어 있는 느낌을 준다. 후한 말기에 인물 품평으로 유명했던 허교는 조조의 관상을 치세의 능신이고 난세의 간웅이라고 평했다. 조조의 이마는 양쪽 관골이 발달해서 전체적으로 웅장한 기세를 보여준다. 발달한 이마는 머리가 영민하며 남모르게 품은 뜻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마와 관골이 조화를 이루면 권력욕이 강하고 남의 위에 서려는 욕심이 있다. 조조가 젊은 시절부터 남다른 야망을 품고 세력을 구축한 이유다. 넓은 이마에서 지략과 결단력이 뛰어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눈은 작고 가늘고 길며 눈빛은 예리하면서 번뜩인다. 작지만 깊은 눈은 통찰력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데 예리한 눈빛은 상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기 적합한 눈빛으로 자기의 감정을 숨기는 능력이 있다. 위나라를 건국하기까지 그가 걸어온 행적을 보면 관상의 의미를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조조의 눈매는 관상에서 가장 좋은 봉안으로 불리는데 명성을 널리 떨치는 영웅의 상을 시사한다. 코는 크고 직선적인 상으로 자신감과 정치적 권력욕이 강하다는 걸 나타낸다.

2025-09-12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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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와 운명

절기는 단순히 기후 현상에만 연관 짓는 것은 매우 표피적이다. 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 365일을 24단위로 나누어 이름을 붙인 것이다. 물론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지구에 빛이 많이 닿으면 당연히 온도가 올라가니 농작물의 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니 농업을 주로 하는 국가들에 있어 절기를 따져 씨를 뿌리고 가꾸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다. 이렇게 물질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파장으로도 인간 운명의 춘하추동을 대입시키는 운명 예측까지 접목하여 발전시켰다. 그 절기와 운명의 대입이 과학이라 할 수 있음은 설득력이 높다. 인간의 운명을 예측하는 중요 요소인 사주명조는 음양오행이 기반이며, 음양오행의 기본 구성요소는 지수화풍이다. 뜻 그대로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인 것인데, 지수화풍이 근간이 되어 빛을 흡수하여 광합성 작용의 결과로 나무의 요소인 목(木)의 기운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지수화풍의 4대가 초목을 길러내는 근간이고 초목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 존재들의 먹이사슬 출발이 되기에 오행이 된 것이라고 통찰한다. 따라서 명리학이 절기와 밀접한 관계인 것은 사주의 감명에 있어 오행의 조화와 균형이 매우 중요한데, 지수화풍의 균형을 뜻하는 조후는 치우침이 없이 원만할 때를 매우 길상 하게 판단한다. 따라서 사주명조의 길흉을 가늠하는 것이 조후라 해도 무리가 없다. 조후가 어떠한지를 보아 나의 운기는 봄인지 추운 겨울인지 판명할 수 있고, 나무가 봄이 되면 겨우내 얼었던 뿌리가 물을 흡수하여 또다시 푸른 잎이 무성하다가 다시 가을이 오면 잎을 떨구고 앙상하게 겨울을 인고해 나가는 순환을 보여준다. 사주학을 기후학이라 하는 이유이니 절기에 대한 이해가 명리학의 첩경이라 아니할 수 없다.

2025-09-11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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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언의 영험

광명진언의 영험을 말씀드렸는데 불교의 신앙 체계에 있어 신앙가피의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의 대승불교에 있어 대표적 예불 문인 천수경에도 신묘장구대다라니의 긴 진언과 이런저런 짧은 진언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다라니 또는 진언을 염송하는 공덕과 효험의 예는 넘친다. 광명진언은 2~7번 외우면 죄업이 소멸함은 물론이요, 흙이나 모래에 108번 외운 후 묘지에 뿌리면 죽은 이의 업장을 정화해 극락세계로 인도한다. 특히나 이 광명진언은 살아있는 이와 죽은 이 모두에게 신성한 주문으로서 이미 중국 당나라 시대 때부터 경전에 수록되어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로 전파되었고 특히나 원효대사가 "유심안락도"에서 공덕을 강조했으며 그 이후 조상 천도기도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진언이다. 근대의 훌륭한 큰 스님인 일타스님도 조상 천도재때 반드시 염송할 것을 강조함은 물론 불자들이라면 성묘 또는 묘사를 지내러 갈 때 광명진언을 108번 외운 모래를 준비하여 조상님들의 묘 위에 뿌려주자고 한 것이다. 빛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아무리 오랜 기간을 어둠에 휩싸여 있던 동굴일지라도 불을 밝히면 한순간에 모든 어둠이 사라지고 밝음이 깃드는 것처럼, 깊은 죄업(罪業)으로 어둠이 마음을 덮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이 비치면 저절로 밝아지며 깨어나게 된다는 것이 이 진언의 영험 원리인 것이다. 광명진언은 천도재는 물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뭔가 일이 안 풀리고 답답할 때, 혼인이나 이사, 개업 등 일상에서 복락을 기원할 때, 정신적 안정을 위한 염불 수행으로도 권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불보살님들 마다 그 기운이 함축된 진언은, 결국 악귀와 재앙을 물리치고 가정의 평화와 건강, 소원 성취로 불국토에서 해탈의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2025-09-10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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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중 광명진언

