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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확진돼도 오늘부턴 등교한다…추가 감염 확산 ‘불안’

가족 등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돼도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동 감시자로 지정돼 등교가 가능해진 1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부모님이 지난주 수요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익일부터 학교에 가지 못했던 A양은 오늘 다시 등교했다. 14일부터는 부모님 등 가족이 확진돼도 등교할 수 있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서다. 이번 등교 방침은 오늘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물론, 지난주 가족 확진으로 학교에 가지 못했던 학생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14부터는 함께 사는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도 학생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등교할 수 있다. 학교 내 한 학급에서 일정 인원 이상 확진자가 나올 경우 각급별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확진 개연성이 큰 학생이 등교할 경우 추가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 14일부터 '가족' 확진 학생도 등교…"원격 전환 학급 늘까 걱정" 앞서 1일 확진자 동거인은 백신을 맞지 않아도 수동감시로 분류한다는 방역 당국 지침이 시행됐지만, 학교만 2주 적용이 유예됐다. 학교가 방역 체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13일까지는 백신을 맞지 않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은 부모님 등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7일 동안 등교를 하지 못했다. 학교에 한해 이뤄졌던 유예 기간이 끝나며 14일부터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에 갈 수 있다. 단, 확진자와 함께 사는 학생은 열흘간 수동감시자로 분류된다. 수동감시는 대상자가 격리 없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증상이 생길 경우 스스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는 조치다. 수동감시 대상 학생은 확진된 동거인이 검체를 채취한 날을 기준으로 사흘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학생 본인이 수동감시로 전환된 지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것이 권고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동거인이 확진된 학생도 등교할 경우 추가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무증상 감염 학생이 학교에 나오면 교내 감염이 확산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당초 강화된 방역으로 학교가 가급적 등교 수업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탄력적 등교 방침을 유행 정점이 지날 때까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학교는 오미크론 유행 정점이 지날 때까지 직접 등교 수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안양 동안구 한 고등학교 담임교사는 "한 반에 확진자가 15%, 동거인 확진자가 30%일 경우 해당 반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왔는데, 오늘부터는 동거인이 확진돼도 학생이 등교하게 되면서 감염이 확산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반이 늘어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교사 단체도 당분간 백신 미접종 학생의 수동감시 전환 조치 적용을 유예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최근 교육부에 공문을 보내 "확진 개연성이 큰 학생의 등교를 용이하게 하면 감염 상황을 악화하고 최소한의 학사 운영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돌봄 공백 크니 본인 확진 아니면 등교해야"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등교 수업이 대폭 줄어 학력격차 심화, 돌봄 공백 등의 문제가 커진 만큼, 확진 가족을 둔 학생도 등교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서울시 서대문구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학생들은 등교 전 주 2회 코로나19 자가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파악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등교로 인한 감염 위험이 크기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교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등교 전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고, 학교에서 지급한 RAT 키트를 활용한 주 2회 선제검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당초 교육부는 등교 전 주 2회 코로나19 자가 검사와 관련해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라고 했지만, 현재 대부분 학교 및 학부모는 이를 의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자가진단 앱에서는 발열 등 코로나19 임상증상이나 PCR 검사 대기 중인지 묻는 문항에 "예", RAT를 실시 결과 "양성"이라고 답변하면 학생에게 등교를 중단할 것을 통보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12:00: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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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미래 10년 키워드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 집중 위해 글로벌 전략 재편

카카오가 미래 10년 핵심 키워드인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 '비욘드 모바일'(Beyond Mobile)에 집중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재편한다. '비욘드 코리아'라는 대전제 하에 다양한 방법론으로 전략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일본을 거점으로 카카오의 영토를 세계로 확대하는데 집중한다. 그간 개별 전략 아래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던 카카오 공동체는 일본 카카오픽코마를 필두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전개한다. 여기에 김범수 의장이 '비욘드 코리아'라는 과업에 무게 중심을 두고, 글로벌 확장에 힘을 보탠다. 김 의장은 2000년 한게임 재팬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을 개척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카카오픽코마 사내이사를 맡아 한국과 일본 현지를 오가며 사업에 참여해 왔다. 지금의 카카오를 일궈낸 성공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토대로 픽코마 중심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카카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러한 글로벌 전략 재편에 따라 카카오 이사회에서 사임한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역할은 유지하며, 카카오 창업자로서 카카오 공동체 전체의 미래 성장에 대한 비전 제시는 계속해나간다.