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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4개역 추가...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GTX-C(수도권광역급행철도)사업 노선에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이 추가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22년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방향을 밝히면서 GTX-C노선에 대해 4개역을 추가 예고했다. 국토부는 사업 초기 지자체·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GTX-C노선은 2021년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되어 실시협약에 반영하였다. 실시협약은 향후 KDI와 민투심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GTX-C노선은 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 등 10개역으로 기획되었다가 우성협상대상자가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의왕역, 상록수역까지 총 4개역을 추가 제안한 바 있다. 국토부는 추가 역 신설은 어렵다는 입장에서 지자체·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GTX사업의 적기 개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추가에 선회하였고 의왕역과 상록수 역까지 포함해 총 4개역을 추가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은 GTX-A에 이어 후속사업들의 조기 착공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수도권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GTX가 적기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2-02-24 14:32: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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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서북·동남권에 206만㎡ 공원 녹지 확충·정비

서울시는 녹지가 부족한 서남·서북권과 동남권에 다양한 형태의 공원을 총 206만㎡ 규모로 확충·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시는 서울의 5개 생활권역 중 녹지가 가장 적은 서남권에 공공 유휴 부지를 활용해 10만㎡ 규모의 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 시는 양천구 목동 408-78 재활용센터 이전 부지, 구로구 개봉동 오류 IC 녹지대, 구로동 주택가 구유지 일대 총 3곳에 2만㎡ 크기의 공원을 조성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용지를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가꾸는 사업은 금년 구로·관악·양천·강서구 내 5곳(6만㎡)에서 추진된다. 서북권역에서는 '백련근린공원'과 '봉산 치유의 숲'의 녹지 기능을 보강해 총 100만㎡의 대규모 체험형 공원을 조성한다. 동남권에는 약 20만㎡ 규모의 위례호수공원(가칭)을 새롭게 만들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현재 공원 녹지 불균형 해소가 가장 시급한 서남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제반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공원녹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공원 녹지는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히 확충해 지역 간 공원녹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공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14:28: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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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엔 카스" 오비맥주, 삼삼데이 프로모션 펼쳐

