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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규모 투자 통해 포항을 '퍼시픽밸리'로 진화…지난해 830억원 투자

포스코가 2021년 7월 포항 포스텍 내에 개관한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전경 포스코가 83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의 요람으로 자리 잡으며 포항을 미국 실리콘 밸리에 필적하는 '퍼시픽 밸리'로 진화시키고 있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을 실리콘밸리와 더불어 태평양 서안에 위치한 또 하나의 퍼시픽 밸리로 만들어가겠다"다며 지난해 7월 포항시 포스텍 내에 대규모 벤처 육성공간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을 건립했다. 개관 8개월 만에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81개사가 입주해 54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들의 기업가치는 총 7000억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는 체인지업 그라운드의 지원을 받기 위해 본사를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한 기업들도 있다. 포스코는 포항시가 벤처 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포항 벤처밸리 구축과 벤처펀드 조성에 앞장서 왔다. 포스코가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포함해 바이오 벤처 전문 인큐베이팅 센터인 'BOIC'등 포항 벤처밸리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 금액은 약 900억원 수준이다. 포스코에서 출자한 벤처펀드를 통해 포항 소재 벤처기업에 집행된 투자금도 90억원이상에 달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가 지원해 미래의 유니콘기업으로 급부상 중인 '그래핀스퀘어'가 지난해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면서 또 다른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됐다. 그래핀스퀘어는 2025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포항에서 약 250억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300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창업한 그래핀스퀘어는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양산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기업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3월 포항시와 손잡고 RIST, 포스텍의 전문 인력과 기술력, 첨단장비를 활용해 그래핀스퀘어의 기술연구 및 상용화 설비 구축을 지원키로 하면서 그래핀스퀘어 포항 유치를 이끌어냈다.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는 "포스코의 전폭적인 지원과 그래핀 밸리 구축 약속을 믿고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했다"며 "그래핀 생산과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양산 시설에 본격 투자해 세계 최초로 대면적 그래핀 응용제품을 생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는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한 포항 벤처밸리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그래핀 산업의 성장 역시 적극 후원해 포항이 철강산업은 물론 신소재 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벤처기업들의 퍼시픽 밸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2-02-23 14:56: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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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한양대와 '블록코일 모터' 개발 나서…미래 모빌리티·로봇 분야 경쟁력 확보

현대위아 차량부품연구센터장 원광민 상무(왼쪽)와 한양대 이주 교수가 2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블록코일을 적용한 모터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한양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모터 양산 개발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블록코일을 적용한 모터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위아와 한양대는 한양대 캠퍼스 내에 '현대위아 i-Motor Lab(아이-모터 랩)'의 문을 열고 연구와 인력양성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한양대가 가진 블록코일 모터 지식 자산을 기반으로 로봇용 구동시스템을 양산할 수 있도록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위아와 한양대가 함께 개발하는 블록코일 모터는 '차세대 모터'로 불리는 기술이다. 기존 권선(코일) 다발과 고정자(자석)로 구성한 모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기 때문이다. 블록코일 모터는 권선 다발 사이에 있는 빈 공간(슬롯)을 없애고 이를 '블록화'해 생산에 용이한 구조로 개발했다. 블록코일 모터는 한양대학교 전기공학 전공 이주 교수 팀이 개발한 기술로 2019년 한양대학교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고 지난 2020년 열린 'CES 2020'에 출품한 바 있다. 현대위아와 한양대가 함께 개발하는 블록코일 모터는 기존 모터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 흔히 사용하는모터는 소재가 한정적이고 구조도 특정되어 있어서 출력에 한계가 있었다. 단위 중량당 출력이 그리 높지 않았던 것. 반면 슬롯을 없앤 블록코일 모터는 기존 모터보다 출력이 매우 높다. 블록 코일 모터를 기존 모터보다 16% 작은 크기로도 동일한 출력을 낼 수 있어 협동로봇 등 정교한 제품을 만들 때 용이하다. 만약 기존 모터와 같은 크기의 블록코일 모터를 협동로봇에 적용할 경우 작업 가능 중량은 최대 40%까지 증가한다. 아울러 응답성과 NVH(진동 및 소음) 성능도 대폭 개선된다. 현대위아와 한양대는 최대 10k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블록코일 모터를 비롯해 다양한 출력의 모터를 양산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후 현재 개발 중인 협동로봇, 주차로봇(AGV), 물류로봇(AMR)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차량용 4륜구동 부품인 전동화 액슬(e-TVTC)과 통합 열관리 시스템 등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한양대와 함께 기존 모터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모터의 개발에 나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단순히 기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양산을 하고 이후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 부품과 로봇 시장에서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4:56: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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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025년까지 국내 10종 전기차 출시… 볼트 EV·EUV 외 8종 기대감↑