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들은 '비욘드 코리아'의 방향성에 맞춰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재 카카오웹툰과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북미, 아세안, 중화권, 인도,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4년까지 글로벌 거래액을 3배까지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부터 TV, 스크린 등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는 제작 경쟁력을 확보, 글로벌을 겨냥한 슈퍼IP 기획 제작에 주력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모바일 게임 오딘의 대만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작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은 14일 전사 직원 대상 메시지를 통해 "비욘드 코리아는 한국이라는 시작점을 넘어 해외 시장이라는 새로운 땅을 개척해야 한다는 카카오 스스로의 미션이자 대한민국 사회의 강한 요구"라며, "글로벌 IT기업들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새로운 항해를 멋지게 펼쳐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비욘드 모바일'을 중점으로 메타버스 등 새로운 분야와 미지의 영역에 준비하는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의 여러 사업과 서비스의 형태를 글로벌 진출에 용이한 구조로 재 구성해 카카오의 국내외 성장을 이끈다. 카카오 남궁훈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글 기반의 스마트폰 인구는 5000만명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인구 50억 명의 1%에 해당한다"며, "이제 카카오는 1%에서 99%로 나아가야 한다. 카카오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혀 글로벌 확대에 대한 의지를 더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1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은택 카카오 얼라인먼트 센터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내정했다. 이에 따라 김성수, 홍은택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카카오 공동체의 사회적 책임과 전략방향을 조율하고, 카카오의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 행보를 돕는다. 한편, 카카오 이사회 개편은 29일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2022-03-14 11:58: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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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수연 대표 선임...네이버 글로벌 톱 티어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

최수연 대표가 이끄는 네이버는 글로벌 톱 티어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경영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네이버는 14일 오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사옥에서 개최된 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어지는 이사회를 통해 최수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최수연 대표 "글로벌 전문성 갖춘 리더십 구축, 기술 혁신 지속할 것"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는 주주들에게 "지난 20년간 주주들의 아낌없는 지지로, 네이버는 검색,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 리더십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인터넷 역사에서도 매우 드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다양한 사업 영역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업 간 융합을 실험하며 신사업을 만들어 제대로 평가받는 시장가치로 보답하겠다"는 인사로 각오를 다졌다. 최수연 대표는 주주총회 이후 네이버의 경쟁력 및 구성원에 대한 자신감 등 취임 각오를 공개했다. 최 대표는 "CEO로 선임된 것은 네이버의 사업과 구성원들에 대한 주주들의 엄청난 신뢰이자 훨씬 큰 도전을 해달라는 주문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도약을 위해 무엇보다 신뢰와 자율성에 기반한 네이버 만의 기업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당면 과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창업세대인 선배 경영진들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파트너십, 기술 리더십 등 글로벌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네이버는 선배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만들어 낸 라인, 웹툰, 제페토를 능가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새로운 사업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십을 구축하고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주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네이버가 갖고 있는 모든 비즈니스는 글로벌을 염두에 두고 시작됐을 뿐 아니라, 모든 목표점이 글로벌을 향해 있다"며 "2년 전 네이버에 합류하고, 사업들의 글로벌 확대를 지원하는 과정 속에서 글로벌 업계나 파트너사들의 높은 관심과 평가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몇달 간 구성원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들을 가졌었는데, 모든 분들이 제게 "더 자랑스러운 네이버를 만들어 보자"는 주문을 했다"며 "당분간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네이버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조직 개편안과 직장 내 괴롭힘 대책 등 경영 쇄신안을 "이번 주에 많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임원 거치지 않고 대표 직행, 파격 인사 평가...글로벌 시장 적극 공세 업계에서는 1981년생인 최 대표가 주요 임원을 거치지 않고 대표이사로 직행한 것이 파격적인 인사라고 평가하고 있다. 네이버가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진출과 조직 쇄신을 위해 이 같은 파격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 내정자는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네이버에서 2005년 입사한 후 4년간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조직에서 근무하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교에 진학한 후 하버드 로스쿨, 뉴욕주 변호사를 거쳐 다시 네이버로 돌아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네이버의 새로운 리더십의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로, 최 대표는 취임 후 글로벌 시장 공세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전망이다. 또 최 대표와 같이 선임된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남선 책임리더도 네이버 합류 전 글로벌 투자 회사인 라자드와 모건스탠리, 맥쿼리에서 투자·금융 자문 업무 등 굵직굵직한 M&A 업무를 주도해왔다. 1978년생인 그는 특히 네이버의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를 주도한 만큼 글로벌 진출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2022-03-14 11:5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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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만명 넘는 재택치료자 돌보기 위해 '대면진료' 강화