오비맥주가 삼삼데이 맞이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삼삼데이(3월 3일)'를 앞두고 '삼겹살, 카스 그리고 내 친구'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비맥주는 삼삼데이를 맞아 삼겹살을 친구, 지인, 가족 등과 함께 즐기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오는 3월 말까지 경품 증정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겹살을 판매하는 전국 3000여 개 음식점에서는 '올 뉴 카스'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서 나오는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순위에 따라 카스 그리들(불판), 카스 오프너, 한돈 삼겹살 세트, 모바일 상품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카스 프레시를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스 그리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는 삼겹살과 카스 프레시 6캔(355ml)을 동시 구매 시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스 그리들 세트는 오비맥주의 공식 굿즈 사이트 '치얼스앤굿즈'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카스는 개그우먼 김숙, 유튜버 '히밥', '짧은대본'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카스와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꿀팁 등 삼삼데이 기념 콜라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삼삼데이를 맞아 더욱 풍성한 삼맥(삼겹살과 맥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국민맥주' 카스와 함께 '국민안주'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의 즐거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오비맥주는 미식은 물론 스포츠, 음악 등 문화 전반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추구하는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한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비맥주는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4 14:2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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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유통가, 팬데믹에 떠오른 리셀 시장에 주목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국내 최대 한정판 스니커즈 컬렉션 브그즈트 랩 /번개장터 팬데믹 위기 속에서 새롭게 떠오른 시장이 있다. 바로 리셀(중고거래) 시장이다. 중고거래가 단순히 과거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식 거래가 아니라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해당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거래가 거듭될수록 수익이 늘어나면서 '중고 테크'라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나이키 운동화 모델, 유명 작가와 협업해 출시하는 스니커즈 상품 등이 대표적인 리셀 품목이며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샤넬과 같은 명품 가방을 리셀하는 '샤테크', 레고를 리셀하는 '레고테크'도 있다. MZ세대가 리셀 시장을 주도하면서 유통 대기업들도 해당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와 협업해 한정판 스니커즈를 판매하는 브그즈트 랩을 열었다. 이 매장을 다녀간 누적 방문자 수는 약 21만명이며, 1일 최대 방문자 수는 1700명에 육박한다. 이 중 MZ세대 방문자 비중은 80%로 이들이 한정판 스니커즈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다. 브그즈트 랩 오픈 1년 만에 21만명 방문/번개장터 관계자에 의하면 브그즈트 랩은 MZ세대에게 취향을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면서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중고 시장은 2020년 20조원 규모로 2008년 대비 5배 가량 성장했다. 특히 떠오르는 소비 주축인 MZ세대에게 중고 거래는 '착한 소비' 개념으로 자리잡았다. 코로나19 이후 ESG 열풍이 확산하면서 패션산업의 과잉생산, 빠른 소모 주기가 문제로 대두됐고, 여기에 소유보다는 사용과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사고방식이 중고거래 시장을 활성화시켰다. 실제로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45% 증가했다. 중고거래가 하나의 경제 현상이자 유통 채널로 부상하자 유통 대기업 롯데와 신세계도 리셀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기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해 3월 롯데쇼핑을 통해 '중고나라'를 품었다. 신세계는 지난 1월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털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를 통해 '번개장터'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중고거래 무인자판기 '파라바라'/AK플라자 AK플라자와 홈플러스, 이마트24, 아이파크몰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는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파라바라'에서 운영하는 무인 자판기가 들어서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 자체는 크지 않지만,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모인다는 점에서 향후 새로운 유통구조의 등장을 대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더욱 다변화된 중고거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4 14:2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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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아마존 ·KT 등 클라우드 사업자 32개사 대상 실태조사

실태조사 항목 예시 /자료=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아마존과 KT 등 32개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쟁상황과 거래구조, 불공정관행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공정위는 24일부터 32개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개정 공정거래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첫 실태조사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이용자가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IT 자원을 직접 소유·관리하는 대신 외부 전문 업체로부터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만큼 공급받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거래가 증가하면서 원격근무 확대,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필요성 등에 따라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내 시장은 연평균 약 16%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시장규모는 4조원 수준이다. 실태조사는 공정위 디지털시장 대응팀(디지털 독과점 분과)이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표를 교부(1단계)하고, 이해관계자 대상 설문조사(2단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1단계 실태조사 대상은 'IaaS'(하드웨어 서비스), 'PaaS'(개발 플랫폼 서비스), 'SaaS'(소프트웨어 서비스)의 클라우드 유형별 매출액 기준 상위 32개 클라우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SAP, KT, 오라클, 더존비즈온 등 대표 사업자들이 포함된다. 조사를 통해 클라우드사 주요 서비스 내용과 매출규모, 클라우드사와 고객 영업파트너사간 거래구조, 가격 경쟁방식 등 시장현황을 파악한다. 특히, 심판과 선수의 이중적 지위를 악용해 경쟁을 왜곡하는 행태(자사우대) 유무 등 클라우드 시장의 거래실태 및 불공정관행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 현황 분석과 개선과제 도출을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조사 대상자에게는 충분한 자료 작성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오는 12월경 공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혁신경영을 촉진하는 시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에서도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환경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연합(EU)가 제정 중인 디지털시장법(안)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규제대상이 되는 핵심 플랫폼 서비스로 규정하고 있고, 미국 하원 반독점 보고서 등에서도 클라우드 분야 각종 반경쟁행위를 분석하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24 14:26: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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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빼앗긴 촛불 外