광명진언(光明眞言)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빛이 환하고 광대하게 펼쳐나가 온 어둠을 환히 밝히는 모습이다. 빛 중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밝음, 광명을 불러오며 그 광명의 기운이 함축된 진언이 바로 광명진언이다. 진언은 불교 중에서도 밀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만트라로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의 광명을 상징함에, 따라서 중생들의 죄업뿐만 아니라 지옥을 비롯한 사악처의 어둠을 소멸시키는 효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광명진언의 의미와 효능을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한 분은 아마도'원효대사님"이라 본다. 신라 시대의 승려로 나중에는 환속하여 그동안 왕가와 귀족들의 전유물이다시피 했던 부처님 가르침을 대중불교로써 일반 민초들에게 소개하고 전파했던 원효대사님은'유심안락도'라 하여 광명진언의 공덕을 강조하고 있다. 그 공덕 세 가지는 첫째, 광명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듣기만 해도 죄업이 소멸하고 둘째, 중생의 십악과 오역죄 및 사중죄 등의 무거운 죄를 지은 후 죽어 악도에 떨어져도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이루며 셋째,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 놓고 진언을 108번 외운 후 그 모래를 시신 위에 흩뿌리거나 묘지나 묘탑 위에 뿌려주면 모든 죄업은 소멸하고 서방 극락세계의 연화대로 인도된다. 많은 불교 신자들은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선망 조상과 연족들을 위해 광명진언을 염송하며, 무덤을 쓴 후손들은 특히 광명진언의 세 번째 공덕에 마음을 내어 진언을 염송한 흙이나 모래를 조상님들의 봉분과 그 주변에 흩뿌리기도 한다. 진언의 내용은 산스크리트어로서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으로, 비로자나불의 지혜와 자비를 상징하니 실천해 볼 것이다.

2025-09-09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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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화, 귀문

말 오午의 불침火針(바늘침)은 색정 문제로 인한 고난을 예고하여 욕궁火기는 사치와 허영을 암시하니 유의할 일이다. 귀문은 팔괘八卦(여덟팔,걸괘)에서 비롯됐다. 육신의 경계를 초탈하지 않는 한 우리는 모두 땅을 밟고 산다. 그래서 인간은 우주를 보고 그릴 수는 있지만 평면의 속박은 벗어날 수가 없다. 풍수風水의 기본으로 동서불배합東西不配合의 원칙이 있는데 이를 命理에 적용해서 대궁對宮을 정하면 지지地支 상호간에 될 수 있으면 보아서는 안 될 鬼門과 원진怨嗔(원망할원,성낼진)의 글자 조합이 성립된다. 인간의 기이奇異(기할기,다를이)한 심리적 변화가 증폭되는 글자 조합이다. =鬼門은 인간관계에서 끊임없는 다툼 불화를 야기하고 두뇌와 심리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살성으로 두뇌 회전이 신속하지만 심리적 원인으로 일어나는 신경 기능의 이상을 일으킨다. 운이 나쁘면 성적 도착증이나 비탄에 빠져 심하면 자살을 감행하는 동기가 작용된다. 오늘은 도화의 날로, 도화하면 우선 색이 생각나겠는데 색정을 너무 밝히면 남녀공이 어느날 하체를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으니 평소 건강을 점검해보자. 반면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나 상당한 기술력의 직업을 가지려고 애쓴다면 명예 기술 체육계 기타문화계의 상징인 자유로움을 인수인 질서로 끌어안게 되고 음기淫氣(음란할음)를 정화함으로써 상당한 명예를 얻고 고위직에 오르게 된다. 끊임없는 바람이 있다면 그 바램을 한, 기도자에게 들어주게 된다. 부처님이 우리에게 오시기 전에도 神의 세계는 있었으며 산신기도 용왕기도 조상기도 칠성기도등 우리나라의 토속신앙을 대표하는 기도가 되어 왔다. 이렇듯 유전자적인 귀문 원진 선함과 숙명적 흉의는 신앙信仰으로 극복할 수가 있음이다.