서울시가 28만명이 넘는 재택치료자를 돌보기 위한 대면진료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14일 오전 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시는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계속 확충해 현재 31개소를 운영 중"이라며 "특히 소아 확진자에 대한 대면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날 '소아특화 거점전담 병원' 1곳을 추가로 지정해 관내 총 2곳의 전담 병원에서 소아 확진자들이 외래진료와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소아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는 종전 8곳에서 9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14일부터 고려대 안암병원에서도 소아과 전문의에 의한 대면진료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24시간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서 지난 9일부터 가동되고 있다. 시는 '의원급 외래진료센터'를 늘려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진료체계를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이날부터 은평구와 마포구에서 각 1개씩 총 2곳의 의원급 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된다. 박유미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14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되면 추가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사항과 격리 의무를 바로 안내받고, 격리와 재택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60대 이상 양성자는 먹는 치료제를 즉시 처방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PCR 검사 대기 시간이 줄고, 확진자에 대한 조기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시는 시민들이 추가 검사를 위한 이동을 하지 않게 돼 전파 위험이 감소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PCR 검사 수요를 대체하면서 감염 취약시설, 동거가족 등 우선순위에 대한 검사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기존에 다니던 병·의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확진자 급증세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상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만 해도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병상을 504개 확충했고, 중증도별로 관리되는 병상까지 다 합하면 14일 확보한 병상은 584개"라고 덧붙였다. 이날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재택치료자는 28만4109명에 달하고 있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5만8370명(20.5%), 일반관리군은 22만5739명(79.5%)이다. 서울시내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병원 81곳, 의원 151곳을 포함 총 232개소다. 일반관리군이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은 1900곳으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반관리군 진료상담을 위한 '의료상담센터'는 총 6개소, 78대 회선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들 센터는 13일까지 총 7만5675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분야별로 보면 의료상담은 2만4662건, 처방은 3만1555건, 기타상담은 1만9458건 이뤄졌다. 서울시 코로나19 주간발생 동향에 의하면 지난주(3월 6~12일) 서울시 확진자는 총 42만2970명으로, 하루평균 6만424명이 새롭게 코로나에 감염됐다. 이는 전주(2월 27일~3월 5일)와 비교해 일평균 1만6371명이 증가한 수치다.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주전 9.4%에서 지난주 10.8%로 1.4%포인트 상승했고, 같은 기간 '사망자수'는 189명에서 209명으로 20명 늘었다. 박 방역통제관은 "최근 70대 이상 사망자가 지속해서 증가 중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 확진자가 많아 해당 연령대에서 사망자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1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나 거동이 가능한 시설 입소자는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니 3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시민들은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 접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14 11:53: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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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창업·전통주 소믈리에 등 한식 교육 기관에 최대 2400만원 지원

2022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4일 '2022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대상 기관을 3월15일~4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한식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한식 분야 취·창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개 교육과정, 393명의 교육생을 지원했으며, 한식당 운영, 재외공관 관저 조리사와 학생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의 경험을 제공했다. 해당 교육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한식당 취업을 비롯, 국내 호텔과 식품 외식기업, 미쉐린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재외공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올해 사업은 최대 14개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한식 분야 전공 과정,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나뉜다. 한식 분야 전공 과정은 한식, 조리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년제 또는 4년제 고등교육기관, 한식 조리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400만원이 지원된다. 취·창업 지원과정은 한식 분야의 취·창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식 해설사, 전통주 소믈리에, 한식 창업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연구기관, 비영리법인, 학원 등이 신청하 수 있고, 최대 16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분야별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14 11:37: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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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가 국민의힘 과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해 압도적인 승리를 국민의힘의 과제로 세우며 차기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출구조사 결과처럼 더불어민주당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총리 인준, 장관 인사를 맹렬히 공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준비해온 파격적 개혁안과 더불어 잡음 없는 공천을 수행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음주 중으로 공천과 관련한 빠른 가이드라인과 함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대선 이후 당 사무총장 직에서 물러난 권영세 의원의 후임으로 대선 전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3선 한기호 의원을 복귀시켰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한 사무총장이 대선 전부터 지선을 위해 준비해왔다"며 "(지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시 모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이 대표가 밝혔던 지선에서 이른바 '돈 공천'에 대한 발언도 언급됐다.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지선 공천에 대해 "가장 먼저 지양하고 퇴출시켜야 될 구태는 돈 공천"이라면서 "대의민주주의에 있어서 돈으로 공직후보자 추천을 사고파는 것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같은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선에서 공천을 매개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람, 또는 금품을 제공한 사람을 아는 분은 제보해주시면 제보자의 신상을 보호하면서 철저하게 밝혀내고 당내에서 최고 수준의 징계로 징벌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관계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인 '줌'을 통해 최고위에 참석했다.