◆빼앗긴 촛불 유선준 지음/한글세계 시집 '빼앗긴 촛불'은 2020년 10월 한맥문학에서 등단 후 2년 만에 내는 유선준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정치 비판 에세이 10편과 순수 창작시 50편으로 구성됐다. 책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대한민국에 들어선 모든 정부가 기본과 상식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전 정부의 그릇된 행위가 촛불 혁명의 기폭제가 됐고, 이를 통한 전 국민의 지지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다"면서 "그러나 현 정부에서도 나아진 점은 보이지 않았다. 되레 집값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해 내 집 마련의 꿈을 꺾었고, 서민들이 사는 공공 임대 아파트를 두고 대규모 투기 장난질도 있었다"고 꼬집는다. 촛불 혁명으로 세워진 현 정부의 두 얼굴을 비판하고,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148쪽. 1만2000원. ◆왜 국가인가 이기라 지음/소소의책 인간에게 정치는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체를 이뤄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기술을 의미한다.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형태의 정치제도는 고대 아테네에서 시작됐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정치 질서를 발명한 것일까? 중세 말 이후 유럽에서 등장한 근대 국가는 공공의 질서를 보장하고 생명과 자유를 포함한 개인의 소유권과 시민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위임받았다. 국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국민들은 갈등과 분열로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책은 근대 국가의 형성 과정과 시민혁명의 주요 쟁점, 최근 국내외적인 상황에서 빚어지는 정치적 상황을 짚고, 한계에 부딪힌 서양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 공동체로 나아갈 방안을 제시한다. 252쪽. 1만6000원. ◆신양반사회 김은희 지음/생각의힘 최근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갈등의 중심엔 '누가 도덕적으로 우월한가'라는 물음이 던져져 있다. 한쪽에는 '양반', 즉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며 살아온 사회운동가들이 있고 맞은편에는 자신의 이익을 좇는 '소인'들이 있다. 양반사회가 지향했던 덕치는 군자가 교화를 통해 소인을 지배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유교적 정의론에 기반해 사고하고 행동하는 이들에게 '정의'는 법 위에 존재하는 '도덕적 심성의 문제'라고 책은 분석한다. 저자는 정치와 도덕이 분리되지 않았던 조선 시대 양반사회를 떠받친 성리학적 인식 체계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현실에 주목하고, 이를 '신양반사회'로 명명한다. 책은 '유교'를 키워드로 한국 사회를 낱낱이 해부한다. 264쪽. 1만7000원.

2022-02-24 14:12: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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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2년 연속 굿윌스토어 기부…"장애인 일자리 창출"

쌍방울-굿윌스토어 기부식에서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왼쪽),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 /쌍방울그룹 홈&이지웨어 기업 쌍방울이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약 8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날 전달식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와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박정열 밀알도봉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다. 전달된 쌍방울 트라이(TRY) 제품 5400여 점은 굿윌스토어 전국 13개 지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쌍방울은 지난해 4월을 비롯해 굿윌스토어와 두번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김세호 대표이사는 "2년 연속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선순환 구조 형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24 14:04: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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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늘어 저소득·고소득층 모두 웃었다…"소득격차 안 줄어"

2021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조사 결과. 자료=통계청 반짝 경기 회복세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구 월평균 소득이 1년 전보다 6% 이상 늘어났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소득이 모두 증가했고, 하위 20%인 1분위 소득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반면, 3분기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가 사라지며 4분기에는 소득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통계청의 '2021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464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6.4% 늘었다. 이는 2011년 4분기(7.2%) 이후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소득 유형별로 보면 전체 소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근로소득이 289만3000원(62.3%)으로 5.6% 늘었다. 사업소득은 101만8000원으로 8.6% 증가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지난해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 등의 영향으로 이전소득도 60만2000원으로 3.9% 늘었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고용 호조와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서비스업 업황이 살아난 측면이 있었다"며 "가구 소득이 증가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 자료=통계청 하위 20% 포함 전반적인 가구의 소득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소득 양극화는 1년 전보다 나아졌다. 이 기간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5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97만7000원) 대비 8.3% 증가했다. 상위 20%인 5분위는 1013만원으로 6.9% 늘었다. 1분위 소득 증가 폭이 커지며 5분위와 비교했을 때 소득 격차는 소폭 줄어들었다. 소득분배 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71배로, 1년 전보다 0.07배 포인트 내려갔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가구원 수로 나눈 가구 처분가능소득을 의미한다. 5분위 배율이 낮을수록 빈부 격차가 적고 분배 상황이 좋다는 의미다. 다만, 지난해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3분기(5.34배)보다는 악화됐다. 이진석 과장은 "가계소득 격차는 전년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직전 분기와 같은 큰 폭의 격차 해소는 없었다"며 "3분기 때 전 국민 88%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 효과가 없고, 이번에는 소상공인 손실지원만 있었던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2-24 14:00: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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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상생데이' 개최