2025년까지 국내 출시되는 GM의 전기차 10종. "볼트EV·EUV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GM 브랜드 산하의 전기차 10개 차종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23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 서울에서 열린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 전동화(all-electrification) 미래 실현을 위해 이같은 전략을 내놨다. 카젬 사장은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 및 한국사업장의 역할 강화 의지를 또다시 강조한 것이다. 앞서 GM은 2025년까지 총 350억 달러(약 41조3000억원)를 투자해 30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지엠 역시 GM의 글로벌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과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2017년 국내 시장에 유일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볼트EV를 공개하며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며 "우리의 미래가 전동화에 있는 만큼 향후 10개 차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에서 영상 메시지를 전하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한국지엠이 향후 국내에 출시할 전기차 10종에는 보급형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럭셔리 모델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가격대를 아우르는 모델이 포함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볼트EV는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적용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같은 아키텍처를 활용한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EUV도 함께 출시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각각 414㎞와 403㎞다. 가격은 4000만원대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가속화할 GM의 전략 모델이다. GM은 독보적인 전동화 기술력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과 투자, 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GM은 지난 1월에는 70억 달러(약 8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GM 역사상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이 투자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의 새로운 배터리 생산 공장 건립, 오라이언 타운십 공장의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으로 전환 등이 포함됐다. 또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GM은 2020년 3월 전기차 전용 하드웨어 플랫폼 얼티엄을, 2021년 10월에는 진화형 소트프웨어 플랫폼 얼티파이를 각각 발표했다. 얼티엄은 모든 이동 수단을 전동화 시킬 수 있는 하이퍼 스케일의 전기차 플랫폼이다. 대형 파우치 형태의 셀을 배터리 팩 내부에 가로 혹은 세로로 배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구조로 설계돼 세단, SUV, 상용차 등 다양한 형태의 차량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얼티엄 플랫폼은 GMC 허머EV와 캐딜락 리릭을 시작으로, 지난 CES 2022에서 출시를 알린 쉐보레 실버라도EV, 이쿼녹스EV, 캐딜락 셀레스틱 등에 순차 적용된다.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에 전시된 볼트EV(오른쪽)와 볼트EUV. 한국사업장도 GM의 미래 성장과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탄소배출 제로라는 전동화 전환 과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저 배기량의 고효율, 안전한 내연기관 차량 공급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지엠의 부평공장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생산, 수출되고 있으며, 창원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차세대 글로벌 크로스오버 차량이 생산될 계획이다. 2018년 발표된 GM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 계획의 핵심적인 두 축인 두 개의 글로벌 신차 플랫폼은 모두 저배기량, 고효율·고성능 제품으로 GM의 탄소배출 제로 비전 실현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지연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1년까지 누적 수출량이 28만 대를 넘어서는 등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 설계, 동력 시스템, 제조 장비 설계 분야에서 20개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현재 GMTCK에는 약 500명의 한국 엔지니어가 글로벌 EV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GM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연계된 업무를 위해 그 인원이 2023년까지 두 배로 확대될 계획이다.

