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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지속가능연계채권 목표치 2배 발행 성공…"업황 반등·ESG 의지 신뢰 반영"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연계채권(SLB) 흥행에 성공하며 여전한 반도체 산업 성장 기대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SLB를 10억달러 규모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SLB는 ESG 경영 목표 달성 여부로 금리 등이 조정되는 채권이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실적을 기준으로 2026년까지 온실가스를 직간접 57%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SLB 채권 발행량 목표를 5억달러로 설정했다. 투자자들이 기대 이상으로 관심을 보이면서 발행 규모를 2배 확대한 것. 글로벌 메모리 업체 중에서 SLB를 발행한 것도 SK하이닉스가 처음이다. 채권 발행에 앞서 ESG 목표에 대한 글로벌 인증기관 검증을 통해 도전적인 수준이고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실적을 '지속가능성 보고 시스템(SRS)'를 통해 매년 투명하게 공개하고, 2026년 이후 최종 목표 달성도를 측정해 금리를 조정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다운턴 상황에서도 대규모 투자가 들어온 데 대해 회사는 무척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올해 반도체 업황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 채권에 담긴 당사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에 대해 신뢰를 보내준 결과물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이번 SLB의 성공적인 발행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글로벌 투자자들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ESG 경영을 선도하며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공히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도 함께 발행했다.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한 용도로만 쓸 수 있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회사는 그린본드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수질 관리, 에너지 효율화, 오염 방지, 생태환경 복원 등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1 14:45: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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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 기업' 포부로 새로운 경영 방침 선언

대유에이텍이 모빌리티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대유에이텍은 11일 새로운 경영 방침 ▲글로벌 경영▲NEW WAY▲발상의 전환'을 발표했다. 대유에이텍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세계 경제 흐름에 맞춰 특화된 전략으로 신뢰감을 형성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이를 통해 국내 시트 전문 기업을 넘어 인간중심적 가치를 지향하는 모빌리티 전문 글로벌 기업이 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유에이텍은 신성장 동력 발굴과 R&D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기획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객다양화에 힘쓰고 신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제 대유에이텍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하는 경형SUV '캐스퍼' 차량의 시트를 납품하며 온라인시장 개척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도 얻은 바 있다.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발표한 2030년까지 21조원에 달하는 전기차 투자계획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R&D)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3월 준공을 완료한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에 핵심 인력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에서는 친환경 전기차에 적합한 맞춤형 인체공학적 시트를 개발하기 위해 선행 연구도 진행한다. 대유에이텍은 전기차 시트 외에도 기존의 내연 차량의 시트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광주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 광주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 셀토스, 쏘울, 봉고Ⅲ 차종의 시트 전량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화성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와 쌍용자동차에도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시트 생산 규모는 연간 50만대 이상이다.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계묘년 새로운 경영방침을 통해 2023년에는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라며 "이를 위해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 등 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1 14:45: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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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아트 품은 '시바스 리갈 길' 팝업스토어 압구정에 오픈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글로벌 위스키 '시바스(CHIVAS)'가 국내 스트릿 아트와 감성을 담은 체험형 팝업스토어'CHIVAS REGAL GIL(시바스 리갈 길)'를 내달 26일까지 압구정로데오에서 운영한다. 11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음악, 패션, 그리고 스트릿 문화에 열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며 "팝업스토어와 시바스의 아시아 브랜드 엠배서더인 '리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시바스가 좀 더 녹아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시바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 시장의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시바스 리갈의 정체성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팝업스토어는 '나의 취향'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이에 걸맞게 '네 갈 길(Find your way)'을 부제로 선정했다. 