LG이노텍이 24일 온라인으로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을 위한 '2022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왼쪽), ㈜티케이씨 박용순 대표(오른쪽) /LG이노텍 LG이노텍이 올해에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LG이노텍은 24일 온라인을 통해 '2022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데이는 협력사들과 공정 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2010년 시작해 매년 지속해왔다.올해에는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동반성장과 관련한 주요정책과 사업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서 참가사 39개사를 포함한 100여 개 업체와 '2022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ESG 컨설팅을 새로 지원해 ESG 관리체계 구축을 돕고 역량진단 및 개선방안, 전문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도 30% 더 확대하고 생산성 증대 노하우 전수도 이어가기로 했다. 금융지원도 있다.LG이노텍은 1030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며 긴급 자금을 저렴한 금리로 빌려주고 있다.지난달에는 1445억원 규모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협력사 부담을 줄여줬다. 그 밖에도 400여개 온라인 교육 과정 무상 제공 등 협력사 역량 개발도 지원 중이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100년 영속 기업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힘을 모아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자"며, "이를 위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활동을,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활발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올랐다.

2022-02-24 14: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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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가진단키트 부족에 '스마트 공장' 처방

자가진단키트 부족 현상에 삼성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 붙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긴급 지원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다 . 우선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 젠바디에 전문가 19명을 파견해 생산성 높이기 작전에 돌입했다.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신공장 조기 안정화도 지원해 4월말 가동을 시작하면 생산량을 2배 많은 주당 600만개로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젠텍에도 제조 전문가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능력을 활용해 방역 물품 공급을 극대화하며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0년 2월 마스크 대란 당시에는 E&W·에버그린·레스텍·화진산업 등 4개사에 제조 전문가 50명을 긴급 투입해 ▲금형 제작 지원 ▲신규설비 세팅 ▲공정별 작업대와 이동 대차 제작 ▲필터 신규 공급처 연결 등 삼성전자의 생산과 원자재 공급 노하우를 접목해 2달여만에 생산 능력을 51%나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2020년 5월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 업체가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해외에서 진단 키트 수요가 폭증하던 당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공급량을 늘리기 어려워했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급파해 ▲금형 설계 ▲물류 동선 최적화 ▲포장 공정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 ▲바코드 관리 등을 지원하고 현장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솔젠트와 코젠바이오텍은 주당 생산성을 70% 이상 높이며 수출을 비약적으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하던 2020년말, 백신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LDS 주사기' 역시 삼성전자 손길이 닿았다. 생산기업 풍림파마텍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30명을 급파하고 통상 40일이 걸리는 금형 제작을 4일만에 마무리하며 1개월만에 월 1000만대 이상 제품을 생산하는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LDS 주사기는 추후 코로나19 백신 도입 협상에 핵심 역할을 하며 화이자 백신을 조기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2015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내에서 200여명 전문가를 선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애로기술 지원 ▲스마트365센터 운영을 통한 스마트공장 유지 관리와 고도화 등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지금까지 2819개사가 도움을 받았다. 그 밖에도 삼성은 2020년 3월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과 삼성생명 전주연수원, 8월에는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와 용인시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를 추가로 생활치료센터로 빌려주고 삼성의료원 의료진을 파견하며 코로나19 치료를 도왔다. 구호물품과 성금 등 총 30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2022-02-24 14:0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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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NFT 플랫폼 기업 '블록오디세이'에 108억 투자

