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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수출 결실..1조1530억원, 사상 최대 연매출 기록

대웅제약이 지난해 신약 개발과 나보타 수출의 성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2021년 연결기준, 전년 대비 9.2% 늘어난 1조15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3% 상승한 889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31.3% 상승한 3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말 신약 허가를 받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의 1조1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해 나보타 매출은 지난해 796억원으로, 전년도 504억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법적 분쟁 및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된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도 60% 이상 늘어났다. 특히 대웅제약은 올해 수년간 이어져 온 소송 리스크에서 벗어났다. 국내에서 나보타 관련 형사 소송이 무혐의 처분을 받고, 해외에서는 수입 금지 명령을 포함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이 무효화된 것이다. 회사측은 올해 소송 리스크를 벗어난 나보타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 신약 허가를 받은 펙수클루정은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 1, 2위인 미국, 중국을 비롯해 중남미, 중동 등을 대상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40조원 규모의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다. 대웅제약 ETC 부문은 전년도 7094억원에 이어 지난해 77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항암치료제 루피어, 고지혈치료제 크레젯 등 수익성 높은 자체 품목을 주축으로 견조하게 성장했다. 펙수클루정이 올해 상반기 출시되면 ETC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도 1133억원에 이어 지난해 11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의 10%를 초과하는 1273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펙수클루정 신약 개발로 1조원이 넘는 기술이전 계약 수익을 창출하고 국내 품목 허가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나보타는 현재 중국에 생물의약품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한 상태로 전 세계 2,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유럽, 중국의 연내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올해 초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신약 출시 가능성을 높였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2021년은 자체 신약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는 등 대웅제약의 지속적인 R&D 투자가 결실을 거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펙수클루정, 나보타 등 우수한 자사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며 회사의 성장과 가치 제고를 동시에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5 15:15: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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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가격 인상은 시간 문제…식당 판매가 껑충?

고객이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구매하고 있다. //BGF리테일 맥주와 소주를 비롯해 주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국내 주류 회사들은 당장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주정값 인상, 세법 개정 등 인상 요인이 누적된만큼 가격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대한주정판매가 최근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 가격을 7.8%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주정 가격 인상은 10년 만으로 지난 2008년과 2012년 주정값 인상 후 대부분 업체들이 소주 가격을 올렸던 점을 고려할 때 주류가격 인상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병뚜껑 가격도 평균 16% 인상됐다. 빈용기보증금 취급수수료도 상승했다. 빈용기보증금은 소주 제조사가 빈 병을 받아오기 위해 지급하는 수수료다. 이처럼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올들어 큰 폭으로 뛰면서 소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맥주와 탁주도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세당국은 오는 4월부터 맥주와 탁주에 붙는 주세를 각각 2.49%(ℓ당 20.8원), 2.38%(1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5% 수준을 감안해 인상분이 결정됐다. 편의점에 진열된 수제 맥주/BGF리테일 맥주·탁주는 1969년 주세법 개정 이후 50년간 제조단가 기준의 '종가세'를 적용받아 왔다. 그러다가 지난해부터 생산량 기준인 '종량세'로 바뀌었다. 수입 맥주가 국산 대비 저렴한 현상을 해소하고, 소규모 양조업체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다만 이 종량세율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결정된다. 소주 등 종가세를 그대로 적용받는 주류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다. 이는 2020년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지만, 지난해 물가가 폭등하자 세액이 크게 오르게 됐다. 이미 막걸리의 경우 제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쌀 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제품 가격을 일부 올렸다. 국순당은 지난해 12월 쌀막걸리 제품 가격을 9.9~25% 인상했다. 국순당 쌀막걸리 750㎖ 공급가격은 1040원에서 1300원 올랐고 국순당 쌀 캔 350㎖ 공급가격은 740원에서 840원으로 인상됐다. 경쟁사인 지평주조도 지평 생막걸리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20% 가량 인상했다. 지평 생 쌀막걸리 750㎖ 제품은 19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1.7ℓ 제품은 3000원에서 36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고객이 편의점에서 주류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GS25 수입 맥주는 국제 곡물가격과 물류비용 등의 상승으로 '4캔 1만원' 행사 가격을 조정했다. 