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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AI기반 TU 스마트 캠퍼스 구축 프로젝트' 발대식 진행

체험형대학 동명대학교는 'AI기반 TU 스마트 캠퍼스 구축 프로젝트' 발대식을 15일 대학 제1정보통신관에서 진행했다. AI기반 TU 스마트 캠퍼스 구축 프로젝트는 ▲AI 드론 ▲Smart Toll Gate ▲에너지 분석 KIOSK ▲검사장비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산업체와 동명대 SW참여학과 재학생들이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젝트는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기반기술(인공지능, 에너지 관리, 보안, 헬스케어, 환경 정보, Social Data 등)에 바탕한 4가지 주제로, 2월 15일~10월 30일 10개월간 수행한다. 참여하는 국내외 업체는 ▲AI·SW관련 글로벌 선두기업 인텔 ▲데이터 분석 및 분류 전문업체 쿱와 ▲서버와 네트워크 전문업체 쇄프, 영상 처리 및 보안 전문업체 케이엠씨피 등이다. 동명대에서는 SW중심대학 참여학과인 ▲컴퓨터공학부 ▲게임공학과 ▲AI학부 ▲정보보호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부 5개 학과의 우수한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4가지 주제는 ▲드론을 이용한 사물 자동인식 및 인공지능에 대한 실용적 개발을 위한 AI 드론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를 통한 추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Smart Toll Gate ▲빌딩 에너지 수집 및 관리를 통한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에너지 분석 KIOSK ▲영상처리를 통한 제품 검사 및 분류 시스템 개발을 위한 검사장비 등이다.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프로젝트 수행의 효율성 증대와 우수한 결과 도출을 위해 인텔 및 구글과 협업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이썬, 리눅스 기초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구글 클라우드 서버, openVINO, ESI Stack 등 AI·SW 기초교육과 프로젝트별 심화과정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 진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팀별 실제 개발환경과 동일한 환경 및 하드웨어를 제공, 참여 학생들에게 실무적인 수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완료 학생들에게는 인텔 및 구글의 교육 수료증과 참여 기업에 대한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텔 이주석 전무는 체험형 대학 '두잉대학'인 부산의 동명대학교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에 많은 지원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미경 SW중심대학단장은 "학생들이 빅데이터를 더 자유롭게 분석 및 가공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이자 나아가 AI·SW 산업의 중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학생과 기업이 필요한 주제의 프로젝트 진행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험형 대학 동명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두잉(Do-ing. 도전·체험·실천) 혁신교육을 시행한다.

2022-02-15 15:2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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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1년 DECO 활동 시상식' 개최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은 비교과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 공유, 비교과 참여 문화 확산 등을 위한 '2021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DECO) 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전공과 교양 수업 등 대학 정규 교과과정 외에 학생들의 경력개발 등을 위해 중시되는 각종 특강, 봉사활동, 진단검사, 멘토링, 공모전 등을 말한다. 지난 14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DECO장학금 수여와 비교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DECO장학금은 비교과 활동 포인트 적립 상위자와 이수 프로그램 수, 역량점수 등을 평가, 대상(10명)과 최우수상(40명), 우수상(60명), 장려상(120명) 등 모두 230명이 받았다. DECO 대상 장학금을 받은 이연정(교육학과 4) 학생은 활발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졸업을 앞두고 생각해보니 지난 4년의 대학생활 동안 전공공부를 하면서 배운 것도 많지만 비교과 활동으로 얻은 것도 정말 많다"며 "후배들을 위해 앞으로도 비교과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교과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지역 연계와 학과 연계·융합 프로그램 공모 부문에서 7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글 톺아보기'라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오현서(교육학과 2) 학생에게 돌아갔다. 오현서 학생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며 한글 톺아보기 활동을 구상했는데, 프로그램이 정말 실현돼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빈 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가 여의치 않는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은 스스로 역량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자기이해를 높이고 직업 흥미와 적성을 충분히 탐색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5:23: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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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사랑 전하는 장성군 ‘서삼사랑택시’를 아시나요?”