2022-03-14 11:18: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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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지방도시 3만8000여 가구 분양

올 봄 지방에서 3만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1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4월 중 지방에서 3만853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2만1272가구) 보다 81.1% 증가했으며, 수도권(2만7448가구)보다도 1만여 가구 가량 많다. 지방 부동산은 지역별 온도차가 커 봄 분양 성적표도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최근 뜨거운 곳은 단연 중소도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충북(3.64%), 경남(2.83%), 충남(2.60%) 등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서울(1.92%), 경기(2.35%) 증가폭을 웃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5대 광역시는 대출규제 강화로 자금마련 부담도 커 청약이 주춤하다"며 "지방 중소도시는 비규제지역이 많아 대출, 청약 문턱이 낮고, 수도권과 광역시보다 집값이 저렴해 매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심을 끄는 단지로 대우건설은 오는 4월 충북 충주기업도시에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아파트(전용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 84㎡, 140실) 등 1169가구 를 분양한다. 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 지역인 데다 비규제 지역이라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다. 전매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 SK에코플랜트·GS건설은 청주 흥덕구에서 '청주 SK뷰 자이' 59~101㎡ 1745가구 중 10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KCC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에서 '아산 벨코어 스위첸' 아파트 84·92㎡ 299가구와 오피스텔 84㎡ 20실을 분양한다. DL이앤씨는 부산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68~84㎡ 953가구를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이달 경남 양산 사송지구에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84~112㎡ 688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도 울산에서 399가구를 분양한다. DL이앤씨는 4월 강원 원주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572가구를 분양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2-03-14 11:13: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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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보증' 지원社 코로나 팬데믹서 성과 좋았다

KDI에 의뢰해 분석…매출액 증가율, 일자리 창출등 뛰어나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지원받은 기업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경영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보는 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등 지원받은 기업들의 경영성과가 일반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2018년에 지원한 기업과 지원 사실이 없는 기업(일반기업)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성과분석을 진행한 결과다. 분석 과정에서 경영성과 변화 수준을 총자산 규모, 업력, 업종 등이 유사한 기업과 비교하는 성향점수매칭법(PSM)을 사용해 분석의 객관성을 높였다. 이같은 방법으로 지원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지원 첫 해는 일반기업에 비해 약 4.6%p,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경영 위기에 직면한 2020년(지원 2년 후)에는 약 7.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받기 전과 지원 후 2년 사이에 일반 기업보다 2.4%p 높아진 모습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선 2020년 기준으로 보증금액 1억원당 약 0.8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특히 지식재산(IP) 인수보증과 기술이전 지원기업은 기업당 1.6명, 보증연계투자 지원기업은 기업당 13.1명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혁신 노력의 결과인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높은 기업이 코로나19 영향에도 신규 고용 창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모습이다. 한편, 기보 자체 조사 결과 '벤처 1000억 클럽' 633개 기업 가운데 499개(약 79%), '이노비즈 1000억 클럽' 161개 기업 중 136개(약 84%), 국내 유니콘 기업 18개 중 9개(50%), 코스닥 기업 1511개 중 1004개(약 66%)가 기술보증 지원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사진)은 "이번 분석을 통해 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등 주요 사업의 지원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별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지원 제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고용 창출,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11:0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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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DB·KB손보·삼성화재·삼성생명

DB손해보험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 ◆DB손보, '내 손에 보험 편' 광고 런칭 DB손보는 3월을 맞아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DB다이렉트 자동차보험만의 차별화된 '모바일 중심 서비스'를 표현하기 위한 고민에서부터 시작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와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로 소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는 스마트한 자동차보험 생활을 보여줄 수 있는 '내 손에 보험'이라는 컨셉이 탄생했다. 이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 촬영장에는 초대형 사이즈의 LED로 제작된 스마트폰 세트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카메라 앵글도 활용해 초대형 LED가 손안에 들어가 있는 스마트폰으로 전환되는 등 디지털로 앞서가는 DB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만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2018년도부터 함께 해온 모델 임윤아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요즘 세대답게 스마트하게 보험료를 비교하는 모습,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스럽지만 실시간 사고처리 서비스를 받고 안심하는 모습, 집에서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하는 모습 등을 임윤아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DB손보 다이렉트 신규 광고는 이날부터 케이블 TV와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손보, 의료법 위반한 55개 안과 병·의원 보건당국 신고 KB손해보험이 의료 불법행위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KB손보는 백내장 수술 환자를 모으기 위해 과장·허위 광고를 낸 안과 병·의원 55곳을 불법 의료광고, 불법 환자유인 등의 혐의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25개 병·의원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불법 광고 삭제 및 수정 등 행정 조치가 내려졌으며 나머지 병·의원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B손보는 보험금 청구 과다 안과 병·의원을 자체적으로 분석해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55곳을 추출했다. 