2025-09-08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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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악연,=

양未,酉=사람을 제외한 뱀의 대표적 천적은 酉닭 매다. 뱀이 양未와 酉를 함께 보면 대패大敗 巳申刑=巳뱀은 원숭이申에서 병病들고 대개 원숭이가 뱀을 잡아먹으니 뱀巳가 불리하다. 그러나 刑은 刑이므로 현상에서는 둘 다 상처는 입는다. 巳申病은 뱀 지렁이가 병이 든다는 얘기는 로드킬의 희생자들 명단에 빠지지 않는다. 이것이 인사형寅巳刑 사신형巳申刑 사술귀문巳戌鬼門의 물상이다. 이런 운에는 가급적 비행기 자동차 선박등을 탈 때 주의를 요한다. 죽어도 고"다 해서 자동차경주를 하다가 옆에 탄 차가 잠바의 줄에 걸려 죽는 제임스딘이 나온 영화를 기억할 것이다. 이처럼 갑자기 죽는 데는 관상에도 적용된다. 존 F. 케네디 관상을 얘기했다. 관록궁이 잘 발달한 관상으로 재물은 물론이고 명예까지 얻는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치적 성공을 거두며 부까지 얻는다. 입은 입술이 도톰하고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는데 이는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성격을 상징한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반듯한 입술 모양은 그가 통솔력이 강하고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진취적이면서 강력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음을 암시한다. 케네디 관상의 전체적인 특징은 얼굴 전체의 조화가 남다르다는 점이다. 이목구비와 각 부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면서 활력이 넘치는 인상을 준다. 지성미를 풍기면서 누구에게나 친근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정치적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삼정과 오관은 지도자의 상이며 운세의 전환과 위기 극복의 힘이 내포되어 있다. 탁월한 추진력으로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갔고 나라의 위기 상황에서 대담한 결단을 내렸다. 정치적 유연성과 강력한 기세가 조화를 이루는 관상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絶地로 치닫게 되면 좋은 관상에도 불리한 결과가 온다.

2025-09-05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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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뱀巳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에서 사,뱀에 대한 인연을 풀어보겠다. 丑띠;소 자라. 巳뱀띠;뱀 미꾸라지 드렁허리 구렁이 지렁이 申;고양이 원숭이, 酉띠;매 닭 이다. 뱀은 다른 개체와 교미를 통해 번식한다. 약 8시간 정도 정액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교미가 이루어진다. 그래서인지 뱀 지렁이등은 모두 정력제로 주목받는다. 한자를 보면 지붕 아래 다른 건 없어도 돼지시豕는 살아야 한다는 것이 상고시대 부터 뱀은 두려운 존재였다. 뱀과 돼지의 상극관계를 발견하여 집에 돼지를 길러 뱀의 침입을 막은 것이다. 크레오파트라가 나일강 계곡에서 미용을 위해 지렁이를 양식했다는데 지렁이는 오래전부터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한다. 유럽에서는 고급루즈(Lip-gloss)에 지렁이의 혈액색소와 체표액을 가공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丑은 화장품의 물상을 짓는데 이를 合生하여 식록食祿을 구하는 팔자는 곧잘 생업生業과 연계될 때가 있다. 우음수성유牛飮水成乳 사음수성독蛇飮水成毒 같은 물을 마셔도 소에게는 젖이 되고 뱀에게는 독이 된다. 사람 따라 약도 되고 독도 되는 것이다. 성질이 다른 가운데 소와 뱀은 合生하는 것이다. 뱀巳는 소丑에서 양육養育된다. 뱀은 소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丑자라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은 물어뜯기 쇠붙이도 끊어버린다고 할 만큼 물어뜯기 선수인 자라는 결박당한 상태에서도 구렁이의 머리와 몸통을 무차별 물어뜯기로 물리친다. 巳뱀과 丑소의 會는 현무玄武(검을현.굳셀무;북쪽水방향)의 물상이다. 암컷인 거북의 머리와 수컷인 뱀의 머리가 원을 그리며 교차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암수가 서로 合하여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이다. 현무는 생명의 끝 곧 죽음을 알리는 북쪽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며 북쪽이 검은색을 나타내 현玄이라 한다.