2022-02-23 14:5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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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풍력발전 '대명에너지'…"신재생에너지 기여"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3일 대명에너지는 여의도에서 서종현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설계·조달·시공(EPC)이며, 완공된 발전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발전소의 가동률 및 이용률 향상과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EMS)과 전력관리시스템(PMS) 등 발전단지의 디지털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유한 경험과 기술,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입지선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다. 계측장치를 통해 확보한 발전자원 데이터를 분석한 후에 단지배치(Micro-Siting)를 실시해 발전기를 최적의 장소에 배치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경쟁력을 기반으로 대명에너지는 민간사업자 중 풍력발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명에너지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62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135%, 185%다. 최근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확산 추세에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고도화와 선순환구조 확립을 준비 중이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연료전지 사업과 가상발전소(VPP)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개별 신재생에너지 발전이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의 전력 수요를 통합, 제어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는 VPP사업자로 진출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이사는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독자 시스템을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 선순환구조 확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명에너지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 45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5000~2만9000원이다. 2월 23~24일에 수요예측을 거친 후 3월 3~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3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2-23 14:52: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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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국민행복재단, 청소년 자립 지원 'KRX 드림나래' 발대식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23일 한국거래소 부산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성공적 자립을 위한 'KRX 드림나래' 보호종료 예정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KRX국민행복재단 손병두 이사장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KRX 드림나래 1기'로 선정된 보호종료 예정 청소년 10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아동복지시설의 보호를 받는 청소년들은 보통 만 18세부터 시설에서 나와 사회에 진출하게 되며 연간 약 2500명에 달한다. 이른 나이에 충분한 보호와 지원 없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은 주거불안, 취업난, 경제난 등으로 학업을 지속하거나 꿈을 실현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다. 'KRX 드림나래' 사업은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오기 전부터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퇴소 이후에도 안정적 지원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최근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세대 등)의 보호종료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KRX 드림나래 1기'로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5년 동안 최대 3200만원의 교육비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부산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 심리상담, 일상 자립교육, 학습용 PC 등 약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이 경제적 제약과 자립에 대한 불안감 없이 마음껏 꿈을 펼쳐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및 자립준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3 14:52: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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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안전자산 희귀본능과 기축통화

금과 같은 실물자산과 함께 이른바 기축통화(基軸通貨, key currency)는 평소보다 경제위기나 국제분쟁 같은 불확실성 시기에 선호되는 '안전자산(risk free asset)이다. 불안심리가 퍼지고 위기가 도래하면 개인이나 사회나 안전자산 회귀본능이 커지기 마련이다. 2000년대 초반 증권화(securitization) 현상에 대한 과신과 들쑥날쑥 통화정책으로 말미암아 미국은 2008년 국제금융위기 진원지가 되었다. 달러화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리라는 시각이 팽배했지만 안전자산인 달러화 선호도가 더욱 커지며 달러가치가 급상승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오늘날 달러화 위상이 더 커진 까닭은 미·중 갈등 같은 그치지 않는 분쟁으로 기축통화 의존도가 높아진 때문이다. 기축통화 국가가 누리는 셰뇨리지 효과(seigniorage effect)는 발행한 화폐의 교환가치에서 화폐발행비용을 뺀 수치로 화폐주조이익이다. 기축 통화국이 일단 되기만 하면 사실상 불로소득 기득권을 누리는 셈이다. 간단하게 계산해보자, 미국은 1억 달러의 상품을 수입하고 그만큼 달러를 지불하는데 실제로는 지폐 인쇄비용과 보관·이전 비용이 들뿐이다. 물론 해외로 넘어간 달러는 언젠가는 미국이 갚아야 하지만, 미국경제가 고꾸라지면 달러 부채는 나뭇잎 저버린 숲속의 낙엽이 된다. 최근 미국이 새로운 부가가치 선도국이 되어가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는 재래산업 생산성이 아시아 신흥공업국에 뒤져 있었다. 만약, 셰뇨리지 효과가 없었다면 미국경제가 어떤 길을 갔을지 짐작하기 어렵다. 국제대차대조표(IIP)를 관찰하면 미국은 실질 대외부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다. 2021년 9월말 현재 미국의 대외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국제투자(=순대외자산)는 마이너스 16조 달러다. 일본은 플러스 3.4조 달러, 중국은 플러스 2조 달러에 이른다. 만약 기축 통화국이 아니라면 달러의 대외가치 척도인 달러 인덱스는 지금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다. 달러대비 원화가치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크게 흔들리지 않는 까닭은 우리나라 실질 대외순자산이 2021년 말 현재 6,3백억 달러에 이르기 때문이다. 국제 상품결제나 금융거래 주요 교환수단이 되는 기축통화로 부상하려면 거래 당사자들이 당해 화폐가치를 신뢰하여 결제 수단으로 선호하면 자연발생적으로 기축통화가 된다. 예컨대, 원화가 기축통화가 되려면 거래 당사국들이 결제수단으로 원화를 고집하기만 하면 간단하다. 상상컨대, 미국과 중국이 채권채무를 결제하면서 상대방이 발행한 달러화나 위안화를 서로 불신하여 원화결제를 고집하고, 이런 관행이 전 세계로 확산된다면 원화는 자연스럽게 기축통화가 된다. 물론, 이런 상상이 언제 현실화 될지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한다. 한국의 경제력이 튼튼해지는 동시에 안보가 튼튼해야만 한다. 최소한 북쪽에서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이 금지되어야 기축통화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는 달러를 중심으로 세계경제질서가 펼쳐지고 있어 원유, 금, 기타 원자재 가격 모두 달러화로 표시되고 있다. 미국은 유로나 엔화의 기축통화 정착도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다. 사실 미·중 갈등도 기축통화 패권에 대한 방어와 신규진입 전략에서 비롯되었다. 미국의 군사력, 외교력이 우세한 상황에서 국제긴장이 계속되기에 가장 강한 기축통화인 달러의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2-02-23 14:51: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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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 발표··· 안전 사각지대 해소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23일 '2022년 어린이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과속 및 불법 주정차 없는 교통시스템 ▲안전 사각지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꼼꼼한 현장 안전관리를 골자로 추진된다. 우선 시는 교통법규위반 단속 카메라를 금년에도 지속 확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과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기로 했다. 시는 사고 위험이 있거나 학부모 민원이 잦은 곳 등 300곳에 연내 과속 단속 카메라를 구축한다. 또 시는 연말까지 상습 불법 주정차 지점에 불법 주정차단속 카메라 4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구축하고, 학교 주변 안전시설을 정비한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무단횡단을 하면 '경고 안내방송'을 하거나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한 경우 전광판에 이를 표출해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보도와 차도 구분이 되지 않는 좁은 이면도로에서는 제한속도를 시속 20km로 낮추고 디자인 포장을 적용,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해 안전운전을 하게 돕는다. 또 시는 현장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어린이 승하차 구역 확대', '교통안전지도사 운영' 등의 맞춤형 대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23 14:47: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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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올해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이어져