이 병·의원들에 대해 현장 채증 및 홈페이지를 통해 위반 사항을 확인한 후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과장·허위 광고, 불법 환자유인 등의 혐의가 있는 안과 병·의원을 관할 보건소에 신고했다. 의료법 제56조(의료광고의 금지 등)에는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은 거짓이나 과장된 내용의 의료광고, 다른 의료인과 진료 방법을 비교하는 광고, 비의료인의 의료행위 등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부작용 0%라고 광고하거나, 백내장 수술 횟수를 허위로 기재하는 행위, 예전에 받은 상에 대해 수상연도를 누락하여 당해연도 수상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환자에 관한 치료 경험담 등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은 금지된다. 유명연예인이 추천하는 OO안과, 수험생·군인·공무원 할인 이벤트 등으로 광고하는 행위 등도 해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는 의료법 제27조 3항(불법 환자유인)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험업계에서는 최근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백내장 수술의 불법 행위를 막아 선량한 다수의 보험 가입자를 보호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보험사별로 허위 및 과잉치료 등 불법행위가 확인되는 병원을 수시로 경찰 등에 고발하고 있고, 지난해 9월에는 5개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브로커에 의한 환자유인·리베이트 제공 등의 불법행위가 있는 안과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의료인이 아닌 이른바 '코디네이터'를 통해 진료 상담 및 검사 등을 진행한 후 백내장 수술을 유도한 안과 병원들을 무더기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KB손보의 자체 통계로 보면, 2021년에 청구된 비급여 실손 보험금 분석 결과 백내장 수술비의료비 청구건수는 전체 비급여 치료 중 0.6%(2021년 연간기준 3만9000건)에 불과하나, 청구금액은 7.1%(1035억원)에 달한다. 업계 전체로는 2016년 780억원 수준이던 백내장 수술 지급 실손보험금이 지난해엔 1조원을 넘긴 상황이다. 이처럼 백내장 수술은 치료 비용이 고가일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수술 시행에 따른 불필요한 실손보험금 누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판단되고 있다. 전점식 KB손보 장기보상본부 전무는 "현행 의료법상 백내장 환자를 유인하기 위한 불법 허위 광고는 명백한 의료법 위반 행위로 이를 통해 보험금을 수령하게 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대다수의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다수의 선량한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료 불법행위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신규 광고 '건강을 챙길 타이밍' 선봬 삼성화재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건강을 챙길 타이밍'을 테마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광고를 통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금이 건강을 챙겨야 하는 타이밍이며, 그때 삼성화재를 만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시청자가 광고 속 이야기에 공감하도록 했다. 귀에 익숙한 '삼성화재 천만다행 광고음악'을 활용해 호감도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총 2편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연령층을 타깃으로 제작했다. '3040 건강' 편에서는 사회·경제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며 스스로 아직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3040세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4월에 공개 예정인 '청소년 건강' 편은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성장해나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삼성화재의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 TV 채널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신문 지면,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명숙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인생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타이밍에 만나는 좋은 보험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당신에게 좋은 보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치아보험·간편치아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유병력자 가입상품의 폭을 확대한다. 삼성생명은 15일부터 '삼성 치아보험' 및 '삼성 간편치아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치아보험' 및 '삼성 간편치아보험' 충치 등 치아질환 관련 비용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등 치아를 보존 또는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보장한다. 우선 주보험에서 ▲임플란트/틀니/브릿지 등 보철치료 ▲금니 등 크라운 치료 ▲인레이/아말감 등 보존치료 ▲영구치 발치, 치수치료(신경치료) 등을 보장한다. 가입 후 치아 관리를 통해 영구치를 상실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영구치 유지축하금'도 지급한다. '특정임플란트 치조골이식술'과 '재식립 임플란트' 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임플란트와 관련된 보장도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삼성 간편치아보험'도 선보였다. 기존의 치아보험은 최근 5년내 치아우식증(충치) 또는 치주질환으로 영구치를 발치했거나 치주 관련 수술을 받은 경우 가입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상품은 2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현재 틀니(가철성 의치)를 사용하고 있는지 ▲최근 1년 이내에 치과의사로부터 치료, 투약과 같은 의료행위를 받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 등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치아보험'은 치아 관련한 보장을 폭넓게 제공하고, 업계 최초로 유병력자 전용 상품 '삼성 간편치아보험' 출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중요한 건강자산인 치아에 대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2022-03-14 11:08: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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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환경부 기기 연동...