지난해 하이네켄코리아가 편의점 묶음 판매 가격을 '4캔 1만원'에서 '4캔 1만1000원'으로 인상했으며, 기네스를 수입·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일 기네스 공급가격을 150~200원 인상하고, 편의점 행사 판매 가격도 4캔에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칭따오를 수입, 판매하는 비어케이는 16일부터 편의점 맥주 행사 판매가격을 올린다. '조니워커' '윈저' 등 위스키 가격도 상향조정될 방침이다. 국제 곡물가격과 물류비용, 원부자재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이다. 국내 맥주 업계의 경우 제주맥주가 가격 인상 스타트를 끊었다. 제주맥주는 이달부터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공급가를 10% 인상했다. 편의점 행사 가격도 4캔에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테라' '카스' 등 국내 맥주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은 충분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식당에 공급하는) 주류 출고가가 오르면 식당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주류 가격은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상 출고가 인상폭보다 판매 가격 인상 폭이 크고, 500원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올리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가격이 인상되면 현재 대다수 식당에서 책정되어있는 4000~5000원의 주류 가격이 병당 5000~6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이 충분한 만큼 시기의 문제일 뿐 인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5 15:1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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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제로 코로나' 시험대 오른 홍콩…식당·은행 문닫고, 채소 가격 급등

홍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0명 넘게 나오면서 강력한 통제로 대표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시민들의 불만에도 역대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지만 실효성은 크지 않았다. 의료 시스템은 붕괴 직전이고, 화물차 운전수들의 대거 확진에 식료품 공급마저 끊길 위기에 처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홍콩 보건 당국은 전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71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기 검사에서 4500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확진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 당국은 테스트 샘플 규모가 너무 커지면서 공식 통계가 더 이상 실제 수치를 반영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인정했다. 홍콩의 경우 이전까지는 대유행 때도 하루 확진자가 수백명 선에 그쳤지만 이번 오미크론 변이에는 순식간에 천명대로 올라섰다. 이미 병원과 격리시설은 포화상태다. 격리 병상의 점유율은 상한선인 90%까지 치솟았고, 만명이 넘는 환자들이 입원을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 본토 당국은 홍콩에 임시 병원을 짓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세부 사항은 여전히 논의 단계다. 화물 운송 기사가 줄줄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식료품 공급도 원활치 않다. 전일에도 12명의 화물 운전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이제 격리 인원은 100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밀접하게 접촉한 250명 안팎이 강제 격리되면서 홍콩 국경을 넘는 신선식품 화물 운전수가 절대 부족한 상황이 됐다. 홍콩 당국이 화물 운전수들에게 한 번 당 최대 6000 홍콩 달러(미화 약 약 769달러)의 인센티브를 제안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감염 위험이 이미 높아진데다 3주간의 격리 가능성을 감안한 탓이다. 홍콩은 90%의 식품을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이 중 대부분은 중국산이다. 특히 채소와 고기, 생선 등 신선 식품은 중국 본토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이미 수많은 식당들은 문을 닫았다. 홍콩의 1만7000개 레스토랑 중 2500개 이상이 지난 2년 사이 문을 닫았고, 다음달에는 1500개 이상이 폐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후 6시 이후 외식이 금지되면서 식당들이 아예 폐쇄를 결정했다. 홍콩 정부는 현재 공공장소에서의 모임 인원을 현재 4명에서 2명으로 축소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역대 가장 강력한 방역 정책을 시행 중이다. 미용실과 종교시설은 문을 닫아야 하고, 쇼핑센터와 백화점, 슈퍼마켓, 재래시장 등까지 백신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확대된다. 만약 강제 검사 명령을 듣지 않았다면 1만 홍콩달러(한화 약 154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2022-02-15 15:14: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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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탄소중립' 표준화에 올해 2513억원 투입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2022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추진사업 내역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표준화 정책에 올해 25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17개 부·처·청은 '2022년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의장 문승욱 산업부 장관)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021년~2025년)에 따른 '세계시장 선점', '기업혁신 지원', '국민행복', '혁신주도형 표준체계' 등 4대 분야 12대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디지털 기술 등 신유망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주도를 위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추진하고,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기술의 표준 개발에 집중한다. 