'CHIVAS REGAL GIL(시바스 리갈 길)'의 외관은 독특한 색감과 감성으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레어버스(RAREBIRTH)'의 아트웍으로 꾸몄다. 시바스의 대표 제품인 시바스 15, 18을 상징하는 골드, 핑크, 블루 컬러 조명을 활용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 내부에서는 시바스만의 브랜드 헤리티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1층에 들어서면 모든 시바스의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엄선된 시바스의 칵테일과 MZ세대 성지로 주목받는 '드렁큰타이거바', 뉴트로스타일의 아메리칸 피자 전문점 '클랩피자', 패스트 앤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가 입점해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2층은 시바스의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 리사가 직접 참여한 '시바스18' 한정판 및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라이브 포토존으로 꾸몄다. 이번 한정판 18년 바틀은 음악과 패션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감각적인 취향을 갖고 있는 리사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바틀 라벨에는 대표 컬러 블루를 베이스로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별 모양 로고와 시그니처가 핑크색 네온 컬러로 추가되어 아이코닉한 느낌이 돋보인다. 바틀 외부에는 18K 골드 도금이 된 시바스의 심볼과 리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의 펜던트가 탈부착 가능한 형태로 장식됐다. 2층 한 켠에는 펜던트를 이용한 가죽공예 체험존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가죽팔찌와 컵받침을 제작한다. 3층은 대표 블렌드(시바스12, 시바스XV, 시바스18)를 표현한 비트에 본인의 색깔을 더한 비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비트 메이킹 부스'와 라이브 드로잉 존으로 꾸몄다. 이날 아티스트 '필독'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시바스의 블렌디드 위스키 미학을 표현하는 드로잉쇼를 진행했다. 한편, 시바스 리갈 길은 법정 음주 가능 연령이라면 누구나 예약없이 방문 가능하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경우 우선 입장할 수 있다. 특히, 힙합 공연과 댄스 워크샵, 시바스 브랜드 칵테일 클래스 참여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사이트는 네이버에서 '시바스 팝업', '시바스 리갈길', 'CHIVAS REGAL GIL'을 검색하면 된다. 국내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매주 금요일 공연을 진행하며, 기리보이,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저스디스, 우원재, 릴러말즈, 팔로알토, 던말릭 등이 릴레이로 무대에 오른다. 격주로 진행되는 스트릿 댄스 워크샵은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하는 시미즈, 필독, 리안, 저스트절크가 참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11 14:4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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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센터, 롯데홈쇼핑과 협업해 6억 매출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지역 우수 창업,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롯데홈쇼핑 런칭 지원 사업'을 통해 2022년 한 해 약 6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부산센터의 롯데홈쇼핑 런칭 지원 사업은 지역 소재 창업, 중소기업이 롯데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센터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입점 상담회를 개최하여.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에게 롯데홈쇼핑 입점 전문가와의 다대일 제품 컨설팅 기회를 제공했다. 또 컨설팅에서 유망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롯데홈쇼핑 TV라이브방송 런칭 및 수수료 혜택과 방송을 위한 사전 영상 제작 등 풍부한 혜택을 지원하였다. 그 결과 작년 총 7개의 기업이 총 38회의 TV방송을 지원받았으며, 총 누적 매출 6억을 넘겼다. 특히 부산의 '프론티어식품 주식회사'가 하반기 입점 상담회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부산의 프론티어식품 주식회사가 눈길을 끈다. 롯데홈쇼핑 TV라이브방송에 자사 돼지국밥 밀키트 제품을 런칭하여 작년 총 4회 방송으로 2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롯데홈쇼핑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생방송을 시작한 후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기업의 힘을 보여주었다. 프론티어식품의 김호연 대표는 "부산센터를 통해 롯데홈쇼핑 방송심의를 진행하며 품질 관리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으며, 홈쇼핑 매출에 힘입어 온라인 매출도 10%이상 증가했다"며 "대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얻는 지식과 경험이 작은 기업에게 현실적으로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유지해 지역 기업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마련 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센터의 김진석 PM은 "올해도 롯데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경쟁력 있는 작은 기업들의 제품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1 14:4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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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설 앞두고 급식봉사·서문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 급식 봉사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는 11일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중앙회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급식 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김 여사는 인근 지역 거주 어르신 120여명에 식사를 챙기면서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목도리, 덧신 등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서 김 여사는 대구 서문시장으로 이동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아울러 설 명절 준비를 위한 여러 물품과 식자재들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김 여사는 서문시장 양말가게에 들러 300켤레를 직접 구매하고 이날 오전 배식 봉사활동을 한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양말가게는 IMF 사업 실패를 겪고 18년간 서문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다 지난해 7월 점포를 열어 재기에 성공한 곳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2023-01-11 14:34: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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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인텔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DDR5·CXL 시대 활짝