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마트 기능 추가 도입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환경부(장관 한정애) 전기차 충전기를 연동해 카카오내비와 카카오 T 앱을 통한 충전기 정보 제공 및 QR결제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카카오 T 포인트 이용과 전기차 보조금 조회 등 부가 기능도 새롭게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해 7월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플랫폼을 결합해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등록절차 없이 기존에 이용하던 카카오내비 또는 카카오 T 앱에서 환경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앱 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진입해 운영 기관 리스트에서 '환경부'를 선택하면 ▲충전기 위치 ▲상태 정보 ▲운영 시간 ▲주차 요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충전기에 부착된 고정형 QR코드 스캔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앱에 사전 등록된 신용카드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가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 먼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서도 '카카오 T 포인트' 이용이 가능해진다. 계좌 충전으로 구매하거나 선물받은 카카오 T 포인트, 카카오 T 포인트 타운에서 무료로 적립한 포인트 등을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에 활용할 수 있어 플랫폼 이용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운전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가며 전기차 보급 확산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14 11:07: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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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배우 이제훈·이동휘와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볼트 EUV' 마케팅 나서

쉐보레 볼트EUV 광고모델 배우 이제훈(오른쪽) 이동휘. 한국지엠 쉐보레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트 EUV'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쉐보레가 14일 올해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볼트 EUV의 장점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했다. 볼트 EUV 광모 모델로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차량의 특성을 2편의 에피소드로 나눠 소개한다. 먼저 배우 이제훈 편은 '이제훈을 안심시킨 전기차'를 콘셉트로 볼트EUV의 안전 기능을 소개한다. 실제 볼트EUV에는 360 올 어라운드 세이프티를 목표로 ▲동급 최대인 10개의 에어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총 14가지 능동 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동휘처럼 스마트한 전기차'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배우 이동휘 편에서는 볼트EUV도 합리적인 가격, 1회 충전 시 403km를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 운행 성능 등의 장점이 많다는 내용을 재치 있는 말투와 애드리브로 유쾌하게 전달한다. 또 TV 광고와 함께 공개된 '전기차 100년, 당신을 위해, 모두를 위해'라는 슬로건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GM의 노력과 의지를 보여준다. GM은 1912년 682대의 전기 트럭 생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1년의 전기차 역사와 기술, 검증된 전기차 제작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997년에는 뛰어난 성능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유한 전기차 EV1을 출시했다. 쉐보레는 이러한 전기차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합리적인 가격과 1회 충전으로 383km 주행이 가능한 볼트EV를 출시하며, 국내에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볼트EV는 GM 한국사업장에서 국내 디자이너들의 손에 의해 디자인돼 GM 한국사업장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인 바 있다. 한편 쉐보레는 오늘 공개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2분기부터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를 고객들에게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3-14 10:5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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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뼈와 살을 가르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분골쇄신할 것"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뼈와 살을 가르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분골쇄신하겠다"며 대대적인 당 쇄신을 예고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교함함이 패배를 불렀다.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나태함과 안일함이 만든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당원과 국민들을 향해 감사함을 표하면서 "민주당은 패했지만, 당원과 지지해주신 국민의 패배는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송구하다는 말씀만으로는 저희의 과오를 씻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겨 두 번 다시 여러분의 선택이 눈물이 되지 않도록 2022년 3월 9일을 민주당의 역사에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더 깊이 성찰하고 더 확실하게 변화하겠다"며 "차별과 혐오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청년 여러분의 뜨거운 블루, 새롭게 변화하는 민주당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시작한 비대위는 국민의 과녁이 되겠다. 고치고, 바꾸고, 비판받을 모든 화살을 쏘아달라"며 "처절한 자기 성찰과 반성의 토대 위에서 뿌리부터 모든 것을 다 바꾸겠다. 국민께 믿어달라, 지지해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행동하고 실천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또, "최근 2030 청년은 물론, 전 연령에서 10만명에 가까운 분들이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하면서 회초리 들고 입당해 주셨다"며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드시 물어 부족함을 채우겠다. 다시 비워서라도 국민께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선거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것을 이행하면서 시작하겠다"며 "정치개혁 과제의 조속한 추진과 코로나 피해극복, 주요 대선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3-14 10:58:0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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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과기정통부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사업’ 선정