2025-09-04 09:42: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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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 로망(2)

선산이 있어도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풍조가 되어간다. 대부분 선산은 위치가 먼 지방인지라 실질적으로 묘터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참배조차 쉽지 않다 보니 서울 근교의 수목장이나 화장 후 납골당에 안치한다. 살아서도 온전히 자기 집 한 채도 쉽지 않았던 사람들이 서울 근교의 공원묘지 한 평을 억 소리 나는 비용으로 가기 어렵다.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라면 죽어서 내 재산을 갖고 가진 못한다고 하더라도 내 누울 자리 하나 마련에 대한 로망은 뭐라 할 것은 아닌 듯싶다. 조상이고 뭐고 부모조차도 돌아가시고 나면 자기 사는 것도 바빠서 명절 때 묘소나 납골당 참배도 차가 막히느니 어쩌니 한다. 힘들게 묘지를 썼다 하더라도 잔디 관리는 공원 관리자들에게 내는 관리비로 해결될 사안일 뿐이다. 그러니 감히 명당을 찾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특권층 아닐까. 필자가 아는 어느 스님은 아무리 시절이 바뀌었다 하나 화장은 절대 금물로 여기고 있다. 현대사회에 별 이상한 사건이 자주 생기고 상상할 수 없는 악덕 패륜 행위가 많아진 것의 원인을 화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분은 영가를 보고 느끼는 기운이 있는데, 화장하게 되면 영혼이 안식을 찾지 못한다고 본다. 인도처럼 화장이 당연한 문화인 곳과 우리나라처럼 매장풍습이 전통인 곳과는 비교하면 안 된다고, 매장으로 이어진 수천 년의 전통이 습이 된 민족은 화장하게 되면 영혼이 뒤흔들려 자손에게 해가 된다고 보는 것이다. 매장을 흉지에 잘못하게 되면 그 폐해가 더 큰 것 아니냐는 필자의 풍수적 반문을 바로 자르며 일갈하기를 매장할 때 조금만 신경 쓰면 흉지도 바로 잘 잡을 수 있는 것이나, 화장은, 혼 자체를 놀래서 흔들어 놓기 때문에 자손들에게 좋은 영향이 갈 수 없다는 주장이다. 당연한 말씀이다.

2025-09-03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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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 로망(1)

우리 한국인들은 풍수에 관한한 애정이 깊다. 살아서도 볕 잘 들고 물 잘 빠지는 터를 최고의 재택 지로 치듯 죽은 자들이 누울 한 평의 땅이 그 어디냐에 따라 자신들 영혼의 평안함은 물론 후손들의 번성과 번영이 직결되어 있다. 과학이 발달하여 우주선을 쏘아 다른 행성에 탐사선을 보내는 시절에도 이 믿음은 현재진행형이다. 일반인들도 이런 판에 왕가나 명문 세 가는 물론 재력이 있다는 집안들에 있어 명당에 대한 로망은 굳건한 것이다. 이에 대한 실증은 차고도 넘치지만, 역사적으로 비운의 인물이었던 사도세자는 불우한 죽음을 맞은 뒤 묘터도 아주 험한 곳이었다 한다. 아들이었던 정조가 나중에 왕위에 오른 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후 묘도 제대로 쓰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다가 마침내 이장을 결심하여 숙원을 푼다. 워낙 학문을 좋아했던 정조였던지라 스스로 풍수지리에 관한 책을 읽고 공부하여 지관 못지않은 풍수 지식을 쌓고 당대 최고의 지관들을 데리고 찾은 묘터가 수원 화성에 있는 융륭(隆陵)이다. 사도세자는 애초에 영조에게 미움을 받아 뒤주에 사사되고 난 후 무덤도 흉지라 할 수 있는 곳에 매장되었었는데, 사도세자의 무덤이 흉지라는 소문을 계속 듣고 자란 효심이 깊었던 정조는 그 무덤이 쓰인 산이었던 곳을 향해 절을 올리곤 했는데, 그래서 그 산의 이름이 지금의 휘경동 배봉산(拜峰山)이 된 것이라고 한다. 정조가 왕위에 오른 뒤 처음 얻은 아들인 문효세자와 세자의 친모인 의빈 성씨가 연이어 죽자, 정조는 더는 사도세자의 이장을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하여 실행에 옮겼다. 이장 후 이듬해에 정조는 다시 고대하던 왕자의 출생을 맞게 된다. 길지로의 이장이 빛을 본 것으로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덕이라 믿었으며, 한을 이렇게라도 풀어드린 것이다.