SK네트웍스와 블록오디세이 관계자들이 최근 투자와 관련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 블록오디세이에 투자를 이어간다. SK네트웍스는 블록오디세이 '시리즈 A' 라운드 등에 108억원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략적 투자자로는 최대 규모로, 블록오디세이 전체 지분의 10%에 해당한다. 블록오디세이는 블록체인 기반 물류 솔루션 및 NFT 발행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리눅스 오픈 소스 기반의 '하이퍼레저 소투스'를 상용화한 블록체인 정품인증 솔루션 '스캐너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복제 불가 보안 QR코드를 발행, 물류 유통 단계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추적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2019년부터 산업부가 주관하는 국가 유통 블록체인 구축 3개년 R&D 사업의 핵심 개발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NFT 발행 서비스 '레비츄'를 통해 명품, 부동산 등 희소성 높은 실물 자산에 대한 디지털 소유권 발행·조회·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블록오디세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올 초 '사업형 투자회사'로 블록체인 사업 육성 뜻을 밝힌 상황,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에 참여했다. 그룹 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앞으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협업 및 시너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사업 모델 구체화 시 조인트 벤처(VC)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의 강도를 더해갈 방침이다.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은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블록체인과 NFT 시장에서 실물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닌 파트너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투자"라며 "기존 및 신규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적극 추진하고 양사 공동의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는 동시에, 우리의 블록체인 사업 역량과 핵심 기술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4 13:59: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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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2도 케이스 구독형 삼성케어플러스…태블릿 갤럭시탭S8도 추가