중앙대 정문 전경/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를 주축으로 5개 대학이 모인 컨소시엄이 향후 4년간 94억4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탄소중립 ESG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중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은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계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현장 중심 교육·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대학생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수요 파악과 연구과제 기획, 실전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게 목표다. 해당 사업에서 중앙대는 서울대·숙명여대·인하대·한양대와 '탄소중립 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중앙대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박세현 중앙대 지능형에너지산업학과 교수가 총괄사업단장을 맡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구단은 연간 23억 6000만원씩, 2025년 12월까지 4년간 총 94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미래선도인재 육성의 선두로 나설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2050 탄소중립 전략 정책'을 조기에 실현하며 탄소중립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미래선도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연구단은 '2030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지능형 에너지 기술 기반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공유·융합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을 연계할 5개 핵심 주제로 탄소중립 융복합, 그린 인공지능, 탄소중립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스마트 제조·공정을 선정했다. 온실가스 배출 증대와 기수변화 등 지구의 환경 문제를 에너지 전환이라는 세계적 패러다임으로 바라보며,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과 ESG 환경 중심 경영체제 대응으로 확장한다. 새로운 소통 창구로 떠오른 메타버스도 적극 활용한다. 메타버스 기반 탄소중립 ESG 공유 캠퍼스 타운을 운영해 교수 156명, 195개 산업계기관이 참여하는 공유 교육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200여 개의 학부생 중심 연구팀을 구성해 팀당 1000만원 내외 연구비를 지원한다. 각 연구팀은 현장 산업체와 1대 1로 매칭 돼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수요기술을 체득하고,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대학 공동연구팀도 20개 이상 구성해 대학 간 연계 공유 교육모델을 강화한다. 5개 대학이 공동으로 교과목을 개설하는 데 더해 취·창업 프로그램과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 창업 시뮬레이션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탄소중립 ESG 분야의 교육과 연구 지속성을 확보해 2050년 탄소중립의 주역을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중앙대가 성장하게 됐다는 의미"라며 "탄소중립은 사회적 요구이자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안이다.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10:5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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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국내 관광명소 소개하는 '더 힐링 라이브' 론칭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지역 명소, 먹거리를 현지 생중계로 소개하는 '랜선여행' 콘셉트의 '더 힐링 라이브'를 론칭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관광지에 방문하는 '랜선여행'이 유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유명 여행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험 상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더 힐링 라이브'를 기획했다.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니라 쇼호스트가 현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등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17일 첫 방송은 강원도 춘천에서 3시간 동안 원데이 특집으로 진행된다. 춘천 킹카누 물길여행 상품과 감자밭 카페의 감자빵, 황토집 숯불 닭갈비 등을 소개하며 근방 자연과 문화,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투어도 진행한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랜선여행으로 달래는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지를 직접 방문해 현지 명소, 체험 프로그램, 맛집 등을 소개하는 '더 힐링 라이브'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유명 관광지부터 숨은 명소까지 현지 생중계로 현장감 있게 소개함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14 10:38: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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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브티나는 생활'로 라이브커머스 사상 최대 주문금액 기록

'브티나는 생활' 방송 모습 CJ온스타일 올해 첫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이 약 45만 시청 수 및 25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13일 성료했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기준 최대 시청자, 최고 주문액을 달성했다. '브티나는 생활'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판매 상품의 리뷰와 활용법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미리 제공했다. 총 6회의 라이브커머스 진행 전 각각의 디지털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tvN D ENT)에 선공개 했다. 인테리어 감각을 보유한 브라이언과 인테리어 전문 유튜버 나르가 고객 집에 직접 찾아가 인테리어 팁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다. 주문 고객 중 30대~40대 초반 젊은 고객층이 약 80%를 차지했고 신규 및 휴면(장기 미사용) 고객 구매 비율 또한 약 90%에 육박했다. 연계 행사인 '홈리빙페어' 또한 60억 이상의 주문금액을 달성했다. 작년 콘텐츠 커머스 '유리한 거래'에 이은 두번째 성공이다. CJ온스타일은 최근 시청자 및 고객의 미디어 시청 및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유튜브-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한 콘텐츠 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CJ온스타일은 '브티나는 생활' IP 화를 통한 후속 라이브커머스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방송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및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CJ ENM에서만 가능한 독보적인 방송·유통 인프라와 역량 시너지를 통해 여타 기업의 라이브커머스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4 10:38: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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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위클리옵션' 야간시장 개장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오는 28일 독일 유렉스 연계야간시장에 코스피200위클리옵션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유렉스에 KRX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일 만기 선물을 상장해 거래(한국시각 오후 6시∼익일오전 5시)하고, 야간거래 종료 후 미결제약정을 장개시전 협의거래(오전 7시 30분∼8시 30분)를 통해 유렉스시장에서 KRX 정규시장으로 이전하는 방식이다. 