2025-09-02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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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숙명론과 운명론

숙명과 운명은 비슷한 뜻이면서도 다르다. 단어도 다르지만, 숙명은 조금도 바꿀 수 없는 운명의 궤도라 한다면 운명은 마음을 어떻게 가지고 행하냐에 따라서 궤도를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니 숙명이 운명이냐 아니면 운명이 숙명이냐를 따지는 것도 부질없을 수가 있다. 원인이 있어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만 결과는 분명 개인의 의지와 그 의지에 따른 노력의 결과로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점은 많은 사람을 상담하다 보면 더욱 실감하게 된다. 사주 분석은 논리에 의해 기승전결을 얘기할 수 있는데, 감명되는 내용에 따라 결정 방향을 설명하다 보면 누구는 따르고 누구는 무시한다. 사주감명이 정답은 아닐지 몰라도 참고해서 손해를 볼 것은 없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그러나 대체로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사람들은 의외로 사주감명의 결과를 잘 받아들이며 잘 따랐다. 반대로 수동적, 체념적인 사람들은 상담결과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의심의 마음을 보이며 사무실을 떠나곤 했다. 혹자는 필자가 아전인수적인 해석을 한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상담결과를 따른 사람 중에 고맙다며 다시 인사를 해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 지금까지 필자의 경험치인 것이니 사실이 그렇다. 인생살이는 한 번이고 그 한 번의 기회와 시간을 최대 한계효용으로 살아야 하니 믿고 따르는 태도는 굳이 낭비가 아닐 수 있다. 역학에 매진해 온 역학도들 중에서도 사주의 영향을 절대적이라고 보지 않기도 하고, 이구동성으로 절대적 신神의 경지라고 얘기하는 두부류다. 인생사에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사주에 연연해 할 것은 없다. 마음이 주인이기 때문이다. 다만 운명을 숙명처럼 만들 수 있는 것은 그 정도의 단심과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2025-09-01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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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유비 군주의 길상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삼국지는 살면서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힌다.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영웅들이 벌이는 이야기로 역사와 전설이 뒤섞인 작품이다. 다양한 인간군상이 등장하고 영웅과 악당들이 얽히고설킨 매력적인 작품으로 삼국지를 읽지 않고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도 있다. 삼국지 촉한의 황제인 유비는 삼국지의 주인공이면서 인덕과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흔히 좋은 관상으로 이야기할 때 유비의 얼굴은 빠지지 않는다. 어떤 면에서 좋은 관상이라고 하는지 살펴보자. 유비의 외모는 조금 기이하다. 귀가 어깨에 닿을 정도로 크고 손이 무릎에 닿는다고 묘사된다. 눈동자가 크고 맑으며 입이 크고 턱이 넓었다고 한다. 유비의 이마는 넓고 평탄하며 밝은 광택이 감돈다. 이마 중간의 인당이 청명한 것도 특징이다. 이런 모양의 이마를 군주형 이마라고 하는데 운명적으로 대업의 뜻을 이룬다. 이렇게 천중이 반듯하고 상정이 뚜렷하면 선천적으로 명석한 두뇌를 타고난다. 여기에 결단력까지 더해지니 군주로서 적합한 상이다. 지모와 도량이 큰 사람으로 출세할 인물을 상징하는 관상이다. 유비가 처음에는 큰 세력을 갖지 못하고 떠돌아다니지만 넓고 밝은 광택의 이마는 그가 큰 뜻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암시한다. 얼굴의 대표적인 특징은 어깨까지 늘어졌다는 귀라고 할 수 있다. 귀가 크고 귓불이 두툼하면서 길게 늘어지면 부처님 귀라고 부른다. 관상에서 가장 좋은 길상으로 여긴다. 삼국지에서 묘사한 유비의 귀는 인덕과 복을 강조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귓불이 발달할수록 덕망이 두텁고 인복을 타고나니 남다른 인덕이 있었기에 천하의 인재들이 유비의 휘하로 모여들었다.