갤럭시 S22 케이스 /삼성전자 갤럭시S22와 갤럭시탭 S8도 삼성케어플러스를 구독하면서 정품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 제공하는 월 정액 상품이다. 지난해 폴더블폰과 함께 처음 선보였다. 파손 보장 2회와 방문 수리 3회 서비스에 1년간 정품 케이스 3개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정품 케이스 8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프레임 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실리콘 커버 with 스트랩을 선택하면, 커버와 결합해서 사용 가능한 콜라보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월 구독료는 1만29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갤럭시S22로 바형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파손 보장 3회와 1년간 정품 케이스 2회, 모나미 153 S펜까지 준다. 1만300원에서 1만6900원이다.정품 케이스와 S펜 구매 가격과 비교하면 35%~41%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셈. 삼성전자는 4월 30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서 서비스 가입을 받고 있다.1년권 일시불 결제시 10% 할인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 구독형' 서비스는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상태로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고객들의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4 13:59: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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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20종 공개…가볍고 강력한 'P시리즈'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고성능 노트북이 가벼워진다. 인텔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를 통해서다. 인텔은 P라고 이름을 붙였다. 인텔은 23일(현지시간)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P시리즈와 U 시리즈를 공개했다. 24일 국내에서도 온라인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세서는 20개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에이서와 에이수스등이 개발할 '씬앤라이트' 노트북에 탑재할 예정이다. MWC에서 공개될 갤럭시 북 신제품이 첫 탑재 모델로 예상된다. 인텔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인텔7 공정에서 양산되며, 최대 14코어에 아이리스 Xe 그래픽, DDR5 지원 등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인텔코리아는 와이파이 6E가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와이파이 6E는 새로운 와이파이 규격으로, 무선 인터넷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는 장치다. 최근 들어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보급화도 빨라질 전망이다. 아울러 블루투스 5.2와 썬더볼트4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2세대 프로세서는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씬앤라이트' 랩톱을 구성할 수 있는 P시리즈를 새로 론칭했다. P시리즈는 평균 소비전력이 U시리즈(15W)대비 3배에 달하는 45W다. 인텔은 최근 들어 고성능 노트북도 휴대하려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P시리즈를 새로 선보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성능을 높게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작은 크기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크리스 워커 인텔 부사장 겸 모빌리티 클라이언트 플랫폼 부문 총괄은 "인텔은 가장 빠른 게임용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한 데 이어,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장해 씬앤라이트 노트북의 성능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인텔은 울트라씬 폼팩터부터 마니아들을 위한 최고 성능을 제공하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소비자와 기업에 최고의 성능과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노스 파나이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지난 2년 간 PC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의 삶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러한 변화는 PC 사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윈도우11과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통해서 생산성을 향상하고 창의력을 고취하도록 돕는 차세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텔은 폴더블 노트북을 향한 관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미 코어H 시리즈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것. 다만 출시 시기 등과 관련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4 13:59: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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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 가속화…글로벌 공급업체와 협업 나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 폴스타는 차량 탄소 발자국에 대한 '생애 주기 평가'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 산업과 직결된 글로벌 공급업체 5곳(SSAB·Hydro·ZF·ZKW·Autoliv)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폴스타는 제휴 업체들과 함께 운송 부문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인 노력에서 벗어나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처음부터 이번 작전은 폴스타만의 단독 임무가 아닌 점을 분명히 해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후 위기를 해결을 위해 전례 없는 혁신과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타 0 프로젝트 리더이자 폴스타 전 R&D 총괄인 한스 페르손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연구는 인류 발전에 이바지한 혁신적인 발명과 산물을 계속 사용하면서도 온실가스 배출 억제 방법을 찾거나, 아직 개념 단계에 머물러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현실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자동차 산업뿐 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처 탈탄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이번 협업에 추가적으로 공급업체, 연구원, 대학, 기업가, 투자자, 정부 및 비정부 조직 등 다양한 협력사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공모 기간은 2022년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다. 이 외에도 폴스타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파리 협정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학술 네트워크SDSN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을 통해 전 세계 연구원들과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2022-02-24 13:59: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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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MWC2022]SK텔레콤, 미래 ICT 진화 방향 소개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2에서 메타버스·AI·UAM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진화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초(超)협력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MWC 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리며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IoT 등 기술이 전 산업영역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SKT 2.0 시대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상 소개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 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이프랜드 글로벌 및 HMD 버전'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통해 전시관에서 K팝 콘서트를 실감나게 즐기는 '점프스튜디오'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핵심 'UAM' 등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대형 로봇팔을 직접 타고 SKT가 만들어 갈 가상 미래 세계(메타 플래닛)을 체험하는 '4D 메타버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시 아이템을 소개하는 '원격 도슨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요소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SKT는 이번 전시의 컨셉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단순히 상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관람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MWC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T는 한국에서 ESG를 함께 추진하는 11개 혁신 스타트업과 자사의 ESG 프로젝트를 MWC22에 별도 전시한다. 이 기업들은 피라 그란 비아 제 6홀에 마련된 MWC의 스타트업 전시회 '4YFN(4 Years From Now)'에서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 ESG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소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 조감도 [사진=SK텔레콤] ◆ 유영상 사장 미래성장 동력 글로벌 진출 주도 MWC는 모바일은 물론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전세계 대표 ICT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20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 유영상 사장은 MWC2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직접 찾아 SKT 2.0 시대 비전을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Big Player들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10여년간 MWC의 메인 무대를 장식해온 SKT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삼성, 카카오 등 국내 초일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신 ? AI ? 미디어 ?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메타버스 ? 게임 ? 커머스 ? 클라우드 ? UAM 등 미래 사업 영역에서도MS, 애플, 아마존, 메타, 도이치 텔레콤, 조비 에비에이션과 같은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이번 MWC에서도 통신, 디바이스, 미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Big Player들과 만나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하여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톱(Top) 수준의 IC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영상 SKT 사장은 "5G 상용화 이후 지난 3년간 이프랜드, AI반도체, 양자암호와같은 성공적 Use Case와 결과물들이 구체화 되었다"며, "올해 MWC는 이러한 SKT의 핵심 서비스와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4 13:59: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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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단독 레포츠웨어 브랜드 판매