마을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지역 내 교통 약자를 돕는 장성군 '서삼사랑택시'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올해부터는 장애를 가진 주민도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서삼 지역에는 병원이 따로 없어 노약자, 임신부 등의 주민들은 진료를 받는 데 큰 불편이 따라 이러한 생활 속 애로사항을 주민들이 직접 개선하고자 나선 사업이 바로 '서삼사랑택시'다. 서삼사랑택시는 서삼면 주민들로 구성된 '서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교통 약자들을 위한 택시다. 이동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발급해주며 운임은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후원하고 있다.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에 놓인 지역 택시회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후원단체 2곳이 늘어 총 5개 단체(서삼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일호, 서삼출신공직자회)가 운영자금을 후원한다. 이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에 이어 장애인까지 서삼사랑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또 운임 지원도 정액제에서 구간별 차등지급제로 변경해, 택시 운영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서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무상 위원장은 "서삼사랑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택시기사들도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이 가득하다"고 소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항상 달려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15개 리에서 40여 명의 주민이 서삼사랑택시 이용을 신청했으며 추가 이용 신청은 서삼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달 28일까지 운행노선이 확정되면, 택시 이용권 발급에 나설 계획이고 본격적인 택시 운행은 3월부터 시작된다.

2022-02-15 15:22: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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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오는 16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 개장

자유비행방식 기준 국내 최장·최고도의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이 오는 16일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집라인이 동절기 안전점검을 마치고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해발고도 1228m, 대봉산 정상 부근에서 내리 꽂는 5개 코스 3.27km로 구성된 대봉집라인은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과 함께 지난해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연 대봉산휴양밸리의 주력 레포츠 시설이다. 해당 관광지가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군 관계자는 "대봉집라인은 지리산 조망권을 시야에 아우르는 최고의 풍광과 속도감 있는 스릴로 지난해 방문객들의 대단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휴장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를 해온 만큼 지난해 못지않은 흥행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봉집라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3월분의 경우 2월 15일부터 예매 이용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앞서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을 지난 3일 개장했다.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철쭉군락지 보강,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2022-02-15 15:2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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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울산 중구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은 180% 이하, 전세자금 대출 금액은 1억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LH 매입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이거나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조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00만 원)를 연 1회, 최대 2년 동안 지원한다. 한편 중구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올 2월 '울산광역시 중구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는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올해 상반기 내에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인구 유입을 늘리는 동시에 주거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5:22: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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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이랜드재단, 저소득층·위기가정자립지원 업무협약 체결

연제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재단법인 이랜드재단과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소득층 위기가정자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이사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이랜드재단과 연제구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구는 위기가정 발굴과 선정회의 개최 등 행정업무 지원을 추진하고, 재단은 주거비·생계비·치료비·교육비 등을 신속한 지원과 자원 연계로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하면서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제구의 위기가정에 생계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해준데 감사드린다"며 "주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해 위기가정자립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5:2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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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한화운용, 전 세계 핵심 수소 기업 담은 ETF 출시