이번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위클리옵션 야간거래 개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에게 정규시장 이후 야간시간대에도 정교한 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한다. 또 기존 유렉스 코스피200월물옵션과의 연계 등을 통해 다양한 옵션 투자전략 구사기회 확대가 가능해지는 등 파생상품시장의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야간시간대 가격형성으로 가격발견과 익일 정규시장의 시장형성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 상황 및 국제정세 급변 등으로 자본시장의 변동성이 날로 확대되는 시기에 투자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코스피200위클리옵션이 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에 시기적절하게 상장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 상품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유렉스와 협력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피터스(Michael Peters) 유렉스 최고경영자(CEO)는 "유렉스연계 야간시장에 코스피200위클리옵션을 상장함으로써 아시아, 미국, 유럽 등에 소재한 투자자들에게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국시장의 포지션을 24시간 동안 관리할 수 있다"며 "아울러 짧은 만기 내 발생하는 이벤트와 관련해 정교한 위험관리가 가능한 수단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4 10:28: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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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기간 이달 31일까지로 연장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존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임차 사업장에 현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 기간을 이번달 31일까지로 추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킴자금' 지원대상은 작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해 올해 2월 4일 기준으로 서울에서 사업장을 임차 또는 입점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이다. 2020년 또는 지난해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한계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청기간을 놓쳤거나 기간 내 미처 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한 조치"라며 "앞서 1차로 신청 마감일을 이달 6일에서 13일로 일주일 연장했는데, 해당 기간 중 소상공인 약 9200여명의 자금 신청이 이어져 아직 수요가 있다고 판단, 신청 기간을 이달 말로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지킴자금 신청은 '서울임차소상공인지킴자금' 웹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2종만 등록하면 완료된다. 등록서류와 서울지방국세청, 주요 카드사(신한카드, 비씨카드, KB국민카드)의 데이터를 활용해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임차소상공인지킴자금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여러 가지 이유로 지킴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달 말까지 꼭 신청해 자금을 지원받길 바란다"며 "마지막 한 명의 소상공인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10:27: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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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한은행 메타버스 공간에 가상편의점 열어

신한메타버스 내 구현된 GS25 매장 내부 모습 /GS리테일 GS25는 14일부터 오픈하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베타서비스 공간에 실제 소비 거래가 가능한 최초의 메타버스 편의점 GS25신한메타버스점을 연다. 신한메타버스는 신한은행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 외에도 게임, 일상 소비 등의 영역까지 무한 확장 가능하도록 모듈화 형태로 구현된 가상 세계 공간이다. GS25신한메타버스점에는 일반 GS25 점포에서 잘 팔리는 음료, 스낵, 용기면 등 50여개 상품이 가상 매대에 진열되는데, 아바타가 상품을 접촉하면 GS샵의 기프티콘(바코드 모바일상품권) 판매처가 연동돼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프티콘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타인에게 보낼 수도 있고, 사용 시에는 문자메세지로 전송된 모바일 쿠폰을 통해 GS25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GS25는 15일부터 GS25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인증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덴마크요구르트딸기를 증정하고 기프티콘 5%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마케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신한메타버스 베타서비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정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재오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TF팀 매니저는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가상 세계 공간을 통해 양사의 MZ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며, "양사는 앞으로도 첨단 금융, 리테일테크를 다양하게 서비스와 접목시켜 한발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4 10:25: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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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면세업계 처음 올리브영 개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외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5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12층에 면세업계 최초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 '올리브영관(OLIVEYOUNG Exclusives)'을 연다. 2030 고객 비중이 높은 동대문점의 상권 특성을 반영해 MZ세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 브랜드를 강화하고 K-뷰티 쇼핑 매장의 입지를 다진다는 각오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리브영관'은 슈렉팩으로 유명한 드림웍스를 비롯해 ▲필리밀리 ▲브링그린 ▲바이오힐보 ▲라운드어라운드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 등 기초 화장품 브랜드부터 고기능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까지 올리브영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매장 내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설치해 왕홍(網紅)을 비롯한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은 160개 이상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K-뷰티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최초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신규 뷰티 브랜드들을 선보여 K-뷰티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4 10:24:2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