반도체 시장을 되살릴 영웅이 돌아왔다.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사파이어 래피즈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우려와는 달리 공급도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 차세대 제품도 연내 출시를 예고하면서 메모리 수요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코리아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온 사파이어 래피즈 제품군을 공개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일 글로벌 출시에 곧이어 국내에서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텔 서버용 CPU는 시장 점유율을 90% 이상 확보하고 있을 만큼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업그레이드 수요를 주도해 반도체 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사파이어 래피즈는 DDR5 D램만 전용으로 지원해 DDR4 중심이었던 메모리 시장을 개편할 필수 조건으로 지목돼왔다. DDR5 D램이 DDR4 D램 대비 가격이 높은 만큼, 메모리 가격 하락세를 멈춰설 수 있다는 기대도 크다. 인텔은 이날 사파이어 래피즈가 지난해부터 고객사에 공급 중이라며 이미 램프업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 실제 제품 출시는 하반기에서야 가능할 것이라던 우려를 완전히 불식했다. 출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상품성에 완벽을 기하고 생산 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문제를 해결했다는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사파이어 래피즈가 끝이 아니다. 인텔은 올해 말 차세대 제품인 에메랄드 래피즈, 그리고 내년에는 그래나이트 래피즈까지 연달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에메랄드 래피즈가 사파이어 래피즈와 출시 시기가 1년 미만으로 붙어있긴 하지만, 서로 같은 플랫폼을 쓰고 있는 만큼 수요를 간섭하지는 않을 것으로 낙관했다.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가 1년 이상 지연되면서 경쟁사와 간격이 좁혀진데 대한 대응으로 추정된다. DDR5 D램만이 아니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처음으로 PCIe5.0과 함께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1.1 규격도 지원한다. CXL은 주변 기기들과 빠르고 광범위하게 통신할 수 있어 컴퓨팅 속도를 높일 획기적인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손꼽힌다. 인텔이 처음 '컨소시엄'을 발족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도 앞장서서 CXL을 지원하는 메모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성능 개선도 큰폭으로 이뤄졌다. 코어를 60개나 담아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속기를 업계에서 가장 많은 12개나 내장해 다양한 사용자에 최적화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해 수익 모델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이전 세대 제품보다 와트당 성능을 평균 2.9배 높여 효율성도 제고했다. 인텔 나승주 상무는 "제온 프로세서는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데이터센터 혁신을 이끌어온 인텔의 자부심"이라며 "사파이어 래피즈는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텔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고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사파이어 래피즈를 비롯한 서버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이달 말 인텔 본사의 실적 발표를 확인해달라고 언급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1 14:33: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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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입 車업계 신차경쟁 '빅뱅'…전기차·SUV 등 30여종 출격

연초부터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떨어진 점유율을 높이고 수입차는 늘어나는 점유율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신차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 등 트랜드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 맞추기에 집중하고 있다. 중형 세단에서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UV와 친환경차 등 다양한 차량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입지 좁아진 국산차…신차로 내수·수출 잡는다 국내 완성차 맏형인 현대차는 1분기 코나의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코나EV의 경우 E-GMP 기술력을 담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아반떼 부분변경모델도 출시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7세대로 돌아온 아반떼가 새로운 디자인이 기대를 모은다. 3분기에는 싼타페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다.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5세대 모델이 나온다.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디자인부터 현대차의 SUV헤리티지를 이어갈 새로운 모델로의 등장이 기대를 모은다. 아이오닉5의 N브랜드 모델도 기대를 모으는 신차 중 하나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달고 등장하는 첫 전기차인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또 국내 최장수 모델인 '쏘나타'는 부분변경으로 돌아오지만 디자인에서는 완전변경 모델에 가까운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쏘나타는 국내 출시 후 국민 세단이라는 명성을 확보했지만 8세대 모델이 디자인 혹평을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기아에서는 기존에 없던 신차 EV9을 2분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V9은 기아에서 출시되는 E-GMP SUV다. 