롯데홈쇼핑이 봄을 앞두고 다양한 브랜드 신상품 기획전을 열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울시 등 단독 레포츠 브랜드 판매를 연속으로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 에너지위크' 기획전을 열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셋업, 세루티 1881 등 브랜드 신상품을 단독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8시에는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웨더재킷'을 단독 론칭한다. 재킷, 스웻셔츠(맨투맨) 등 봄 시즌 신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 '울시' 재킷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과 기획전도 선보인다.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그램 '런 바이 스타일 시즌 2'를 론칭한다. 지난해 가을 시즌1에 이어 봄을 맞아 시즌2를 기획했으며, 향후 '리바이스' '몽벨' 등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일상복과 운동복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상품을 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봄철 라운딩 수요를 겨냥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셀럽 라운지'를 통해 골프 전문 브랜드 'PRGR(프로기어)'의 골프채를 판매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뷰티부문장은 "향후 전문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 가능한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24 13:59: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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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MWC2022] KT, MWC서 '디지털혁신의 미래' 선보일 것

MWC2022 KT 조감도 [사진=KT] KT가 3년 만에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여한다. KT는 이번 MWC 2022에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혁신(DX) 시대를 겨냥한 인공지능(AI), 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KT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에 전시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의 엔진, DIGICO KT'를 주제로 한 KT 전시관은 메인 도로를 중심으로 땅(전시관 바닥)과 하늘(천정)이 마주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디지털혁신 시대를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느끼도록 했다. KT는 MWC 2022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관인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함께 참여했다. 인더스트리 시티에 위치한 KT 전시관은 ▲AI ▲로봇 ▲KT그룹&파트너 3개 존으로 구성했다. MWC2022 KT 전시관 AI존 조감도 [사진=KT] AI존에서는 모두 6가지 기술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교통 흐름을 Twin/AI로 분석해서 최적의 신호를 도출하는 기술인 '트래픽 디지털 트윈', 모바일 에지 컴퓨팅을 기반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하이브리드 5G MEC 플랫폼', 사용자의 춤 동작을 AI로 비교·분석하는 '리얼 댄스'등을 선보인다. MWC2022 KT 전시관 로봇존 조감도 [사진=KT] 로봇존에서는 방역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MWC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AI 방역로봇' 관련 기술을 시연하고, 향후 방역로봇은 '에어맵 코리아'와 함께 실내공기가 나쁜 곳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청정공간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GHz 주파수 지원 와이파이로 실내 로봇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 홈 6E'를 공개하고 홈 AP·안드로이드TV기반의 셋톱박스·AI기가기지니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 차세대 통합 단말 'S-Box(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MWC2022 KT 전시관 조감도 [사진=KT] KT그룹&파트너존에서는 안드로이드OS 기반 IPTV, OTT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해주는 KT 그룹사 알티미디어의 차세대 사용환경인 'A.UX 얼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 KT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MWC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디어링크사는 IPTV에 접목한 '스마트골프 AI 코칭' 기술을, 코아소프트는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제작' 기술을 각각 선보인다. 이들 업체를 위한 마케팅 공간도 별도 마련했다. 양율모 KT 홍보실장 전무는 "KT는 2020년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신을 선언한 이후 디지털혁신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MWC는 AI, 로봇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KT가 만들어갈 디지털혁신의 미래를 미리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우수 파트너 '코아소프트', '아이디어링크'社 MWC 전시 서비스 [사진=KT] ◆우수파트너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T는 또 MWC2022에서 우수파트너2곳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KT와 함께 이번 MWC 2022에서 글로벌 가능성을 노크할 파트너사는 메타버스와 AI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들을 보유한 KT 우수 파트너사인 '아이디어링크'와 '코아소프트' 2개 기업이다. 두 기업은 KT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와 AI 분야의 사업에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KT가 운영 중인 파트너사 협력 플랫폼 'KT에코온'에서 핵심 Eco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로 인정받아 MWC 전시 참여 기회를 잡았다. 코아소프트는 비전 인식을 통한 AR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SW,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아소프트는 이번 전시에서 AR/VR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여행을 결합한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글라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어디서든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3D 여행지를 미리 여행하고, 필요 시 메타버스 속 여행 가이드와 공간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KT 우수 파트너 '코아소프트', '아이디어링크'社 MWC 전시 서비스 [사진=KT] 아이디어링크는 모바일 골프 스포츠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의 선두 기업으로 이번 MWC 전시에서 '스마트골프 AI 코칭' 서비스를 선보인다.'스마트골프 AI 코칭'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스윙 연습기를 통해 골프 클럽의 움직임을 실시간 Tracking하고, 유저의 스윙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코칭해주는 AI 서비스로 현재 KT 올레tv에서도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2-24 13:59: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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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첨단기술 선보이며 부산 '스마트시티' 입점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GS25스마트빌리지점' 오픈식에 관계자 5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정부의 8대 성장 산업으로 선정돼 처음 조성된 스마트시티에 24시간 미인 운영이 가능한 GS25가 들어선다. GS25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내에 GS25 스마트빌리지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정부의 혁신 성장을 위한 8대 사업 중 하나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주거 생활 전반에 적용해 편리한 도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빌리지에는 신재생 에너지 생성 활용, 에너지 절감 건축 기법,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GS25스마트빌리지점도 이 취지에 맞춰 원격점포관리시스템(SEMS), 태양광 에너지 조달 시스템, E0 등급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등을 적용했다. ㎒GS25스마트빌리지점에는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셀프 결제, 출입 보안 등 최첨단 유통 기술도 적용돼 고객 방문 시간대에 따른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김상목 GS리테일 상무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된 8대 성장 사업의 첫삽으로 출발한 부산에코델타스마트빌리지에 똑똑한 GS25가 입점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며 "GS25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친환경과 가맹점 운영 편의를 극대화 시켜 ESG 경영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24 13:54: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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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드 수수료 개편 논의 본격화…TF 첫 회의