광주 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 된 서구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주도로 보안등, 하수도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2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되며 선정 단지의 경우 최대 5천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총 28개의 공동주택단지가 접수를 마쳤다. 서구는 이들 신청단지에 대해 오는 3월 18일까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3월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에도 공동주택 17개 단지에 약 6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주차장 천정누수 및 바닥 개보수, 지하저수조 및 옥상 방수, 옹벽·단지 내 도로 보수 및 보도블럭 교체 등의 시설개선 지원을 함으로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인해 해결하지 못했던 공동주택 내 열악하고 불안전한 요소들이 해소되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당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행정지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4:44: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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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역 기업체 중심 공정 수의계약 운영

광주 서구가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관내 기업체 우선 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과 계약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의계약'은 사업의 특성, 시급성, 업체 시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 자치단체마다 실정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추정가격 1천만원 이상 1인 소액수의계약을 대상으로 동일 업체와 연간 5회 초과 계약 제한 주된 영업소가 관내에 소재한 업체와 우선 계약 검토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낙찰률 상향 조정 등을 담은 2022년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동일 업체와 연간 계약 건수를 5회로 제한해 신규업체를 발굴하고 다수의 업체에 수의계약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중·소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업체를 우선 계약상대자로 검토하고 계약 낙찰률을 상향 조정 운영하는 등 지역 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행정 편의적 분리발주를 지양하고 연중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업 중 단가 산정이 가능한 사업은 단가계약을 확대 추진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업체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지역업체 중심의 수의계약을 운영해 업체의 경영난 해소 및 지원 강화와 함께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4:44: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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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올해 2600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지원