2025-08-29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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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제갈량 지략 충절 용안의 상

제갈량은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략가이자 지략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삼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유비를 보좌한 촉한의 재상으로 와룡이라는 별호로 불렸다. 삼고초려 일화로 유명한데 제갈량의 관상에서 그럴만한 이유를 읽을 수 있다. 정사 삼국지의 기록에 의하면 제갈량은 눈빛이 맑고 이목구비가 단정한 인물로 묘사된다. 그는 키가 8척에 달하고 용모가 훌륭했으며 흰 피부에 입술이 붉었다고 한다. 제갈량의 눈은 크고 길며 눈빛이 맑다. 관상에서 용안은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듯 보이는 형상을 말한다. 제갈량은 용안이면서 신기가 가득한 눈이다. 이런 관상은 신의를 중요하게 여기고 정의감이 강해서 윗사람의 신임을 얻는다. 그의 눈썹은 길고 수려하면서 가지런하여 정신력이 강하고 두뇌가 명석한 인상이다. 눈썹은 그 사람의 성품을 보여주고 인복을 나타내는데 길고 수려한 눈썹은 지혜와 학식 그리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의미한다. 그가 '천하 삼분지계'와 같은 전략을 제시할 수 있었던 지략가의 면모와 일치한다. 눈썹과 눈썹 사이가 넓고 생기가 돌면 인간 심리와 상황을 꿰뚫는 능력이 좋다. 이마는 넓고 훤칠하며 복덕궁이 보기 좋은 형태로 복덕궁은 눈썹 위 가장자리 부위로 덕행을 상징한다. 제갈량은 이마 중앙이 살짝 솟아오른 것처럼 보이는데 초년운이 좋고 지성이 뛰어나며 세상 속에서 큰 꿈을 이루고자 하는 포부가 있음을 의미한다. 유비를 만나 촉한을 세우는 대업을 이룰 수 있었던 잠재력을 암시하는 관상이다. 제갈량의 이마가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비슷해서 와룡형이라고도 하는데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 삶에서 그는 유비와 촉한을 위해 재능을 다 바쳤고,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한 현인이었다.

2025-08-28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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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차의 위력

커피가 대세인 요즘 미국 LA에 말차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고 한다. 얼마 전 어느 방송국의 TV뉴스에도 한국의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에서 말차라테를 선보였는데 이것이 미국의 Z세대에게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단다. 뉴스가 인기몰이의 선봉장격인 S카페를 운영하는 젊은이들이 한 다리 건너지만 필자가 잘 아는 불자의 친구 며느리이기 때문에 더 남다르게 다가왔다.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커피 원두 소비량이 세계에서 1, 2위 선두에 속한다고 한다. 커피가 대세인 가운데 말차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니 건강상 측면에서나 약간의 식사 대용 효용으로도 바람직해 보인다. 말차는 마차라고도 하는데 질 좋은 찻잎을 곱게 갈아서 음용하게 하는 것이지만 생산과정의 차이로 인해 명칭이 다르다고 한다. 차(茶)가 서양에서 인기를 끌게 된 데는 아무래도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지배했을 때 영국 상류사회에서 인도의 차 맛을 본 후가 될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익숙해진 블랙티 얼그레이 다즐링 등 다양한 차들이 상업화 된 데는 영국의 영향이 크다. 특히 '에프터눈 티'(Afternoon Tea)라 하여 오후 3시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는 한 잔의 티는 영국 상류사회 귀족들의 문화였던 것이 일반인들에게도 점점 퍼져서 이제는 전 세계 5성급 호텔에서는 아예 주요 인기 메뉴이다. 차에 대한 사랑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대를 초월한다. 역사 속 유명 인물과 작가 등 세계인 중에는 차를 특별히 아끼다 못해 조예가 깊어 다성(茶聖)이라 불리는 인물도 많고 차로 인해 나라가 쇠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지금은 중국에 예속되어 버린 티벳이 그렇고 징기스칸의 후예로서 중국을 재패하고 원나라를 세운 몽골의 후예들이 차 문화에 젖어 지배층이 방일해진 탓이라는 문화적 해석도 있다.