글로벌 수소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했다. 수소 관련 ETF는 국내 주식형만 상장돼 있었으나, 이번 ETF 출시로 해외 기업까지 투자가 가능해 해외 투자 수요를 국내 시장으로 돌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ETF'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 ETF'를 각각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KB 글로벌 수소경제 펀드'를 출시했고, 10월에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를 상장했다. 이날 글로벌 수소경제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출시해 수소경제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ETF'는 미국 인덱스(INDXX)의 '인덱스 하이드로젠 이코노미 인덱스(Indxx Hydrogen Economy Index)'를 기초 지수로 추종하며, 수소 밸류체인 산업에 해당하는 글로벌 기업 중 상위 30개 종목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지수 구성종목은 에어리퀴드, 블룸에너지, 플러그파워, 발라드파워시스템, 린데 등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컨설팅실장은 "2020년 수소 생산 시장 규모는 약 1억톤 수준으로 화석연료 에너지 시장의 2% 수준이지만, 2050년에는 1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민간 부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월 상장한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에 이어 친환경·미래산업 관련 두번째 ETF상품으로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를 출시했다.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는 수소를 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하는 글로벌 기업 25~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매출의 50% 이상을 수소 또는 수소연료전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연료전지 관련 기업에 좀 더 집중투자한다. 추종지수는 미국 MVIS사의 '블루스타하이드로젠&넥스트젠퓨어셀인덱스(BlueStar Hydrogen and NextGen Fuel Cell Index)'이며, 주요 구성 종목으로 플러그파워, 넬, 발라드파워시스템, 두산퓨얼셀 등을 담고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수소는 에너지 공급 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메가트렌드로 볼 수 있다"며 "전 세계 주요국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수소관련 기업과 시장동향을 꾸준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2-15 15:16: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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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이르면 1분기 中 진출 확정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이 올해 1분기 중 중국에 진출한다. 펄어비스는 15일 열린 컨퍼런스 콜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이 1분기 중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하고 중국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15일 콘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론칭 수준 콘텐츠와 수익모델을 선보인 1월 테스트에서 잔존율, 결제율이 기대치 이상을 기록했다"며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1분기 중 실시한 뒤 빠르게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퍼블리셔와 합의해 중국 테스트와 출시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으로 맡는다. 아이드림스카이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 23%를 가진 퍼블리셔다. 텐센트가 주요 주주사다. 지난해 6월 중국 판호를 획득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기대가 높은 게임이다. 김경만 CBO는 "현지 이용자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순 지역 확장이 아닌 개발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붉은사막' '도깨비' 등의 신규 IP도 차세대 게임엔진을 통해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은 경쟁작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것"이라며 "차세대 엔진과 제반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P2E시장 진출 가능성도 검토한다. 정 대표는 "펄어비스와 자회사 CCP 게임즈 모두 오랜 MMO게임 운영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 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15 15:16: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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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메타' 저가 매수세 유입…"보수적 접근 필요"

지난주 메타(페이스북)에 대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메타의 실적 가이던스(전망치) 하락 전망에 주가가 급락하면서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주와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렸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2월 7~13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메타다. 이 기간 1억362만달러를 사들였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메타의 주가는 217.7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연초 이후 300달러 선을 오르내리던 메타의 주가는 지난 3일에만 26% 이상 주가가 급락했다. 2012년 상장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메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37억7000만달러, 영업이익 125억9000만달러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메타가 제시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70억~290억달러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300억달러에 못 미쳤다. 유진투자증권은 실적 전망치 하향 배경으로 ▲애플의 운영체계인 iOS 14 정책 변경으로 인한 광고 매출 감소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이슈로 인한 광고 예산 감소 ▲수익성 낮은 릴스(숏폼 플랫폼)로의 전환 등 경쟁 심화에 따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메타의 주요 매출은 광고 수입에서 발생한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제로 메타는 iOS 정책 변경 영향으로 약 100억달러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타격이 본격화됐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 긍정적이나 큰 미래를 담기에는 아직 현실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위는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로 6336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알파벳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오는 7월 20대 1의 주식 분할을 예고한 상태다. 15일 종가 기준 2710달러가 넘는 알파벳 A 주식이 135달러 수준으로 가격이 낮아지게 되는 것. 이번 주식 분할은 자본금 증가 없이 발행 주식 수를 늘리게 된다. 루스 포랫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더 많은 사람이 알파벳 주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사회에서 주식 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수 추종 ETF인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와 스파이더(SPY·SPDR S&P 500 ETF TRUST)는 각각 순매수 3위와 6위를 차지했다. 3934만달러와 289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T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SPY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이 외에도 ▲테슬라(3294만달러) ▲엔비디아(3262만달러) ▲루시드 그룹(2890만달러) ▲쇼와덴코(2058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1944만달러) ▲PROSHARES ULTRA S&P 500 ETF(SSO·1742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022-02-15 15:16: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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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 대표 "하반기 기업시장 진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15일 "개인 사업자 수신 및 대출 상품을 통해 기업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어 이르면 올 하반기 중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윤호영 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주택담보대출은 카카오뱅크스럽다는 게 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뱅의 모바일 주담대는 은행 지점과 창구를 통해서 가능했던 기존 주담대의 비대면 모바일화를 계속할 예정으로 경쟁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을 불러일으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금융시장은 아직 비대면 금융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윤 대표는 "개인 자금과 사업 자금을 구분해 관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직관적인 관리와 운영이 가능한 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용하기 편리한 수신 상품과 함께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활용한 신용대출, 유관기관과 연계해 온라인 비대면에 최적화한 보증부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신용대출 확대를 최우선으로 삼고 주거 안정을 위한 대출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며 "차별화된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를 통해 개인 고객들의 중저신용 대출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 대출 분야도 혁신해 나가며 금융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SS(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카오공동체 등 여러 곳과 데이터 협력을 진행 중"이라며 "카카오뱅크가 가진 AI(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해 지속적인 CSS 혁신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윤 대표는 "해외진출은 반드시 이뤄내고 싶은 분야다"며 "카카오뱅크가 가진 비대면 모바일 기술은 해외 진출을 위한 가장 큰 자산이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끝으로 "지난해 IPO(기업공개)를 기점으로 카카오뱅크는 사람으로 따지면 성인이 됐다"며 "올해는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을 준비했던 그 당시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끝에서 느껴지는 편리함이 카카오뱅크 시즌1이었다면 카카오뱅크 시즌2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제 해결에 먼저 나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2-15 15:16: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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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박민경 수의사, OIE 유일한 한국인에서 최연소 국장까지