금융위원회는 가맹점단체, 소비자단체, 카드업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적격비용 제도개선 추진배경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적격비용 제도개선에 대한 TF 구성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카드수수료 체계는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돼 적격비용에 기반해 운영되고 있다. 2012년 이후 3년마다 적격비용 재산정 작업을 통해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총 네 차례에 걸친 수수료율 재산정을 통해 현재 수수료 부담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제도 도입 이래 4차례 수수료 조정으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는 4.5%에서 0.5%로, 연 매출 3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소규모 가맹점의 수수료는 3.6%에서 1.1~1.5%로 각각 낮아졌다.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은 경감됐으나 카드업계와 노조는 과도한 인하라며 불만을 토로해왔으며 소비자들은 카드 혜택 축소 부작용을 지적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가맹점 단체, 소비자단체, 카드업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현행 적격비용 제도를 점검하고 전반적인 수수료 체계 개편을 논의키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논의 과정에서 투명성, 형평성, 시의성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체크카드 수수료 산정방식, 의무수납제 제도에 대한 검토 등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올해 3월부터 10월 중에 '적격비용 제도개선 TF'를 운영하고 정책연구용역도 병행해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적격비용 기반 수수료 제도가 신용판매 부문의 업무원가 등 현황을 적절히 반영하는지 재점검할 것"이라며 "수수료 부과 원칙, 제도 간 정합성 등 카드수수료 체계에 대한 전면 검토를 기반으로 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2-24 13:48:3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