이에 6세대 이동통신(6G)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등 ICT 분야 기술(과기부), 자율차 데이터 실증(산업부), 인공지능(AI) 제조플랫폼 표준모델(중기부), 바이오연료·제지 품질평가(산림청) 등의 표준화를 통해 우리기업의 세계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한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 원격검증(환경부), 스마트 에너지(과기부), 신재생에너지 인증 고도화(산업부) 등을 통해 저탄소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산업 분야별 정밀 교정·측정을 위한 표준물질도 개발·보급해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 지원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다수 인증의 원스톱 처리지원(산업부), 정부입찰·계약의 인증 활용제도 개선(조달청) 등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로 기업을 지원한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가표준 제정(식약처), 수지분야 표준물질 개발(환경부), 감염병 검사용 표준물질 보급(질병청) 등 측정표준 선진화도 추진한다. 최신 기술을 반영한 생활 표준과 고령자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표준을 개발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요소인 데이터에 대한 표준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소형 디지털 가전기기 전원 어댑터 등 생활제품의 호환성(산업부), 취약계층 의료기기(식약처) 등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고, 알러지 물질 측정방법(환경부), 이차전지 통합안전관리(산업부), 범정부 공통표준용어(행안부), 시설물 디지털트윈 표준(국토부) 등도 개발한다. 표준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표준화 생태계 구축 지원에도 나선다. 이에 따라 국가연구개발-표준연계 촉진(과기부, 산업부, 중기부), 표준특허 전략 수립(특허청), 국가연구개발과 표준성과 검증·확산(과기부, 산업부) 등이 새롭게 추진되고, 민군 공통 표준화(산업부, 방사청), 사실상표준화 대응 강화(과기부, 산업부)와 신산업 표준·기술규제 관련 전문인력 양성도 가속화한다.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탄소중립이 전세계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표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국제표준 선점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표준화 정책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국민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15 15:03: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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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첫 유세 나선 안철수, '보수 표심' 노렸다…단일화는 미지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TK(대구·경북) 지역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가운데 보수 야권 표심의 바로미터가 되는 TK 지역 지지 확보 차원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다만 보수 표심을 노린 것과 별개로 후보 단일화는 미지수다. 안 후보는 이날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첫 유세 연설을 했다. 이어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구미역 중앙시장, 김천 황금시장, 김천역 광장, 안동 신시장, 영주 구성오거리 등 경북 지역에 다니며 지지를 호소한다. 안 후보는 대구 유세에서 '청년 일자리·미래 먹거리 창출'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에서도 "저의 제1호 공약이 바로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 과학기술 5개 제작을 통한 세계적인 대기업 5개 창출, 경제 5대 강국 진입 등이 핵심인 '5·5·5 성장 공약'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 통합, 과학기술 발전으로 산업화에 성공하셨다"라고 평가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 시대 때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면, 저 안철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때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겠다, 그래서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 중앙시장 유세 현장에서 안 후보는 '과학기술 발전'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뒤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 후보는 보수 후보 단일화 제안 상황을 의식한 듯 "당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 저는 우리나라 전체 정말 좋은 인재들 등용해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사람을 찾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가 보수 표심을 노린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은 이뿐만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 처우에 대해 안 후보는 "지난해 12월 국민통합을 위해서 두 전직 대통령의 형집행정지를 요구했다. 지금이라도 국민 통합을 위해 (이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라도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실상 '보수 야권 대선 후보 단일화' 제안 이후 안 후보가 적극적으로 보수 표심을 잡기 위해 나서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안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안한 이후 지금도 (후보 단일화) 답을 기다리고 있다. 대통령 후보가 제안한 것이니, 그쪽에서도 대통령 후보께서 '하겠다, 하지 않겠다'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후보가 '보수 표심'을 노리고, TK 지역 공략에 나섰음에도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측은 별다른 반응이 없다. 윤 후보는 안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여론조사 경선을 부정적으로 봤다. 국민의힘 역시 여론조사 경선에 부정적이다. 안 후보 제안이 사실상 무산되는 수순이다. 특히 김재원 최고위원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후보가 단일화를 꺼낸 것은, '스스로 단일화 압박에 시달리니까 주도권을 잡고 가고, 나로선 단일화에 대해서 최선을 다했다', '만약 단일화가 안 돼도 오로지 윤 후보 책임이고, 내가 불성실한 건 아니다', '혹시 (안 후보가) 원하는 대로 단일화가 되면 요행수로라도 후보가 될 여지도 없지 않다'는 판단을 할 수 있지 않냐"며 고도의 정치적 계산 차원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봤다.