광주 남구는 23일 "에너지 효율화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3억1,000만원으로 남구는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일반 가정 2,500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해당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세대당 지원 금액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보조금 60만원, 일반 가정에는 10만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올해 1월 1일 이후로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주택 소유주의 위임 또는 동의를 받은 세입자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우선 순위는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1순위로 지원하며 2순위로는 지원 대상에 부합한 경우 선착순에 따라 지원한다. 또 개인 주택에서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 3순위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비롯해 신축 건물 가운데 주택법 규정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 등의 저감 효과가 뛰어난 저녹스 보일러를 관내 가정에 적극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3 14:44: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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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공지능ㆍIoTㆍ빅데이터 디지털 융합 완료 보고회 개최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빅데이터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2021년에 실시한 빅데이터 관련 4개 사업에 대한 통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보통신담당관, 기업지원과장, 고양시정연구원장, 고양산업진흥원장과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관계자들이 사업 결과 보고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진행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에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및 구축」 고양시 자체 사업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결과 보고 뿐만 아니라 고양시 빅데이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빅데이터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한 고양시 민원객체 인식 데이터톤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Applied Data Science팀을 포함한 3개 팀과 아이디어톤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화훼의 고양시팀을 포함한 3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지원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기업의 대표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선정된 5개 관내 중소기업은 ▲모의고사 전문 출판기업 골드교육 ▲리뷰와 후기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기업 ㈜살만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제사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원당만물상회 ▲고양시의 복합 문화상업시설인 주식회사 원마운트 ▲공동주택 층간 흡연문제 등 유해물질과 냄새를 차단하는 환풍기 역류 방지 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페트리코스완이다. 고양시의 빅데이터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공로가 큰 고양시정연구원 윤신희 데이터센터장과 고양산업진흥원 박은희 수석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앙정부 디지털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국비 유치와 일자리창출, 기업지원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3 14:43: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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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똑똑한 농촌 만들기 총력