콘셉트카 시절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만큼 등장과 함께 시장에 새로운 기록도 가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레이EV와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 대기 중이다.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SUV GV80의 쿠페형 모델 GV80 쿠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페형 SUV는 일반 SUV와 비교하면 지붕 라인이 뒤쪽에서 날렵하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고 SUV임에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릴 수 있다. 또 제네시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 'G90'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올해 하반기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U100의 등장도 예고되고 있다. 쌍용차는 2021년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U100에 탑재할 배터리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기술력을 보유한 BYD와의 협업을 통해 계발된 모델인 만큼 기존 코란도 이모션과는 다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출범시킬 것으로 예상됐던 GMC를 올해 1분기에 출시하고 브랜드 첫차로 시에라를 등반시킬 예정이다. 시에나는 픽업트럭으로 5m를 넘는 전장의 초대형 픽업트럭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중 내수와 수출을 견인할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신차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모델은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수입차 '300만대 시대'…점유율 확대 드라이브 올해 수입차 업체들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수입차 300만대 시대'를 연 수입차 업체들은 신차 출시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지난해 국내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첫 대형 SUV 전기차 '더 뉴 EQS SUV'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107.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렸다. 배터리 1회 완충 시 유럽(WLTP) 기준 660km까지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뉴 XM'과 준중형 순수 전기차 SUV 'iX1'로 맞불을 놓는다. 뉴 X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을 발휘한다.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8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iX1는 BMW가 프리미엄 컴팩트카에서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차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413km, 64.7kWh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첫 번째 SUV 모델인 '폴스타 3'를 출시한다. 폴스타3는 폴스타 브랜드의 두 번째 전기차이며 첫 번째 SUV 모델이다. 폴스타3는 압도적인 첨단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내 출시 수입차 중 최초로 고정밀지도(HD맵)을 탑재한다. 글로벌 시장에선 '구글'과 협업했지만, 국내에선 '티맵'의 HD맵을 적용한다. 폭스바겐은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앞세워 올해 국내 SUV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티구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SUV이다. 지프는 순수 전기 SUV 어벤저를 내 놓는다. 어벤저는 컴패스를 닮은 디자인의 소형 전기차로, 지프의 제로 이미션 SUV 전략에 따라 개발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00㎞이며 편의품목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등을 마련했다. 포드코리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럭셔리 중형 SUV인 올 뉴 링컨 노틸러스를 출시한다. 이 외에도 픽업트럭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등도 올 초 출시할 계획이다. 포드 코리아는 지난해 포드 브롱코와 포드 익스페디션, 링컨 노틸러스, 네비게이터 등을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2019년 노재팬 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은 일본 완성차 브랜드들도 올해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의 렉서스는 올해 2종의 신차를 국내 출시한다. 먼저 주목되는 것은 중형 순수 전기차 SUV인 RZ다. 렉서스 최초 전용 BEV로 100% 전동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대형 하이브리드 SUV인 완전변경 RX도 들어온다.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확대하고 최신 편의 및 안전 품목을 대폭 늘려 기함급 SUV에 맞는 구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SUV인 CR-V를 올 상반기 중으로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중형 세단인 혼다 어코드도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 완전 변경 모델로 들어온다. 최근 1~2년간 한국시장에서 신차 출시에 신중을 기해온 혼다가 '혼다 어코드'의 명성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또한 혼다코리아는 올해부터 온라인에서 자동차의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2023-01-11 14:33: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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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억 횡령' 오스템 전 재무팀장, 1심 징역 35년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팀장 이모(44)씨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후 2시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함께 범행에 가담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아내 A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여동생 B씨, 처제 C씨에 대해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벌금 3000만원 및 부동산 전세보증금·분양리조트 회원권 보증금 등 반환채권의 몰수 명령과 함께 1151억8797만여원의 추징도 요청했다. 