2022-02-15 15:01:2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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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입학사정관 초청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새학기 준비와 함께 대학입시로 고민하는 예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협업 프로그램인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오는 15~18일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2층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미리 신청한 학생, 학부모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4~9시까지이며, 1회 상담 시간은 40분이다. 상담은 개학을 앞둔 예비 고2·3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다양한 진학 정보를 얻고 전형방법, 서류 평가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구성하는 학교생활 방법 등을 안내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선발한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 중인 학생의 어려움을 덜고자 현직 입학사정관을 초청한다. 이번 상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8개 영역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인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영역 내용, 입시에 유리한 학교생활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예비 고2 학생의 경우 자기소개서 폐지, 학교생활기록부 수상 경력, 자율 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등 대입에 반영되지 않은 영역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도 다룰 예정이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백신의 2차 이상 접종(연수회 기준 2차 접종 후 6개월 미만 경과자)을 마친 학부모만 입장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남대입정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손 소독, 개인별 지정 좌석 착석 등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도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상담이 희망찬 새 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2-15 14:5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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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 개막식 진행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의 개막식을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열었다. 수작수작은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개막식에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 제주도립미술관 이나연 관장,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 김지인 단장, 국제 커미셔너 다니엘 카펠리앙, 큐레이터 조혜영, 참여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갓일 정춘모 보유자, 김종량 장인, 조성연 장인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통영 전통 '연'을 소재로 한 양숙현·YEONO(여노) 작가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작품 'The signal:night<< day'이 선보여졌다.또 2층부터 3층까지 전시된 70여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작수작은 오는 3월 18일부터 진행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5월 8일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열린다.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13개국 37명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및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15 14:5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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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여성새일센터, ‘새일 여성 인턴’ 참여 기업·참여자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여성의 빠른 취업과 안정적인 근무를 돕기 위해 '새일 여성 인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새일 여성 인턴은 경력 단절 여성과 결혼 이주 여성이 3개월간 인턴근무를 하고 장기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군은 32명의 여성 인턴을 지원할 계획이며, 인턴 1인 채용 시 최대 380만 원(기업 320만 원, 개인 6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인턴 채용 기업에 월 80만 원씩 채용지원금 240만 원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 원, 인턴 참여자에게 근속장려금 60만 원을 지급한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 등록과 알선을 신청하면 된다.향락 업체, 근로자 공급업체(용역업체 등), 영업성 근로자, 숙박·음식업종 사업체, 배우자 또는 혈족·인척 관계자가 운영하는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인턴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은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을 하면 된다. 참여기업과 참여자 모집은 연중,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성 인턴 제도가 인력 채용과 고용 위기에 놓인 기업체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새일센터가 지역 사회,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여성 일자리 창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4:57: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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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희망2022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150℃ 활활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2나눔 캠페인'에서 13억 7,078만원의 모금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각계각층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져 목표액 9억 1,128만원 보다 4억 5,949만원 많은 목표액 대비 150%의 모금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여수시는 올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이자, 3년 연속 11억 원 이상을 모금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여수시민의 이웃 사랑과 끈끈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값진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기부에 동참해주셨다"면서 "매년 새롭게 경신되는 모금 실적을 보며 여수의 높은 시민의식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2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교육과 자립지원 등 빈곤, 소외, 질병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02-15 14:56:4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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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손님맞이 준비 착착!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60여일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재준 고양시장)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준비에 착수, 최근 개폐회식, 수송숙박, 경기운영 및 경기장 설치,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전문 대행사 선정을 완료했다. 이들 대행사와 세부 운영에 대한 사항을 논의 중이며 대행사 상호간의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 키워드인 '평화''환경''경제'를 근간으로 국내외 손님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양시와 대한민국을 기억하고 잊지 못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신청도 이미 시작됐다. 2월초 세계태권도연맹(www.worldtaekwondo.org)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참가국 신청에서 가장 먼저 참가신청을 마친 국가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한국, 이란과 함께 세계 품새 강국으로 꼽힌다. 