3년 동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박쥐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전에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사스도 낙타와 사향고향이가 매개체로 꼽힌다. 동물의 몸에 살던 바이러스가 변형되며 인간을 숙주로 삼게 된 '인수공통감염병'은 점차 다양하고 치명적인 방식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19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만큼이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체가 있다. 바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다. OIE는 수의사가 주축이 된 국제기관으로 동물 질병과 예방을 연구하고 국제 위생 규칙 정보를 회원국에 제공한다. 가축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 국가간 전염병의 확산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한다. 올해 초 OIE에서 한국인 여성 국장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지난 2013년 OIE에 입사한 첫 한국인이며, 정직원으로는 유일한 한국인인 박민경 국장(사진)이다. 그는 입사 10년만인 지난 1월17일 OIE 최연소 국장 자리에 올랐다. 박 국장은 현재 회원국들에 질병과 관련된 지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특정 질병에 대한 '청정국' '위험국'과 같은 지위는 한 국가의 무역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지표다. 프랑스 파리에 거주 중인 박 국장을 화상으로 만나봤다. - OIE는 어떤 곳인가. "가축의 질병과 그 예방에 대해 연구하고 국제적 위생규칙에 대한 정보를 회원국에게 제공해 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제기관이다. 1924년 프랑스에 설립돼 UN산하기관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OIE 회원국은 총 182개국으로, 한국은 1953년 11월에 OIE에 가입했다. 북한도 2001년부터 회원국이 됐다." - OIE에서 어떤 일을 맡고 있나. "지난 달 17일에 지위평가부서 국장이 됐다. 무역에 밀접한 관계를 주는 질병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위를 평가하는 부서다. 구제역, 우폐역, 돼지열병, 아프리카 광우병과 같이 OIE 인증을 받는 7가지 주요 질병으로부터 청정, 위험에 대한 지위를 평가해 증서를 수여한다. 미청정국은 이 질병을 없애기 위해 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프로그램과 관련한 인증도 한다. 향후 5년 안에 어느 국가가 어떤 질병을 없애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인증만 해도 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를 많이 수출하는 국가들에는 OIE가 인증하는 지위가 굉장히 중요하다." 박 국장은 수의사다. 워싱턴주립대학(WSU)에서 신경과학과 동물학을 복수전공하고, WSU 수의과대학으로 다시 진학해 수의사가 됐다. 그는 뒤늦게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데는 아버지 영향이 컸다고 했다. 박 국장의 아버지는 UN 산하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에서 4년간 의장을 지낸 박용호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수의사회 국가수의자문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 원래 수의사가 꿈이었나. "수의사가 되겠다고 마음 먹은 건 대학교 3학년이 돼서였다. 어린 시절, 미국 WSU에서 수의학 박사과정을 하는 아빠를 따라 학교에 가끔 놀러가곤 했다. 그때 아빠가 학교 자판기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뽑아주시곤 했는데, 그 맛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WSU를 '맛있는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있는 곳'으로만 여겼던 4살 꼬마가 20년이 지나 WSU에서 수의과대학생이 된 것이다. 어릴 때 아빠를 따라 국제 컨퍼런스를 다니다보면 나도 언젠가 무대에서 근사하게 발표하는 날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꿈을 꾸기도 했다. 그때 품었던 꿈이 뒤늦게 드러난 게 아닐까 생각한다." - OIE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수의대 졸업을 앞두고 잠시 휴가차 들어간 한국에서 OIE 광견병 국제회의가 열렸다. 우연한 기회로 그 회의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고 회의에 초청된 많은 전문가들과 소통을 하면서 자연스레 OIE에 관심이 생겼다. 