이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이듬해인 2021년 10월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근무하며 회사 계좌에서 자신 명의 증권 계좌로 15회에 걸쳐 총 2215억원을 이체, 이를 주식 투자 등 개인 용도로 임의 사용해 횡령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후 검찰이 이씨의 가족들도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추가 기소하면서, 가족들도 함께 재판을 받게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인 A씨에게는 징역 5년, 여동생 B씨와 처제 C씨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이씨는 최후변론에서 "저로 인해 고통받은 회사와 주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사랑하는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다시 살아볼 기회가 만약 제게 주어진다면, 그 기회를 주신다면 평생토록 죄를 반성하고 참회하면서 자숙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지만 중형을 피할 수는 없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1월 사내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당초 피해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91.91%에 이르는 1880억원으로 추산됐으나, 수사 결과 2215억원으로 늘었다.경찰은 경기 파주에 있는 이씨의 아버지와 A씨, B씨의 주거지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이씨 아버지 집에서 1㎏ 금괴 254개를 회수했다. 이는 이씨가 횡령금으로 사들인 금괴 855개 중 일부다.또 이씨는 횡령금을 이용해 7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아내와 처제 명의로 매입하고, 소유하던 상가건물을 부인과 처제에게 각각 한 채씩 증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가 수사망을 피해 잠적해있던 건물 역시 부인 명의였다.

2023-01-11 14:31:0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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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SH 혁신안 실효성 강화·시립병원 인력 충원 등 요구

서울시의회가 SH공사 5대 혁신안 실효성 강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보다 효율적인 프로젝트에 예산 투자, 서울시립병원 인력 충원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수감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정·처리 요구사항, 건의사항 등 총 34건이 접수돼 23건에 대한 조치를 최근 완료했다. 나머지 9건은 추진하고 있고 1건은 검토 중이며, 1건은 미반영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의회는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SH공사의 5대 혁신안에 '부당이득 환수 및 부당이익의 최대 5배까지 벌금 부과' 내용이 포함됐는데 죄형법정주의에 따라 벌금은 법률로만 부과할 수 있으므로 시정하라고 서울시에 지시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21년 11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업무 관련 임직원의 투기 행위가 발견됐을 경우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강도 높게 처벌하고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것은 물론 부당이익의 최대 5배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SH공사 5대 혁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2021년 4월 '공공주택특별법' 제57조 개정에 의해 현재 SH공사에서는 직원과 그 가족이 공사 관여 사업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기행위를 조사, 부당이익 취득이 확인되거나 추정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해당 내용을 수사 의뢰해 법률에 따른 벌금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기 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시의회는 "베란다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536억원이 허투루 쓰였다는 보도가 많았는데 8년간 베란다 태양광 사업에 사용된 예산과 안심워치 사업으로 스마트시계를 단시간에 나눠주는 예산이 비슷하다"며 "베란다 태양광 사업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는 의견을 냈다. 시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은 1차 연도 시범사업을 위해 2021년 추경으로 44억원, 작년 본예산으로 35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진행된 1차 연도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분석 용역 중간보고 결과, 참여자의 활동량이 증가하고 몸무게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시는 부연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의료 인력이 매우 부족함에도 서울의료원, 서북병원, 은평병원 등 서울시립병원의 인력 정원이 채워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시에 주문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는 "시립병원 의사 처우 개선을 위한 보수 현실화를 추진하고 과다한 업무 부담을 덜 것"이라며 "국내외 학회 등 교육·훈련으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립병원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3-01-11 14:28: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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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일·생활 균형 도시 1위는? 부산

부산이 일과 생활의 균형 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1위로 꼽혔다. 이어 서울 2위, 세종 3위였고, 경북이 꼴찌였다. 고용노동부가 11일 '2021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한 결과 부산은 6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62.0점), 세종(60.8점), 대전(60.3점), 경남(58.1점) 등의 순이었다. 서울은 2020년 1위였지만, 이번에 2위로 내려갔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의미하는 일·생활 균형 지수는 일과 생활, 제도, 지방자치단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산출해 수치화 한 것으로, 고용부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전국 평균은 54.7점으로 전년(53.4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1위를 차지한 부산의 경우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가 우수하고, 일·생활 균형을 담당하는 조직과 조례가 뒷받침해 줘 지자체 관심도 부분(13.9점)에서 전국 평균(8.8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 서울은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육아휴직 사용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사업장 비율도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3위 세종은 초등 돌봄교실 이용률이 높았다.