파주시가 스마트 첨단 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농가의 소득 안정성을 높이는 등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한다. 올해 파주는 '안전하고 경쟁력있는 농업, 스마트한 농촌, 잘 사는 농업인'을 비전으로 하는 '2022 농업·농촌 종합발전 대책'을 수립하고, 농업분야 예산만 757억1,247만원(임업 47억원 포함)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13%(180억원) 증가한 수치다. 그간 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스마트한 농촌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특산물인 장단콩의 생산·가공·유통은 물론 체험·관광까지 가능한 '장단콩 웰빙마루'를 조성했다. 시 자체적으로 평화농장을 조성해 운영하는가 하면, 스마트팜 농장을 운영해 신품종 콩·벼 재배를 확대하고 품질 고급화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에 주력했다. 나아가 올해도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하고, 임대 및 배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편익 증진 및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고품질 식량작물로 농업의 경쟁력을 키운다. ■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농업인 복지향상 주력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난 회복에 집중한다. 농업인 복지 향상에만 285억원의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농업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한다. 또,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사업도 확대한다. 시는 잔가지 파쇄기를 비롯한 110종(총 422대)의 농기계를 대여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만 3,930여명이 5,500대가 넘는 농기계를 임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농번기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특히 임대 배송을 원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배송서비스도 확대한다. 현재는 임대사업소마다 각 1개의 배송팀(총 2팀, 4명)이 있었지만, 지난해 배송실적이 222건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함에 따라 배송 인력과 장비를 각각 8명, 4대로 늘렸다.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 및 기본소득 사업도 추진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에 1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만여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농민기본소득이 지급돼 126억원이 지원된다. 여성농업인에게는 행복바우처 총 7,000여만원을 복지·문화비용으로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귀농·귀촌 지원도 이뤄진다.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농촌마을 사회적 공동체 활동지원, 취약계층 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등이 시행된다. ■ 농식품 품질 고급화로 산업 경쟁력 강화 이렇게 생산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유통하고, 신품종도 개발해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농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68억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은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잡곡 신품종의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범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장단콩의 품질을 고급화하기 위해 생산이력제를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을 투입해 가공부터 유통까지 연계하는 등 공급을 안정적으로 하는 신기술단지 조성사업이 시행된다. 아울러 장단콩의 유통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색채선별기 구입을 지원해 서리태(재래종)의 선별을 쉽게 만들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장단콩 인증 전문점도 107개소에서 130개소까지 확대하고, 인증점 현판 디자인도 리뉴얼한다. GAP 인증 농가도 현재 147ha 128개소에서 300ha 150개소로 늘린다. 또한 경기도에서 육성하는 신품종인 참드림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려금을 지급하고, 국내 육성 내랭성 조생종 벼 생산단지 육성시범, 벼 재배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 보급시험 등의 시범사업을 통해 노동력 절감을 꾀한다. 이밖에도 품질 고급화를 위한 과학영농시설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시는 평화농장을 중심으로 파주 장단콩, 참드림벼 우량종사, 약초·특용작물 종묘생산단지 및 유전자원 포장, 남북농업협력 대비 기능성 콩 재배시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량품종은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소득작목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 농장을 운영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발굴하고 농가실증시험을 시작한다.스마트팜 농장은 영농형 태양광 실증시험 연구(콩, 양파 등 2모작 시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내 새 소득작물 발굴(고추냉이 등 3품종), 콩 품종 비교전시포를 통한 생육 상황 분석(장단백목 외 35품종), 토종식물 육성 및 농가실증시험 지원(고깔토마토 등 5품종) 등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기술보급 및 시설하우스 화재 알림 시설 보급 등을 통한 원예농산물의 생산 안정화를 도모하고,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기술 등도 보급해 농업소득의 안정화를 유도한다. 무엇보다 파주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체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농가에 대한 유통지원, 직매장 건립 및 운영하게 되며,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 등으로 공급한다. ■ 첨단시설, 친환경축산 등 가축사육 환경 개선 시는 사육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축산농가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영지원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한우 개량을 촉진하고 사육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을 시행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1억원을 투입한다. 그 외에도 양돈, 가금농가, 양봉 등 분야별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장비를 지원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총 22억원을 투입한다. 축사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 친환경축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농장가꾸기, 가축행복농장 지원,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등 쾌적하면서 첨단 시설을 갖춘 사육환경을 조성하는데 28억원을 투입한다. 폭염에 대비한 축사지붕 관수시설 지원, 관련 보험 가입지원, 재해 긴급 지원 등 7억7천만원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상시 방역체계 구축 등 지원책 마련에 15억원을 투입한다. ■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 전문인력 육성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농업인 전문교육, 귀농·귀촌학교 확대 운영 등 지식농업인을 육성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데 45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청년농업인대학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만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영농에너지 절감, ICT와 스마트팜 등 변화하는 농업에 맞춘 사업전략수립, 청년농업인 전문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경영실습을 위해 임대농장을 운영하는 등 영농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농업인대학·청년사관학교 운영, 품목별 농업기술교육 실시, 친환경인증 농산물 인증사업자 의무교육 등 첨단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 과정도 추진된다. 또 신규농업인을 포함해 귀농·중소규모 농업경영체·후계농업인 등 연령 및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일반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 도시민 공동체 가드닝 텃밭 운영,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의 도시농업교육도 실시한다. 시민들이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주말농장 및 도시농업 박람회 등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이처럼 시는 스마트 첨단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2-02-23 14:43: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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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긴급돌봄센터 설치 지원 위한 협약식

고양시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2일 「고양시 긴급돌봄센터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및 관계자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하면서 보육시설 감염자의 증가로 보육시설 휴원이 잦아지면서 긴급보육 가능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긴급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됨에 따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시행됐다.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긴급돌봄센터에 4천만원을 지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를 긴급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데 사용한다. 두 기관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의 양육공백을 메우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전문가(보육교사)를 통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 가정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설치 지원에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은 "사회복지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모인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긴급돌봄센터가 잘 운영되어 고양 특례시의 아동복지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긴급돌봄센터가 설치·운영됨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의 코로나19 대응체계가 더욱 확고해진 만큼 고양시민들이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02-23 14:43: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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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배부 추진

고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노인시설·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대상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고양시 내 대상자는 약 9만명이며 자가진단키트 총 60만7천개를 2월 4주부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총예산은 약 20억 3900만원이 소요되며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가 투입된다. 23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부를 시작한다.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선제적 검사를 통하여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조치이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요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을 등원시켜도 불안한 마음인데, 이번에 시에서 지원해주시면 그나마 한시름 놓을 수 있겠다"며 안도감을 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오미크론 유행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자칫 '선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시민들께 신속항원키트를 3월말까지 지원하여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 지원으로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2-23 14:43: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