2025-08-27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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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윈스턴 처칠, 얼굴 의지

2차 세계대전을 말할 때 떠오르는 인물 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일 것이다. 고난의 시기에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그는 불굴의 정신이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 그의 얼굴은 단순한 외모가 아니라 지금까지도 세계인에게 힘을 주는 표상으로 남아있다. 관상의 관점에서 그의 얼굴을 분석해보면, 그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승리를 이끌었는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처칠의 얼굴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눈이다. 무언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은 보는 사람의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에 눈매가 짙고 좌우로 깊다. 눈은 혼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데 그 사람의 결단력과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눈빛이 강하고 날카로우며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면 리더십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짙고 깊은 눈매는 냉철함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의미한다.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이 출중하다는 상징이다. 눈썹은 옅은 듯하면서도 굵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정책을 추구할 때 어떻게든 성과를 내는 강한 추진력을 보여주는 상이다. 처칠의 이마는 넓고 훤한 게 특징이다. 보기에 시원할 정도로 넓고 어디로든 마음껏 내달리는 힘이 가득하다. 넓고 훤칠한 이마와 깊은 주름은 그가 지닌 지성과 풍부한 경험을 암시한다. 이마 윗부분인 천중이 뚜렷한데 이는 상황을 관통하는 통찰력과 결단력을 의미하며 지도자 자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코는 짧지만 육중하고 단단하다. 얼굴의 중간 부분인 중정은 현장성과 실행력을 관장한다. 처칠의 코는 노련한 정치인이면서 전략가다운 묵직하고 매서운 모습으로 관록궁이 단단하다. 코는 자존심과 중년의 운을 상징하는데 정치적 역경을 이겨내고 지도자로서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갈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25-08-26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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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존 F. 케네디, 탁월한 관상

짧은 생애를 살았음에도 미국과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지도자가 있다. 그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다. 케네디의 얼굴은 서구의 전형적인 미남형이다. 젊음과 지성을 보여주는 그의 얼굴은 관상학적으로도 특징을 갖고 있다. 암살당하기 전까지 대통령으로 재임한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발자취는 남달랐다. 케네디 얼굴을 관상의 관점에서 보면 그가 어떻게 오래 기억되는 지도자가 될 수 있었는지 엿볼 수 있다. 케네디의 관상은 삼정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삼정은 얼굴을 위에서부터 이마, 코, 턱과 입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이마는 넓고 반듯하며 광택과 윤기가 살아있고 적당히 둥근 형태를 보인다. 관상에서 이마는 초년운과 지성 그리고 사회적 명예를 상징한다. 넓고 반듯한 이마는 명석하고 진취적인 성격을 나타낸다. 또한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음을 보여준다. 명문가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하고 가장 젊은 나이에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그의 인생행로를 잘 설명해 준다. 케네디는 크고 맑은 눈에 좋은 인상을 풍기는 눈빛을 지니고 있다. 짙고 가지런한 눈썹과 광채가 살아있는 눈빛은 강건하고 바르게 보이는 인상에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관상에서 눈썹은 인복과 성품을, 눈은 재물운을 나타낸다. 케네디의 눈썹은 그가 주변 사람들에게 신망이 높으며 관계가 돈독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고 맑은 눈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관상으로 보아 후천적 관록이 왕성하고 사회적 성공운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케네디의 코는 곧게 뻗어 있고 코끝이 둥글며 적당한 살집이 있는 편이다. 이는 통 큰 리더십이 있으며 넓은 무대에서 활동하게 될 것을 예고한다.

2025-08-25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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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김지미 미모와 열정

배우 김지미는 한국 영화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이다. 1957년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딘 1960~70년대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영화 제작자이자 심사위원장, 협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미모로도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코가 오뚝하고 눈빛이 수려한 얼굴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미인의 상이면서 관상으로도 길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김지미는 고교 시절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영화계에 발을 딛었고 이듬해 개봉한 영화로 스타덤에 오르며 초년부터 명성을 얻었다. 눈에 뜨일 정도로 넓고 둥글며 깨끗한 이마에서 운세를 읽을 수 있다. 관상에서 이마는 초년운과 지성을 상징한다. 이마가 밝고 넓으며 깨끗하게 발달하면 총명하고 좋은 명예운을 타고난 것으로 해석한다. 김지미의 이마가 그런 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초년부터 명예를 얻었으니 관상이 보여주는 그대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젊은 시절부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으며 시대를 초월한 미인의 상으로 여겨졌다. 눈썹은 가지런하고 윤기가 흐르며 눈은 크고 또렷하면서 눈빛에 깊이가 있다. 관상에서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불릴 만큼 가장 중요한 부위다. 크고 맑은 눈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고 풍부한 감수성을 의미한다. 얼굴에서 풍기는 남다른 매력과 타고난 감수성은 배우로서 배역에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 코는 곧으면서 높고 콧방울이 두툼하며 콧구멍이 잘 보이지 않는 상이다. 준두라고 부르는 코끝이 둥글고 윤기가 흐르면 재물운과 자존심이 강하다고 본다. 재물이 새어 나가지 않고 잘 모이는 관상으로 재물이 모이면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않아서 인덕도 좋다.