품새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자국 내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바탕으로 선수단도 제일 먼저 꾸렸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3번째로 넓은 영토를 소유한 수단이 필리핀의 뒤를 이어 일찌감치 선수등록을 완료, 각국이 고양 품새대회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정원 WT 총재는 고양 품새대회 참가신청 코너의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팬데믹으로 국제 태권도대회를 제대로 열지 못했고, 2020년대회는 화상으로 진행했다"면서 "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대회 준비에 깊은 감사를 보내며 4월 고양시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고양 품새대회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2020년에는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차별화될 전망이다. 4월21일 열릴 개회식 각국 선수단 입장시 1명 이상 전통복장을 착용하도록 안내했다. 개회식 전날인 4월20일 환영만찬에는 드레스 코드(빨강 또는 파랑)를 부여, 긴장감 넘치는 국가대항전이지만 고양 품새대회를 추억하고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신경썼다. 코사지, 스카프, 머플러. 모자 등 각국의 아이디어 넘치는 드레스 코드가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WT에도 이를 묻는 이메일과 전화가 쇄도할 정도다. 국가대항전에서 드레스 코드를 안내하고 지침을 마련한 건 고양시가 처음이다. 방역에도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관계당국과 고양시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 입국시, 출발 48시간 이내 완료한 PCR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등은 참가신청 안내에 기본내용으로 안내했다. 또 각국 방역담당자를 미리 지정하도록 해 혹시 입국 이후 일어날지 모르는 확진자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수단의 방역지짐은 2월말 정부 관련기관과 최종 협의를 통해 코로나 검사 횟수 및 방법, 방역, 자가격리 면제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 겸 조직위원장은 "방역상황 속에서 진행하는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K방역을 선도하는 고양시에서 열리는 만큼,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4:56: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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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손잡고 건물 온실가스 줄인다

고양시는 2월 15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탄소중립사회 선도 및 미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건물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더 나아가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양시는 제1기 신도시로 공동주택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의 열원 공급비율이 높다. 앞으로 장항공공주택지구, 창릉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개발지구도 지역난방공사의 열원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 중의 하나가 건물부문임을 인지하고 2030년까지 건물부문에서 약 12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이행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제1기 신도시 조성시 건축된 노후건물이 많아 기존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하여 건물 부문의 신규 감축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에 최적화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개개인 또는 아파트 단지가 건물 냉난방을 절약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과 기후복지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양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탄소중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고양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난방공사 최초로 시민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을 발굴해 타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개개인 또는 아파트 단지가 건물 난방을 절약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과 기후복지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02-15 14:56: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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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소상공인에 전기이륜차 대여

광주 서구가 전국 최초로 자체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자체 배달서비스를 희망하거나,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일정 기간 비유상운송 종합보험에 가입된 전기 이륜차와 배달에 필요한 배달통 및 받침 등을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배달대행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총 10대로 1인당 1대를 지원하며 대여 기간은 최대 10개월까지 가능하다. 소상공인확인서가 있는 사업자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조건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에 따른 최근 1년 매출액이 낮은 순 영업신고증 상 영업신고일이 오래된 순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소상공인 확인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영업신고증이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문화가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매연 및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며"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 추진으로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2-15 14:56: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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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음악축제 명칭 공모

'문화도시' 목포시가 목포음악축제(가칭) 명칭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명칭은 국문, 영문, 기호 등 제한이 없으며,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목포시청 문화예술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목포가 '한국대중음악의 산실'이자, '한류음악의 출발점'이라는 역사성과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평가해 1등(100만원), 2등(30만원), 3등(20만원)에게 총 1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3월부터 공식 사용된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목포음악축제(가칭)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개최된다. 목포는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작곡가 손석우, 남진 등 우리나라 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인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시는 이러한 음악적 자산을 바탕으로 음악축제를 개최해 '음악의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목포음악축제(가칭)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를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구분해 진행되는데 예선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으로, 준결승과 결승은 축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최종 상위 5명은 음악감독, 가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현장의 관람객들의 합산 평가로 선정되며, 시상식은 축제 마지막 날 파이널 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이 밖에 재즈공연 무대, 시립예술단체 공연, 목포음악사 전시, 신나는 음악과 산책하듯 즐기는 워킹마라톤(FUN RUN), 음악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목포음악축제(가칭)를 짝수해에 격년제로 개최함에 따라 홀수해에 열리는 문학박람회를 포함해 목포에서는 매년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문학을 주제로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음악을 주제로 축제를 펼쳐 '음악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도 확보하겠다"면서 "문학과 음악을 문화예술상품으로 구성해 관광과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15 14:55:4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