그 계기로 OIE에서 6개월 인턴을 하게 됐고, 박사 지원 결정을 일주일 남기고 OIE에서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처음엔 6개월만 경험해보자 생각으로 짐도 다 두고 (프랑스에) 왔는데, 10년 가까이 있게 될 줄은 몰랐다." -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매력은 뭔가. "전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을 동료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매년 5월 마지막 주에는 OIE 총회가 열린다. OIE에서 진행하는 가장 크고 중요한 회의로 180개 회원국 800여명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기선 OIE 회원국들의 지위에 따른 증서를 수여한다. 청정국 증서를 받는 여러 나라 수의사들의 흐뭇한 표정을 보면 뿌듯하고 경건한 마음이 든다. 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전세계 방역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 OIE는 본사와 지역 본부를 합쳐 230여명 정도가 일하는 작은 조직이다. 전세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일한다. 박 국장은 유일한 한국인 정직원이기도 하지만, 조직 내 최연소 국장이기도 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해온 국제 회의의 경험과, 한국인 특유의 근성과 성실함이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 10년만에 국장이면 빠른 승진 아닌가. "조직 규모가 작다보니 승진 체계나 기회가 별로 없고, 입사 때와 같은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주어진 일이 무엇이건, 열심히 해내는 한국인 특유의 성향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사람들은 국제기구가 칼퇴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주말에 추가 업무를 하는 일도 허다하지만 맡은 일은 어떻게든 최고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한다.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국제기구는 여러 정치적인 사안들이 얽혀있는데,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해 효율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소통 기술이 좋다.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빠짐없이 준비하고 회의에 들어가야 마음이 편한 완벽주의 성향도 있다. 이런 성격과 일하는 방식이 조직과 잘 맞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 유일한 한국인으로 지내는 건 어떤가. "OIE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 그렇다보니 어떤 것도 대충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한다. 한국 정부기관 파견자들을 돕고, 정부 기관들의 질문에 OIE측 의견을 전달하고 조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로 연수 오는 한국 대학생들에 OIE를 소개하고 견학 방문을 돕기도 한다. 내가 최선을 다해 일하고, 한국인 수의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면 뒤따르는 후배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때 도움이 될 것이란 사명감을 갖고 있다." 10년 전 우연히 잡은 기회는 어쩌면 운명이었다. 6개월 인턴은 어느덧 10년차 국장이 됐고, 20대 소녀는 그 사이 엄마가 됐다. 박 국장은 OIE에서 쌓아온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으로, 딸을 위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 코로나19 이후 변화는 체험하나. "코로나19 이후 인수공통질병과 OIE의 기준에 관심이 커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OIE의 역할이나 일에 변화가 있지는 않다. 동물과 사람, 환경까지 함께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원헬스'는 원래 코로나19 이전부터 중요한 화두였다. OIE는 이전에도, 지금도 질병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질병이 퍼지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도 있나. "아직은 없다. 하지만 언젠가 여기서 배우고 얻은 것들을 본국에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물론 한국 정부 기관들에서 받아줘야 가능한 일이다.(웃음) 세계 어느 곳에 살든 한국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적합한 타이밍에 이 자리에 왔듯이 주어진 날들을 열심히 살고, 지금 맡은 책임을 다 하다보면 언젠가 또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ㅎ