2025-08-22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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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박정희 카리스마 관상

우리나라 지도자 중에서 박정희 대통령만큼 강렬한 인상을 지닌 사람도 없다. 그는 시대를 관통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경제 성장을 일구며 지워지지 않는 역사가 됐다. 관상의 십이궁, 삼정, 오관으로 볼 때 박정희 대통령은 명궁, 관록궁에 강한 기운이 몰려있다. 나라의 토대를 다지며 역사적 혼란기에 시대를 전환하고 이끌어가는 인물이 될 상이다. 박 대통령은 눈썹이 짙고 곧게 뻗어 있으며 눈매가 깊고 날카롭다. 눈은 오관 중 명수학당에 해당하는데 이는 명석함과 판단력, 직관력을 의미한다. 곧고 강렬한 박 대통령의 눈매는 권위와 결기 추진력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사물을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은 신중함과 더불어 지도자다운 냉철함을 상징한다. 강직한 성품에 한 번 결정한 일은 힘있게 밀어붙이는 강한 추진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강하고 날카로운 눈에서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결단력도 나오는 듯하다. 위로 살짝 올라간 눈꼬리는 강한 승부욕이 있음이다. 이마는 천중에 해당하는데 박 대통령의 이마는 넓고 평탄하고 반듯하다. 지도자의 기질이 보이는 천중의 모습이다. 눈썹과 눈썹 사이를 이르는 인당과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타고난 지혜와 대업을 관장한다. 각진 이마는 추진력을 보여주지만 깊게 패인 주름은 고뇌와 역경을 겪을 것임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정에 해당하는 입은 복덕궁으로 복록을 상징하며 주거 안정을 의미하는 전택궁에 영향을 준다. 박 대통령은 다부진 입술에 입꼬리 각도는 미세하게 상승하는 형이다. 과묵하고 신중한 성격임을 알 수 있으며 사사로움에 휩쓸리지 않는다. 생명력을 상징하는 인중은 길고 뚜렷하고 깊이가 있어서 강함을 갖추고 있다.

2025-08-21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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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관상 얼굴에 담긴 지혜

관상은 얼굴이나 신체적 특징으로 인간의 성격, 운명, 미래를 읽어내는 동양 철학이다. 긴 역사를 거치는 동안 관상은 미신을 넘어서는 믿음으로 자리했다. 인간을 이해하고 세상 이치를 통찰하는 믿을 수 있는 방편으로 여겨져 온 것이다. 관상은 개개인의 얼굴 형태와 이미지, 눈과 코 그리고 입술 등 각 부위가 지닌 의미로 상대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방안으로 활용됐다. 관상에 대한 기록은 아주 오래전부터 찾아볼 수 있다. 삼국시대 문헌에도 관상에 관한 내용이 있고 조선시대에는 조정에서 인재를 등용할 때 관상을 참고로 했다. 왕실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도 관상가에게 자문을 받았다고 한다. 관상이 단순한 개인적 호기심이 아니라 사회의 주요한 곳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보여준다. 일반 사람들에게도 관상은 생활의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관상을 통해 길흉화복을 내다보고 배우자를 정할 때나 자녀의 진로를 고민할 때 참고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주변 사람을 궁금해하고 더 많이 알기를 원한다. 그럴 때 상대방의 얼굴은 그가 어떻게 살아왔고 내면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창과 같은 역할을 한다. 얼굴에는 다양한 감정이 드러나고 경험한 것이 그대로 새겨지므로 사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물론 관상을 믿기 어려운 미신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관상에 담긴 의미는 상당히 크다. 관상은 외모를 평가하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사람의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중요시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바른 행동이 좋은 관상을 만든다는 삶의 교훈을 알려준다. 관상은 운명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5-08-20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