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비율, 지역사회 가족문화 관련 시설 현황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꼴찌 경북은 47.3점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2020년과 지수를 비교할 때 대전이 10위에서 4위로, 경남이 9위에서 5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반면, 울산은 7위에서 16위로, 제주는 3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고용부는 이번 결과를 전국 시·도에 송부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임영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수준을 가늠해보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분야를 지자체가 파악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유인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각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14:24: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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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미주 투어 열기 '후끈'…티켓 오픈 매진 행렬

그룹 온리원오브가 미주 지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판매한 온리원오브의 미주 투어 '온리원오브 그랜드 아메리카(OnlyOneOf GRAND AMERICA)'의 VVIP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7개 도시에서 매진됐다고 전했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3월 31일부터 미주 16개 도시의 투어에 돌입한다. 저지시티를 시작으로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댈러스, 산후안 (푸에르토리코), 피닉스, 몬테레이, 멕시코 시티, 브라질리아, 상파울루, 보고타, 올랜도,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순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미주 투어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이번 투어는 'undergrOund idOl'에 대한 미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결정됐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리원오브 미주 투어 소식을 듣고 팬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다"며 "첫 미주 투어인 만큼 온리원오브 멤버들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2019년 5월 'dot point jump'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자체 프로듀싱 앨범 'Produced by 'myself''를 발매해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2023-01-11 14:22: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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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금리인상과 같은 인기없는 결정해야"…한미 1.5%p 벌어지나

"물가안정을 위해선 기준금리 인상과 같은 인기 없는 결정을 해야 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스웨덴 중앙은행 주최 심포지엄에 참석해 "물가안정은 건전한 경제의 기반"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가파른 금리인상이 경기둔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인상은 불가피 하다는 설명이다. ◆ 美 연준, 이달 말 0.25%p 인상 전망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월 기준 7.1%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도 전월보다 0.06%포인트(p) 낮은 6.5%로 예상된다. 임금상승률도 둔화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고용상황을 보면 비농업 민간일자리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년 대비 4.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5%대에서 지난해 10~11월 4.8%대로 떨어진 뒤 한차례 더 내려온 것이다. 물가와 임금이 서로를 자극하며 연쇄 상승하는 순환이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파월 의장은 "연준의 결정에는 직접적, 정치적 통제가 없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최대고용과 물가안정 목표를 위해 통화정책을 활용하겠다"고 했다. 미국 연준의 목표 소비자물가지수는 2%대다. 2%에 근접할 때까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도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p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4.5% 수준이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속도가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여긴 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비춰 봤을 때,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위해 0.25%p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2월에 이어 3월까지 0.25%p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연준의 간부들도 미국의 기준금리가 5%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를 5% 이상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오랫동안 5% 이상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 환율 급락에 운신폭 커졌지만… 한국은행도 기준금리(연 3.25%)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대 고물가가 이어지고, 미국과의 금리격차는 1.25%p까지 벌어졌기 때문이다. 오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미국 연준만 0.25%p 금리인상을 할 경우 미국과의 금리격차는 1.5%p까지 벌어지게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로 전년 대비 5.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9년 0.4%, 2020년 0.5%, 2021년 2.5%로 확대됐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2월 기준 3.8%로 높은 수준이다. 기대인플레이션은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가계,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전망이다. 