2022-02-15 15:16: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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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지난해 당기순이익 1008억…10년 연속 사상 최대

IBK투자증권이 지난해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며 10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이어갔다. 15일 IBK투자증권은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100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BK투자증권은 지난 2012년 흑자 전환한 이래 무려 10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록을 이어갔다. 아울러 자기자본은 1조343억원으로 1조클럽에 처음 들어섰으며, 총자산은 4조9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자기자본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를 기록해 전년(11.2%)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수익성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사업부문별 고른 성장을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구축과 투자은행(IB) 부문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10년 연속 호실적을 달성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대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등을 주도한 IB부문과 비대면 거래 증가에 따른 자산관리부문의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또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코넥스 누적상장 50건을 달성해 업계 1위 기록하고,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등을 통한 중소기업 기업공개(IPO)를 지원하는 등 자본시장 내에서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난해 구축한 해외주식·채권 거래시스템 등 신규 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업활성화에 주력하는 동시에 신기술투자조합, 사모펀드(PEF), 기업성장집합투자지구(BDC) 등 혁신금융을 이용한 중소기업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15 15:16: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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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반환지원으로 7개월간 착오송금 21억원 돌려줘

예금보험공사는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를 통해 7개월 간 총 6101건(88억원)의 지원신청을 받아 1705건(21억원)을 송금인에게 반환했다고 15일 밝혔다. 6101건 중 446건은 지원대상여부를 심사하고 있으며 2889건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자진반환이 1661건, 법원의 지급명령절차를 거친 지급명령을 통한 반환이 44건이다. 착오송금액 총 21억3000만원을 회수해 소요비용을 제하고 착오송금인에게 돌려준 금액은 20억5000만원이다. 착오송금 반환시 전체 기준 평균 지급률은 96%이며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 평균 42일이 소요됐다. 자진반환 기준 평균 지급률은 96.2%로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 평균 40일이 소요됐다. 지급명령 기준 평균 지급률은 92.5%이며,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07일에 달했다. 6101건 중 446건은 지원대상여부 심사가 진행 중이며 2889건은 지원 비대상이다. 지원대상여부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결정된 건의 비중이 지난해 7월 17.2%에서 올 1월 48.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예보는 설명했다. 지원 비대상의 주된 사유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이용계좌(23.8%), 송금인의 신청 철회(20.1%), 압류 등 법적제한계좌(11.2%), 금융회사의 자체반환절차 미이행(10.8%)으로, 전체 비대상(2889건) 중 65.9%를 차지했다. 착오송금액 규모는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 2232건으로 전체의 36.6%를 차지했고, 300만원 미만이 총 84% 이상에 달했다.

2022-02-15 15:15: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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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Pay+ 전담창구 운영

신한은행은 새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Pay+)' 설치와 가맹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Pay+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상품권 판매대행이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로 한정되면서 서울시가 공모 절차를 거쳐 신한컨소시엄을 새로운 판매대행사로 선정하고 신규 런칭한 새로운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238개 영업점에 서울Pay+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앱 설치가 익숙하지 않은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Pay+ 앱 설치와 가맹점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서울Pay+는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사용하는 통합 앱이다. 소비자는 현재와 동일하게 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해 구매한 뒤 QR 또는 바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는 결제금액 확인, 결제취소, 매출내역 확인이 즉시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결제 플랫폼이다. 특히 가맹점주는 기존 서울사랑상품권보다 1~2일 빠른 자금정산을 받을 수 있다. 5월부터는 서울Pay+ 앱을 이용해 ▲가맹점 매출 분석과 동종 업종 분석 리포트 ▲카드사가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해당 가맹점의 소비자 쿠폰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Pay+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신규 회원가입과 본인 인증 절차 이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의 경우 자금 정산을 위해 신한카드 가맹점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Pay+가 조속한 시일 내 안정화돼 서울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5 15:15:49 이승용 기자