기대인플레이션이 오르면 근로자는 기업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기업은 비용 인상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실제 물가도 상승 압력을 받게 된다. 이른바 '임금발(發) 물가 상승'으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이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것이다 한미 금리차도 1.25%p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한미 금리격차가 벌어지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금리가 더 낮은 한국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 또한 외국인 자금 이탈로 원화가치가 하락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게 되면 무역수지 적자와 수입물가 상승을 피하기 어렵다. 다만 이 같은 금리차에도 원·달러 환율이 급락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원·댤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내린 1241.5원에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물가가 잡히지 않았고, 원·달러 환율이 완전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에 0.25%p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올해 경기침체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다음달부터는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둔화됐을 뿐 아직까진 나이지진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한미 간 금리차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금융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국내금융시장이 어려워 금리인상이 어려워지면 그 자체로 경제불안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1 14:15: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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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회공헌 활동 강화 위해 전용 앱 개발...오프라인 접점 확대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두드림 U+요술통장'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앱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U+두드림 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중학교 1학년인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칭돼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 청소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 다양한 공동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중학교 1학년 청소년과 1:1로 매칭되며,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올해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임직원 멘토와 청소년 멘티 사이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앱을 개발했다. 전용 앱은 멘토와 멘티가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동 참여 신청이나 안내 등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현재 멘토링에 참여 중인 멘토와 멘티는 물론, 과거 U+두드림 요술통장을 통해 만났던 멘토와 멘티도 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임직원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활동도 강화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발대식은 올해부터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며, 청소년들의 졸업 일정에 맞춰 홈커밍데이를 신설해 멘토와 멘티가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 사옥이 위치한 용산, 마곡, 상암, 경기, 안양 등 12개 지역을 중심으로 임직원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선발해 멘토와 멘티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U+두드림 요술통장' 활동은 오는 2월 발대식을 통해 첫 시작을 알린다. 참여 청소년 100명과 임직원 멘토는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되는 발대식 후 스키장으로 이동해 겨울 캠프를 함께하며 멘토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박형일 홍보대외협력센터장(부사장)은 "두드림 U+요술통장은 개인의 발전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인재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장기적인 인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1 14:12: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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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신성, 독보적 음색 시청자 홀렸다

가수 신성이 MBN '불타는 트롯맨' 예심에서 조항조의 '정녕'을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재해석하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당시 연예인 판정단 이석훈 또한 "조항조 선배님의 목소리가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라며 극찬했고, 최종 예심 2위 타이틀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 응원 투표 결과에서도 TOP3에 안착하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하지만 3회 팀 데스매치에서 현철의 '싫다 싫어'를 선곡한 '트롯본색'(신성·한강·최현상·최성)은 '개띠클럽'(황영웅·민수현·장동열·태백)에게 10대 3으로 패배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10일 방송된 4회 '패자부활 구원자전'에서 '트롯본색' 팀원 한강이 '초고수 막내' 팀원 홍성원과 경쟁, 141점으로 동점이 나오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조항조는 "한강, 신성, 최현상 모두 현역 가수로 이렇게 평가받는 자리에 나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 일이고 모두 이미 프로 가수다"라며 최고의 무대였음을 인정해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신성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듯 했지만 국민 대표단의 양자택일 결과 본선 2차에 극적 진출, 오뚝이처럼 일어나 멋지게 부활하며 눈물을 쏟았다. 11년 차 기성 가수로서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고 도전을 이어가는 신성이 앞으로 활약이 주목된다.

2023-01-11 14:08:3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